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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화합, 나이스 샷"⋯전주고·북중 총동문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단체전 우승 50회∙개인 신페리오 1위 59회 고은상씨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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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북중 총동창회와 총동문골프회는 모교인 전주고등학교의 개교 106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2025 총동문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티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고·북중 총동창회 제공.

전주고 개교 106주년을 맞아 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51회 김동수)와 총동문골프회(회장 59회 김기철)가 주최한  ‘2025 총동문 친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일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행사에는 28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선후배 간의 친목과 화합, 그리고 모교 사랑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고령 참가자인 40회 김상헌 동문부터 최연소인 81회 박영인 동문까지 폭넓은 기수의 동문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양오봉 전북대 총장, 송하지 전 도지사, 라구한 전주고 교장, 김학수 전북변호사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빛냈다.

김동수 총동창회장과 김기철 골프회장은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는 단체전은 스트로크 방식,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1위는 50회가 차지했으며, 개인 신페리오 1위는 59회 고은상, 스트로크 1위는 60회 김유창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59회는 36명이 참가해 최다참가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59회 김정태 동문은 홀인원을 기록해 홀인원 증서와 106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철 총동문골프회장은 “참석해주신 동문 여러분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총동창회장 및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 대회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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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북중 #골프 #친목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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