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도내 3곳의 공공의료원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원은 이날 진안군의료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군산의료원, 4월에는 남원의료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의료·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을 위한 사업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양열 원장은 "공공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보편적인 전북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요양 관련 시설 종사자와의 협력, 도내 복지 및 의료 사각지대 발굴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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