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20 01:55 (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13년 연속 산·학·관 커플링 사업 선정

이영은 단장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단장 이영은 교수)이 2008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전북도가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공급하고, 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 창조성, 인성이 함양된 경쟁력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 취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해 2010년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원광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평균 취업률이 92.3%에 이르고, 24개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단 평가에서 2018년과 2019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으며, 식품산업 전반의 실무능력 및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내 식품영양학과와 식품생명공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 등 3개 학과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식품품질안전 및 생산관리식품연구개발 및 집단급식 등 다양한 식품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식품 산업체 CEO 취업 특강 및 산업체 전문가 세미나, 장단기 산업체 현장실습 등을 실시해 학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함으로써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영은 사업단장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내 우수인력의 타지역 유출 방지와 기업경쟁력 강화, 도내 대학생 취업 등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며 익산과 전라북도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엄철호
  • 2020.03.11 15:36

전북 중국인 유학생들, 증상 없이 격리해제 수순…2차 입국 관리 관건

2월말 입국했던 전북지역 중국인 유학생들의 2주 격리가 유증상자 없이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중국인 유학생 관리가 1차 고비를 넘기면서, 3월 말 등교를 앞두고 2차 입국 예정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10일 도내 주요 대학에 따르면 2월 이후 입국해 관리 받는 중국인 유학생 1022명 중 782명(10일 기준)이 격리 해제 됐다. 대학별로 살피면 전북대가 입국자 460명 중 398명이 2주 격리가 끝났고, 62명(자가격리 27명기숙사 35명)이 격리 중이다. 군산대는 131명 중 43명이 격리 해제됐고 88명이 기숙사에서 특별 관리 받고 있다. 우석대는 66명 중 62명이 증상 없이 2주 격리가 끝났다. 전주대는 244명 중 42명만 격리 기간이 남았고, 원광대도 121명 중 44명(자가격리 19명기숙사 25명)만 남은 상태다. 현재 입국한 관리 대상 유학생 중 76.5%가 격리 해제 된 것으로, 격리 기간 유증상이나 안전위생사고는 없었다. 나머지 관리 학생들도 13일 전후로 대부분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최근 2주 격리를 마친 우석대 대학원생(무역경영전공) 이건림 씨는 대학과 완주군보건소의 세심한 관리, 보호조치가 있어 잘 버텼다며 한국 코로나19 사태가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했다. 이에 도내 대학들은 2차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강이 미뤄지면서 입국을 늦춘 중국인 유학생들이 3월 중순 다시 입국할 예정이다. 유학생 100여 명 가량이 11일 이후 국내 입국 의사를 밝혔고, 나머지 500여 명은 휴학 고려 등으로 미결정 상태다. 대학 관계자들은 추후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들 역시 기숙사나 별도 시설 등에서 2주 격리관리한다면서, 모든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안심하지 않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
  • 김보현
  • 2020.03.10 18:40

“‘휴원’ 권고 따르다 폐원해도 학원 책임, 영세업자 지원에도 빠져 이중고”

코로나19로 지속적인 휴원 권고를 받는 전북지역 학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장기 휴원으로 운영난에 처해도 교육당국의 실질적인 지원이 없는 데다 정부의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에도 학원은 포함되지 않아, 공적 협조에 따른 피해는 오롯이 개별 학원이 감당하고 있다. 지난 2월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북지역 학원들은 약 5주간 휴원 권고를 받아 왔다. 2월 말 기준 도내학원 40~50% 이상이 휴원 했지만, 문을 닫아도 감면지원되지 않는 강사료임대료생활비 등의 생계 위협에 휴원율은 3월 이후 20%대로 감소했다. 교육부가 자발적 휴원으로 손해 입은 영세학원 대상 경영안정 지원 방안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지만, 실효성 없는 대안으로 빈축만 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부 추경예산 대상에 학원이 포함되지 않았다. 그동안 사교육학원을 억제하는 교육당국의 기조로 육성대상인 소상공인 대상에 학원이 제외됐었다. 교육부는 법적 근거가 없음을 이유로 보조금 지급 대신 저금리 대출을 발표했다. 이승우 전북학원연합회장은 결국 대출은 우리가 갚아야 할 빚이고, 장기 휴원에 따른 피해 구제는 빠졌다고 비판했다. 또다른 전북학원연합회 관계자는 그동안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지만 누가 폐원하면서까지 따를 수 있겠느냐며 다른 영세 자영업자는 운영을 하면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만, 학원은 아예 운영을 하지 않아 수입이 0인데도 실질적 지원이 전혀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북교육청이 휴원 피해에 따른 학원 손실보상금 지급을 검토했지만, 상위기관의 지침이나 결정이 있어야만 가능한 실정이다. 전북교육청전북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성인이 대표인 학원에 특정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공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위반될 수 있다. 교육부보건복지부 등 상위기관의 지침이 근거 바탕이 돼야 가능한 상황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에서는 지원하고 싶어도 법적 한계로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부에서 각 시도교육청별로라도 가능하도록 지침 마련 등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김보현
  • 2020.03.09 19:08

전북 유·초등 긴급돌봄 점심 제공·오후 5시까지 운영 원칙

속보=전북 학교 휴업기간 유초등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교육부 지침에 따라 점심이 무료로 제공된다. 하지만 운영시간은 교육부가 발표한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것과 달리 기존처럼 오후 5시에 마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9일 전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6일 발표한 개학(원) 추가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 대책에 따라 유초등특수학교 긴급돌봄 참여 학생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예산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수요조사를 해 매식도시락 구매 등의 방법으로 학교에서 점심을 제공한다며 지리적 여건 등으로 도시락 구매가 어려운 학교의 경우엔 가정 도시락 지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돌봄 교실의 운영시간은 교육부 지침과 달리 원칙적으로 오후 5시에 끝난다. 전담돌봄사교직원이 2시간 추가 근무하게 되면 업무 가중 등으로 인한 반발이 우려된다는 도교육청 설명이다. 오후 7시까지 운영 가능한 학교는 수요를 파악해 학교 재량에 따라 연장 실시한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이날 교육부 지침을 일부 반영하지 않은 것과 관련, 교육부장관 지시와 교육감 지시가 달라도 문제가 없다는 판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 교육일반
  • 김보현
  • 2020.03.09 19:08

'긴급돌봄 중식 제공' 두고 학교 현장만 고통

코로나19 학교 휴업에 따른 유초등 긴급 돌봄에서 중식 제공 여부를 두고 전북교육청 입장이 나오지 않아 학교학부모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 6일 점심 도시락 준비에 따른 학부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일부터 긴급 돌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가 무상 중식을 제공한다고 밝혔으나, 전북교육청은 아직까지 교육부 지침을 검토 중이다. 서울전남울산제주교육청 등은 지난 6일 교육부 발표 후 이날 점심 도시락 제공을 밝히고 공문을 학교에 내려보냈다. 하지만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발표를 검토한 후 9일께 교육청 입장을 결정해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6일 발표 후 주말을 맞으면서 검토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이 이유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말에도 행정기관별 비상대책반이 운영되는 상황과 맞지 않는 느긋한 자세다. 긴급 돌봄을 신청한 도내 학부모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전주의 초등 학부모 A씨는 정부 발표 후 학교에 물어봤더니 아직도 결정된 게 없다고 한다며 다른 지역은 학교에서 도시락을 준다는데 우리 지역은 계속 도시락을 들려보내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맞벌이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게 아이들 밥이라 교육부에서도 추가 보완한 정책인데 전북은 늑장이다고 토로했다. 도내 B초교는 학부모 문의가 잇따르자 자체적으로 도시락 제공 여부 긴급 설문을 했다. B초교 관계자는 전북은 확정 공문이 내려오질 않으니 적용 여부가 난감하다. 교육지원청에 문의하니 일단 학부모들이 원하면 학교 자체적으로 도시락 급식 등을 하라고 해 주말에 수요조사했다면서 어느 때는 혼란을 막기 위해 지침에 따라 통일하라고 하고, 어느 때는 학교장 재량에 맡기는 고무줄 잣대라고 비판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수요가 적은 도내 유치원은 재정 여건상 무상 중식 제공이 어렵지만, 초등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방향성은 이렇지만 확정 공문은 세부 사항을 검토해서 보내야 하고, 9일쯤 보낼 예정이었다. 공문이 내려가는 날까지는 지침 적용이 안 돼 학부모들이 도시락을 싸줘야 한다고 밝혔다. 시행 여부부터 적용 혼선을 빚고 있지만, 돌봄기간 학교 중식 제공이 시행돼도 현장은 어려움이 따른다. 수요가 적어 급식실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 식품 안전성이 보장된 도시락 구매처를 찾기 쉽지 않고, 식당 밖에서 해당 식당의 식품사고가 나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등의 현실적 한계가 뒤따른다. 일부 타 시도는 중식 제공 결정 후 현장 어려움을 수렴해 교육부에 전달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지침을 변경하고 있다.

  • 교육일반
  • 김보현
  • 2020.03.08 17:47

전북대, 교직원 점심식사 인근 상권 이용 캠페인 대대적 전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코로나19로 인해 시름에 잠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성금 모금 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최근 김선희 코로나19 대책본부장(교학부총장) 명의로 후원의 집 이용 캠페인 안내와 후원의 집 목록을 전 교직원에게 공지하고, 점심시간 등에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후원의 집은 그간 전북대 발전을 위해 매달 소액을 기부해온 곳으로 100여 곳이 있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들은 학생 장학금 등에 쓰이고 있다. 전북대는 그동안 받은 것을 돌려주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또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돕기 성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한 뒤 대학의 소중한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코로나19 여파가 매우 큰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시름에 잠긴 이들과도 따뜻하게 동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학
  • 김보현
  • 2020.03.08 17:47

“코로나19로 학교 못 나가도 새 교복 입고 신입생 기분”

코로나19로 학교 못 나가는 대신 새 교복 입고 신입생 기분을 내봅니다. 하루빨리 감염 사태가 종식돼서 친구들과 학교에서 만나면 좋겠어요. 코로나19로 3주간 등교하지 않는 전북지역 신입생들이 교복을 받으며 대신 새 학기 기분을 느끼고 있다. 3월 새 학기를 앞둔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에게 공동구매한 교복을 나눠주고 함께 입어보는 행사가 신입생 환영의 날과 같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개학연기행사 축소 권고로 학교에서 같은 날 함께 받지 않고 학생학부모가 개별로 교복점을 찾는다. 올해 신입생과 학부모들은 개학 예정일인 23일 전까지 지정 교복점을 찾아 교복을 수령하면 된다. 전주 진북동 A교복점에서 만난 공유경 학생(중앙여고1)는 처음 입어보는 교복에 연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 양은 교복을 입으니 고등학생이 됐다는 게 실감난다며, 3월 학교생활의 설렘을 누릴 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학교 예방 수칙에 따라 잘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 우려로 아이들과 집에서만 지내다 오랜만에 외출했다는 공 양의 어머니 나현미 씨도 지금은 불안감이 커 개학 연기가 안심된다. 사태가 완전히 마무리돼 감염자 나올 걱정 없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복점들은 조속히 사태가 진정돼 학교도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A교복점 관계자는 5월에 하복이 나오려면 3월에 하복 사이즈를 재야 하는데 현재 분위기로는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하복입을 시기에 교복이 나오지 않아 일부 사복을 입는 경우도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 초중등
  • 김보현
  • 2020.03.08 16:49

‘온라인 수업’ 실효성 의문…고3은 대입일정 차질 우려도

전북 학생들이 3주 휴업기간 온라인 수업지도를 받는 가운데 학습 효과와 학사일정 차질을 우려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아직 교과서도 받지 못한 학생들은 전북e학습터, 디지털 교과서, EBS학습 콘텐츠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보며 공부하고 있다. 지도 교사는 전북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매일 학생들의 학습생활지도를 안내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이다 보니 교사가 카카오톡 단체방온라인 카페에 공지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하는데, 공지 후 학생들이 스스로 동영상을 들어야 하는 체계여서 효과 의문이 나오고 있다. 비대면 방식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도 있어 관리하기 어렵고, 사실상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하는 경우도 많아 교사 지도보다는 가정학습에 가깝다. 고3학생과 학부모는 수학능력시험과 대학입시를 앞두고 일정이나 학습진도가 밀리진 않을지 우려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3주 개학 연기로 학사일정이 전체적으로 변경될 수밖에 없다면서도 대입전형이 변경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고3학생들의 여름 방학 수시 준비 등에는 무리가 없도록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개학연기 기간 드러나는 문제점을 수렴해 도내 학교 학사일정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 초중등
  • 김보현
  • 2020.03.05 19:00
교육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