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7 19:2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보도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13년 연속 산·학·관 커플링 사업 선정

이영은 단장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단장 이영은 교수)이 2008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전북도가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공급하고, 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 창조성, 인성이 함양된 경쟁력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 취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해 2010년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원광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평균 취업률이 92.3%에 이르고, 24개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단 평가에서 2018년과 2019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으며, 식품산업 전반의 실무능력 및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내 식품영양학과와 식품생명공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 등 3개 학과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식품품질안전 및 생산관리식품연구개발 및 집단급식 등 다양한 식품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식품 산업체 CEO 취업 특강 및 산업체 전문가 세미나, 장단기 산업체 현장실습 등을 실시해 학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함으로써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영은 사업단장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내 우수인력의 타지역 유출 방지와 기업경쟁력 강화, 도내 대학생 취업 등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며 익산과 전라북도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엄철호
  • 2020.03.11 15:36

전북대, 교직원 점심식사 인근 상권 이용 캠페인 대대적 전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코로나19로 인해 시름에 잠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성금 모금 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최근 김선희 코로나19 대책본부장(교학부총장) 명의로 후원의 집 이용 캠페인 안내와 후원의 집 목록을 전 교직원에게 공지하고, 점심시간 등에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후원의 집은 그간 전북대 발전을 위해 매달 소액을 기부해온 곳으로 100여 곳이 있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들은 학생 장학금 등에 쓰이고 있다. 전북대는 그동안 받은 것을 돌려주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또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돕기 성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한 뒤 대학의 소중한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코로나19 여파가 매우 큰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시름에 잠긴 이들과도 따뜻하게 동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학
  • 김보현
  • 2020.03.08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