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지난해 일 평균 소방활동 건수가 35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남원소방서는 지난해 남원지역 소방활동(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분석 결과 총 1만 2878건 소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일 평균 35건을 출동한 셈으로 이 가운데 24건이 구급출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 출동건수는 361건으로 전년 대비 363건보다 9.1% 상승했으며 구조출동은 1444건으로 전년 대비 1665건에서 13.3% 감소했다.
또 구급활동은 8853건 출동해 449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활안전 출동은 하루 평균 2.8건으로 전년대비 9.5% 증가한 1006건으로 벌집제거 출동이 475건(47.2%)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동물포획 303건(30.1%)이 뒤를 이었다.
박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난해 소방활동 통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분들 모두가 안전한 남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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