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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송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전북지역본부장(49)이 10일 부임한다.탁 신임 본부장은 김제출생으로 전주신흥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해 서울남부지사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탁송수 본부장은 개방적인 사고와 태도를 바탕으로 화합신뢰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전북도내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는 물론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NH농협생명 전북총국(지광수 총국장)은 9일 최근 출시된 NH농협생명의 ‘농사랑 NH보장보험’ 가입자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도내에서는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 임실농협 이재근 조합장, 북전주농협 유한기 조합장 등이 가입열풍에 동참했다.농사랑 보장보험은 농업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골절과 재해 손상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 가입은 최대 75세까지이며, 보장은 보험료 인상없이 최대 100세까지 가능하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은 지난 7일 도내 업체 (주)진우에스엠씨, (주)썬더테크놀로지, 한삼코라(주) 등 3개사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익산 소재 (주)진우에스엠씨(대표 이준호)의 ‘다단 붐 구조 파괴 장치를 이용한 파괴방수 소방차’는 소방대원이 진입할 수 없는 특수 목적물 화재가 발생했을 때 외벽을 파괴하고 방수노즐을 공장 내부로 진입시켜 직접화재를 진압함으로써 화재진압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진안 소재 (주)썬더테크놀로지(대표 강용희)의 ‘디지털·아날로그 하이브리드 믹서기능을 경비한 전관/AV 방송시스템’은 고성능 DSP를 적용해 고음질의 오디오 믹싱 및 신호처리 기능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디지털·아날로그믹서를 갖춘 방송시스템으로 디지털믹스의 장애가 발생한 경우 아날로그 믹서로(약 0.2 이내) 자동 전환되어 중단 없는 방송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김제 소재 한삼코라(주)(대표 조남수)의 ‘회전여과 입수관을 구비한 STS 물탱크’는 원심분리 구조의 회전여과 입수관으로 원수의 흙, 모래 등 입자성 물질을 제거하고, 보강플랜지 시공으로 강풍에 의한 외장재의 벗겨짐을 방지해 청정수를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도내 기업의 금융지원 및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 호남본부(본부장 정만근),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정양수)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주상의는 지난 7일 신한은행 전북금융센터에서 이선홍 회장과 신한은행 정만근 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정양수 본부장을 비롯한 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신성장동력산업 등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신용보증과 해외 진출지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전주상의로부터 추천된 기업의 경우 신한은행은 여신금리, 환율 우대 등의 금융서비스와 해외 진출 컨설팅, 외국인 투자유치기회, 수출입 실무설명회 등을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과 보증율을 우대해 준다.이선홍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의 회원사들은 금융과 신용보증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많은 회원사가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이윤 창출과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전북 경제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군산조선소 폐쇄는 선박 건조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현대중공업이 7월부터 군산조선소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지난 5월 공시하면서 예고된 사항이다.1조2000억 원을 들여 2010년 문을 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연간 1조 원 안팎씩 총 4조 원가량의 매출을 올려왔다.군산조선소의 수출실적은 전북 총수출의 10%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 간 360억 원의 지방세를 납부할 만큼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해왔다.세계 최대 1650t급 골리앗 크레인을 갖춘 군산조선소는 군산을 넘어 지역경제의 생산과 수출에 큰 부분을 담당해왔다.6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 수출은 지난 2012년 10억1422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최고점을 찍었다. 그러나 군산조선조 가동중단이 현실화 된 올해 수출 실적은 7577만7000 달러에 그쳤다.무역협회 전북본부 관계자는사실상 조선업이 위기에 몰렸던 지난해부터 전북지역 수출비중에서 선박류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게 줄었다며군산조선소 폐쇄가 장기화될 경우 조선분야의 수출실적은 거의 제로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여파는 생산부문에서 더 크게 감지되고 있다.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조사한 전북지역 선박 및 보트건조생산지수 동향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생산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지난 2010년 2월로 나타났다. 이 당시 전북지역 선박 건조 생산지수는 28 6.4(기준점 100)로 전국평균인 89.8을 훨씬 웃돌았다.이 수치는 조선업이 전북지역 제조업 전반을 견인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반면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이 예고된 올해 5월의 선박생산지수는 25.8로 현대중공업은 물론 도내 선박제조업체의 생산 활동이 거의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평균 선박 생산지수는 58.6이었다.통계청은 특정 기업과 산업의 생산동향을 공시할 때 생산물량을 지수로 수치화하고 있다. 도내 선박 제조업의 경우 2010년을 기준점(100)으로 잡고 생산동향을 파악하고 있다.생산지수는 기준시점에 대한 품목별 생산수량의 신장 정도를 기준시점 대비 부가가치(생산금액의 원재료비 등을 차감한 것)를 가중치로 평균을 산출한다.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군산조선소 가동중단이 현실화 된 시기부터는 생산지수가 한 자릿수 밑으로 떨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6일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교장 김칠수)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김아랑 선수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금빛 응원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쇼트트랙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이 학교 출신 김아랑 선수의 경기모습을 시청하면서 그림편지와 손편지를 써서 김아랑 선수의 금빛 메달을 응원했다.김병수 청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200여일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편지쓰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세계의 젊은이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인류의 평화와 친선을 도모하는 올림픽 정신이 전세계에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달 말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 단임으로 끝난 관례를 깨고 현 회장인 김봉철(52) 회계사를 임기 2년의 새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김 회장은 전주해성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북전주세무서 초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 전북도와 전주시의 다수의 전문직 위원으로 위촉돼 공익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이다.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김한근, 감사에는 이석진 회계사가 재선출됐으며 엄상섭 총무이사, 유신걸 대외협력이사, 정안수 재무이사, 김현용 홍보이사 및 윤영숙 지역이사 등이 운영진으로 위촉됐다.김봉철 회장은 역대 회장단의 업적과 공로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겸허한 자세로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및 권익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북지방 공인회계사회는 2005년에 설립인가 되었고 5곳의 지방공인회계사회 중에 유일하게 광역시가 아닌 도 단위에 설립된 유일한 지방회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6일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급변하는 산업 환경의 선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전북테크노파크는 이날 미래 新산업 육성으로 전북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전선포식은 슬로건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행사에서 전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정부 신산업 정책과 지역에 부합하는 산업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성장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새로운 비전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에 걸쳐 전 임직원이 참여한 아이디어 공모, 온라인설문조사와 부서장회의 등을 거쳐 선정됐다.강신재 원장은 조선, 자동차 산업은 물론 곳곳에 산재한 리스크에 우리가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전북경제는 낙후를 벗어날 수 없다며전북의 산업구조를 혁신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신산업육성에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그동안 정부의 대책을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 전 재산을 털었는데 10년도 안돼 부도가 날 상황이다. 지금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5일 군산조선소 협력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군산 현지를 방문한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한 협력업체 대표가 긴 한숨을 쉬며 토로했다.또 다른 협력업체 대표는 막상 가동 중단이 현실화되고 그 넓은 군산조선소에 잔류 인원이 50여 명에 그치니, 허전하고 허무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따른 지역 여론을 살피기 위해 중앙부처 실무진이 군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온 조선업 관계자들의 절규다.이날 강성천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기재부, 고용노동부, 해수부, 중기청, 금융위 등 관련부처 관계자 14명은 군산 산업단지공단을 찾아 군산조선소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군산지역 조선협력업체(10개 업체)와 오식도 소상공인(4개 업체), 군산시, 전북도, 군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중앙부처 실무진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고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을 충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방문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군산조선소를 비롯해 협력업체 벤투스와 오식도 상가 및 원룸 단지 등을 둘러봤다.간담회에서 조선산단협회(회장 김평옥)는 각종 금융 및 정책 자금의 상환 연장과 군산지역에 대한 특별산업재해지역 선포를 통해 금융자금 등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평옥 회장은 울산, 거제, 목포의 조선업이 어려울 때도 정부는 도크를 폐쇄하지는 않았다며 정부의 역할이 공정하고 정의롭다면 대우조선만이 아니라 군산조선소를 포함한 군산지역도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의 형평성있는 정책을 촉구했다.이홍렬 JY중공업 대표는 군산조선소가 지난 1일 가동 중단에 들어갔지만 실제 물량이 끊어진 것은 지난해 12월이라며 재가동에 들어가도 물량 배정까지는 1년 여의 시간이 소요돼 그 기간 동안 어떻게 살아남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어 군산조선소를 살리겠다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가 강하다면 얼마든지 빠른 시일 내 재가동 할 수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강성천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군산조선소는 폐쇄가 아닌 물량 부족에 따른 일시적 가동 중단이며, 조속한 재가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과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부처 간 협의를 통해 군산조선소에 대한 지원대책을 7월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지역의 올 상반기 외국인 투자 실적이 지난해보다 55%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2017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 기업들이 투자의향서를 통해 제출한 신고금액 1억2700만 달러(17개 업체)중 7400만 달러(12개 업체)가 실제로 투자됐다.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대비해볼 때 55% 가량 증가한 수치다.외국 기업의 실질 투자율은 외국인 투자자가 투자개요를 담은 신고금액과 실제 투자가 진행된 도착금액을 대비해서 산출한다.지난해의 경우 외국인 투자 희망 신고액은 3억7000만 달러(19개 업체)로 최근 3년 간 가장 많았으나, 실제 투자된 금액은 1000만 달러(9개 업체)에 그쳤다. 신고액의 90% 이상이 공수표로 남겨진 셈이다.여기에 올 상반기 외국 기업의 실질 투자율은 지난 2014년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다. 지난 2015년 상반기에는 25%, 2016년 상반기는 2.9%였다.지난 2014년의 경우 앞서 새만금에 들어온 벨기에의 솔베이사, 일본의 도레이사 등이 공장을 새로 지어 외국자금이 많이 들어오던 때였다. 2014년 상반기 실질 투자율은 150% 였다.이처럼 올해 상반기 외국 기업의 실질 투자율이 증가한 이유는 현재 도내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 기업들이 공장을 증설했기 때문이다. 이 기업들은 익산의 자동차 부품회사와 군산에서 알루미늄 캔을 제조하는 업체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도내에 있는 다른 외국 기업들의 가동률이나 공장 증설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또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레 비쳤다.전북도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이 크게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 회복과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예상된다며 기존처럼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펼쳐 신규 투자도 더욱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갈 사람은 다 갔는데 이제 와서 무슨. 작년 초부터 지난달까지 현대중공업 사람들이 다 떠나고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들은 몇 명 안되지 뭐, 진작에 다 떠났어요. 여기 남아 있는 사람들은 막노동하는 사람들 조금이고 그나마도 올해 연말이면 그들도 떠난다는데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식당 주인이 군산조선소 폐쇄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조선업이 밀집한 오식도동은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떠난지 오래돼 6월말 기준 인구가 1630명으로 지난해 1월 1859명보다 229명 감소했다.실제 오식도동 모 아파트 입주율은 2016년 11월말 기준 245세대(506명)에서 2017년 6월말 215세대(452명)으로 7개월 만에 30세대(54명)나 감소했다.원룸 공실률도 증가해 총 520개의 원룸 중 40%가 넘는 공실률(공실 208개)을 보이고 있다.실질적인 생산 물량이 중단된 지난해 말부터 근로자들이 대량 실직하면서 일부 근로자들은 유사 직무 현장으로 이직을 했으며, 일부는 경제활동을 포기한 채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진홍 정무부지사와 국내 탄소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굴과제에 대한 국가 정책화 방안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지난해 발굴한 탄소정책, 탄소융복합, 탄소소재, 탄소나노소재 등 정책과제를 활용해 탄소기업 가이드라인을 심의 안건으로 진행했다.또한 이들은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산하 4개 분과 정책과제를 통해 발굴과제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으로 전북탄소산업과 관련된 각 분과는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전북테크노파크 현태인 정책기획단장은 “탄소산업발전위원회에서 발굴된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경제 발전과 탄소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5일 올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스타항공은 이달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8월 두 차례 실무임원 면접과 건강 진단을 거쳐 8월 마지막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이스타항공은 이번에 30여명 가량의 승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합격자는 9월 초 입사해 12주 간 안전보안 및 서비스, 어학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졸업자로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지원서 접수와 자세한 세부 모집 전형은 이스타항공 채용 홈페이지(https:// recruit.eastarje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5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발전사업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공사 전력설비검사처는 이달부터 발전사업 운영 경험과 전문성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전기, 기계, 용접, 토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컨설팅단 회의에서 김이원 기술이사는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 정책에 맞춰 민간 발전사업자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며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5일 HACCP 품질관리자 양성과정 및 식품분석기기 운영자 양성 교육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 4일까지 5주 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17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지역 우수인재의 역량강화와 고용창출을 위하여 도내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HACCP 품질관리자, 분석기기 운영자 등 식품기업의 필수 인력에 대한 훈련과정이 진행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는 5일 구한말 실학자로 항일투쟁에 앞장섰던 해학(海鶴) 이기 선생의 생가 보존으로 역사 재조명에 나섰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날 김제시 성덕면에 소재한 이기 선생의 생가를 찾아 최첨단 측량기기인 3D지상라이다와 드론(LX-UAV)을 동원해 생가 전체를 입체적으로 촬영하고 3차원 좌표화 했다.이번 사업은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정동영 의원(국민의당)의 제안에 따라 김제시(시장 이건식)와 공사 협력으로 추진된 것이다.공사는 지난 2003년 전북기념물 118호로 지정된 이기 선생의 생가를 단순 사진이 아닌 입체적인 정밀사진과 함께 3차원 좌표를 기반으로 그래픽화 함으로써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훼손 시 복원이 용이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해학 이기선생은 조선말 실학자로 애국개혁사상을 바탕으로 항일투쟁에 앞장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이스타항공이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인기노선인 코타키나발루와 사이판 노선을 증편한다고 4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발 코타키나발루사이판 노선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왕복 1편씩 주 14회로 확대 운용한다.이스타항공 코타키나발루와 사이판 노선은 주 14회 운항으로 편도기준 각각 총 공급석 3만4000여석, 3만7000여석이 증가한다. 이번 증편 운항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동남아 노선 선호도 증가로 인한 수요 증대에 따른 것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는 4일 제19대 공간정보원장에 차득기 전 LX부산지역본부장(58)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 출신인 차득기 신임 원장은 전북대학교 측지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국립측량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한양대 지역정보체계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경기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차 원장은 공간정보연구원 국토정보연구실장, 한국지리정보학회 부회장, LX부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차득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장실은 언제나 누구와도 소통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공간정보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농협 중앙회 전북본부 상생관서 농촌 취약계층을 방문하며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행복나눔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나눔이 활동을 통해 도내 농촌 고령자들에게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주기전대학 식품영양학과 지선경 교수를 초청해 고령자가 지켜야 할 식사관리, 주요 노인성 질병, 안전한 식품관리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한편 ‘행복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기초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행복나눔이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농협은 올해 상반기부터 도내 98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썬더테크놀로지(대표 강용희)는 지난달 30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열린 2017년도 제2회 우수제품지정행사에서 자사제품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 조달 물품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조달청은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개발 선정하고, 공공기관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진안 농공단지에 소재한 (주)썬더테크놀로지가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것은 전북지역 업체에서 처음 거둔 성과다.조달청과 (주)썬더테크놀로지는 이번 우수제품 선정으로 도내는 물론 전국 방송 산업 분야에 글로벌 선진 제품과 기술이 접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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