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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및 직권남용 혐의’ 김승환 교육감, 경찰 조사
‘명예훼손 및 직권남용 혐의’ 김승환 교육감, 경찰 조사
  • 최정규
  • 승인 2019.11.07 20: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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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출석, 피고발인 신분 조사
김승환 교육감
김승환 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66)이 7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전주 상산고등학교 자사고 평가 기준점 선정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전북경찰청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경찰에서는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평가 과정 전반과 관련 발언의 사실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배훈천 씨 등 상산고 학부모 3명은 “김 교육감이 자사고 폐지라는 자신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탈법과 인권침해,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면서 전북경찰청에 등기우편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에는 평가기준점수 80점과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 지정운영위원회 회의록 교육감 발언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를 토대로 김 교육감이 직권을 남용한 것이라는 주장이 담겼다.

학부모들은 김 교육감이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학생들이 주말에 대형버스를 타고 서울에 있는 학원을 간다”, “졸업생들이 압도적으로 의과대학에 가고 있다. 한참 잘못됐다”는 등의 발언도 명예훼손이라며 문제 삼았다. 그동안 상산고는 김 교육감의 발언이 “잘못된 수치고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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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2019-11-08 08:35:26
너무 나대싸! 囊中之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