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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051대 보급

- 6여억원 예산 투입, 최대 60만원 정부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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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김지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올해 6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051대를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019년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만 421대 등 총 3만 3374대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질소산화물 92톤과 온실가스 1만 7888톤을 감축했다.

올해의 경우 일반가정에 대한 지원이 없는 대신 기존 저소득층을 포함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인 다자녀 가구(2명 이상, 막내 만 18세 이하),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로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한 대 당 최대 6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층의 경우 일부 보일러 제조·판매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의 특정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제조·판매사에서 교체비용을 추가 지원받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온라인 ‘에코스퀘어’ 또는 시・군 환경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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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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