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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브뤼노 메추(50) 전 세네갈 대표팀 감독 영입이 사실상 무산됐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메추에게 1차 제안서로 거스 히딩크 전 감독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100만달러)을 제시했으나 메추가 요구하는 액수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메추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더 이상 수정 제안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지난 달 31일 공식 제안서를 보낸 뒤 매일 1-2차례씩 메추와 직간접적으로 협상을 벌였으나 양측이 제시하는 연봉 액수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며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음을 시사했다.이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수정 제안서를 보낸 적은 없다"고 확인한 뒤 "여러 방식으로 메추와 협의를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협회는 메추가 1차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극적으로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을 남겨뒀으나 한국측의 제안을 거부한다는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표시해온 메추의 현재입장으로 볼 때 메추 영입 작업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종 골잡이'의 자존심을 지킨 남궁도(22·전북)가 푸마코리아와 스포츠투데이가 공동제정한 '푸마-스투 2004베스트 11' 5월 월간 베스트11의 영광을 차지했다.남궁도는 2-0으로 이긴 5월 5일 성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16일 울산전까지 3게임 연속골을 기록했으며 26일 서울전에서는 후반 28분 호마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연결하기도 했다.
전북 현대가 9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브뤼노 메추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디펜딩챔피언 알아인(UAE)과 만난다. 물론 차기 한국대표팀 감독을 맡게 될지 미지수이지만 그 자체로 충분한 관심거리.전북은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추첨에서 알아인과 파트너가 됐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홈앤드 어웨이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어웨이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8강 1차전은 9월 14일 또는 15일에 열리며, 전북은 어웨이 경기를 먼저 치른다. 2차전은 9월 21일 또는 22일에 열린다.
한국축구가 무기력증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강호 터키에 무릎을 꿇었다.박성화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터키와의 1차 평가전에서 전반 21분 상대 골게터 하칸 슈퀴르에게 결승골을 허용해0-1로 졌다.거듭된 졸전과 사령탑 교체를 둘러싼 파열음으로 좌표를 잃은 한국축구의 현 주소를 여실히 보여준 한판이었다.한국은 지난 3월31일 월드컵 예선 몰디브전 이후 A매치에서 2무1패를 기록했고3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에 빠졌다.한국은 월드컵 예선을 목전에 둔 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전술과 조직력에서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냈고 터키의 주전들이 대거 빠져 1.5진을 상대한 후반에도 골 결정력 부족이라는 고질병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안정환, 김은중을 투톱으로 놓고 4-4-2 전형을 가동한 한국은 전반 3분 `골넣는수비수' 조병국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고 2분 뒤 이을용의 왼발 슛, 전반 8분 조병국의 두번째 헤딩슛, 10분 정경호의 왼발 슛으로 파상 공세를 폈으나 전반 10분을 넘기자 분위기는 급반전됐다.월드컵 멤버인 하칸과 하산 사슈, 바슈투뤼크를 앞세운 터키는 이천수의 팀 동료 니하트가 전반 15분 날카로운 왼발 터닝슛으로 포문을 연 뒤 서서히 공세의 수위를 높여갔다.한국은 미드필드 중앙과 좌우 측면 수비라인이 번번이 뚫리면서 허둥대기 시작했고 승부를 가른 결승골은 전반 21분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하칸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다.한일월드컵 3.4위전에서 최단시간(11초) 골을 넣었던 하칸은 오칸 부르크가 한국 진영 미드필드 중앙에서 로빙 크로스를 올리자 골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며 반대쪽골포스트를 보고 왼발 인사이드 논스톱 슛을 날렸고 볼은 골키퍼 이운재의 손을 스치며 네트로 빨려들었다.후반들어 최성국, 김두현, 김치곤 등 올림픽호의 젊은 태극전사들을 투입한 한국은 하칸, 하산과 골키퍼 뤼슈틔 등 주전들이 대거 빠진 터키를 상대로 대반격에나섰으나 마지막 한방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한국은 후반 21분 김은중이 페널티지역에서 골키퍼와 맞서며 돌아서는데 성공했으나 슈팅 타이밍이 한박자 늦어 무위로 끝났고 후반 23분 안정환의 헤딩과 이어진왼발 슛도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또 종료 9분 전 김동진이 2차례 날린 헤딩슛은 거의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다 터키 골키퍼 손에 맞고 살짝 빗겨나갔고 종료 직전 김은중이 문전 대시 후 날린 슈팅마저 골문을 외면해 5만1천여 팬들의 아쉬운 탄성을 자아냈다.한국은 오는 5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터키와 2차평가전을 벌인다.
메추의 에이전트 업체인 KAM스포츠의 데니스 다시씨는 2일 "여러 루머가 나돌고있지만 현재 (계약이) 확정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다만 확실한 것은 이르면 내일, 늦어도 모레까지는 메추의 최종 행선지가 결정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대한축구협회에서 발송한 공식 제안서에 대한 반응이나 카타르 알이티하드 클럽과의 계약 진위 여부 등에 대해서는 지금 답변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며 언급을 피했다.
'차라리 오지 말라' 차기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브뤼노 메추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연합.UAE) 감독이 이중적 태도로 국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국내 축구팬들은 메추가 2006독일월드컵 지휘봉을 맡기겠다는 대한축구협회의 '러브콜'에 적극적인 수락의사를 밝히고도 뒤로는 알 이티하드(카타르) 등 감독직을제의한 다른 곳과 접촉, 마치 칼자루를 쥔 것 처럼 연봉 등 조건을 재고 있는 모습에 자극돼 '십자포화'를 날리고 있는 것.그가 이미 거액의 베팅한 이티하드 쪽으로 기울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시점에서는 그를 지지했던 상당수 팬들이 강한 어조의 비난과 함께 '메추 불가론'까지 외치고 있다.물론 세계 축구의 큰 흐름에서 직업 감독이, 그것도 월드컵 등 큰 대회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아 주가가 치솟은 감독이 자신의 몸값을 최대화하기 위해 협상에 나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수순일 수 있다.문제는 몸값 올리기에 연연하는 것으로 비치는 메추 감독의 말과 행동이 달라 자질이 의심스럽다는 데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한국축구대표팀 우선 협상대상자로 뽑힌 브뤼노 메추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연합.UAE) 감독에 공식 영입제안서를 발송, 메추의 최종 선택이 주목된다.가삼현 축구협회 국제국장은 1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오후 구체적인 연봉 액수를 담은 영입 제안서를 메추 앞으로 보냈다"며 "메추가 회신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기술위원회 후보 검증단을 통해 메추의 강력한 한국행 의사를 확인해 그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축구협회가 연봉 규모를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나 자세한 '베팅액'은 밝히지 않았다.가 국장은 이와 관련, "알 아인에서 받고 있는 연봉과 알 이티하드에서 제시한수준 보다는 낮지만 그가 대표팀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본인 생각과 차이가클 경우) 수정 제안이 올 수도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2년 전 달구벌에 메아리쳤던 `형제의 함성'을 월드컵의 성지 상암벌로.' 브뤼노 메추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오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형제의 나라' 터키를 상대로 월드컵 2주년 기념 평가전을갖는다.박성화 감독 대행이 메추 감독이 오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담금질을 하게 될 터키전 출전 태극전사 24명은 31일 정오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결집해 짧은 훈련에 돌입했다.
제11회 영·호남 친선축구대회가 30일 오전 장수 장계면 체련공원에서 축구 동호 및 가족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장계 조기 축구회(회장 김황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남에서 거창, 가야, 생초, 안의팀이 호남에서는 전남 광주팀과 전북의 전주건지팀이 출전 토너먼트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김황수 장계조기축구회 회장은"축구를 통해 자매결연한 영·호남 클럽들이 매년 한번씩 만나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지고 있다 ”고 말했다
한국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프랑스 출신의 브뤼노 메추(50) 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 감독이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성적부진으로 지난 달 19일 중도 하차한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을 대표팀 사령탑에 메추 감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메추 감독은 축구협회와 정식 계약이 체결되는대로 이르면 다음 달 2일 터키와의 친선경기 이전 입국해 한국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메추 감독은 이로써 데트마르 크라머, 비쇼베츠, 거스 히딩크, 코엘류 감독에이어 올림픽대표급 이상의 한국축구대표팀을 맡게 되는 사상 5번째 외국인 사령탑이됐다.
전북대 축구가 30일 전남 광양 송죽운동장에서 열린 험멜코리아배 대학축구대회에서 대학 강호 선문대를 4-1로 완승을 거뒀다. 최근 축구부 해체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는 선문대를 맞아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완승을 거두며 1일 오후 2시 대구대와 리그 2차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K리그 최하위 부천 SK가 올 시즌에도 애타는 첫 승을 올리지 못한 채 기나긴 `무승 터널'에서 헤어나지 못했다.부천은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4삼성하우젠 K리그 전반기 시즌 9차전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전북의 삼바 콤비 에듀와 호마(2골)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0-3으로 무릎을 꿇었다.부천은 이로써 전반기 12경기 중 4분의 3이 지날 때까지 6무3패(승점 6)로 전체13개팀 중 유일하게 `1승'을 챙기지 못한 채 최하위권을 맴돌았다.올 시즌 9경기에서 단 3골에 그친 빈약한 공격력으로 답답한 경기를 펼쳤던 부천은 이날 후반들어 수비진까지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불과 16분 사이에 내리 3골을내줘 새로 지휘봉을 잡은 정해성 감독의 시름을 깊게 했다.2경기 연속 무승부로 주춤했던 올 시즌 슈퍼컵 우승팀 전북은 `이적생' 중원 지휘관 윤정환이 날카로운 어시스트를 찔러주며 활약하고 용병 에듀와 호마가 합작 3골을 엮어내 모처럼 쾌승을 거두고 승점 16(4승4무1패)을 기록, 선두권 도약의 불씨를 되살렸다.윤정환은 후반 17분 미드필드 정면에서 에듀의 시즌 마수걸이 선제골을 어시스트해 도움 3개로 김두현(수원 삼성)과 함께 도움 순위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전북의 브라질 용병 호마는 9분 뒤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은 데 이어 후반 33분 박재홍의 헤딩패스를 쐐기골로 연결해 시즌 2, 3호골을 뽑아내며 포효했다.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을 한국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이 30일 결정된다.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브뤼노 메추(50) 전 세네갈 감독,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56) 포르투갈 감독,마이클 매카시(45) 전 아일랜드 감독, 셰놀 귀네슈(52) 전 터키 감독 등 대표팀 감독 후보로 오른 4명의 외국인 사령탑 중 한명을 최종 영입 대상자로 결정하겠다고밝혔다.축구협회는 지난 21일 유럽과 중동 현지에서 검증단(이회택 기술위원장, 허정무부위원장, 장원재 기술위원)이 후보들을 차례로 인터뷰한 결과 연봉과 계약기간 등구체적인 계약 조건까지 모두 검토를 끝냈다면서 최종 영입 대상자를 발표한 직후곧바로 정식 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협회는 그동안 선수단 장악력과 세계축구 흐름에 대한 파악 및 정보 수집력, 영어 구사능력, 위기관리 능력 등 4가지 기준을 토대로 10명의 후보군 중 우선 협상대상자 4명을 추려냈으며 이들에 대한 현지 인터뷰를 통해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지도력을 검증하는 데 주력했다.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와 포르투갈 리스본, 영국 런던에서 후보들과 직접 면담했던 현지 검증단은 현지 일정을 모두 끝내고 28일 오후 3시50분 런던발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귀국한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청소년축구대표팀이 제2회 아시아여자청소년대회(U19)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넘었다.한국은 26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대회 C조 리그 개막전에서 이장미와 박은선의 연속골로 중국을 2-1로 꺾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약체인 괌, 필리핀과의 경기를 남겨둔 한국은 이로써 조 1위로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다.한국은 최근 올림픽 예선에서 두차례 패한 것을 비롯해 지난 90년 이후 성인대표팀 경기에서 15전 전패의 절대 열세를 면치 못했지만 이번 낭보로 '공중증(恐中症)' 극복의 단초를 마련했다.청소년팀 격돌은 이날이 처음인 가운데 한국은 이날 중국(9개)보다 훨씬 많은 15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를 압도했다.박은정, 박희영, 한송이가 스리톱을 형성, 최전방에 포진한 한국은 후반 경기시작 1분만에 김주희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이장미가 골지역 정면에서 머리로받아 넣어 기선을 제압했다.18분 문전 혼전 중 동점골을 허용한 한국은 32분 김주희가 또 한번 차올린 코너킥을 박은선이 헤딩슛, 쐐기를 박았다.한국은 28일 괌과 2차전을 벌인다.
제85회 전국체전 축구 남자고등부 전북 1차 선발전에서 고창북고가 금석배 우승팀인 이리고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고창북고는 26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이리고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군산 제일고와의 전주공고 경기에서는 전주공고가 전후반 각 1골씩을 넣으며 2-0으로 누르고 고창북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번 선발전 결승은 27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선두 추격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2위와 3위의 싸움. 전쟁은 치열했다.앞선 팀은 점수를 지키기 위해 수비를 강화했고, 뒤진 팀은 수비수를 빼고 공격을 늘렸다. 전기리그 종반을 치닫는 중요한 일전, 일진일퇴의 공방은 90분동안 이어졌다. 전북현대(3승4무1패:승점 13점)가 26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FC서울과 가진 2004K-리그 전기리그 8차전에서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선두 포항과의 승점차를 줄이지 못한 채 4위로 내려앉았다. 양팀은 이날 경기에서 6개의 경고를 주고받을 정도로 전후반 내내 거친 몸싸움으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블태웠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먼저 앞서 나간 건 FC서울이었다. 이날 경기로 2백기 출장의 기록을 세운 이용발은 전반 11분 히카르노의 결정적인 헤딩슛과 슛팅을 감각적으로 막아내며 2백 경기 출장을 자축했다. 그러나 먼저 골네트를 흔든 건 FC서울이었다.서울은 전반 34분 김동진의 센터링을 김은중이 헤딩으로 연결해 선취점을 올렸다. 전북은 전반32분 윤정환의 중거리슛과 남궁도의 슛으로 기회를 노렸지만 골로 연결시키진 못했다. 후반들어 전북은 에듀를 빼고 임유환으로 교체, 최진철을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하고, 수비수 김현수 대신 브라질 용병 호마를 기용하는 등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호마는 좌측 측면을 빠르게 돌파하며 중앙에 부지런히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28분 끝내 중거리 슛으로 자신의 K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K리그 3경기만의 첫 골. 호마는 골지역 중앙에서 최진철이 내준 볼을 수비수를 제끼며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네트를 흔들었다. 이후 역전골을 위한 전북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전기리그 12경기 가운데 현재까지 7경기를 치른 전북현대의 성적표는 3승3무1패(승점 12점)의 3위. 정규리그를 앞두고 수퍼컵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지은 전북은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다 최근 1무1패로 주춤한 상태다.선두 포항과의 승점은 6점차로 남은 5경기에서 전승에 가깝게 추격하지 않으면 전기리그 우승은 날아갈 상황이다.전북현대가 종반으로 치닫는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전북은 26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FC서울을 맞아 벼랑끝 한판승부를 벌인다. FC서울(승점 13점)과 전북현대(승점 12점) 양팀 모두 이날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승점 3점을 확보해야만 선두추격이 가능한 상황. 올시즌 7경기 무패기록을 달리고 있는 FC서울은 만만치않은 상대다.에드밀손에 이어 보띠마저 무릎부상으로 결장하는 전북현대로서는 오늘 경기를 놓칠 경우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선수단 모두 배수진을 친 필승각오로 경기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그러나 토종 골잡이로 확실한 자리에 오른 남궁도와 중원을 맡고 있는 고메즈 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FC서울은 김은중, 이을용, 정조국, 히카르도 등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 올림픽대표 김동진, 최원권 등이 맞서게 된다. 한편 전북의 골키퍼 이용발은 이날 경기에서 데뷔통산 2백경기 출장기록을 세운다. 에드밀손 8월께 복귀할 듯..회복속도 빨라전북 현대의 만능 공격수 에드밀손(36)이 빠르면 8월께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달 3일 인천과의 개막전에서 공중볼을 다투다 오른쪽 발목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은 에드밀손은 포르투갈로 떠나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당시 올시즌 출장은 앞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왔지만 회복속도가 빨라 8월께 그라운드에서 다시 그를 만날 수 있다.2002년 득점왕과 지난 시즌 도움왕에 오르며 전북의 공격을 이끌어온 에드밀손은 '회복 속도가 무척 빠르다. 8월쯤에는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 듯하다'는 소식을 구단측에 전해왔다. 에드밀손이 빠진 공백 속에서도 시즌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북은 후반기 그의 복귀로 공격 최전방의 힘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부터 8강전이 시작되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도 그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전북대가 최근 구기단체종목 대신 개인종목 육성방침을 세우면서 축구부를 사실상 해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선수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대학측은 최근 체육부 운영위원회를 통해 배구와 농구, 축구 등의 특기자 선발인원을 줄이는 대신 개인종목 특기자를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부 종목의 경우 특기자 선발인원을 배당하지 않기로 결정, 사실상 축구부 등 팀해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현재 전북대 축구부는 골키퍼 2명을 포함해 14명으로 이뤄졌는데 올해 졸업생 4명이 빠질 경우 내년에는 사실상 10명의 선수만 남게돼 축구부를 운영할 수 없게 된다.학부모들은 25일 "학교측이 학부모와 단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팀해체를 결정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2대학본부를 찾아 총장과 면담을 갖고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총장실 점거 등 물리적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그러나 김대진 체육부장은 "수년전부터 논의돼온데다 최근 체육과 교수와 운영위 등에서 구기종목 보다는 개인종목 육성에 더 치중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진 것이다"고 밝혔다. 전북대 축구부가 해체되면 도내에서는 대학부 축구팀으로 전주대 축구부 한팀만 남게된다.
2002한일월드컵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붉은 물결로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한국 축구 팬들이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공로상을받았다.FIFA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두 10개부문에 걸쳐 공로상인 메리트 훈장을 시상했다.FIFA는 `팬 부문'에서 한일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한국과 일본의 축구팬들에게 페어플레이 정신과 축구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 공로로 전세계 축구팬을 대신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가와부치 사부로 일본축구협회장이 이날 기념식에서한.일 축구 팬들에게 수여된 공로상을 대신 수상했다.이밖에 축구황제 펠레와 독일 축구영웅 프란츠 베켄바워가 선수 부문에서, 월드컵 창시자 줄리메가 월드컵 부문,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경기 규정 부문, 스페인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클럽 셰필드 FC가 클럽 부문,아프리카축구가 발전 부문에서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올스타 팬투표 23일부터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4일 열리는 2004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올스타 팬 투표를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i.com), 휴대전화(SK텔레콤 **5579, KTF.LG텔레콤 1566-5579)를 통해 1인당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다.올스타는 중부 6개팀(대전.부천.서울.성남.수원.인천)과 남부 7개팀(광주.대구.부산.울산.전남.전북.포항)으로 나눠 각각 11명씩 선발하며 같은 팀 선수는 최대 4명까지 선택할 수 있다.26일 전북-서울전 경기시간 변경오는 2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가 오후 6시로 한시간 당겨졌고 다음달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전북과 성남 일화의 경기도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백제문화권 도시간 친선 축구대회가 21일 축구 동호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팔봉동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백제문화권인 익산시를 비롯 논산·공주·부여시 등 4개시가 참여한 이날 대회는 공무원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익산시청 축구동호회(회장 최용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시간 정보 교류는 물론 친선 도모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태극전사 돼 꿈만 같아요" 우석대 축구부 유선곤
‘시즌 첫 선발’ 이승우 뛴 전북, 강원 원정서 1-1 무승부
정몽준 "6월22일 남북전 때 인공기ㆍ국가연주 고려"
프로야구 10구단 ‘전북 구단주’ 누가될까…기업 확답 초읽기
11일 첫 ‘전설매치‘…전북, 서울 잡고 선두탈환 노린다
전주공고 축구부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어요"
타이거 우즈 피닉스오픈 출전 전망
전북도지사배 자전거대회 성황
전북현대 정혁 선수, 이유경 아나운서와 백년가약
무주 동계 꿈나무들, 동계체육대회서 전북자치도 위상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