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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현대U18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우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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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최정상에 오른 전북현대U18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현대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유스팀인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교장 이장훈, 이하 전북현대U18)가 K리그 유스팀 최정상에 올랐다.

전북현대U18은 지난 25일 충남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천U18을 4대1로 누르고 최초 U18팀 챔피언십을 거머줬다.

이로써 전북현대U18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이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하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전반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친 전북현대U18은 전반 14분 진태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후 한석진의 돌파로 김천U18의 자책골을 유도해 2대0을 만든 전북현대U18은 전반 30분 김주영이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에만 3대0으로 리드했다.

후반전도 좋은 모습을 보인 전북현대U18은 김천U18의 추가 자책골로 4대0까지 앞섰으나 한 골을 실점해 최종 스코어 4대1로 승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서 예선 1라운드에서 청주U18을 4대0으로 제압한 전북현대U18은 예선 2라운드에서 제주U18에 6대1 대승을 거두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본선 토너먼트에서 포항U18(2대0)과 부천U18(3대3, 승부차기 6대5)을 차례대로 격파한 전북현대U18은 준결승전에서 울산U18을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현대U18 이광현 감독은 “어려운 날씨 속에 선수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이겨내고 원팀이 돼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팀을 도와주신 구단과 학교에 감사드리고, 우승의 기운이 프로팀에도 잘 전달돼 프로-유스 모두 기분 좋은 시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이수로가 선정됐으며, 공격상은 김주영,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은 박현민이 받았다. 이광현 감독과 하성우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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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최정상에 오른 전북현대U18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북 현대 제공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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