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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업유전자원센터, 나무딸기 유전자 보존 협약

고창군과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지난 28일 나무딸기 유전자원의 농업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나무딸기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농업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무딸기 유전자원의 지속적인 수집·평가로 농업생명공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무딸기 유전자원의 육종 재료 활용을 통한 영농환경 개선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고창군은 복분자의 메카로서 2007년 나무딸기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초기 100점이었던 나무딸기 유전자원이 지속적인 수집을 통해 현재 270여점으로 늘어났다. 자원 종류도 야생 복분자, 산딸기, 국외 복분자, 블루베리 등에서 아로니아, 크랜베리, 블랙커런트, 빌베리, 하니베리, 엘더베리로 증가하여 다양한 베리류를 보존·관리하고 있다.이강수 군수는 “나무딸기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 운영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에 걸 맞는 사업으로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주민 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3.31 23:02

고창군, 인도·네팔시장 개척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인도와 네팔에서 식품 바이어를 대상으로 고창 농특산품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연간 5억원 규모의 고창상품 수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군은 이 기간동안 복분자 와인, 음료, 젤리, 한과, 천일염, 고춧가루, 고구마 멜로우 등 고창군 대표 특산품 15종을 엄선하여 인도(2회)와 네팔(1회)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강수 군수를 단장으로 관내 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한 이번 무역행사는 최근 복분자 가공제품의 국내 유통시장이 포화상태라는 판단 하에 신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관내 농가 및 가공업체들의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고창군 및 농특산품 홍보영상 상영, 농식품 설명회, 시음 시식회, 수출 상담회로 진행됐으며, 한국 상품으로 김치, 홍삼만을 알고 있던 바이어들에게 한국 대표 식품에 복분자 및 황토배기 농산물도 있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인도주류협회 아마르 회장은 “복분자 제품을 처음 경험했다. 복분자 와인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만큼 수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복분자 생산시기에 고창을 방문하여 더 많은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인 마켓을 운영하는 BG푸드마트 박윤수 사장은 “기존 고창 배를 한국수출업체를 통해 수입하여 인도 시장에 알렸는데 이번 고창군 방문단을 직접 만나게 되어 군의 수출 의지를 확인했다”며 수입 확대 의사를 밝혔다.26일 네팔 하얏트 호텔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 상담회에 참석한 네팔 최대 백화점과 마켓을 운영하는 파할 구룽 사장은 “한국 농식품을 접할 기회가 적은데 네팔 현지에서 복분자 즙, 천일염, 고춧가루 등 한국 프리미엄 식품을 경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창 농특산품이 많은 네팔 국민에게 알려지도록 수입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행사를 총괄한 이강수 군수는 “최근 한국-인도 간 CEPA(포괄적경제협력협정)체결에 따라 새로운 무역시장이 열릴 것이다”며 “고창 농특산품의 수출지도가 기존 주 거래처인 미주, 동남아시아를 넘어서 다양한 시장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은 13억 인구가 살고 있는 인도, 네팔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농식품으로서 고창 농특산품을 알리는데 의의가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3.28 23:02

고창 대성농협, 종합업적 1위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이동현)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종합업적 그룹별 평가에서 1위를(3그룹) 차지, 부상으로 차량 1대(주유소차량 탱크로리)와 다수 직원들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지난 2006년와 2007년도에 이은 3번째 수상으로 합병 5년만에 받은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성농협은 지난 2013년에 10억2200만원의 결산이익을 내 출자배당 4.7%, 이용고배당 5%, 사업준비금 4.8%,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유기질비료 2만포 등 총 10억8500만원의 출자금대비 18.4%를 직·간접배당했다. 또한 경기 침체와 금융기관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대내외고객관리로 예수금규모 889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488억원, 보험사업 총 유효계약고 2033억원 등을 기록했다. 특히 시장개방화 시대에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자세로 현장중심의 각 작목반 정예화와 작목입식사업 등 농산물유통사업(판매사업)을 주 역점사업으로 펼쳐 조합원들에게는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과 국민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든든한 농협으로 성장했다. 한편 대성농협(대산농협)은 2005년 농산물품질경영 대상을 시작으로 2006년 농산물유통개혁대상, 2007년 상호금융대상(우수상), 2007년 총화상, 2008년도 1사1촌상, 2013년 크린뱅크인증 수상, 2013년 농기계은행 연도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3.25 23:02

이강수 고창군수, 농업현장 방문

이강수 군수는 지난 19일 농업현장과 새기술보급 6차산업화 사업장을 둘러보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이 군수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흥덕면 복숭아 시설하우스와 공음면 딸기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하고, “1차 산업인 농업의 기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라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점을 살려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로 소득을 올리고 있는 2차 산업 현장인 아산면 선운예당과 떡 명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공 산업은 가장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차별화된 가공품 개발과 BR브랜드화로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학교교육과 연계한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며 3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산면 별빛바람의 향기교육농장을 찾아 “농업의 6차산업화는 1차산업과 2차 제조·가공산업, 3차 농촌체험관광, 서비스 산업이 융합 발전되어야 시너지효과가 크다”며,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체험농장 운영으로 일자리·소득창출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이 군수는 또 “최근 농축산물 생산(1차)과 가공(2차), 체험, 외식산업(3차)이 결합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새 기술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3.21 23:02

고창 농산물 마케팅 성과 주목

고창군이 2013년 한 해 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농산물 마케팅 활동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고창갯벌과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들녘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고창농산물의 원활한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복분자, 수박, 배, 고구마, 무, 배추, 고추, 땅콩, 쌀 등 주요 농산물의 생산액은 4766억원을 기록했으며, 미국, 캐나다, 싱가폴을 비롯한 14개국에 41억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군은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마케팅은 대도시 직거래장터·박람회 참가, TV·신문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해외마케팅에서는 지난해 9월 미국 LA에서 개최한 고창농산물 판촉행사를 비롯하여 고창상품 수입바이어의 현지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바이어 육성사업, 해외바이어 초청 고창상품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농특산품 알리기에 힘썼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 온 해외 판촉행사는 지난해 말까지 미국, 호주, 대만 등에 9회에 걸쳐 약18억원의 물량을 수출했다.농산물마케팅은 기존 오프라인시장과 더불어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08년부터 온라인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1일 방문객 723만명, 연간 거래액 10조에 육박하는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주)이베이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쌀, 복분자 등 고창농특산품 홍보 및 상품 판매로 매년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창군의 이러한 노력은 좋은 결실로 맺어졌다. 지난 한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고창황토배기G수박 7년 연속, 고창복분자 선연 5회)과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수박 4년, 복분자3년 연속)을 비롯하여 12월에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우수지역특구 평가에서 고창복분자특구가 우수상(시상금 5000만원)을 수상하면서 고창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아울러 ‘제5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페어’시상식에서 120개 지자체와 경쟁한 가운데 온라인 마케팅분야 최우수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3.20 23:02

'파리장서 독립운동' 95주년 추모비 제막

1919년 3·1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의 뒤를 이어 1919년 3월 말 한국 유림 대표 137인이 프랑스 파리 만국평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내 국제적으로 한국 독립의 여론을 환기시키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소위 ‘파리장서 독립운동’이 95주년을 맞아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창군과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영래)는 95주년에 맞춰 오는 29일 고창 새마을공원에서 파리장서비와 함께 파리장서 운동에 참여하신 고창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고석진, 고예진, 고순진, 고제만 지사(志士)의 추모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갖는다. 파리장서비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파리장서 독립운동은 유림들이 1919년 1월부터 프랑스 파리 베르사이유궁전에서 제1차 세계대전을 결산하는 만국평화회의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독립의 대의와 정당성을 설파한 독립청원서를 만들어 파리평화회의 대표단과 중국에 나와 있던 각국 외교사절, 국내 향교 등 각 기관에 대거 배포한 사건을 말한다. 이 운동에는 곽종석, 김복한 등 전국 유림 대표 137인이 서명했다. 137명의 서명인 중 호남 출신으로는 10명의 선비들이 참여하였는데 고석진, 고예진, 고순진, 고제만 선생 등 네 분이 고창 출신이다. 네 분은 파리장서 독립운동에 앞서 1905년 말 일본의 강압으로 을사늑약이 체결돼 사실상 민족 주권을 강탈당했을 때 목숨을 걸고 스승인 면암 최익현 선생을 모시고 의병투쟁을 주도하시다가 옥고를 치르셨다.네 분은 1910년 8월 경술국치 이후에는 1912년부터 1914년까지 유림의 전국 비밀결사조직인 독립의군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가 또 다시 옥고를 치렀다. 이 중 고예진 선생님 등 유림은 기독교 목사님들과 함께 12인이 1919년 3월 5일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장서’를 작성해 종로4거리에서 크게 낭독하고 총독에게 전달했다가 역시 옥고를 치렀다.선언장서는 제2의 독립선언서로 평가되며 당시 3.1운동의 불씨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선언장서 투쟁은 동아일보 1950년 3월1일자에 크게 ‘33인 뒤이은 12지사 비화’라는 기사로 실리기도 했다. 유족대표인 고석상 전 성균관 부관장은 “독립지사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독립된 나라에서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이라며 “하지만 이분들이 반쪽 나라를 원하신 것이 결코 아닌 만큼 통일조국이라는 완벽한 독립국가를 이루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3.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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