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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를 지낸 왕년의 축구스타들이 꿈나무들을 위한 축구교실을 연다.지난해 이어 도생활체육협의회가 마련하는 '유명선수 축구교실'이 3월부터 도내 6개 교실을 준비한다최재모(전주·풍남초, 전주남초, 서일초), 고정운(익산·익산동초), 김이주(군산·군산제일고, 군산종합경기장), 장창순(정읍·정읍중, 정읍서초, 동신초), 정경구(완주·완주중, 봉동초), 이영환(장수)등 6개 지역에서 3월중 개강을 목표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들은 18명의 지도자들과 함께 참가 신청한 남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이론과 기술을 가르친다.
28일 오후3시 군산제일고등학교에서 양남용교장,강봉균국회의원,강임준도의원,이만수군산시의회의장, 학교 및 축구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숙원이었던 축구부합숙소 준공식을 가졌다.건축규모는 지상3층, 연면적 185평으로 3억6700여만원의 공사비로 최신식 시설을 갖춰 쾌적하고 맑은 교육환경조성으로 훈련효과를 증대하고 우수선수의 타지역 유출방지 및 우수선수확보가 가능해 군산지역 학교축구부 발전에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축구협회 김대은전무이사(42·사진)가 대한축구연맹 각 시도 전무이사협의회 총무로 선임됐다. 도내 축구계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일처리로 '마당발'로 통하는 그는 이번 협의회 총무로 지방협회의 실무를 맡는 전무이사들의 대변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전무는 "대한축구협회와 각 시도협회 등의 원활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산제일중·고 축구부와 광운대를 졸업한 김전무는 92년부터 도축구협회 일에 참여해오면서 사무국장을 역임, 지난해부터 전무이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계약문제로 구단과 신경전을 벌였던 전북현대 남궁도가 구단측과 계약을 맺고 새출발에 들어갔다. 구단측은 남궁도와 3년 계약에 연봉은 1억원에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신생구단 인천 이적 등을 추진해온 남궁도는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였으며 올림픽대표팀에서도 탈락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계약을 맺은 것이다. 특히 남궁도는 '45분 출전 보장'이라는 옵션을 내걸기도 했지만 구단측으로부터 시큰둥한 반응만 불렀었다.아시아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간 남궁도는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전념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적절한 체격조건에 파워까지 겸비한 남궁도는 선이 굵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주목을 받아왔다.구단측도 남궁도와의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동계훈련을 소홀히한 점이 우려되지만 올시즌 마음놓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차세대 주자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물러설 수 없는 한판.지난 시즌 FA컵 우승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에 출전한 전북현대가 지난해 중국 C리그 우승팀 중국 상하이를 맞아 예선 2차전을 치른다.지난 20일 경기가 열리는 중국 상해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간 전북현대는 25일 오후 3시(한국시각)에 상해 홍코우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갖는다. 지난 11일 주빌로 이와타에게 1-2로 역전 일격을 당한 전북현대는 상하이 선화를 반드시 꺾어야 예선전을 통과하는 벼랑끝에 선 상황이다. 한국과 중국 프로팀간의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경기의 선봉은 1차전 선취골을 넣은 에드밀손과 브라질 용병 호마. 1차전에서 감각적인 골로 변치않은 기량을 선보인 에드밀손은 이날 다시 공격 일선에 선다. 마그노의 공백을 메울 기대주 호마를 비롯해 김태영, 정종관, 손정탁 등도 한층 다져지는 팀플레이로 '1승'사냥과 조예선 1위 통과에 시동을 건다.주빌로전에서 첫 골을 성공시켜 2002년 득점왕, 2003 도움왕에 올랐던 에드밀손은 올시즌 또한번의 삼바돌풍을 일으킬 태세. 게다가 에드밀손과 호흡을 맞출 호마 역시 단신(1백65cm)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돌파력으로 새로운 폭풍의 진원지로 기대되고 있다.전북현대에 맞서는 상하이 선화(감독 마오위진) 역시 1차전에서 태국의 BEC에 4-1로 대패해 홈에서 반드시 1승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상하이 선화는 한중일 3국 프로 우승팀이 출전하는 A3대회 경기가 같은 날 열려 2진이 투입될 예정이다. AFC대회는 아시아 프로축구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 모두 28개팀이 출전, 한국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 성남 일화와 FA컵 우승팀인 전북이 출전했다.
녹색 그라운드의 포청천-축구심판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체력측정 및 심판교육을 통해 자질향상을 갖는다.도축구협회(회장 김문철)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북출신 공인심판 32명이 12일 전주종합운동장에 모여 체력측정과 이론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체력측정에서 심판들은 50m 및 200m달리기를 통해 심판으로서 갖춰야할 순발력과 기초체력을 측정 받게 된다.특히 12분 달리기는 정해진 시간 안에 2.7km를 주파해야 하는 만만찮은 코스여서 도내 출신 심판들의 지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오후에는 송천1동사무소 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심판전문교육이 이어진다. 심판들은 첨단영상기자재를 이용, 게임내용을 분석하는 입체교육을 통해 실전에서의 판정능력을 향상시킨다. 강사는 대한축구협회 안봉기 심판위원장.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출신 여자심판 4명이 측정에 함께 참여한다.
전북현대가 11일 오후 2시 제주도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일본의 주빌로 이와타를 맞아 2004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1차전 경기를 갖는다.2004년도 프로축구 첫 공식경기이자 한일간의 자존심 대결이라는 점에서 축구팬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북현대는 올겨울 브라질 특급용병 호마, 에듀를 비롯해 윤정환, 박규선, 임유환 등 대형선수를 영입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을 처음 시험해보는 무대.전북은 에드밀손과 호마를 전방에 내세우고 미드필더에는 윤정환을 축으로 보띠, 김경량과 함께 김태영, 박규선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후방에는 국가대표 수비수 최진철과 박재홍, 김현수가 선발출장하게 된다. 대회는 7개조 조별리그 뒤 각조 1위와 초대 챔피언인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연합)이 8강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조별리그는 11일 시작해 오는 5월 중순까지 이어진다.전북은 일본의 주빌로 이와타(2003 J리그 준우승), 중국의 상하이 선화(2003 C리그 우승), 태국의 BEC(2003 AFC챔피언스리그 준우승)등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AFC챔피언스리그는 아시아클럽선수권과 아시아컵 위너스컵을 통합해 출범했으며 2002 한일월드컵때 세네갈의 8강 진출을 견인했던 프랑스 출신 브뤼노 메추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알 아인이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과 함께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성남일화도 11일 인도네시아 케디리에서 인도네시아 페르키크와 경기를 갖는다.
일부 참가구단의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일정조정 요구에도 불구, 강행 방침이 정해지면서 전북현대가 뜻하지않은 '대진운' 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A3 챔피언스컵(A3대회)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일정이 겹치면서 두 대회에 참가하는 성남 일화, 요코하마 마리너스(일본), 상하이 선화(중국)가 챔피언스리그에 2진을 투입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오는 25일 중국 상하이 선화 홈구장에서 열리는 A3대회에는 성남 일화, 상하이 선화,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경기가 잡혀 있다. 같은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는 중국 상하이 중위안 홈구장에서 전북 현대의 경기가 전북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국에서는 성남 일화와 빈딘(베트남)의 경기가 동시에 잡혀 있다. 결국 3개팀은 하루에 두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이들은 AFC에 경기조정을 요구했지만 거부되자 결국 챔피언스리그에 2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챔피언스리그에서 상하이 선화와 한조가 된 전북은 예상보다 수월한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E조에 속한 전북은 같은 조에서 가장 큰 난적으로 꼽은 중국리그 1위팀 상하이 선화가 2진을 투입함에 따라 조 1위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아시아챔피언스리그는 오는 11일부터 아시아 각국의 리그와 컵대회에서 우승한 28개 팀이 A∼G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한국은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성남 일화와 FA컵 우승팀 전북 현대가 참가한다.
중국 해남도 전지훈련을 마친 전북현대가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제주도 현지훈련에 돌입했다.11일 일본 주빌로 이와타와 1차전을 벌이는 강창학 구장과 보강공사중이지만 필드는 사용할 수 있는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훈련을 벌이고 있다. 울산에서 이적한 올림픽 대표 박규선도 힙류했다.
중국 해남도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전북현대의 올시즌 주전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FA컵 우승으로 지난 시즌 대미를 장식한 전북현대는 마그노의 이적으로 다소 전력약화를 우려했지만 '포스트 마그노'로 손색없는 브라질용병과 공수에서 신예들을 영입하는 등 전력을 보강했다. 게다가 야전에서 경기를 조율할 윤정환을 영입하면서 한층 강화된 전력을 갖췄다.각 포지션별로 주전확보를 위한 팀내 경쟁도 치열한 전망이다.전북현대는 올시즌 브라질 용병 에듀와 호마, 고메즈를 영입하고,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한 윤정환, 신예 임유환, 김연건 등을 보강했다. 중국 전지훈련에서는 영입파들과 기존 선수들간의 호흡을 맞추는데 주력, 짧은 시간에도 훈련분위기가 지난해에 비해 한층 끈끈해졌다는 게 구단관계자들의 설명.올시즌 전북유니폼을 새로 입은 선수들 가운데 브라질 3인방 '에듀-호마-고메즈'는 중국 훈련동안 마그노에 버금가는 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호마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정환 역시 지난 시즌 성남에서와는 달리 경기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신예 임유환과 김태영 등도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선수 영입 등으로 팀내 주전경쟁도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전북은 올해 6월까지 중간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야 하고, 대표팀 출장도 잦을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1,2진 구분없는 경기운용을 준비중이다.기본적으로 4-4-2포맷이 유력하지만 손발이 완전히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3-5-2'포맷이 유력하다. 우선 2월11일 챔피언스리그전 등에는 3-5-2가 예상된다.공격선봉에는 지난 시즌 도움왕에 오른 에드밀손과 브라질 특급용병 에듀(호마), 미드필더에 윤정환-김경량-고메즈-김태영-박규선', 수비진에는 '박재홍-김현수-최진철'이 예상된다.그러나 에듀-호마, 고메즈-보띠, 윤정환-최영훈, 김현수-임유환, 김태영-한종성 등 같은 포지션에서의 경쟁이 만만치 않은 상태다. 전북은 지난 28일 중국 해남도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주말까지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11일 제주에서 열리는 AFC챔피언스리그 첫경기인 일본 주빌로 오이타와의 경기를 위해 제주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올해부터 전.후기리그로 나눠 치러지는 2004 프로축구 K리그가 오는 4월3일 개막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광주 상무를 제외한 12개 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일정 조정 실무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전기 4월3일~6월27일,후기 8월29일~11월20일로 한다는 리그 운영계획안을 마련, 다음 달초 연맹 이사회에상정키로 했다.신생팀 인천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13개 구단이 팀당 12경기씩 치르는 전.후기리그는 월드컵과 올림픽 예선 일정을 감안해 주로 주말에 열리고 경기 시간은 평일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 혹서기 오후 7시30분으로 지난 시즌과 같다.전.후기 리그 우승팀과 2위팀 등이 시즌 통합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은 12월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플레이오프 방식은 4강 크로스 토너먼트 또는 통합 승점제 방식, 전.후기 우승팀간 챔피언 결정전 등 3가지 방식 중 하나를 채택하기로 했다.또 정규리그에 앞서 지난 시즌 우승팀 성남 일화와 FA컵 우승팀 전북 현대의 수퍼컵 경기가 3월22일 펼쳐지고 올스타전은 7월4일 열린다.정규리그 게임 수가 줄어 부활되는 컵대회는 7~8월 중 열릴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경기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
모교(군산제일고) 축구부 코치로 부임했던 지난해 봄. 후배들의 맘놓고 운동할 수 있는 길이라면 뭐든 다해주고 싶었다. 예산이 부족해 선수단 버스를 직접 운전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축구부의 '큰 머슴'이었다.지난해에는 도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등 창단 이후 고교축구의 강호로 군림해온 모교 축구부를 국내 정상팀으로 올려놓기 위해서였다. 묵묵히 지도자의 길을 시작한 그는 후배들에게 '늘 든든한 선배이자 지도자'였다. 그러나 그에게 수년째 중풍으로 투병중인 아버지(61)가 있다는 것이나 아내와 어린 자녀들이 사글세방에서 혹한을 나고 있다는 사실도 아는 사람은 몇 되지 않았다.게다가 지난 연말에는 수년동안 아버지 병수발에 지쳐 어머니 마저 혈압으로 쓰러져 산소호흡기 신세를 지고 있었다.장남인 그는 병상에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곁에서 돌보지 못한 자신이 죄스러웠다. 제주도 동계훈련이 예정돼 출발할 시간이 다가올 수록 걱정은 더해졌다. 동계훈련에 빠질 경우 선수단 버스운전 등 제대로 훈련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출발전 '동계훈련에서 돌아올 때까지 호흡기를 떼지 말라'고 병원측에 신신당부하고 떠났지만 18일 훈련장으로 걸려온 전화는 어머니가 숨을 거뒀다는 소식이었다.뒤늦게 어머니 영정을 찾은 그는 목을 놓았다. 때마침 도내 대부분의 축구팀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는 바람에 빈소는 더욱 썰렁했다. 도축구협회 임원과 몇몇 축구인, 학교 관계자 등이 겨우 빈소를 지켜야만 했다. 군산제일고 축구부 박근호코치(35)의 안타까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축구계는 물론 도내 체육계의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박코치는 '아들의 도리를 다 못한 자신의 죄스러움을 팀의 좋은 성적과 반듯한 지도자로 성장하는 아들로서 훗날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장례를 치르고 마음을 다잡은 박코치는 지난 28일 2차 동계훈련을 위해 다시 제주도로 떠났다.
전라북도 축구협회는 26일 오전 11시 협회 사무실에서 정읍 신태인중학교를 비롯한 도내 29개팀에 1천만원 상당의 축구공을 전달했다.각 학교 축구팀 관계자와 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문철회장은 "오늘 전달하는 축구공이 경기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 좋은 성적으로 축구고장 전북의 명예를 빛내 달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올해부터 각 팀에서 청소년대표 등 국가대표를 발굴하는 팀과 지도자에게는 축구발전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축구공은 도축구협회가 지난해 축구인의 밤 행사를 취소한 예산으로 마련된 것이다.
전북현대 박재홍 코엘류호 합류, 최진철도 수비진에 전북현대 수비진 최진철-박재홍이 나란히 코엘류호에 합류했다. 26일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해 신구조화를 이루는 세대교체를 단행한 한국축구대표팀은 수비의 주축인 최진철을 중용하고, 올림픽 대표팀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박재홍도 대표팀에 등용됐다.23명의 대표팀은 해외파와 함께 대표팀 은퇴를 밝힌 김도훈, 최용수 등이 제외됐으며 골키퍼 김영광, 최성국, 정경호 등 '젊은 피'가 대거 합류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월드컵 2차 예선경기에 18명의 엔트리를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포스트 홍명보'로 불리는 임유환(21)이 전북현대로 완전 이적한다.일본 J리그 교토가 올시즌 전력외로 분류, 국내 프로무대 진출을 노려한 임유환은 최근 전북과의 계약이 상당부분 진척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 문제로 교토와의 협상이 남아 있지만 사실상 이적에는 합의가 이뤄진 상태.현재 고향 전남 여수에 머물고 있는 임유환은 조만간 전북의 팀훈련에 합류할 전망이다. 임유환은 청소년대표팀 '4-4-2 포메이션'에서 부동의 중앙수비수 자리르 굳히며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의 대를 이어줄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왔다. 열일곱이던 지난 2000년 이란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이천수, 최태욱 등과 출전하며 이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임유환의 최대장점은 침착함과 경기를 읽는 시야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여기에 유연한 볼컨트롤과 허를 찌르는 패싱력, 위력적인 중거리포까지 장착했다. 전북은 최진철의 뒤를 이어 팀의 수비를 이끌 재목으로 꼽고 있다. 청소년 대표출신으로 뛰어난 체격조건(1백82cm, 74kg)에 영리한 플레이로 한양대 재학시절 계약기간 2년6개월에 교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어느 정도 인정받는 듯했지만 최용수와 김도균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용병한도(3명)에 압박을 받아 결국 국내 프로리그로 이적하게 된 것이다.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소속팀인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의 운영에 관한 모든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현지 언론 `알게메네 닥 블라드'는 20일(한국시간) 히딩크 감독이 현재 맡고 있는 감독직을 겸하면서 하리 반 라이 현 CEO의 자리를 이어받는 계약에 이번 주중 서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히딩크 감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위 상 구단의 모든 책임과 권한을 행사하게 되지만 감독으로서 경기에 전념하기 위해 선수 스카우트, 경기 관련 사항, 기술 부문만 맡고 재무와 경영 부문은 롭 리버스 이사가 담당하기로 업무를 분담했다.히딩크 감독은 지위가 격상돼 팀 훈련에는 매일 참여하지 않고 에르윈 쿠만, 흐레드 르튼 등 코치진이 훈련을 주로 맡는다.히딩크 감독은 또 계약의 전제 조건으로 2006년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2년 간 외국대표팀을 맡을 경우 구단에서 양해한다는 내용의 단서를 달아 한국으로의 컴백 가능성을 열어뒀다.히딩크 감독은 그동안 다시 한번 외국대표팀을 맡고 싶다고 말해왔지만 그 팀이한국인지, 중국인지, 아니면 제3국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아시언컵 챔피언스리그(AFC)에 출전하는 전북현대의 전주 홈경기가 성사됐다. 당초 지난해 전국체전으로 훼손된 잔디보호를 위해 개최가 불투명했지만 전주시가 잔디복구와 집중적인 작업을 통해 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한 것.챔피언스리그는 아시아지역 명문 28개팀이 2월부터 5월까지 홈앤드 어웨이방식으로 예선경기를 치른 뒤 하반기 7개 각조 1위팀과 지난해 우승팀이 결선을 치르는 대규모 국제대회.전북현대는 지난해 FA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출전권을 따냈으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성남 일화 등 국내에서는 2개팀이 출전한다.전북은 오는 4월7일 태국 BEC와 5월19일 중국 상하이팀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한편 2월11일 일본 주빌로 오이타와의 경기는 제주도 강창학구장에서 열린다.
"마그노는 갔지만 그 공백은 없다.”전북현대가 브라질 1부리그 코리티바와 플라밍고 특급 공격수 에듀(27)와 호마(25)를 영입, 지난해에 이어 삼바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다.전북현대는 16일 에듀와 임대료(계약금 포함)50만 달러, 연봉 24만 달러, 호마선수와 임대료 45만불, 연봉 19만2천불에 각각 1년간 계약을 맺었다. 전북은 이들을 16일 동계전지훈련지인 중국 해남도에 합류시켜 빠른 시일내에 팀에 적응토록 할 계획이다. 1백74cm, 70kg의 에듀는 브라질 1부리그 코르티바에서 43경기를 뛰며 13골, 10도움을 기록한 특급골잡이.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개인기를 갖춰 전북현대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170cm, 68kg의 호마는 위치선정과 순간돌파력이 좋으며 특히, 지난해 브라질 1부 리그와 UAE리그에서 모두 42경기에 출전, 21골 6도움을 기록 탁월한 골결정력을 선보였다. 에듀는 "에드밀손과 호흡을 맞춰 마그노에 이어 삼바축구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밝혔으며 호마 역시 "K리그에서 꼭 뛰고 싶었고, 반드시 팀 우승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환감독도 "윤정환과 박규선의 영입으로 취약포지션이 강화된데다 브라질 특급용병들의 가세로 최강의 공격라인을 갖췄다”며 지난해 FA컵대회 우승에 이어 올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전라북도 축구협회가 겹 경사를 맞았다. 15일 도축구협회에 따르면 서울 대한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리는 대한축구인의 밤 행사에서 전주대 정진혁(40) 감독의 풋 살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전문권 협회부회장(신흥고 교사)와 최이호 협회시설이사(태인백학정 대표) 가 각각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들 공로상 수상자들은 지난해 열린 '8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원만한 대회운영과 시설준비로 성공개최를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부터 중국 해남도에서 전지훈련중인 전북현대는 중국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다.오는 20일까지 해남도에 머무는 중국대표팀은 네덜란드 출신 아리에 한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조윤환감독이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현대는 새로 추가영입한 브라질 용병 등과 함께 이달말까지 머물 계획이며 2월11일 AFC챔피언스리그 일본의 주빌로 이와타와의 제주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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