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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대폭락 규탄! 농민생존권 사수!' 정읍농민결의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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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앞에서 열린 정읍농민결의대회에서 김태선 연합회장과 농민들이 정부를 성토하고 있다. 사진=임장훈기자

쌀값대폭락을 규탄하고 농민생존권 사수를 주장하는 정읍농민결의대회가 25일 정읍시청 앞에서 열렸다.

정읍시농민회가 주최하고 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가 주관한 농민결의대회에는 농민 300여명이 트럭과 트랙터 50여대를 동원해 농민무시, 농업말살 윤석열은 퇴진하라, 기후위기 극복위한 농업재해 보상법 개정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현 정부와 농협중앙회를 성토했다.

농민들은 정부는 지난 10일 발표한 양곡관리정책은 농업포기 정책이다며 전면 재 수정을 요구하고 2024년 수확기 쌀값이 최소 20만 원부터 시작되도록 대책을 수립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또, 정부는 쌀 시장개방과 쌀 수입 정책을 중지하고 식량주권을 지키는 농업정책으로 전환하고 농협중앙회장은 우선지급금 7만원 공약을 이행하고, 지역농협은 산물벼뿐만 아니라 건벼를 포함해 전량수매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선 농민단체연합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식량안보 만큼은 직접 챙겨야 한다며 국민을 포기하고 농민을 포기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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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민회 #농민단체연합회 #쌀값폭락 #생존권사수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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