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병선)는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모교 출신 당선인 3명을 초청해 축하 간담회를 가졌다.
전라고 출신 당선인은 유동수(인천 계양갑·10회), 안호영(완주·진안·무주·14회), 김영환 당선인(경기 고양정·20회) 등이다.
당선인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동문들의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모교와 고향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국정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선 총동문회장(10회)은 “이번 총선에서 3명의 국회의원이 배출돼 모교와 2만여 동문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며 “모교와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우 초대회장(1회)은 “항상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동문들에게 귀감이 되는 정치인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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