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정읍시, 올해 한 권의 책에 ‘지켜야 할 세계’ 등 3권 선정

오는30일 중앙도서관에서 선포식 개최

정읍시가 오는 30일 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 선포식'을 갖는다.

시 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일반도서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청소년 도서 ‘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아동대표 도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요(백혜영)를 각각 선정했다.

한 권의 책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상별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도서가 선정됐다.

특히 일반, 청소년, 아동 각 분야의 한 권의 책은 올곧은 세계관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통된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선정된 한 권의 책을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 카페 등에 배부하고 4월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5월~10월), 청소년·성인 독서 캠프(8월~9월), 작가와의 만남(9월), 문학기행(11월), 마무리행사(12월) 등 1년 동안 다양한 형태로 독서운동을 전개해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샌트아트 공연과 한 권의 책 퀴즈이벤트, 대상별 한 권의 책 선포와 선포문 낭독, 일반 대표 도서의 작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이 뽑은 한 권의 책으로 공감하고 연대해 책 읽는 정읍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