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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전주시정 5대 목표 25대 중점과제] "전통에 새로움 더해 전주시대 열 것"

김승수 전주시장이 덕진권역 전주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한 뮤지엄밸리 조성과 완산권역 구도심 아시아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를 두 축으로 해 전주형 문화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5일 오전 11시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전주는 다른 도시를 따라하지 않고 어렵더라도 전주의 정신과 가치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왔다”면서 “민선7기 4년은 그동안 애써 지켜온 것 위에 새로움을 더해서 찬란한 전주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새로운 성장으로 가슴 뛰는 미래(경제) △삶이 되고 밥이 되는 찬란한 문화(문화) △사람과 생태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도시 △멀리보고 함께 가는 따뜻한 전주(공동체) △사람의 가치를 지켜주는 속 깊은 복지(복지) 등 5대 목표 25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가슴 뛰는 미래(경제)분야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거래사를 포함한 금융관련 기업유치와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을 통한 연기금 특화 금융타운 조성 △2022년 완공예정인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강소기업 100개사 유치 또는 육성 △ ‘2025 전주 세계 드론축구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한 드론 메가시티 조성과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연수원 유치와 도심 속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청년쉼표 프로젝트 1000 프로젝트 등이다. 문화분야는 △덕진권역 뮤지엄밸리 △ ‘아시아 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 지속 전개 △문화경제 수공예산업 등 문화제조업 활성화 △도시재생과 연계한 문화일자리 확대 △마이스(MICE)산업 기반 구축과 스포츠 메카도시 조성 △한옥마을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한옥마을 하루 더 프로젝트’ 등이 추진된다. 사람과 생태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도시(도시)분야에서는 △ ‘미세먼지 저감 특별법’ 제정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맑은 공기 국가 선도지역 지정 추진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해소를 위한 ‘숨 쉬는 도시, 천만그루 더불어 숲 프로젝트’ 전개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품격 주거벨트 조성 △전주역사 조기 신축 및 첫마중길 권역 활성화 등이다. 멀리 보고 함께 가는 따뜻한 전주(공동체)분야는 △생활형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0% 추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일자리 1,000개 육성 △맞춤형 착한 임대주택 5,000호 공급 △먹거리 정의와 농업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전주푸드플랜 2025 추진 △대한민국 대표 사회혁신파크 및 리빙랩 조성이며, 복지분야는 △아동 공보육 확대 및 어린이병원비 국가책임제 △여성·인권·다문화 행복 정책 추진 △장애인 삶터 전주책임제 선포 △신나는 중·노년 일자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마음건강 등 3대 활력 정책 추진 등이 있다. 시는 이날 발표된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과 지난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김승수 시장의 공약에 대해 시민과 시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구체화해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이제 국가의 시대가 가고 도시의 시대가 왔다. 담대한 도전으로 찬란한 전주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어디를 가더라도 ‘저는 전주사람입니다’라는 말이 자랑이 되는 도시, 전라북도의 전주가 아니라 대한민 국의 전주, 세계 속의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자치·의회
  • 백세종
  • 2018.07.05 21:02

박준배 김제시장 "풍부한 지역 농산물, 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강구"

박준배 김제시장은 항상 그래왔듯이 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들과 함께 ‘정의로운 김제 경제도약의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다. 박 시장은 과거 전북도청 재임시절 일자리창출 및 기업유치, 새만금 관련 부서에서 근무 하며 수 천여개의 기업홍보관 방문, 김제순동산업단지에 농기계기술개발센터 유치, 용담댐 취수요 김제관로 개설, 김제시 승격, 새만금특별법 기초안 작성 부터 군산쪽 새만금 산단과 부안쪽 새만금 관광단지 발주, 새만금 신항만에서 전주 간 고속도로 예산 반영 등 전북도 및 김제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박 시장은 행정가로서의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를 선도 하는 세계경제 중심역할을 하듯 김제가 전국 지자체를 선도 하는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기치를 내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 주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본지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만나 향후 4년간의 김제시정 청사진을 들어봤다. - 먼저 당선을 축하한다. 당선 후 처음 무슨 생각이 들었는가 “66.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준 시민들의 뜻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컸다. 그동안 시민들이 겪은 실망과 좌절을 희망으로 바꿔나가고 실추된 자존심을 회복함으로써 ‘새로운 민선시대, 진정한 김제시민시대’로 거듭나야 한다는 책임감을 통감했다. 더불어 최소한 더 이상 인구감소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들이 배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조직을 비롯한 지역사회가 사분오열 돼 있는 분위기를 신뢰와 화합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면적 노력을 펼쳐야 한다는 점에도 고민이 크다.” -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크게 세 가지 정도를 들고 싶다. 첫째는 시장에 출마한 동기에 대한 진정성이고 둘째는정의를 바로 세워 김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 세번째는 문재인 정부의 더 큰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강력한 여당 시장을 원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저는 지난 2014년 낙선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하며 지역 현안과 삶의 애로점 등을 들어왔다. 한결같이 일관된 자세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해줬고 누구보다 지금 김제가 안고 있는 가장 절실한 문제인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워 새만금 등 김제 현안을 가장 잘 풀어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쌓인 많은 적폐를 청산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민시대를 열어달라는 시민들의 여망이 저의 정치철학과 공약에 부합했다고 본다. 또한 청렴이 체질화 된 인물만이 인사문제 등에서 공정하게 시정을 펼칠 수 있다고 판단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민선7기 핵심공약을 설명해 달라 “ ‘정의로운 경제도약’이라는 시정 목표아래 ‘일자리 창출’과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인사정의 7.0 실현’을 들 수 있다. 이 중 더 선차적인 문제는 공정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불공정과 부정, 비리, 부조리가 만연한 조직에서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없고 열정적으로 일 하고자 하는 의욕을 끌어 올릴 수 없다. 능력대로 일한 만큼 대가를 인정 받을 수 있는 공정한 공직분위기가 전제되어야만 경제도약도 가능하다. 그러한 원칙을 세우고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 청·장년을 비롯한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3000명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도약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지평선산단 조기 기업유치 및 인공지능 산업을 포함한 신성장 동력산업, 지평선학당 취업준비반 운영, 소상공인 지원재단 설립 등을 통해 김제시 인구증가의 변곡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 현재 김제시가 진행중인 주요 사업 및 앞으로 추진 방향, 발전가능성은 “우선 농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종자산업을 들 수 있다. 지난 2016년 준공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종자생명산업특구,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운영 하여 종자산업 선도도시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 또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고 기업공동 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두 번째로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20회 지평선축제다. 올해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축제의 핵심 콘텐츠를 보강 하고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는데 중점을 둬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이다. 안정성 E등급 시설로 사고위험이 높은 김제육교에 대한 재가설 추진을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 및 정치권 등을 설득, 국비 76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부족한 국비 43억3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노력과 함께 김제육교 재가설이 조기에 완료될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 - 김제의 자랑할만한 자원 및 향후 보완 하고 추진할 사항은 “김제에서 가장 지역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는 부분은 풍부한 지역 농산물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지역단위로 특화해서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다. 그렇게 되려면 현재의 품종을 더욱 다양화 하고 고품질로 생산할 수 있는 생산기술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 예를 들면 광활 감자는 전국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 대표 농산물 중의 하나로 고수익을 내고 있다. 이외에도 고구마, 우리밀, 파프리카, 포도 등의 작물들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및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지평선축제를 들 수 있다. 지평선축제는 김제시민의 자부심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소득 창출을 이루는 중요한 통로이다. 글로벌 축제로 대도약 할 수 있는 방향성 타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농경문화 축제로서 기본 정체성을 지키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나갈 수 있도록 전면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중요한 핵심은 축제를 통한 지역소득 창출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점이다. 어떤 방법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창출을 낼 수 있을 것인지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다행히 이번에 김제시가 전국에서 1만3000여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CU와 업무협의를 통해 ‘지평선쌀’로 만든 도시락을 공급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된다. 이 협의를 계기로 보리 등 다양한 작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마지막으로 향후 4년 동안 김제시정을 꾸려가면서 꼭 지키고 싶은 다짐이 있다면? “조직의 생산성과 창의성 발휘는 일한 만큼 성과를 인정 받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가능하다. 김제시가 그동안 인사문제 등 끊임없는 잡음에 시달려왔던 것은 인사문제 등의 공정성을 훼손 하고 단체장 입맛대로 시정을 운영해왔기 때문이다. 모든 출발은 공정성에서 시작되는 만큼 맑은 시정, 보람을 느끼는 시정운영이 되도록 원리원칙을 지키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데 주력하겠다.” ●민선 7기 김제시정 주요 공약 - 청장년·여성·노인 일자리 3000여개 창출 박 시장은 이번 선거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주요 공약으로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일자리 3000개 창출) △지역 인재육성 및 인사정의 7.0 혁신 △농특 6차 산업화와 한중 FTA 위기 극복 △새만금 세계경제 중심 기틀 마련 △여성·노인·다문화·장애인 복지증진 △시민 목소리를 반영 하는 민주행정 △상생 평화 중심의 문화·체육·관광도시 선도 등을 제시했다. 먼저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 3000여개의 청·장년, 여성,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유치시장일괄처리제를 도입 하여 지평선산단의 완전 분양을 조기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 인사를 공정하게 처리하여 공직자들이 소신을 갖고 위민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지평선학당에 공무원시험반·기업취업반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19개 읍면동별 특화작목을 한중 FTA 영향이 적고 경쟁력 있는 친환경 품목으로 변경시켜 명품 브랜드화 해 나가고,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함과 동시 농산물 이력제 강화, 친환경농업 적극 장려 등을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제경협단지 100만평을 4차 산업도시로 개발 하고, 2030 새만금 세계박람회 및 새만금 포럼 개최, 새만금 농업용지에 대규모 농식품 가공단지·원예특작단지 등을 유치한다는 포부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 365일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행정을 펼치며, 상생과 평화의 지속가능한 문화·체육·관광도시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 자치·의회
  • 최대우
  • 2018.07.05 21:02

박준배 김제시장 "공무원 조직부터 혁신하겠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자치 7기의 주인공인 9만 시민들과 함께 정의로운 경제도약시대를 모토로 힘차게 김제호의 닻을 올렸다. 박 시장은 35년간 청렴한 공직 생활을 하면서 비록 관행일지라도 그것이 정의롭지 못하면 단호히 거절하는 등 소신을 지키며 살아와 전북도청에서 그의 별호(別號)가 박청렴 박성실로 통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는 행정가로서의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를 선도하는 세계경제 중심 역할을 하듯 김제가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기치를 내걸고 주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승진서열 70% 이내에 들면 무조건 승진시키는 인사정의 7.0을 실천, 공무원 조직부터 혁신하여 정의로운 김제시를 건설하고, 미래 특화산업 육성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 새만금 세계경제자유기지 중심 김제시 기초 마련, 농특 6차산업 선도로 한중 FTA 극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자활의식 고취, 365일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행정 이룩, 상생과 평화의 지속가능한 문화체육관광도시 브랜드 창출 등 주요 핵심공약 사업들을 반드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의로 경제도약을 선도 하는 김제를 기필코 이루겠다면서 낙후와 침체 위기에 빠진 김제를 경제도약 시키기 위해 청렴달사(請廉達事)의 마음으로 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곁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최대우
  • 2018.07.05 21:02

민선 7기 전주시 첫 인사 임박

조만간 단행될 민선 7기 전주시의 첫 승진전보 인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3급(부이사관)인 백순기 복지환경국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2일자로 6개월간 휴직계를 냈고, 김기평 덕진구청장(4급 서기관)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애초 승진 1자리였던 4급이상 승진 요인이 3자리로 늘어났다. 5급 16명, 6급 29명, 7급 45명, 8급 51명도 승진할 예정이다. 시는 업무성과와 능력,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 등을 중시해 승진자를 정한 뒤 이르면 6일 늦어도 9일에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 전보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시청 내에서는 3급 승진 대상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급 승진후 3년이 지나야 하는 승진 소요연수에 따라 3급 승진 대상자는 민선식 기획조정국장(45)과 이철수 완산구청장(59) 2명 뿐이다. 그러나 지방고시(8회) 출신으로 40대 중반인 민 국장이 승진할 경우 전주시에 한 자리 밖에 없는 3급 보직을 너무 오래 차지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이 구청장의 경우 공로연수를 불과 6개월 앞두고 있어 승진이 적절하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시청내 일각에서는 그동안 막혀있던 전북도와의 인사 교류를 다시 재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적정 대상자를 찾을때 까지 승진 인사를 보류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4급 승진대상자는 행정직에서는 강창수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장, 김병수 기획예산과장, 김상용 세정과장, 박재열 교육청소년과장, 양영숙 자치행정과장, 최현창 비서실장(가나다순) 등이, 시설직에서는 김종엽 생태도시계획과장, 송방원 건축과장, 이호범 자전거정책과장, 유영문 걷고싶은도로과장 등이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현창 비서실장과 김종엽 과장이 가장 앞서있다는 분석이다. 승진과 함께 국장들의 전보 인사도 관심대상이다. 3급 승진자 결정 여부에 따라 변수가 많은데 양연수 생태도시국장의 자리 이동이 예상되며,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는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태도시국장에는 시설직 승진자가, 현 국장의 휴직으로 빈자리가 된 복지환경국장에는 3급과 4급 승진자 중 한 명이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시민교통본부장도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 사회적경제지원단, 신성장산업본부장, 맑은물사업본부, 의회사무국장 등은 공로연수가 얼마 남지 않아 유임이 유력시되고 있다. 아울러 4급 정무보좌관에는 채주석 전 보좌관의 재임이 예상된다.

  • 자치·의회
  • 백세종
  • 2018.07.05 21:02

드론과 문화예술이 만난다

축구부터 예술공연까지…. 드론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전주시가 국내 최초로 드론과 전주의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드론 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1주일 동안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드론기반 융합 미디어아트쇼인 드론예술공연 ‘꽃심, 나르샤’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써티데이즈와 (주)네온테크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꽃심, 나르샤’는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정책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1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공연화 됐다. 공연의 핵심 테마는 전주정신 ‘꽃심’을 이루는 4개의 정신인 대동·풍류·올곧음·창신으로, 이들 4개 주제의 옴니버스 구성과 전통예술에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드론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첨단 미래 기술과 전주만의 전통문화, 현대적 예술과 한데 어우러지는 환상적 무대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 휴무일인 오는 9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 7시와 주말 오후 4시와 7시에 진행된다. 매회 공연시간은 70분이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드론을 전통문화, 예술과 접목해 전주만의 신개념 콘텐츠를 개발했고 드론 예술공연이라는 새로운 전주형 4차 산업으로 결실을 보게됐다”며 “전주의 문화예술이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과 함께 어우러져 연출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공연을 통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백세종
  • 2018.07.04 21:26

정헌율 익산시장 "북한 초청 등 전국체전 성공 개최"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 7기를 익산의 향후 40년 비전을 수립하는 시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거과정에서 공약했던 6대 비전을 통해 익산시민의 삶이 바뀌는 정책을 확실히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도 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지지율 속에서 어렵게 당선된 정 시장은 시민들의 기대를 성과로 보이겠다는 당찬 각오도 밝혔다. 우선 선거과정에서 내놓은 6대 비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산업 활력 경제도시, 출산보육 맞춤형 명품 교육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녹색도시, 문화관광 육성도시, 도농상생 스마트농정 선도 도시, 도시민주화 통한 시민 중심도시 등이다. 정 시장은 선거과정에서 지역사회 갈등과 대립을 조기에 치유하고 살 맛 나는 익산을 만들는 데 모든 시민의 역량을 집중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열망이 민선 7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만 전국체전,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사업 등 익산의 미래가 달린 중요현안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다며 시민참여 행사 개최와 북한선수단 초청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이끄는 한편 각종 현안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치·의회
  • 김진만
  • 2018.07.04 21:26

3월에 위험하다더니 9월에나 철거 예정

시설이 노후돼 안전에 위험이 있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지난 4월 철거가 예정됐던 전주 덕진공원 연화교가 여전히 시민들을 맞고 있다. 예산확보액이 예상보다 적었고 설계완료 등 행정절차가 지연된데다, 민관 행사까지 모두 치른 때문으로 사실상 시민들의 안전은 등한시 한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4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주 덕진공원 연못내 노후된 연화교(길이 260m, 폭1.2m, 높이 16m)를 4월 중으로 철거한 뒤 2019년 말까지 새로 짓는다고 밝혔다. 개설된지 38년이 지난 연화교가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재가설되는 연화교는 덕진공원을 상징하는 연꽃문양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전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형태로 놓아질 예정이라고도 홍보했다. 그러나 철거 예정기간을 3개월이나 넘긴 현재까지도 연화교는 철거되지 않고 있다. 시는 연화교 철거 지연 이유로 올해 예산이 13억원(도비 5억5000만원) 정도 밖에 반영되지 않았고, 설계완료가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6월 전주 단오제가 열리고, 7~8월 덕진공원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아 민관 행사가 잇달아 열리면서 철거가 늦어졌다고도 부연했다. 그러나 연화교의 재가설 이유가 안전 문제에 따른 것이었다면 예산확보나 설계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축제 등 행사를 개최하기보다 출입 통제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철거가 지연되고 있는 연화교는 현재도 아무런 제지 없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시로 오가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여러 이유가 있다보니 애초 철거 발표 시기보다 늦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9월 중에는 철거가 시작돼 내년 말로 예정된 공사 완료 시기는 문제가 없으며, 안전문제에도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자치·의회
  • 백세종
  • 2018.07.04 21:26

전주시, 현안 국비 확보 총력

전주시가 전북중소기업연수원 건립과 드론 메카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국비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4일 오전 국회를 방문, 김수흥 예결위 수석전문위원과 김광수 의원(전주갑·민주평화당), 정운천 의원(전주을·바른미래당), 정동영 의원(전주병·민주평화당), 김관영 의원(군산·바른미래당), 홍영표 의원(인천부평을·더불어민주당)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전북을 연고로 둔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김 시장은 벤처기업의 신규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 연수원인 △전북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사업 △전주 무형유산 진흥 복합단지 조성 △드론 메카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전주동물원 생물자원 보전시설 설치 △세대통합형 국립예술치유센터 등 전주시의 성장·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주시는 기획재정부 심의가 마무리되는 오는 8월까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현안사업은 적극 설명과 함께 삭감시 대응논리를 마련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시장은 “국가의 시대가 가고 도시의 시대가 오고 있다. 전주시가 강점인 문화를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시키고, 문화관광경제와 기업경제, 금융경제 등 시민들의 먹거리를 키우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사전준비와 도전적인 대응으로 찬란한 전주시대를 열 국가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자치·의회
  • 백세종
  • 2018.07.04 20:38

정헌율 익산시장 "지난 2년간 그린 밑그림으로 '익산 발전' 꽃 피우겠다"

▲ 정현율 익산시장이 민선 7기의 과제와 추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민선 6기 2년에 이어 민선 7기를 이끌게 됐다. 민선 7기는 정헌율 시장이 민선 6기에 그려놓은 밑그림을 완성해가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신청사와 도시재생사업, 도시공원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도 속도가 붙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을 뚫고 당당히 재선에 성공한 정헌율 익산시장을 만나 민선 7기의 과제와 추진 계획을 들어본다. -민주당의 높은 벽을 넘었다. 소감 먼저 부탁드린다 익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얻은 승리인 만큼 더욱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특히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우리 익산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당과 배경을 떠나 오로지 익산의 발전을 생각하고 표를 던져 주셨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선거의 결과는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집권 여당의 권력에 맞선 시민의 승리이며, 상식과 원칙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4년 동안 더욱 온 힘을 다해 오직 익산발전에 매진해나가겠다. -선거과정에서 불법 선거라는 네거티브에 시달렸다. 향후문제가 될 수 있나 선거가 과열된 분위기에서 치러진 만큼 네거티브 공세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선거로 인한 분열과 대립의 벽을 허물고, 익산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할 때이다. 선거과정의 반목과 갈등을 전부 포용하겠다. 또한 상대 후보를 지지하신 분들의 뜻도 존중한다. 누구를 지지하셨든 시민 여러분께서 던진 그 한 표 한 표는 모두 익산발전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 사실이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희망의 단서가 되리라 믿는다. 제가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화합과 신뢰의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혁신역 신설이 뜨거운 논쟁이었다. 향후 대응 계획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에서 김제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KTX익산역은 1일 평균 1만 58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신설을 주장하는 김제구간과 불과 13.8㎞ 떨어져 있다. 고속철도 특성상 KTX역을 신설할 수 없는 구간이며, 김제역(전북혁신역)이 신설되면 고속철인 KTX가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로는 지역 간의 갈등만을 부추길 뿐이다. 소지역주의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안목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7기 익산시장으로서, 호남의 관문이자 익산의 심장인 KTX익산역을 30만 익산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나가겠다. -민선7기는 연속성에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현안 사업은 앞으로 4년은 지난 2년간 그린 밑그림들을 기반으로, 익산 발전의 꽃을 피우는 시기가 될 것이다.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에는 익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산업 활력 경제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철도교통의 요충지라는 익산의 강점을 활용해 국제적인 교통물류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익산역을 출발역으로 한 북한, 중국, 러시아, 유럽을 잇는 유라시아 철도거점도시 건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또, 복합환승 시설과 물류단지를 갖춘 익산역 역세권 개발과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 등에 주력하고, 지난 2년간 초석을 다져놓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2단계 사업 착수, 중소기업과 향토 산업 육성 등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진일보할 것이다. -신청사와 도시재생사업, 도시공원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망은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시청 신청사 건립에 본격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청사의 규모 및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면 시민과 전문가, 의회 등의 의견을 구해 청사를 건립해 나가도록 하겠다.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은 2022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50억원이 투자된다. 현재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요청했으며, 추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활성화계획이 승인이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공원사업과 관련해 민간자본에 의한 공원조성사업을 4개 공원(마동, 모인, 수도산, 팔봉)에 대하여 추진 중이다. 소라공원은 국가정책사업과 연계하여 LH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나머지 북일, 배산, 신흥공원에 대하여도 효율적 추진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원 및 녹지 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심권 사업에 집중되어 있다. 농촌지역 활성화 대책은 익산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전형적인 농업도시이다. 게다가 농산물 대량 소비처인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익산에 자리잡고 있어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기회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첨단농업의 주도권을 잡을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다.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원료비축 공급센터 설립 등을 통해 익산의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등 식품산업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주며 농업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4차 산업 기반 농업기술 선진화 및 농산물 최저가 보상제 확대 등 스마트 농정 구현으로 농정혁신과 농업의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익산시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추진계획은 지난 2년은 도시 성장발전의 기초다지기와 지역의 균형발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시의 발전방향성에 대한 조직의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였다. 앞으로 민선 7기의 조직운영 방향은 시 성장발전의 궤도정착과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시민편익지향 기능이 중심이 되는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개편방향을 잡고자 한다. ●민선 7기 익산시정 주요 공약 - 지속가능한 산업활력 경제도시로 도약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장기적으로는 미래 40년의 익산 비전을 세우고 우리 삶이 바뀌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선거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지속가능한 산업활력 경제도시, 출산보육 맞춤형 명품 교육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녹색도시, 문화관광 육성도시, 도농상생 스마트농정 선도 도시, 도시민주화를 통한 시민 중심도시라는 큰 틀 안에서 세부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3, 4산단 조기분양 등으로 일자리 3만5000개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산업활력 경제도시로 도약을 꾀한다. 시청 신청사 건립,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등 추진으로 도시발전의 마스터플랜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미래의 투자,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교육에 집중 투자하는 등 교육선도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찾아가는 복지와 맞춤형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챙겨 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로 재난 컨트롤타워 신설, CCTV 확충 등 안전도시 기반 마련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미세먼지 저감 목표관리, 24시간 악취감지 시스템 확충 등을 추진한다. 넷째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다섯째 4차 산업기반 농업기술 선진화 및 농산물 최저가 보상제 확대 등을 추진해 스마트 농정구현을 통한 농업수도 익산 위상 확립에도 나선다. 마지막으로 주민참여 예산 확대 및 시민청원제도 신설 등을 추진해 도시민주화를 통한 시민중심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 자치·의회
  • 김진만
  • 2018.07.04 18:39

[민선 7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경제 뿌리 소상공인, '지역화폐'로 적극 지원"

▲ 강임준 군산시장이 향후 4년간 시정 운영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민선 7기 강임준(64·민주당) 군산시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9.15%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 강 시장이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에 강 시장이 향후 4년간 군산시정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7기 군산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군산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가 더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정상화하는 것이고 모든 수단을 가리지 않고 대책을 마련하겠다. 시 입장에서는 군산공장을 미래성장형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로 부활시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재가동 및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 전북도, 한국지엠 측과 협의를 통해 활로를 찾아내겠다. 다만, 새로운 성장산업으로의 전환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빠른 시간 내에 활용가능한 방안으로 위탁 생산 가동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문제도 새로운 선박 수주에 따라 물량이 조속히 배정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군산경제의 마지막 보루인 지역상권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역화폐 유통과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추진하겠다. 또한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정부 지원 사업을 분석한 결과 군산의 위기 극복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군산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각 사업에 있어서 국비 지원율을 높이고 시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청와대와 중앙정부, 여당 등 국회에 요청할 것이다. 실직자 실업급여 8개월 연장 역시 심의조차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조속한 심의와 집행도 강력히 요구하겠다.” -선거기간 내세운 공약사항 중 구체적으로 계획이 세워진 사업은 “군산의 경제 상황이 어렵다 보니 선거기간에 내세운 공약 중에서도 경제 정책과 관련된 공약들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그중 하나가 서민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지역화폐 유통과 관련된 공약으로 군산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상권과 골목상권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지역 화폐 발행 공약이다.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군산사랑상품권을 발행,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그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우선적으로 지역화폐 발행과 유통과정에서 지역화폐가 지역상권과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현재 추진 중인 지역 화폐발행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역 화폐 제작비용 28억 원은 화폐를 제작하는 비용과 할인판매에 따른 정부지원금이 모두 포함된 비용이다. 그중에 20억은 정부지원금으로 상품권 할인판매에 대한 보전 비용이며 8억은 시비로 상품권 제작, 금융기관의 판매대행 및 환전대행수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화폐가 많은 지역에서 지역상권과 골목상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고, 지역 정부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더욱 효율성을 높이겠다. 지역상권, 골목상권은 군산경제의 근간으로 기본이 무너지면 아무리 좋은 정책들이 추진된다 해도 오래 지속될 수 없다.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군산 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지역화폐 발행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고 시행 과정에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니터링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롯데몰 입점 등 지역경제 잠식에 따른 골목상권 살리기 대책은 “당선 전 약속했던 것처럼 관련 상인들과 롯데몰의 상생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소통협의체 구성을 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의 연속성과 체계성을 갖추기 위해서 골목상권 지원 재단 설립과 펀드 조성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 화폐의 과감한 유통과 골목상권 살리기와 관련된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지역 상권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찬·반 논란이 있는 금란도 태양광 발전소는 추진할 계획인지 “금란도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대해 군산시 입장에서는 환경 문제 등을 최소화하면서도 서천군과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서천군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군산시가 일방적인 입장을 갖고 추진할 생각은 없다. 금란도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서천군과 건강한 논의를 통해 양 시군 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가겠다.”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에 대한 견해는 “새만금을 놓고 지역간 소모적인 논쟁은 더 이상 하지 말고 각 시·군이 상생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소지역주의에 사로 잡혀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만 행동하다 보면 될 일도 어려워지고 장기적으로 군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군산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정부와 관련 기관,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체를 구성해 갈등 요인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회생 방안은 “군산 경제를 정상궤도로 안착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모든 시정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그 중심이 되도록 할 것이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미래 성장형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로 부활시키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하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도 빠른 시일내에 재가동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채널을 총 동원해 요구하겠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집중 육성해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연구단지와 부품업체를 아우르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뤄내고 이를 기반으로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육성으로 전국 관광 일번지가 되는 관광중심도시 군산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지역 상권과 골목상권을 살려 서민이 잘 사는 군산, 뿌리 경제가 단단한 군산을 만들겠다. 시민들의 선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약속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집권당 시장으로서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군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대안을 반드시 모색하겠다.” ■ 민선 7기 군산시정 / 7대 분야 22개 공약 ● 신재생에너지 집중 육성, 지역상권 활성화 - GM군산공장 재가동(위탁생산)과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 - 태양광 중심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 신재생에너지 기반 강소기업 특구 조성으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 지역화폐 전면 유통·골목상권 살리기 ● 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해결 - 복합타운중심 도시재생뉴딜정책 추진 - 도심간 균형발전 추진 ● 여성과 엄마, 아이들이 행복한 군산 - 공공산후 조리원 설치·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 도심 속 자연형 어린이 체험놀이터 조성 및 안전체험교육관 신설 - 나무 집중 식재·미세먼지 저감 정책 ● 청년 열정에 투자하는 도시 - 청년전용 복합센터 조성·창업 지원 ● 노인·장애인 친화도시 - 노인성 질병의 사전예방을 위한 노년층 보건의료 확충 - 경로당 순환주치의제도 도입 추진 - 장애인 원스톱 행정시스템 구축 ● 농어민이 살기 좋은 군산 - 농업 경쟁력을 높여 자립순환시스템 - 농수산물 지역 내 순환적 유통 추진 - 농가 기본소득보장 - 스마트 농업·6차 산업 확대 - 친환경 농업 주력 - 조건불리지역 수산 직불제 연간 80만원으로 증액 추진 - 수산물 가공·유통 산업 적극 지원 - 고군산군도 어민·소상공인 중심 관광산업 집중 지원책 추진 ● 사람중심 교통정책, 머물고 체험하고 힐링하는 관광도시 - 소외지역 마을버스 운영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복지콜택시 확대 - 미래형 관광 컨텐츠를 강화 - 체류형 관광산업 집중 육성

  • 자치·의회
  • 문정곤
  • 2018.07.03 20:32

강임준 군산시장 "GM공장 활용방안 연내 찾겠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 도시 군산을 민선 7기 시정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를 5대 기본방침으로 제시했다. 강 시장은 지난 2일 취임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제위기를 이른 시일 내 극복해 시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4년 동안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진정한 자치분권과 시민이 이끄는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 도시 군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내고, 토론할 수 있는 시민참여플랫폼을 구축해 각 분야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지역 화폐 전면도입과 골목상권 살리기, 사회적 경제육성 등에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력해 올해 안에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 등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활용방안을 찾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조속히 재가동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 시장은 새로운 시정 방향에 맞춰 오는 8월께 일부 조직개편 및 관련 인사를 단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거공약 이행을 위해 TF팀을 꾸려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 자치·의회
  • 문정곤
  • 2018.07.03 20:32

"지방자치·분권, 최대한 확대 노력을"

문재인 대통령이 민선 7기 지방자치 시대에 대해 “앞으로 4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손잡고 국민들께 대한민국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그런 체감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좋은 지방자치가 펼쳐지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난주에 새 광역단체장들과 축하를 겸해 의견을 나누는 일정이 잡혀 있었으나 저의 사정상 연기된 것이 무척 아쉽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민선 7기의 출범은 지방분권 개헌의 성공 속에서 이뤄지기를 국민들께서 바랐지만 개헌이 무산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그 취지는 살려나가야 하므로 현행 헌법 체제 속에서 지방자치와 분권을 최대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국정의 동반자일 수밖에 없다”며 “개헌의 무산으로 제2국무회의도 무산이 되었지만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광역단체장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몸살로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됐다.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과로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늘 강조해 오다가 대통령이 과로로 탈이 났다는 그런 말까지 듣게 됐으니 민망하기도 하다”고 말한 뒤 전날부터 시작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독일 등 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에 일자리를 나누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대책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 자치·의회
  • 이성원
  • 2018.07.02 20:37

김승수 전주시장 "대한방직 부지 공론화위원회 하반기 구성"

김승수 전주시장이 대한방직 부지 개발 문제를 논의할 공론화위원회를 올해 하반기에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이와 관련한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2일 취임한 김 시장은 전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방직 부지 개발 공론화위원회를 하반기에 구성할 것이라며 전주시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닌 만큼 전북도에 위원회 참여를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업체의 제안이 들어온 만큼 지체해서는 안 되며,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개발 방식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민선 7기 취임 첫 결재 사업으로 10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에 사인한 그는 미세먼지 대책을 위한 시장 직속 공동위원회를 만들고 미세먼지 문제가 천재지변이라는 것을 강조해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맑은 공기 선도지역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생태적인 도시를 추구해 명품 전주를 만들겠다는 김 시장은 이 사업을 비롯해 민선 7기 내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문제에 대해서는 청년창업특구 조성과 실패수당 지급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픈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병원비 상한제를 국가 책임화시키는데도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자치·의회
  • 백세종
  • 2018.07.02 20:37

[민선7기 김승수 전주시장 첫 결재사업] 전주 곳곳에 1000만 그루 나무 심는다

전주시가 오는 2026년까지 전주시내 곳곳에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색장벽을 세운다. 공공기관과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전주시를 가든시티로 조성하고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전주를 만든다는 취지다. 2일 김승수 전주시장이 취임후 첫 업무로 결재한 맑은 공기 도시, 가든시티 조성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서에 따르면, 전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8개년 동안 공원과 도로, 아파트, 주택, 공장, 골목길, 자투리땅, 마을숲, 옥상 및 벽면, 산림지역 등에 총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시 주도의 나무심기 운동과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점차적으로 시민참여 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심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나무를 심고, 점선면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시민들이 숨 쉬기 편한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녹색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가로숲 조성사업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옥상 및 벽면녹화사업 △녹색주차장사업 △담장을 없애는 수벽화사업 △도시숲 조성사업 등 도심지 녹화사업을 통해 총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공원조성사업과 놀이터 조성사업 등 테마공원 조성 및 환경개선사업, 복합 산림경관숲 조성사업, 열매숲 조성사업, 마을 전통 숲 복원사업, 명품 숲길 조성사업, 치유의 숲 조성사업 등까지 포함하면 공공부문에서는 모두 600만 그루가 심어진다. 시는 또 숲공원 조성과 더불어 아중호수와 덕진연못, 기지제 등 6대 호수를 각각의 특성에 맞게 명품화하고, 기타 저수지 주변도 수목식재 등 녹지 확대로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발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부문에서는 △1인 1그루 나무심기 운동 전개(70만 그루) △도심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10만 그루) △옥상벽면 녹화운동(40만 그루) △기관기업단체 참여 숲 조성(150만 그루) △택지개발 및 건축 인허가 조경관련 협의(130만 그루) △학교 꿈나무 숲 조성(10만 그루) 등 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시는 1인 1그루 나무심기 운동 등 민간부문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칭)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무국을 설치운영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및 관련 TF팀도 가동할 예정이다.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지조경나무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시민 가드너로 양성한다. 김승수 시장은 1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단순한 도심녹화운동 차원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도시를 물려줄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사업이라며 단 한 평의 땅이라도 있다면 나무를 최우선적으로 심어 도시 전체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고, 행정 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단체시민들이 참여해 미세먼지와 열섬을 이겨내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치·의회
  • 백세종
  • 2018.07.02 20:37

[민선 7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김승수 전주시장 "건물·도로·자동차 보다 사람·생태·문화 강조되는 도시로"

▲ 민선 7기를 시작한 김승수 전주시장이 시정 운영 방침을 밝히고 있다. 박형민 기자 재선에 성공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민선 7기 재임기간 동안 모든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전주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초선때보다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그는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주요 현안사업인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을 잘 마련해 생태도시 전주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을 만나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침을 들어봤다.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태풍으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느라 취임식도 취소하고 업무를 시작했는데 소감이 어떠신지요. 취임식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7호 태풍 쁘라삐룬이 큰 피해없이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 같아 무척 다행입니다. 선거가 끝나면 좀 홀가분해질 것 같았는데, 민선 7기 업무를 시작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히려 초선보다 더 어깨와 마음이 무거운데, 시민들이 주신 기대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에는 그저 어린 시장이라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셨는데, 이제는 시민들께서 청년 같은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대도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선 7기에서도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부지 개발문제가 주요 현안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 선거 이전은 물론 선거 과정에서도 대한방직부지 공론화위원회를 말씀하셨는데요. 종합경기장은 전북도 등과 계속 협의해 풀어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개발방식의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대한방직부지 공론화위원회는 곧바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업체의 제안이 들어왔으니 지체해서는 안 되며, 하반기 안에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은 전주시 혼자서 처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전북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전북도도 함께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할까 합니다. -미세먼지 대책과 열섬현상완화 대책도 중요한 정책과제인데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은 한 묶음으로 봐야합니다. 미세먼지가 온실효과처럼 지표의 열을 잡아 도시가 더 더워지는 것이죠. 미세먼지가 해결되면 열섬현상도 완화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미세먼지 해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위원회 구성과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큰 사업인 전주시 10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을 민선 7기 첫번 째로 결재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천재지변이라는 것을 강조해 국가지원도 끌어낼 예정입니다. 맑은공기 선도지역 특별법제정을 추진해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우리 전주에서는 나름대로 10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비롯, 도시 내 담장을 수벽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주차장 생태, 습생블록 교체, 옥상정원 조성 등 전주 전체를 가든시티로 만들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일부 시민 사이에서 전주시의 발전에 대한 의문, 전주의 도시재생 방향이 과연 발전에 도움이 되느냐는 의구심도 갖고 있다고 봅니다. 전주는 정말 발전하고 있는 것인지요. 전주는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미래도시는 건물이나 도로가 아닌 인간중심의 미래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정부와 세계적인 추세도 그렇습니다. 인간중심은 바로 사람중심의 도시인데요. 바로 자동차보다는 사람, 생태와 문화가 강조되는 사회가 미래도시입니다. 전주는 그 길로 가는데 이미 상당한 궤도에 올라가 있습니다. 물리적인 것을 도시라고 생각해 우리에게 변한 것이 무엇이냐 얘기하시는데, 전주의 구도심이 살아나고 있고, 아시아문화심장터 100만평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중호수와 전주역, 동물원도 변하고 있습니다. 팔복동 예술공장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구요. 도도동에는 내년 말 10만평 규모의 생태경관농업지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혁신도시의 완성과 전주교도소 이전까지 합하면 지난 4년의 전주는 그 어떤 도시의 4년보다도 많이 변했습니다. 시민들께서 제게 4년의 임기를 더 주셨기 때문에 그 완성도를 높이면 전주는 충분히 밝은 미래가 온다고 확신합니다. -청년 취업난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민선 7기 방향은 어떤지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3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 대학을 함께 키워 특성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드는 등 대학중심도시로 만들 예정입니다. 둘째 팔복예술공장 같은 곳에 젊은 예술가들이 모이게 해 청년들이 창업도 하고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내게 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는 취업할 수 있는 기업,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입니다. 전주에 청년 희망특구라는 명칭으로 공간 조성을 생각중입니다. 창업에 좌절하고 어려워하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실패 수당도 엄선해 지급하는 정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민선 7기 각종 정책을 준비 중이시고 조만간 출범 기자회견에서도 그 정책을 말씀하실텐데, 선거에서 경쟁했던 다른 후보들의 공약이나 정책 중 반영하실 것이 있으신지요. 정의당 오형수 후보님의 어린이 병원비 상한제 공약이 있었습니다. 연간 본인부담비의 100만원 이상 초과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전액 부담토록 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아픈데도 치료비가 없어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공약을 받아들여 어린이 병원비 상한제를 도입하는 국가책임제 입법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제로화와 도시의 균형발전 정책 등 상대 후보의 좋은 공약들을 시정에 잘 접목시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국가책임제를 추진할 수 있을까요? 물론, 단체장이 무슨 국가책임제를 얘기를 하느냐는 말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전주시는 민선 6기 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채용 문제도 이끌어냈고, (하가지구 부영아파트 문제를 통해) 임대아파트의 임대료 사전신고제 법제화도 성사시켰습니다.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자체가 입법에 관여를 많이 해야 합니다. 정부의 정책은 지자체에서 집행됩니다. 전국시장군수협의회의 제안을 통해 국가책임제 입법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시민 여러분, 전주시민이라는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전주가 못하는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분명히 있지만 잘하는 것이 훨씬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주는 분명히 앞으로, 미래로 가고 있고 여건이 좋아진 것은 분명합니다. 청와대 중앙부처, 국회에서도 사람과 생태, 문화라는 큰 시대적 흐름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북, 전주의 시대가 분명히 도래한다는 뜻입니다. 시민들께서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전주의 미래와 발전을 응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민선 7기 전주시정 주요 공약 - 덕진 문화예술지구화 맑은공기 선도지역도 민선 7기 김승수 전주시장의 시정 정책방향은 문화와 생태다. 이를 주축으로 경제분야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약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10대 분야 24개 공약을 제시했다. △스포츠-레저산업을 연계한 탄소복합재 강소기업단지 육성 △청년창업 희망특구 조성 및 청년쉼표 프로젝트 1000 추진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메가시티 조성을 통한 창조형 일자리 창출 △생활형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0% 추진 △종합경기장 중심 덕진권역 뮤지엄밸리 조성 △1000만 관광객 한옥마을 하루 더 프로젝트 추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맑은공기 선도지역 추진 △주민주도형 주거지 문화재생 5년간 10개 마을 추진 △어린이병원 국가책임제 및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추진 등이다. 먼저 드론축구와 탄소복합재를 기반으로 하는 강소기업 단지육성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창업을 추진하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면제가 추진된다. 종합경기장주변 법원검찰청 청사에 국립미술관을 유치하고 명품공원을 조성해, 이 일대를 덕진공원한국소리문화의전당팔북예술공장을 아우르는 덕진권역 문화예술지구화 사업도 추진한다. 한옥마을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맑은공기 선도지역이 추진되며,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개선 스마트 신호 운영시스템도 마련된다. 주민주도형 주거지 문화재생 사업도 10개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어린이 병원과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도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 자치·의회
  • 백세종
  • 2018.07.02 19:46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에 방윤혁 전 효성 사업본부장

방윤혁 전 효성 탄소재료 사업본부장이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신임원장에 임명됐다. 전주시는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차기 원장으로 방 전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전임 원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11월 24일까지다. 방 신임원장은 탄소섬유관련 박사 출신으로, 탄소산업과 관련한 논문 20여편과 관련특허 40건을 보유한 탄소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일합섬에서 섬유연구개발 연구원으로 시작해 부산대 교수, ㈜한화케미컬 연구원을 거쳐 ㈜효성에서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장, 탄소섬유 전주공장장, 탄소재료 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탄소연구조합 이사와 한국복합재료학회 부회장, 한국첨단소재학회 기술이사 등을 맡아 활동하며,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산자부장관 표창, 한국탄소학회 기술상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방 신임 원장은 탄소산업은 이제 전북 전주의 지역특화사업에서 국가전략산업으로 한 단계 발돋움하려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원천기술 확보와 기업지원 확대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성장시키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치·의회
  • 백세종
  • 2018.06.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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