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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면, 2024년도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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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봉현, 이영택 씨 /진안군 제공

진안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지난 12일 2024년도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2개 부문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사람은 △최봉현(공익장) △이영택(애향장) 씨다.

공익장 최봉현 씨는 2016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7년 동안 면 노인회장을 맡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단체를 운영하면서 회원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에 앞장서며 노인의 권익증진과 노인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애향장 이영택 씨는 남계리 남퇴마을 출신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재경진안군민회 활동을 시작한 이후 고향사랑 장학금 기부, 진안특산품 홍보 참여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줬다.

시상은 다음달 3일 열리는 제27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42회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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