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인권 문제 개선 등 논의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협의회장 김동환)는 지난 8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동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올해 지역 통일 활동에 대한 의견수렴과 협의회 쟁점 사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한반도 위기 상황이 고조된 가운데,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를 중점으로 다뤘다.
이학수 시장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에서부터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올바른 남북 관계와 통일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해 여론을 수렴하고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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