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새해벽두에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102개 시·군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을 평가한 것으로, 무주군은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예비 귀농인 학습과 농산업 창업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총 16개 사업을 기반으로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 생활 정착을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 △건축 설계비 △농지 취득세 △지역 정착 이사비 △임시 거주지 임차료 △주택 수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귀농인 농지 형상 복구 △고령 은퇴 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귀향인 유턴 정착 △청장년층에 대한 영농 지원도 관심을 모았다.
김광영 군 농촌활력과장은 “전국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은 물론, 전라북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귀농·귀촌 1번지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준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며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방문이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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