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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스마트 팜 위한 연구 지원센터 선정

전북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핵심센터(센터장 서형기 화학공학부 교수)가 교육부의 2020년도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핵심연구지원센터에 선정됐다. 교육부의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의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성장 및 고도화에 필요한 연구장비 구축을 지원하고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해 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사업 선정으로 전북대는 6년 간 약 2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IT 기반 에너지 융복합 연구를 위한 미래에너지융합핵심센터를 설립해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저장 및 변환에 관한 분석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센터는 전북지역에 조성된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연구센터들과 긴밀히 협력해 분석 및 기술 테스트베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특화 연구 분야인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스마트 팜을 위한 에너지 공급 및 분배에 관한 연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형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학 내에 설치된 기존 연구장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이화학분석장비, 생물학적장비, 에너지재료 연구장비 등을 확보해 공동 활용을 통한 다분야 융복합 연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학
  • 백세종
  • 2020.07.13 17:04

전주대 국제한식조리학교-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MOU 체결

전주대학교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민계홍)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지난 9일 소강당 경기전에서 양성평등여성친화 고용 환경조성과 전북지역 여성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여성친화 조직 문화 조성 △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과 직장문화개선지원사업 △여성 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 △학술 및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숙 관장은 국제한식조리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시대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뉴노멀 시대 변화된 지역산업 내 양성평등가족친화 고용환경조성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민계홍 학교장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교류를 통해 지역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고용과 취업서비스 질 향상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계가 유지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설립해 공신력을 갖춘 교육기관이다. 현재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무료수강 원데이클래스 및 단과과정(제과제빵, 물김치 과정)을 비롯해 올해 2학기 정규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으로도 실시간 입학상담이 가능하다.

  • 대학
  • 백세종
  • 2020.07.12 16:18

전북교육청, 혁신(더하기)학교 11개교 재지정 종합평가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재지정을 위해 혁신(더하기)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으로, 이리동초와 함열초, 정읍한솔초, 무주초, 유화학교, 원광여중, 나포중, 김제고, 마령고, 서림고 등 2018년 지정된 혁신학교와 2016년에 혁신더하기 학교로 지정된 진안장승초가 해당된다. 평가기준은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 참학력과 수업공동체 중심의 수업활동, 민주적개방적 학교문화, 학교자치지역사회 협력 중심의 학교시스템 등을 종합평가하게 된다. 평가는 교육청에서 구성한 종합평가 평가위원회가 학교에서 사전 실시한 자체 평가보고서를 평가한 후,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방문 면담 평가로 진행한다. 평가위원회는 혁신학교의 경험과 열정이 있는 교원과 외부위원 등 7인으로 구성된다. 평가위원회가 작성한 학교별 종합평가 결과표는 전라북도혁신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종합평가 결과는 학교의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에 관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학교 종합평가는 재지정 여부 외에도 혁신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책을 개선 보완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교육과정 혁신을 중심으로 학교문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초중등
  • 백세종
  • 2020.07.07 17:41

전북교육청, 특색있는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

전북도교육청이 학교와 마을,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맞잡고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근석)를 개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역교육 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마을교육생태계란 지속가능한 마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참여하는 협력 체제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마을교육생태계활성화를 위해 도 단위 추진위원회와 추진지원단을 꾸리고 시군 지역에서는 지역추진단을 구성,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역의 특성에 알맞은 교육과정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알맞은 마을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총 11명으로 꾸려진 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의회에서 2019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과 방과후마을학교 사업 성과내용을 공유하고, 2020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기본계획과 향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마을교육생태계 체계 및 예산지원 △마을교육생태계 네트워크 구축 운영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204개 기관) △연수 및 컨설팅 추진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으로 교육 신뢰성을 제고하고 배움과 삶이 하나되는 참학력 신장으로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7.06 17:01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 영어권 놀이문화체험 온라인 콘텐츠 제공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김숙)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수업을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로 대체해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3일부터 센터 홈페이지(http://jev.or.kr/온라인학습방/방과후프로그램)에 탑재된 동영상 콘텐츠는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회원가입 후 승인 절차를 거쳐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도 활용가능하다. 영어에 좀 더 친숙해지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는 1인 크리에이터의 형식을 빌려 8명의 원어민 교사들이 직접 연출하고 제작했다. 총 16편으로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는 홈베이킹, 캠핑, 마술, 종이축구, 박수 놀이,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수수께끼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미국과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의 놀이문화와 관련돼 학생들이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숙 원장은학생들이 즐겁고 쉽게 영어를 접하여 실제 의사소통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황에 맞는 양질의 영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7.05 16:44

전북대, 100억원 대 탄소관련 의료기기개발 센터 구축 사업 선정

고명환 교수 전북대학교는 고명환 교수와 한갑수 연구교수팀(의대 재활의학교실)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탄소소재 생체적합성 의료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4년 동안 104억5000만 원이 투입되는 국가사업으로, 탄소소재를 이용한 첨단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전 과정을 지원할 특화된 연구센터를 구축한다. 사업내용으로는 2023년까지 총 104억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센터 인근에 1400㎡(424평) 규모로 건축공사를 완료한 후, 총 29종의 의료기기 제조시설과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개발된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상품화 기업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전북대는 탄소소재 의료기기 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탄소소재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제품 제조 다변화와 의료기기 시장진입을 위한 애로기술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의료기기의 발전 방향은 생체적합성 신소재에 달려있고, 특히, 탄소소재는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X-ray 투과성이 좋으며 MRI 검사 시 간섭이 거의 없는 등의 뛰어난 의학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중요한 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단계다.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과제를 수행 중인 고 교수는 첨단 혁신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오면서 전북지역 주력 산업인 탄소를 의료기기와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후 의공학 박사인 한갑수 연구교수와 함께 구체적 기획을 시작했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움에 힘입어 대형 국가과제를 수주하게 됐다. 고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전북 지역의 주력 산업인 탄소 산업과 의료기기 산업의 접목으로 지역 발전과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단순한 연구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개발된 탄소소재 의료기기가 실제 임상현장에서 사용되는 상용화까지 이르게 해 의료 기술의 발전과 실질적인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7.05 16:44

전주비전대-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지회, 산학협력 MOU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학과장 김은성)는 지난 26일 전주비전대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지회(회장 전선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승훈 비전대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전선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지회 전선원 회장, 김달호 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열관리 분야 첨단 직업기술 인력 공급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 기여 △연구개발 활동과 기술정보의 교류 △사회봉사활동 및 위탁교육 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선원 회장은 전주비전대와 협약을 통해서 협회에 등록된 회원들에게 새로운 학문과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게 됐고 협회에서는 기계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졸업생들의 일자리 연결에도 힘을 보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더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은성 기계과 학과장은 전국 2만여 업체, 전라북도 내 250개 업체가 회원으로 등록된 조직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지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한 것은 취업명품대학의 비전을 지속강화하는 전주비전대의 장기적 발전에 있어 열관리분야 전문기술인프라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6.28 16:33

도교육청 산하 기관명칭 변경 조례안 재의결…도교육청, 소송 준비

속보=전북도의회가 전북도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한 도교육청 산하 8개 기관명칭을 바꾸는 조례안을 재의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해당 조례안이 잘못됐다며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북도의회는 24일 오후 제372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재의 요구안을 만장일치로 재의결 했다. 직속기관의 명칭을 지역명으로 사용하도록 변경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의원들이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산하기관의 설립과 명칭 제정권, 변경권은 집행기관장에에 있는데, 지방의회가 조례를 통해 산하기관의 명칭을 바꾸는 것은 지방자치법에 규정한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상호 견제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도교육청은 도의회의 월권으로 보고 해당 조례가 시행되지 않도록 대법원에 해당 조례안의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 및 집행정지결정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72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의결된 사항이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되면 재의결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대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고,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그 의결의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도교육청 산하 기관 명칭 변경을 놓고 도의회와 도교육청의 대결에 여론의 비판이 거세다.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박연수 사무국장은 도민과 학생들의 안전이 담보되지 못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그리 대단하지도, 시급하지도 않은 사안에 대해 도의회와 교육청이 신경전을 벌이고 재판까지 가는 것은 명분도 내용도 없는 힘겨루기 진흙탕 싸움이다고 지적한 뒤 보다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대화와 소통으로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는 일이다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6.24 17:51

전주대 국제한식조리학교, 전주비빔밥 품질향상 컨설팅

전주대학교 산하 (재)국제한식문화재단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민계홍)는 전주시와 함께 찾아가는 전주비빔밥 품질향상 컨설팅을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주비빔밥 품질향상 컨설팅은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와 (재)국제한식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전주비빔밥을 판매하고 있는 전국의 음식점 및 업소 중 전주시 관내 10곳, 전국 10곳의 음식점 및 업소를 선정한다. 그 뒤 직접 방문을 통해 전주비빔밥의 내형성과 외형성 요인을 중심으로 조리법, 음식디자인, 음식의 조화(외관, 색, 찬류)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컨설팅 수혜 음식점 및 업소 과정 특전으로는 전주시 전주비빔밥 인증 현판과 해당업소(전주비빔밥) 홍보영상이 제공된다. 찾아가는 전주비빔밥 품질향상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및 업소는 6월 3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ccik2012@hanmail.net) 또는 팩스(063-230-1668)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 참조(https://www.ccikchef.com). 민계홍 학교장은 이번 전주비빔밥 품질향상 컨설팅을 통해 전주비빔밥의 맛을 제대로 알려 음식창의도시로서의 이미지와 인식을 향상시켜서 해당 업소의 수익증대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 대학
  • 백세종
  • 2020.06.24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