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올림픽 골든타임 TF, 숙박 분야 첫 공식 협약 전북·한국호텔업협회 맞손⋯"세계인 맞이할 준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핵심 과제인 숙박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9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한국호텔업협회와 전주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 숙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가동 중인 올림픽 골든타임 TF 숙박 분야의 첫 공식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올림픽 유치 확정 시 한국호텔업협회는 대회 기간 중 4·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한 주요 숙박 인프라의 우선 활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도는 합리적인 숙박 요금 책정과 행사 운영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연계한다.
양 기관은 서비스 품질, 객실 안전, 환경 기준 등 국제 대회 수준을 충족하기 위한 관리·운영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해 회원 호텔별 협력 상황을 점검하는 등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협약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숙박을 비롯해 교통, 안전, 문화 등 국제행사 전반에 걸친 준비를 구체화하며,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든든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호텔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과 전주가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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