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청취 후 기숙사 지원 등 논의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 현장 행정의 시작으로 4일 남원에 위치한 제너럴바이오(주)(대표 서정훈)를 방문했다.
제너럴바이오는 2014년에 도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꾸준히 성장하여 2018년도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김 부지사는 공장 현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 숙소인 기숙사 지원, 연구개발 전문인력 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2024년은 128년 만에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면서 새로운 기회를 맞는 특별한 해다”며 “도는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환경단속 사전 예고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등 친기업 환경조성 정책을 확대하고 강화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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