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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태권도대표팀이 2018 월드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인교돈(한국가스공사), 박지민(용인대), 남궁환(한국체대), 장준(홍성고), 신동윤(삼성에스원)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팀은 29일 중국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 1팀을 접전 끝에 68-56으로 꺾고 금메달과 함께 우승 상금 4만 달러(약 4500만원)를 획득했다. 서소영(서울시청), 김보미(수성구청), 문지수(춘천시청), 명미나(경희대), 윤정연(인천동구청)으로 팀을 꾸린 여자 경기에서는 B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으나 준결승에서 A조 2위인 중국 2팀에 29-49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박지민, 남궁환, 서소영, 명미나가 나선 혼성 경기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모로코에 39-23으로 이겨 동메달을 수확했다. 동메달 상금은 5000달러다. 여자 경기에서는 중국 1팀, 혼성 경기에서는 러시아가 각각 금메달을 가져갔다. 연합뉴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 청소년 태권도 수련생이한데 모여 태권도 수련과 문화 교류, 태권댄스 시연 등을 하는 2018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벨기에, 싱가포르, 중국, 인도, 홍콩 등 14개국 청소년 등 13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태권도캠프는 오는 2731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8월 12일 서울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태권도원에서는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및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등의 태권도원 투어와 품새겨루기호신술 등의 태권도 수련, K-팝 태권댄스 체험, 국가별 문화 교류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8월 1일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참가자 전원이 K-팝 태권댄스 및 격파 시연을 하고 경복궁 등을 둘러보는 서울문화탐방이 예정됐다. 재단은 캠프 참가자를 선발할 때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태권도를 수련 중인 외국 청소년들에게 종주국에서 태권도를 배울 기회를 줬다. 우리나라 참가자는 태권도 유경험자이면서 영어회화도 가능한 청소년들이라서 태권도원을 찾은 외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멋과 태권도의 예를 전하는 특별한 역할이 기대된다. 연합뉴스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24일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선수단 22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난 약 470명의 해외 선수단이 출전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은 모두 전주지역에서 숙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단은 나흘간 품새대회, 태권도 시범, A매치 겨루기대회, 품새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북지역 선수 중 겨루기대회 우승자는 이서준(-37kg전주초등학교), 최태렬(-54kg전주대), 유승민(-55kg전주 영생고), 최지덕(+57kg정읍 우석대엘리트태권도) 등이다. 앞서 대회 개회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이재 도의원,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 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의 백성일 상임고문(전북일보 부사장), 고영호 상임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회장), 국내외 선수단 등이 참여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저녁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개회식을 열고, 각국 선수단의 선전과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개회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이재 도의원,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 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의 백성일 상임고문(전북일보 부사장), 고영호 상임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회장), 국내외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전주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로,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문화를 잘 키워가고 있다며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영수 대회 조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느덧 대회가 6회째를 맞으며 전주가 태권도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맛과 멋의 고장 전주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24일 마무리되는 이 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국내외 선수단 2200여 명이 출전했다. 선수단은 품새대회, 태권도 시범, A매치 겨루기대회, 품새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1~24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국내외 선수단 2200여 명이 출전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난 약 470명의 해외 선수단이 출전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20일 입국하는 해외 선수단은 선수 등록을 마친 뒤, 21일부터 나흘간 품새대회, 태권도 시범, A매치 겨루기대회, 품새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 한 마당인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6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최동열 조직위원장,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국내외 선수단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아름다운 꿈과 젊음, 우정을 느꼈다며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해외 지도자들을 비롯해 행사를 빛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동열 조직위원장은 매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내년 엑스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니 그때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폐회식에 앞서 이날 국내외 선수단은 전북지역 문화탐방에 나섰다. 선수단은 무주 머루와인 동굴을 찾아 와인 생산 과정을 알아보고, 반디랜드 관람을 통해 무주의 청정 생태계를 체험했다. 이어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해 한옥한복 등 한국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해외 선수단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한편, 지난 14일 막을 연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모인 국내외 태권도인 3600여 명이 참가했다.
우석대학교가 16일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이날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장영달 우석대 총장, 문원영 완주군 부군수, 최장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영달 총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의 가치를 확산하고 신한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저변 확대를 위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지난 13~15일 품새 경기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20일까지 겨루기 개인단체전이 열린다. 겨루기 개인전에는 국기원 공인 1단 이상의 대한태권도협회 등록 선수가 출전하며, 남녀 고등부 각각 10개 체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체전에는 남녀 고등부 13개 팀이 출전한다. 매년 새로운 태권창작극을 선보인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올해 대회에서는 창작극 소리킥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태권도인들의 우렁찬 기합 소리에 무주 태권도원이 들썩였다.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겨루기대회를 비롯해 겨루기품새 경연이 15일 태권도원 일원에서 열렸다. 겨루기대회는 남녀 체급별로 주니어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겨루기품새 경연은 수련과 나이별로 구분해 경기를 치렀다. 이날 저녁에는 해외 태권도 지도자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에는 최동열 조직위원장, 황인홍 무주군수,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태권도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동열 조직위원장은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지도자들 덕분에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포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장기자랑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16일에는 국내외 모든 엑스포 참가자들이 무주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한국의 맛과 멋을 만끽할 예정이다.
국기(國技) 태권도의 문화와 정신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나누는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지난 1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는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최동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을 비롯해 전 세계 32개국에서 모인 국내외 태권도인 등 약 400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줄넘기협회 시범단의 줄넘기, 태권도시범 등 식전공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공연단인 K-타이거즈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대회사에서 태권도가 종주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브랜드를 알리면서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구촌 태권도인 모두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남북 태권도 교류를 시작으로 남북 화해와 세계 평화의 훈풍이 이번 엑스포에서도 불길 바란다면서 무주에 머무는 동안 태권도 성지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태권도원에서는 하늘과 땅을 화려하게 수놓은 낙화놀이 공연과 불꽃놀이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태권댄스와 시범 경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예술성을 가미한 절도 있는 태권도 동작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12일 입국한 해외 선수단은 태권체조, 호신술, 품새, 겨루기 등 각종 세미나에도 참여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16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문화와 정신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나누는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개막식을 앞둔 12일 해외 선수단 입국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특히 전 세계 32개국에서 모인 약 1000명의 해외 선수단은 입국과 함께 무주 태권도원에 입촌한다. 선수 등록을 마친 해외 선수단은 13일 태권체조, 호신술, 품새, 겨루기 등 각종 세미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A매치 품새대회, 스탬프투어, 태권도공연, 태권댄스 경연, 개막식 등에 참여한다. 15~16일에는 줄넘기품새 경연, 겨루기대회, 전주 한옥마을 등 인근 관광지 탐방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해외 선수단은 17일 출국한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전북도와 무주군태권도진흥재단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세계 태권도 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는 11일 오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28개국에서 총인원 2272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 대회는 해외선수단 참가규모가 지난해 비해 100여명이 늘어나고 세계 최정상 태권도선수들이 대거 출전, 6회째를 맞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위상이 더 높아졌다. 이번 대회의 A매치 품새경기는 아시아태권도품새대회 우승자 배용신 선수와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우승자 김철환 선수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한다. A매치 겨루기 경기에도 전국태권도원배태권도대회 우승자 마민창 선수와 중국선수권태권도대회 우승자 Liu si jia(중국), 국기원컵일본선수권대회 우승자 Ryuichi lkawa(홍콩)등 우수선수들이 격돌한다. 대회는 오는 20일(금요일) 선수단 등록을 시작으로, 21일 개회식과 A매치 품새경기, 경연 품새경기에 이어 22일(일요일)에는 A매치 겨루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23일에는 해외선수단이 품새세미나와 시범세미나를 갖고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고 다음날에는 무주태권도원 투워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주대학교와 우석대학교, 비전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과 환영리셉션장에서는 레이저댄스공연 등 경기 외의 볼거리도 마련됐다.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한옥마을 일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재룡 대회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 태권도 문화도시 전주를 알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대회가 세계태권도인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람 및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문화와 정신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나누는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오는 12~17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모인 75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인이란 표어 아래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서 화합과 우정의 한 마당을 꽃 피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엑스포에서는 태권도 수련자를 위한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 경연을 비롯해 관련 세미나와 경연대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태권도 공연과 IT체험 등 10개의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함께 모든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K-POP과 함께 댄스파티도 진행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 세계 태권도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태권도 정신을 체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게 대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최동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올해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로 거듭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과 식사수송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봉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는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더욱 각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부상과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진과 위기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4회 무주 태권도원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7~11일 무주 태권도원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출전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이 오는 7~8일 무주 일성콘도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비롯해 안전교육을 받는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2018 신진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연다. 태권도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능력 함양을 위해서다. 올해는 특히 태권도에 관심있는 신진 연구자는 누구나 태권도 발전과 관련한 전반의 자유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면 심사를 거쳐 발표심사와 시상식을 20일 태권도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학술장려금 25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을, 우수상 2명(팀)에게는 학술장려금 18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을 수여하며 장려상 3명(팀)과 노력상 1명(팀)에게도 상장과 소정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상욱 이사장은 재단은 태권도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태권도 산업 및 관광 활성화, 태권도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며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서는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와 같이 태권도계 내외부의 다양하고도 소중한 의견들이 필요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신진 연구자들이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8 신진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 329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tkdwon.kr/kr/)
제4회 무주 태권도원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7~11일 무주 태권도원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출전한다. 무주 태권도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회에는 올해부터 초등부(56학년) 11개 체급이 신설돼 더욱 많은 유망주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품새 경기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겨루기는 남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로 치러진다. 김종석 전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유망주가 다수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30회 전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0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막을 내렸다. 전북태권도협회 주최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1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남여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경기를 시작으로 둘째날 남여 초등부, 중학부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 체육대회 전북 선발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 회장은 전북 태권도인 모두가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 이대훈(대전시체육회)이 월드태권도그랑프리대회에서 개인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훈은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 1차 대회 남자 68㎏급 결승에서 숙적인 알렉세이 데니센코(러시아)를 10-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대훈은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만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승한 것을 포함해 2013년 월드그랑프리가 시작된 이후 이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개인통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2015년 시리즈 3차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월드그랑프리 7회 연속 우승행진도 이어갔다. 남자 80㎏초과급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은 은메달, 여자 67㎏급 오혜리(춘천시청)는 동메달을 보탰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해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이루고 곧바로 로마로 넘어간 인교돈은 결승에서 이 체급 올림픽랭킹 1위인 블라디슬라프 라린(러시아)에게 8-13으로 패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조철호(강원도체육회)도 16강에서 라린에게 6-11로 무릎 꿇는 등 우리나라 선수 모두 라린을 넘어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전 세계 8000만 태권도인의 염원이 담긴 무주태권도원 내 태권도 명예의 전당이 내년 말 건립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17일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을 오는 9월에 착공해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에는 총사업비 176억원(국비 70억원, 도비 15억원, 군비 15억원, 기부금 76억원)이 투자되며, 태권전(363㎡)과 명인관(1091㎡)으로 조성된다. 태권전은 기존 설계대로 추진하며, 명인관은 숙박공간을 전시공간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제7회 전북도협회장배 태권도 품새대회가 지난 21일 전주비전대 미래관에서 열렸다. 전북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남녀가 모두 20개부로 나뉘어 개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국가대표 출신이나 전국대회 입상 선수들도 대거 출전하며 한층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종석 전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그동안 전북은 태권도 품새 부문에서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선수들이 세계를 누빌 수 있는 기량을 갖추도록 품새 대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태권도가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2018 유스올림픽 출전권 5장을 획득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튀니지 함마메트 라 살레 쿠베르테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세계태권도연맹(WT)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세계선발전에 총 6명이 나서서 5명이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4년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 때는 선발전에서 1체급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남녀 10체급씩으로 나눠 치르는 유스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특정 국가가 메달을 독차지하는 것을 막으려고 국가당 최대 남녀 각 3체급씩만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선발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은 해당 선수가 아닌 해당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준다. 나라마다 자체 선발전을 거쳐 다시 올림픽 출전 선수를 정할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는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도 오른다. 연합뉴스
2018 하계유스올림픽 태권도 세계선발전과 2018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각각 역대 최대 규모로 튀니지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두 대회를 튀니지에서 치르는 것은 처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하계 유스올림픽은 오는 10월 6~18일(이하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열린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태권도 종목 출전권을 놓고 기량을 겨룰 이번 세계선발전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튀니지 함마메트의 라 살레 쿠베르테 함마메트 경기장에서 남녀 5체급씩, 총 10체급으로 나눠 치러진다. 세계연맹은 이번 세계선발전을 통해 78장의 출전권을 준다. 체급에 따라 상위 7~8명의 선수가 속한 국가에 출전권이 돌아간다. 19장의 출전권은 와일드카드로 배분한다. 우리나라는 남녀 각각 3체급에 출전해 유스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이 대회가 끝나면 같은 장소에서 9일부터 닷새간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도 열린다. 만15~17세 선수가 남녀 10체급씩으로 나뉘어 치르는 이 대회에는 120개국에서 962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199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대회 이후 12번째인 올해가 역시 참가국과 등록 선수 모두 가장 많다. 한국은 남녀 10명씩, 총 20명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2016년 캐나다 버나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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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꿈나무 김서윤-박채연 국제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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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제21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15일 열린다
[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4) 전북자치도배구협회
제17회 전주시장기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 개최
전북현대 감독이 꼽은 가장 힘든 순간은?⋯"타노스 징계 뼈아파"
전통의 강호 전북제일고 핸드볼 부활…전국체전 우승
[제21회 무주웰빙태권도축제] 무주태권도 축제의 숨은 수호자, 무주보건의료원 강지민 간호사
[제21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날아라 태권소년’ 변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