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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바람 경영' 농촌공사 고창지사 고객감동 내실 다진다

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영 신바람을 일으켜 고객 만족을 달성하고 있다.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9일 내부업적 평가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경영성과에 대한 성찰과 함께 내실있는 경영 추진을 다짐한 뒤 새로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머리를 맞댔다. 고창지사는 이를 위해 부족했던 분야인 수자원 관리와 생산기반 정비, 영농규모화 지표을 높이기 위해 ‘급수기 새벽반’과 '찾아가는 고객센터' 등 농업인 고객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급수기 새벽반'은 영농급수기인 5월부터 9월까지 다섯달 동안 매주 두차례(화·목) 영농현장을 찾아가 수리시설물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프로그램. 밭작물이 많은 고창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바쁜 낮시간을 피해 새벽에 현장을 방문하는 것이 이 사업의 특징이다.'찾아가는 고객센터' 또한 고창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중 하나다. 고객 중심의 사업 전개를 위해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사 사업추진에 적용하고,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문제는 바로 처리하는 '논스톱 영농 서비스'의 일환인 셈이다.고객 만족을 위한 경영은 적지 않은 성과로 이어져 지난해부터 고창지사의 활약이 크게 부각됐다. 본사가 주최한 2006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에서 고창지사는 △사업추진실적과 정책목표추진실적 △채권 및 사후관리 △쌀 전업농관리· 고객만족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우수지사로 선정됐다.경영회생지원사업과 경영이양직불사업은 전국 1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농규모화 사업은 지난해 전북도내 10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창지사는 올해에도 3개팀 42명의 직원들이 농업생산기반 및 정비사업을 비롯해 농업기반시설 종합관리, 농업경쟁력 강화 및 정보화, 지역개발 및 농촌 복지증진 등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해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사는 균형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2개지구, 국가방조제개보수사업 1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2개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1개지구, 만돌배수개선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초에는 봄마무리 무림3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또 신규사업으로 기계화 영농과 농지규모화를 위한 흥덕경지정리사업(150㏊)과 재해위험 시설을 정비하는 심원 만돌방조제 개보수사업(98㏊)과 주진·평지·교동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98㏊)을 추진중에 있다.고창지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매월 한차례 상하면 아름다운마을을 찾아가 정신 장애우들에게 목욕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초에는 쌀전업농과 함께 일일찻집 및 바자회를 펼쳐 쌀 1,200kg과 수익금을 녹거노인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또 NGO ‘인천강 지킴이’와 자매결연을 맺고 전북 5대강중 하나인 인천강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사상을 정립하고 있다.진제민 지사장은 “유휴부지에 오디 뽕나무를 심는 등 자체수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내년부터는 년간 8000만원이 넘는 수익고를 올릴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기반 정비 및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지자체와의 네크워크 구성을 통한 사업수주에 앞장서는 한편 고객을 위한 현장 중심 경영과 고객만족도 제고에 지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현재 고창지사는 농업용수 및 시설관리사업으로 저수지 31개소를 비롯 양수장·대형관정·방조제 등 총 122개소에 달하는 시설물을 관리하며 고창군 전체 관리면적의 30%에 달하는 4,141㏊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용수로와 배수로는 각각 433.5㎞와 344.6㎞에 이르며 시설물 현대화율은 39% 수준이다.

  • 고창
  • 임용묵
  • 2007.07.10 23:02

[고창] "골프클러스터를 고창에" '三合論' 내세운 물밑작업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골프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공모한 고창군이 최적의 입지조건과 참여회사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앞세워 최종 선정을 위한 물밑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공모한 자치단체는 고창군을 비롯해 김제시와 임실군, 진안군 등 모두 4개 시·군. 이들 자치단체 모두 장점을 앞세워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은 1일 “타 시군과 달리 도가 제시한 응모자격에 부응하는 곳이 고창”이라며 ‘고창 골프클러스터 삼합론(三合論)’을 내세웠다.군이 주장하는 '고창 골프클러스터 삼합론(三合論)'는 △입지조건과 △참여회사의 건실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대도시와 타지역으로부터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 골프클러스터의 특성상 고창군의 입지가 경쟁 자치단체보다 뛰어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사업 대상지인 대산면과 성송면 일대는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하데다 인터체인지가 4곳이나 있어 광주는 물론 전남북, 수도권에서도 접근하기가 편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이와함께 지난달 20일 군과 MOU를 체결한 (주)서울오션아쿠아리움(대표이사 박현우)의 재무구조도 튼실한데다 특수목적회사(SPC)로 참여하는 은행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인 국민은행이어서 사업비(2820억원) 조달 능력이 탁월, 향후 사업추진과 운영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강수 군수는 “고인돌과 선운사 등 고창이 지닌 문화관광 자원은 골프클러스터의 성공 날개가 될 것”이라며 “고창에 골프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의 발전을 이끌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창군은 (주)서울오션아쿠아리움과 국민은행, 신영와코루 등이 참여한 특수목적회사와 함께 대산면과 성송면 일대 352만㎡(106만4800평)에 총사업비 2820억원을 투입해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골프빌리지, 산업도시, 청정농원, 골프아카데미, 골프텔, 연수원 등을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 고창
  • 임용묵
  • 2007.07.02 23:02

[고창] 禮~,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 지내던 까까머리 중학생이 망건과 갓을 쓰고, 단발머리 여중생은 색동저고리를 입고 충효와 전통놀이 푹 빠져들었다.25일 고창군 신림면 가평마을 도동사에서 열린 ‘방장산 용추골 전통예절학교’. 신림면사무소(면장 송하현)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를 모신 도동사의 맥을 잇고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사라져가고 있는 충·효·예 정신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날 전통예절학교에 입교한 이들은 고창 신림중(교장 정재영) 전교생 23명. 이들은 교육에 앞서 평상복을 벗고 한복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바로 잡았다. 남학생은 상투를 틀고 망건과 갓을 썼으며, 여학생들은 색동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었다. 이어서 ‘현대인의 충·효·예’를 주제로 전통 예절 교육을 비롯해 땅뺏기와 대강살이 등 전통놀이와 용추계곡에서의 가재잡이로 하루를 보냈다.정수진 학생회장(여·3학년)은 “친구들이 처음 입어보는 옷에 호기심을 가졌고 그동안 몰랐던 예절을 배우는 기쁨이 컸다”고 말했다. 정재영 교장도 “함께 참여한 교사들도 자녀들에게 전통예절학교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고 귀뜸했다.이날 교육을 주도한 훈장은 유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남정홍씨(41)가 맡았다. 남씨는 인근 마을에서 머리를 땋고 상투를 틀고 생활하며 한학을 공부하고 있는 갱정유도인이다.송하현 면장은 “핵가족 시대에 무엇보다 예의범절이 중요시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방장산과 용추계곡, 용추폭포, 가평돌담길, 느티나무 노거수를 활용한 농촌관광과 방장산 용추골 전통예절학교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7.06.26 23:02

[고창] "허가 철회" "적법 절차" 레미콘공장 허가 '민-관 갈등'

지난 21일 고창군 신림면 법지리에 신규 레미콘 공장 설립 허가가 나면서 이를 반대하는 지역주민들과 고창군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공장 인근 지역의 흥덕어린이집을 비롯해 흥덕면 내사·외사·야동 마을 주민 300여명은 레미콘 공장 설립반대 대책위원회(회장 전영호)를 결성한 뒤 지난 22일 고창군수를 만나 진정서를 제출하고 레미콘 공장 설립 허가 철회를 고창군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고창군은 “법 테두리 안에서 적법하게 허가된 사항”이라며 공장설립 허가를 취소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주민 입장대책위는 이번 허가 과정이 중대한 법적 오류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9월 산업자원부는 ‘공장입지기준고시’를 개정 고시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환경오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공장의 입지를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제한 대상 시설은 상수원 등 용수이용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지역의 상류에 설치하거나 인근 주민 또는 농경지, 기타 당해 지역의 생활 및 자연환경을 현저히 해하게 된다고 판단하는 경우로 제시했다.전영호 위원장은 “산자부 고시이후 구리와 동두천, 최근 태백·평창에 이르기까지 다수 자치단체들이 자체 기준을 고시하고 이를 적용하고 있다”면서 “3년이 지나도록 기준 고시조차 마련치 않는 고창군이 적법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난했다.대책위는 또 공장 지대가 마을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지하수 오염과 비산먼지 발생이 불가피,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만큼 설립 허가 자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이 지역에는 현재 레미콘 공장과 아스콘 공장 등 관련 업체 2곳이 영업하고 있어 환경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지적이다. △군 입장고창군은 현행법상 레미콘 공장 승인을 거부할 근거가 없는데다 환경영향성 평가에서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군은 적접 절차에 의한 허가인 만큼 이를 철회하거나 번복할 수 없다며 다만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피해 부분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군관계자는 “레미콘 공장 등의 입지를 제한하는 기준은 불필요하다고 판단, 고시하지 않았다”면서 “공장 입지를 자치단체 자의적으로 제한하면 안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7.06.25 23:02

[고창] 고창복분자 '항산화' 탁월...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도

고창산 복분자가 타 지역 생산 복분자보다 항산화와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큰 폴레페놀과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한국식품연구원 차환수 박사는 20일 고창 복분자시험장에서 ‘복분자 성숙단계별 특성 분석을 통한 우수성 개발 연구’용역 발표회를 열고 “안토시아닌과 카로틴, 엘라그산 등 복분자의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을 비교했을 때 고창산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측정됐다”면서 고창산 복분자의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다고 보고했다. 이번 연구에 채집한 복분자의 산지는 고창을 비롯해 J·S 지역 등 모두 6곳이다. 차 박사는 산지별 복분자의 총폴리페놀 함량을 조사한 결과 고창산의 경우 100g 당 4.50±0.08g으로 나타나 타지역 복분자(0.23±0.06g∼4.03±0.02g)보다 높게 측정됐다고 소개했다. 또 항암과 항균, 항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의 경우도 고창산은 4.23±0.1%로 타지역 복분자의 0.82±0.01%∼2.73±0.06%보다 탁월하고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차박사는 또 수확시기와 저장방법별 생리활성성분을 조사한 결과 “미성숙과보다 완숙 복분자가 강한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분자를 냉동저장할 경우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카로틴 등 생리활성 성분 함량이 감소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전주대 서정덕 교수가 ‘복분자 생력화 수확기 개발 연구’에 대한 중간발표를 가지고 수확기 시연회를 가졌으며 순천대 배인휴 교수가 ‘복분자 조성물을 첨가한 기능성 요구르트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 고창
  • 임용묵
  • 2007.06.21 23:02

[고창] 고창 '명예 읍면장제' 열린 행정 구현

읍·면사무소 행정에 신선한 참여바람이 불고 있다.고창군이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일일 명예 읍면장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명예 읍면장제는 각계각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군·읍·면정의 알권리 충족과 민생의 생생한 여론수렴 등 민과 관의 벽 허물기를 바탕으로 긍정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군은 명예 읍면장제를 올해 3월 처음 시행한데 이어 지난 15일 제2기 명예 읍면장 14명을 선정,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루 읍면장으로 초청받은 이들은 행정 현황보고를 받아보기도 했고, 읍면사무소가 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었다. 또 신선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도 내는가 하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도 거침없이 행정에 전달했다.고창읍장으로 활동한 조병률씨(66·고창읍 월암리)는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음식물 쓰레기통이 오래돼 악취가 나거나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무료 교체나 추가 구입시 염가에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노인들을 위해서는 건강기구가 필요하다는 것과 논밭에 자주 출현하는 멧돼지의 서식지를 없애기 위해 야산을 간벌해달라는 의견도 나왔다.군관계자는 "일회성 전시행정이 아닌 면민과 함께 하는 열린행정이 목표"라며 "분기별로 하루 읍면장을 선임해 주민과 행정 사이의 벽을 허물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창
  • 임용묵
  • 2007.06.18 23:02

[고창] "가족과 함께 고창복분자 직접 따보세요"

제3회 복분자축제가 오늘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창에서 열린다. 선운산도립공원 앞 광장과 심원, 아산, 부안 등 복분자밭이 주 무대다.3일간의 축제 기간 고창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아름 마련된다. 축제 개막과 함께 고창 농악 길놀이, 고창 농악판굿, 가무악, 군악대 연주, 불꽃쇼가 펼쳐진다. 또 복분자 씨름대회, 복분자 도전 골든벨, 복분자 먹고 장작 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도전해 볼 만한 각종 이벤트가 준비된다. 선운사 앞 행사 현장에서 1만 원을 내고 접수하면 셔틀버스를 타고 복분자 밭에 가서 직접 복분자를 따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시중보다 싼 kg당 6500∼7000원에 판매도 한다.복분자를 이용해 주스, 와인, 잼, 떡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고 복분자를 넣은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복분자를 가공한 복분자음료, 복분자한과, 복분자한우, 복분자고추장, 복분자청국장, 복분자분말, 복분자김, 복분자장어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박선영 축제위원장(농협 고창군지부장)은 “지난해 심원면 생산지 한곳에서 열렸던 복분자 수확체험도 복분자특구로 지정된 아산면과 심원면, 부안면 등 3곳에서 진행, 참여의 폭을 넓혔다”면서 “복분자 생과도 저렴하게 판매해 농가 소득을 올리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7.06.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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