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장 마령고리걸기팀·공익장 오길현·애향장 전남열 씨
진안 마령면은 8일 3명의 인물(또는 단체)를 면민의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 또는 인물은 문화체육장 ‘마령고리걸기팀’, 공익장 오길현(88·남), 애향장 전남열(66·여) 등이다.
문화체육장 ‘마령고리걸기팀’은 제60회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물론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어르신생활체 육대회에서 연속 수상을 차지 진안군뿐 아니라 마령면 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공익장 오길현 씨는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마령분회장을 3차례 연임 중이다. 7대(2014년 8월~2018년 8월), 8대(2018년 8월~2022년 8월), 9대(2022년 8월~현재) 맡아 마령 경로당, 경모정, 노인대학 운영 및 관리 등을 통해 고령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100세 시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애향장 전남열 씨는 재전마령면향우회 사무국장을 맡아 남다른 애향심을 선보였다.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향우들의 화합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궂은 일을 도맡아 헌신, 타 향우들의 모범이 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수여식은 오는 15일 마령면활력센터 마령뜰에서 열리는 광복 제79주년 기념 및 제57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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