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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남북 평화 기원’ 특별 퍼포먼스 펼쳐진다

(사)남북문화교류협회 전북지부 주최 ‘봄 - MIME & MIND’…오는 19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몸짓(MIME)이라는 신체 언어와 마음(Mind)이라는 내면 울림 결합해 깊은 감동 선사 예정

남북 평화 기원 퍼포먼스 ‘봄 - MIME & MIND’ 포스터./사진 제공=(사)남북문화교류협회 전북지부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특별한 공연이 오는 3월 19일 오후 7시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사)남북문화교류협회 전북지부(지부장 김경원)이 주최하고 K-전통문화학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남북 평화 기원 퍼포먼스 ‘봄 - MIME & MIND’는 봄이라는 상징적 계절을 통해 한반도의 해빙과 평화를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몸짓(MIME)이라는 신체 언어와 마음(Mind)이라는 내면의 울림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를 보이는 몸짓으로 형상화하는 데 집중한다. 국내 마임계를 이끌어 온 마임니스트 조성진·김봉석·김찬수가 출연해 역동적이면서 절제된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독보적인 예술적 깊이를 지닌 퍼포먼스 작가 한영애와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합류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들은 소리와 몸짓, 그리고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평화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우리 곁의 따뜻한 봄과 같은 존재임을 일깨울 예정이다.

K-전통문화학술원은 이번 공연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를 넘어 남북 간 역사문화 학술 포럼도 준비 중이다.

남북이 공유하는 역사적 자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문화적 동질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평화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학술원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평화의 마음(Mind)을 확인했다면, 포럼을 통해 남북의 역사적 뿌리를 잇는 학술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익산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남북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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