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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폭염속에서도 국가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심덕섭 군수가 4일 국회를 찾아 고창군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지난 1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출장 등에 이은 이번 주 2번째 국가예산 활동이다. 이날 심 군수는 고창 출신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구갑)과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구을)을 비롯해 국민의힘 고창군 동행 의원인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구) 등을 잇따라 면담하며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요청했다. 고창군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현재 전라남도와 유치경쟁을 벌이는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유치(320억원)’와 ‘고창갯벌 식생조림사업(150억원)’, ‘군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정주 환경을 위한 상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42억원)’, ‘고창읍(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58억원)’ 등이다. 특히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는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생태관련 국립시설이 전무한 지역의 열악한 실정을 감안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의 유치 당위성, 사업부지를 미리 확보한 장점 등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정부 예산안 확정 전은 물론 확정 후에도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내년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소상공인지원’을 위해 융자지원, 지역화폐 발행, 공제 가입, 카드 수수료 지원 등 49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먼저, 주민들과 지역상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창사랑상품권이 올해 398억 원가량 발행된다. 이번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 발행액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상품권 환전율이 평균 90%에 이르는 만큼, 외지로 유출됐던 지역자금의 선순환 효과가 톡톡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3억5458만원)도 추진된다. 고창 관내 6개 시장(고창읍, 상하, 해리, 무장, 대산, 흥덕)의 시설개보수, 장보기도우미, 화재공제, 안전점검 및 방역 소독, 문화행사 등이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여기에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시름이 깊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10억800만원도 편성했다. 군은 운전자금 융자,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물품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노란우산공제 지원, 소상공인의 날 행사 등으로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운전자금 융자는 분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최대 3000만원까지, 1년거치 2년간 상환, 이자 4% 이내로 지원한다. 지난 6월 말까지 125명이 317억2600만원의 대출을 실행했으며, 2회 추경에 기금 2억과 출연금 2억을 추가로 확보하여 4분기에도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온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군민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설정환)가 지역사회의 의제와 문제를 문화적 방법을 통해 해결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문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우리동네 우리문제’와 고창군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문화 공유공간 조성을 실험하는 사업인 문화공유공간 실험실’ 등 크게 2개 사업으로 구분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일까지로 고창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주제별 선정된 팀에게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우리동네 우리문제’에 팀별 250만원의 지원금이, ‘문화공유공간 실험실’에는 팀별 200만원이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또 선정된 팀은 문화실험 실무워크숍과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및 정책 세미나, 권역별 성과공유회 주민발표 토론 등을 거쳐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실험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고창군청,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치유사업팀(070-4175-6673)으로 하면 된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낙농가의 환경 개선과 깨끗하고 위생적인 우유 생산을 위해 착유시설 개보수 등 올해 6개 사업에 8억 원가량을 지원한다. 낙농가에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적 인력을 보충해 주는 ‘낙농헬퍼 지원사업’은 낙농가들의 노동환경을 개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냉각기와 유두세척기를 지원하는 ‘친환경 우유생산 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신선한 우유 보관 및 유방염 예방으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을 높이게 된다. 무상우유급식에는 모두 2억3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총 41개교(초등학교 21, 중등14, 고등6) 저소득층과 일부 차상위계층 학생들에게 우유를 지원한다 다양한 낙농 사업의 효과로 현재 고창군에선 60여 젖소 농가가 고품질 우유를 하루 130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우유는 20여 농가에서 하루 63톤의 생산하고 있다. 전국 유기농 우유 생산량이 하루 100톤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고창군의 유기우유 점유율은 63%에 이른다. 박동열 군 축산팀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청정 고창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우유를 생산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구)는 2일 한두레 장애인자립생활협회 고창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에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20대(1,000,000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의 사회공헌부서인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건강한 여름나기 정나눔 행사 』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문구 군지부장은 “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때 보다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서로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협은 금고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이 손화중 도소 등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향토문화유산 지정에 나선다. 고창군은 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 동학농민혁명 비지정 문화재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심덕섭 군수, 진윤식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이병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 부장 등 군 관계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바다 교수(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가 동학농민혁명의 3대 지도자인 손화중이 동학을 포교했던 성송면 괴치도소·양실거소와 부안면 피체지, 동학농민혁명군의 숙영지로 알려진 공음면 여시뫼봉 등에 대한 조사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심덕섭 군수는 “사적으로 지정된 무장기포지와 전라북도기념물로 지정된 전봉준 생가터뿐만 아니라 손화중 도소·거소·피체지·여시뫼봉 등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동학농민혁명 성지’로서 고창군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탄력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윤식 이사장은 “이번 학술조사를 통해 손화중 유적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과 함께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체계적인 유적지 관리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화중은 지금의 고창군 성송면 괴치리에서 동학을 포교했다. 1892년 8월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 비기 탈취사건이 소문이 나면서 손화중은 동학의 대접주로 성장했다. 손화중은 전봉준과 함께 음력 1894년 3월 20일 무장기포를 주도하는 등 동학농민혁명사에서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방과후 종합서비스인 방과후아카데미(선운교육문화회관 2층)는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토요일 무주에서 ‘수상레포츠 체험 활동’을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오는 10~11일 이틀간 선운사 계곡 일원에서 곤충 채집활동과 선운사 탐방으로 구성된 ‘곤충 탐사 체험’을 함께한다. 청소년복합문화시설인 문화센터에서는 지난 7월 23~24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생 13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으로 책꽂이와 선반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는 13~14일에는 각각 초등생 10명과 중등생 10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하바플라리움 만들기)’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마포구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5일 이틀간 마포구 청소년(15명)과 지도자(5명) 20명이 고창군을 방문, 청소년수련관에서 고창군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원예’, ‘요리 프로그램’,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등을 운영중에 있으며, 청소년수련관과 흥덕·성내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창의융합 보드게임’, ‘펀펀 댄스 스쿨’, ‘청소년 기타 교실’, ‘SNS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양치영 군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이 야심차게 진행한 ‘경관지구 영상·사진 공모전’ 당선작이 공개됐다. 영상부문 금상에 심재국 作 ‘고창, 노란물결로 물들다’, 사진부문 금상에 박성환 作 ‘고인돌천 아침’이 각각 선정됐다. ‘고창 노란물결로 물들다’는 봄날 고창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론영상 등으로 촘촘하게 담아냈으며, ‘고인돌천 아침’은 이른 봄날의 새벽녘 고창을 가로지르는 고인돌천의 물안개와 노란 유채꽃과의 조화를 담았다. 이외에도 은상, 동상, 특별상, 가작 등 다수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당선작들을 지역 경관농업 홍보활동에 활용한다. 또 각종 행사와 전시회에서 고창자연 경관의 대표성, 역사성 및 장소성을 나타내는 자료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창군 곳곳을 찾아 영상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창농촌 경관을 지켜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이 전 군민에게 10만원씩 주는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8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고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6월30일 24시 기준으로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5만 3215명(2만8773세대)이다. 신청기간은 8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다. 군민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고 1가구당 1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군은 추석 명절전 지급 완료를 목표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지급을 위해 1~2주간 집중 신청‧지급 기간과 방문신청시 혼잡방지를 위해 요일별 신청제(출생년도별 5부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방문지급 행정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이다. 지급 방법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고창군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고창군은 2020년 1차, 2022년 3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지급으로 전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했었다. 심덕섭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만큼,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어려운 곳을 더욱 두텁게 지원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희귀 조류를 관찰하는 ‘2022 고창갯벌 빅버드 레이스(Big Bird Race)’가 오는 8월 26∼28일 열린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과 네이처링,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0개 팀, 100여 명이 참석해 조류 탐사 활동을 벌인다. 고창갯벌은 동아시아와 대양주 철새 이동로에서 핵심 기착지로, 지난해 7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또한, 전 세계 1종 1속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된 황해 고유종인 범게를 비롯하여 적색목록 위기종인 황새가 서식하는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물새 90여종과 대형저서생물 255종이 서식하며, 염생식물 26종이 있다. 지난 7월에는 천연기념물(20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인 먹황새가 고창갯벌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환경에 매우 민감한 먹황새는 1년에 단 몇 마리만 우리나라를 찾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종이다. 이번 대회는 27일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가장 많은 종을 관찰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등 희귀 조류를 촬영한 팀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국 각지에서 온 대회 참가자들은 3∼5명으로 팀을 구성해 고창갯벌 서식 조류를 관찰한 뒤 촬영 사진과 탐조 기록이 담긴 메모리 카드를 제출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8월15일까지 홈페이지(2022gochangbbr.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야생조류 전문가, 일반 동호인 및 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탐조대회로서 고창갯벌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탐조대회를 통해 희귀 조류를 관찰하며 철새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고창갯벌의 생태적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이 1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군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50명과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모범납세자 선정은 올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된다. 또 최근 3년간 계속해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다.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대상 중에서 지방세액의 매년 납부 실적이 법인은 1000만원, 개인은 200만원 이상인 납세자다. 모범납세자 50명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고, 유공납세자 5명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군은 유공납세자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모범납세자 50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증서와 소정의 고창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고창군 금고인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지원하는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면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법인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위기에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감 세정을 위한 지방세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 받는 납세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이 2023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1일 고창군 핵심사업을 비롯해 아직 반영 여부가 불투명한 사업들을 정부안에 담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320억원) 고창유치를 적극 요청했다.. 현재 등재된 충남(서천), 전북(고창), 전남(신안, 보성-순천)을 비롯해 2025년 등재 계획인 강화, 영종도 등 9개 지역을 감안 하더라도 중간지점인 고창군이 효율적 관리의 최적지다. 또한 고창갯벌 식생조림사업(150억원)과 구시포 국가어항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290억원), 가평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388억원) 등 농림해양분야의 사업과 함께 서해안권 종합발전계획에 명시된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60억원) 및 최첨단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사업(200억원),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상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42억원),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98억원) 등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심덕섭 군수는 “기재부 단계에서 최대한 노력하여 고창군 현안사업들이 정부안에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 상임위가 구성된 만큼 기재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설득하여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 영산기맥(솔재) 생태계 복원사업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산기맥 생태계 복원사업’은 고창읍 월산리(영산기맥 솔재) 일원에 로드킬 방지를 위한 동물 이동통로와 단절된 식물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길이 70m, 폭 30m의 터널형 생태통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 사업을 본격 착공해 현재 구조물공사(파형강판 시공 등)를 추진중이다. 10월부터는 도로공사(노면개선 등), 조경공사(교목, 관목류 식재 등)를 진행하고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생태축 복원사업이 준공되면 단절된 생태계의 연결로 식물 다양성 증진과 동물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존 휴식공간을 재정비하고 생태축 정상부에 전망대를 설치해 고창읍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고창군 전망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2022 고창갯벌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열린다. 고창갯벌축제위원회(위원장 김충)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천혜의 환경을 가진 고창갯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에선 갯벌로 들어가 바지락과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활동’,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잡기’, 해양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양생태교육 이동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펼쳐진다. 먹거리 부분에서는 김부각, 동죽해물라면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현장구매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홍보 캠페인과 연계하여 염생식물 관찰, 바다 보석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전문 생태안내인과 함께하는 갯벌현장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위원장은 “고창 갯벌축제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며 “2022 고창 갯벌축제가 자랑스러운 고창갯벌과 고창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29일 제290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고창군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은 기존예산대비 914억원(12.51%) 증가한 821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897억원 증가한 8025억원, 특별회계 17억원 증가한 194억원이다. 사업별로는 △전군민 재난기본소득지원 82억원 △코로나19 생활비지원 30억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34억원 △노을대교와 연계한 에너지 자원 및 관광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비 등 각종 용역비 13억원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발행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심 군수는 “안팎의 변화와 위기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혁명하고, 실사구시를 탐구했던 고창인의 뜻을 받들어 모두의 행복이 가득한 활력 넘치는 도시를 그려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이 선운산도립공원의 명물로 떠오른 ‘도솔제 경관폭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데크길 연장에 나선다. 29일 고창군선운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총사업비 6억3000만원을 들여 3개월간 선운산도립공원 경관폭포 앞 주변환경정비, 소공원조성, 무장애 데크길 연장공사 등을 추진한다. 선운산 무장애 데크길은 유아차는 물론 장애인 전동보장구가 오르내릴 수 있도록 경사도를 8도로 맞춘 완만한 데크길이다. 계단과 턱이 없는 대신 경사도를 유지하다 보니 산책로는 지그재그로 연결돼 있다. 기존 선운산 도솔제 쉼터까지만 이어진 데크길을 폭포 바로 앞까지 연장, 접근성과 보행성을 높여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방문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내년에는 경관폭포와 연계해 도솔제 주변에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3㎞가량의 황토포장, 데크길, 수변데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포 앞 소공원조성 및 무장애 연장 데크길 설치로 선운산도립공원이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핵심지역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의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 29일 열린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국가지질공원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질자원의 현명한 보전과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정되고 있으며, 4년마다 지질공원위원회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번 재인증은 코로나19로 연기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인증 평가가 진행됐다. 2017년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국내 9번째 인증을 받은 후 지질명소 보전과 활용을 위한 탐방로 구축, 신규 체험‧탐방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질공원 탐방 안내 체계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창군은 병바위 지오트레일 조성, 운곡습지 생태공원 내 지질체험학습장 조성, 지오드림 프로그램 운영 등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은 2023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하며 올해 가을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중이다”며 “가을에 있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와 이사회 의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가 지난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5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과, 담당관, 소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상황보고 등을 청취하고, 고창군수가 제출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2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을 제외한 9명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차남준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으로 한빛원자력발전소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종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정호 의장은 “지금 우리는 대내·외 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의회와 의원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고창군의회를 더욱 성숙하게 발전시키는 것이 의원들의 책임과 의무이며 무엇보다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군의회는 고창군의 동의없는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중지 결의안도 발표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주)이 고창 청소년자치문화공간의 참여설계를 위한 마을교사를 모집한다. 청소년자치문화공간은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민주적 자치문화를 경험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고창 청소년자치문화공간은 고창중학교 농구장 부지에 1층 놀이공간, 2층 문화공간, 3층 자치공간 등 총 3개 층으로 구성된다. 오는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공모가 진행중이며, 8월부터 고창학생참여위원, 고창진로진학지원단 교사, 마을교사 등으로 구성된 참여설계 T/F팀이 활동한다. 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자치문화공간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여설계에 많은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교사로 자원하실 분은 오는 4일까지 네이버( https://naver.me/FkPDiShK )에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이후 17일부터 청소년자치문화공간 우수기관 방문 일정으로 T/F팀 활동이 시작된다. 한편 마을교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560-1681) 고창=김성규 기자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대원 스님)가 지난 27일 30여 명의 무장면 네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무장면에는 80여 명의 네팔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가족센터에서 진행된 네팔 근로자와 러마 버떠라이 노무관 등 네팔대사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분리수거 교육 의견을 수렴하여 무장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실시했다. 네팔 근로자들이 한국의 분리수거 문화를 몰라 이웃들과 부딪히는 경우가 자주 있어 왔다. 이에 센터는 분리수거 자료를 네팔어로 번역하고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후 보건소에서 지원한 구충제도 배부했다. 앞으로 센터는 8월부터 무장면 체육관에 일주일에 두 번씩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여 근로자들이 고창에 조기 적응 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가족센터장 대원스님은 “네팔뿐만 태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노동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한국에 와서 일을 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에서 외국인 도움센터로 자리 잡은 고창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통역 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많은 외국인들이 찾고 있다. 센터는 오는 9월 근로자를 위한 나눔 바자회를 준비 중이며 의류 및 생활물품 등을 후원 받고 있다. 고창=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