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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진안군민의 장 수상자 6개 분야 6명 선정

진안군은 지난 21일 진안군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민의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군민 등에게 수여한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는 대장 안한수(83), 문화장 이용미(70), 공익장 이부용(77), 애향장 전영길(60), 효행장 박정임(69), 체육장 김철영(53) 6개 분야 6명이다. 대장 안한수 씨는 진안군청과 전북도청에서 34년을 근무한 공직자 출신이다. 공직 당시 용담댐 수몰민 보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퇴임 후 진안군노인회장과 용담댐수질관리 위원장 등 각종 사회단체장을 맡아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노인대학’ 운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화장 이용미 씨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진안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했다. 관광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홍보함은 물론 수필 집필 등 남 다른 문학적 감각으로 문예활동을 펼쳤고 <진안문학> 편집장 등을 맡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공익장 이부용 씨는 34년 동안 진안군청에서 공직생활에 몸담았다. 제6~7대 진안군의의원을 활동하면서 열정 넘치는 추진력으로 각종 민원을 세세하게 살피며 그 해결에 팔을 걷고 나섰고 군민 복지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앞장섰다. 애향장 전영길 씨는 상전면 출신이다. 현재 경기도 파주시에서 양지산업을 경영하면 서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남 다른 애향심을 발휘, 판로가 없어 걱정하는 고향 농민들을 돕기 위해 파주시민과 직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 상전면과 인근 동향면의 면민의 날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각종 물품을 후원했다. 효열장 박정임 씨는 2000년도에 서울에서 진안으로 귀농했다. 2014년 건강문제로 본인이 큰 수술을 받았지만 치매를 앓는 시모(107세)에 대한 봉양을 멈추지 않고 2022년 7월까지 23년 동안 한결같이 수발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고령 주민들을 위해 가야금, 판소리 등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체육장 김철영 씨는 22년간 진안군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현재 용담면 체육회장을 겸하고 있다. 각종 체육대회 및 지역 행사에 솔선수범해 왔다. 용담댐 주변지역 친선 족구대회를 비롯해 지역 승마협회 창립 등 진안군 체육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군민의 장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 진안
  • 국승호
  • 2022.09.22 23:07

최훈식 장수군수, 김관영 도지사에 지역 현안사업 건의

최훈식 장수군수가 21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군수는 △지리산·덕유산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악취저감사업 지원비율 차등 지원 △장계면 도시재생사업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등 4개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낙후된 전라북도 동부산악권 상생을 위해 장수군과 진안군의 경계 지역인 ‘금남호남정맥 신광재’를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에 포함해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금강상류 지역의 주된 수질 오염원 제거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저감 사업의 도비 지원 비율을 상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여기에 노후화된 장계면 행정복센터 신축으로 대민행정 서비스를 높이고, 인구감소와 상권침체 극복을 위한 장계면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 주요현안 사업 추진과 금강상류 수변구역 주민의 애로사항 해소는 장수군의 필수 과제이다”며 “과제 해결을 위해 모든 청원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 장수
  • 이재진
  • 2022.09.22 19:54

익산 A여고 영어듣기평가 5문제 전원 정답 ‘형평성 논란’

전국적으로 실시된 영어듣기평가 도중 감독 교사의 실수로 5개 문항이 모두 정답으로 인정, 처리되는 황당한 일이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졌다. 이평가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험이었는데, 학교별 수행평가(내신)에 반영되는 시험인 만큼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2022학년도 제2회 전국영어듣기평가에서 문제가 발생한 곳은 익산의 A여자고등학고 2학년 7반. 듣기평가가 시작된 시점에 감독 교사가 컴퓨터를 보고 있었고 컴퓨터와 연결된 TV에서 잡음이 흘러나와 영어듣기평가를 방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해당 학교는 긴급히 교직원들로 구성된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열고 전체 20문제 중 1번부터 5번까지 5문제에 대해 응시학생 모두 전원 정답 처리하기로 했다. 1번부터 5번까지 영향을 받았다는 학생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학생 피해 및 형평성 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2차례의 회의를 거친 위원회는 5문제 전원 정답 처리, 5문제 삭제 처리(20문제 중 15문제만 인정), 재시험 등의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했고 수행평가 반영 기준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5문제를 정답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게 학교 입장이지만, 수행평가에 반영되는 시험인 만큼 형평성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감독 교사에 대한 조치도 구두로 주의를 준 것이 전부여서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 관계자는 “아예 5문항을 없애고 수행평가에 반영하는 것은 당초 균등배점에서 차등배점을 변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불평등 발생 소지가 있고, 재시험의 경우 다른 학급 학생들의 반발 등이 우려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5문항을 전원 정답 처리하기로 한 것”이라며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했다”고 해명했다. 해당 감독 교사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불러 주의를 줬다”면서 “적절한 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 익산
  • 송승욱
  • 2022.09.22 18:45

전주안골노인복지관 '어르신 돌봄은행' 운영

전주안골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수행기관으로 '어르신 돌봄은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안골노인복지관은 전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어르신 돌봄은행'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돌봄 활동을 제공하면 이를 돌봄 포인트로 적립해 나중에 노인이 되면 본인과 가족 또는 제삼자가 돌봄 활동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는 국가가 제공하는 공공 돌봄서비스 외에 추가로 필요한 노인 돌봄 수요를 지역사회 주민들이 상호부조와 나눔을 통해 보완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안골노인복지관에서 2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뒤 돌봄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돌봄 활동의 범위는 인지 활동 및 정서 지원,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주택 안전관리, 복지프로그램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말벗과 여가활동 보조, 치매 예방 활동, 식사 도움, 청소 및 주변 정돈, 세탁, 일상 업무 대행, 이·미용, 화장 보조, 옥내 전기 및 가스 안전 확인 등이다. 돌봄 활동 1시간을 제공하면 1 돌봄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한 포인트는 가족 또는 제삼자에게 기부할 수 있다. 박수진 전주안골노인복지관장은 "이 사업은 민간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돌봄 사각지대 노인에 대한 보호와 최소한의 삶의 질을 확보하는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정규 기자

  • 전주
  • 최정규
  • 2022.09.22 18:28

우범기 시장, 기재부 제2차관에 ‘전주 발전’ 지원 건의

전주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게 전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22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문화예산과장, 복지예산과장, 지역예산과장 등 기획재정부 예산실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전주를 방문해 주요 사업대상지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국회 단계에서 반드시 반영해야 할 전주시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각 지자체마다 예산 확보로 분주한 가운데 기재부 예산 핵심 라인이 기초 지자체를 찾아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이례적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자연스럽게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기재부 출신임을 강조했던 우 시장의 힘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실제 전국 각 지자체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기재부 출신 인사를 영입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중앙부처보다 기재부와의 소통창구가 부족한 데다 재정자립도도 수도권과 비교해 크게 낮은 만큼 기재부 출신 인사를 활용해 국비 확보에 나선다는 것. 전주시의 경우 우범기 시장이 역할을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가 국회 단계의 예산 반영을 건의한 주요사업은 △전주 육상경기장 건립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 △K-Film 제작기반 및 영상산업 허브구축 사업 등이다. 최상대 제2차관 등은 이어 △전주천년한지관 △전주종합경기장 △전주치명자성지 평화의 전당 등 주요 국비지원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지난 9월 2일 기획재정부를 떠나 국회에 제출돼 심의를 앞두고 있다. 시는 비록 정부 차원의 추가 예산반영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회 단계 주요사업의 반영을 위해서는 기재부의 동의 절차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기재부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예산 반영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향후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는 기재부와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하는 등 국회 최종 의결까지 정부안 미반영 사업을 재정비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고, 천년 미래를 여는 큰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전주 발전을 이끌 대규모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예산편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재부는 물론 지역 정치권, 전북도와 끈끈하게 공조하는 등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9.22 17:36

“가을밤 나들이, 고즈넉한 문화재와 함께”

가을 선선한 밤공기와 함께 문화재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2022 전주문화재야행(이하 전주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문화재와 전주의 아름다운 밤의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전주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유의 경기전을 거닐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전주야행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주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치유될 수 있도록 총 8개 섹션의 2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주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은 ‘문화재 치유의 공간’과 ‘경기전의 밤’, ‘경기전 좀비실록’ 등이다. 먼저 ‘문화재 치유의 공간’은 시민과 관광객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치유의 명상 △차(茶)회 △국악 △움직임 △휴식으로 5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경기전의 밤’의 경우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가 출연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악 실내악 단체와 판소리 합창단 등이 대거 출연해 경기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 관계자는 “기존의 전면 온라인과 사전 예약제 같은 제한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보다 개방적인 형태의 축제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전주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9.22 17:34

‘삼삼오오’ 모인 공동체, 전주지역 변화 이끈다

전주시가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온두레공동체들이 서로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는 올해로 4년째 온두레공동체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파급력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온두레공동체 삼삼오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에서 활동하는 3개 이상의 온두레공동체나 마을계획추진단이 하나의 공동체로 팀을 이뤄 각각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해 별도의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삼삼오오 사업에는 공동체들이 연합해 결성한 총 4개 팀이 참여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핸즈 업(UP)’팀은 공예 공동체인 ‘피움’과 ‘전주뚱이한복스토리’, ‘나누림’이 모여 결성한 공동체로,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주제로 안 입는 청바지와 한복, 커피찌꺼기, 가죽 자투리 등을 활용해 새 물건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공동체인 ‘보듬’과 공예 공동체인 ‘수공예학교 잇다’, 주민들이 모여 마을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공동체인 ‘서신동마을계획추진단’은 ‘서신뜰 함께해요’ 팀을 결성해 주민정원 해설가 양성이나 정원활용 수공예, 생태놀이과정 등 마을정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양명숙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장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공동체들의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9.22 17:34

전북 군산형 일자리 불안감 확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벌어지고 있는 군산형 일자리와 관련된 악재에 대한 대응이나 후속책은 사실상 전무하다시피 해 위기감은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산시와 김현철 군산형 일자리 컨설팅사업단장은 22일 전북 군산형일자리와 관련된 입장을 밝히며 일각에서 제기한 전북 군산형 일자리에 대한 우려 등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지난 2019년 출발한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는 명신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 코스텍 등 5개 기업이 오는 2024년까지 5171억 원을 투자해 1704명의 고용을 목표로 하는 지역 상생형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24만대의 EV SUV와 EV 버스 트럭, 화물차 등을 생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명신과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던 중국 전기차 생산업체 바이튼 사가 경영난에 빠지면서 차질이 발생했고, 엠피에스코리아마저도 투자를 철회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참여기업인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실패 이후 유동성 자금 조달 문제와 주가조작 등에 연루되면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사업체 매각설도 나오고 상황. 이런 가운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 관련 일자리 투자 및 고용, 생산 실적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가 내놓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 투자·고용·생산 현황을 보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2806억 원이 투자됐으며 고용은 466명, 생산은 1649대이다. 이는 당초 투자 2942억 원, 고용 713명, 생산 6872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참여기업들이 제품을 생산하지 못하면서 고용 등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같은 시선에 대해 시는 “일부 참여기업에서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만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명신의 경우 현재 이집트와 전기차 개발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패러데이퓨처의 위탁생산 본 계약을 맺은 상태이고 오는 11월부터 CKD형태로 250대, 내년 3000대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 또한 이집트 EAMCO 마이크로버스 본계약 체결도 조율 중이며, 이와함께 대창모터스는 이달 중 군산공장 준공 및 생산 가동, 코스텍은 오는 11월 가동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걱정이 나오고 있지만 명신 등 참여기업들의 수출 계약이 파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년에는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에디슨모터스의 경우 대표이사가 바뀐 상태고 인도네시아 수출 물량 제조도 예정돼 있다”면서 “최근 비공개 매각 진행은 사업 철수가 아닌 투자금 확보 차원의 경영 정상화 노력으로 이탈요인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시의 이런 설명에도 이 사업의 핵심기업인 명신이 (이집트 국영기업과) 체결한 투자 의향서가 본 계약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점은 여전히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들의 위기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책 등이 시급히 마련돼야 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22 17:07

군산시 택시 호출 서비스 ‘통합’

군산시의 택시 호출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 면담실에서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협의회 대표자와 함께 새만금콜과 희망콜로 이원화돼 있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새만금콜’로 통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택시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수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보다 더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택시 호출 서비스 통합을 위한 협의가 진행돼 왔지만, 운영 방식 등의 의견 차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카카오택시의 시장 독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책임감 있는 택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자는 데 뜻이 모아지면서 결국 새만금콜로 통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새만금콜은 지난달 1일부터 통합 콜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새만금콜’이 군산 통합 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홍보와 콜 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새만금콜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더욱 개선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고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해 택시 업계와 운수 종사자,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22 17:06

군산대‧비모빌리티, R&D 기술교류 협정 체결

군산대학교와 비모빌리티(BMT)는 21일 군산대 본부 소회의실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과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호근 교무처장, 엄기욱 학생처장, 주식회사 비모빌리티의 김도형 대표이사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긴밀한 R&D 활동을 통해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적·물적 협력망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충전기(완속‧급속‧무선) 관련 분야 공동 연구개발, 리사이클링 배터리 공동 연구개발, 교수·연구자 및 기술 교류, 재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기술사업화 및 비즈니스 모델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산대와 비모빌리티는 대학에 전기자전거(스쿠터) 실증 캠퍼스를 공동 구상· 운영하고, 군산대교수들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무선급속충전 및 리사이클링 R&D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산대학교 화학과, 화학공학과, 전기공학과, 신소재공학과, 기계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등 관련 학과 재학생에게는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비모빌리티는 배터리 제조 전문 ESG기업으로 향후 충전기 및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제품들을 생산할 계획이다.

  • 군산
  • 문정곤
  • 2022.09.22 17:06

남원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선정... 총사업비 36억 확보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 '23 ~24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남원원예농협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남원원예농협은 집하장 신축, 선별장 증축 및 개·보수, 스마트화 설비(과일자동선별기) 및 유통장비” 등 농산물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시설을 추진한다. APC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6억원(국비 18억원, 지방비 3억 6000만원, 자담 14억 4000만원) 규모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 APC는 로봇·센서·통신 등 첨단기술 이용하여 농산물의 저장·선별·포장 등 기능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산지유통시설이다. '23~24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2개년 사업으로 2023년 착공해 2024년에 남원원예농협의 스마트 APC 시설이 완료되면 자동화된 선별기 활용으로 공동선별 시간 단축에 따른 품질 향상 및 균일한 선별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배 수출을 확대한다. 또 복숭아 공급확대로 대형거래처 납품 수요를 확보하고 ERP시스템 도입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데이터화 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남원원예농협은 기존의 노후화된 APC 시설물과 낙후된 경영시스템을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APC로 구축하기 위해 2005년 8월부터 남원시로부터 임대해 사용한 남원시 소유의 APC를 지난 4월에 매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산물 물류 효율화와 규격화로 상품성이 크게 개선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인건비 절감과 농산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09.22 16:07

최경식 남원시장, 김관영 도지사 만나 '민선8기 시정 주요 현안사업 지원 건의'

최경식 남원시장이 22일 오전 8시 전북도청을 방문하고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민선 8기 시정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최 시장은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사업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유치 △2023년 지역화폐 도비 지원 △대한민국 길문화관 조성사업 등 6개 현안 사업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농림축산식품부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등 정부 공모사업은 전라북도에서 각 부처에 사업 신청 시 남원시 우선 순위 선정을 요구했다. 전국 최초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산하 국제항공연맹 FAI가 주관하는 '2023년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 유치와 도비 지원도 요청했다. 또 2023년 지역화폐 정부예산안 미반영에 따른 도비 추가 지원과 대한민국 길문학관 조성사업 사업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관영 지사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하나 돼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건의 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전라북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국책사업 유치 및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9.22 15:46

김제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간담회

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는 23일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 회의실에서 전화금융 사기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금융사기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각 금융기관의 다양한 목소리와 협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양회선 경찰서장을 비롯한 수사과장,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 등 총 21명이 참여 했다 김제경찰서 한종현 수사과장은 ‘22년도 전화금융사기 발생 검거 현황을 분석하여 금융기관의 피해예방 신고 내용 사례를 설명하고, 또한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0만원 이상 고액인출시 112 신고 저도 설명과 특히 최근 대출사기의 경우 현금 인출로 동일한 피해가 반복 발생하여 금융기관의 고액 인출자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여 이에 대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양회선 경찰서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대출사기 관련 전화금융범죄는 경찰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관내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한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공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경찰서는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통하여 경찰과 금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서민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하여 피해 발생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9.22 15:36

김제소방서, 지평선축제 드론 활용 항공순찰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제24회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9월 29일~10월 3일) 메인 행사장인 벽골제를 배경으로 무인항공장치(드론)를 활용하여 사고예방과 위해요인 선제발견을 위한 항공 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 순찰을 실시하는 무인항공장치(드론)은 올해 하반기에 김제소방서에 배치되어 운용에 돌입한 것으로, 최대속도 72km/h로 최대 40분 가량 비행할 수 있으며, 10배 줌 광학 카메라(적외선카메라 일체형)를 통한 영상촬영과 투하장치, 써치라이트 등 다목적 기능이 탑재되어 산악·수난사고 및 대형화재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특히, 이번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전에 위해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소방 드론의 제반 기능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직원을 지평선축제 현장에 배치하여 하루 3번 시간대를 정하여 항공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모든 김제시민의 바람처럼 안전하고 즐거운 지평선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김제소방서도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지평선 축제기간 동안 사고예방과 위해요소 차단을 위해 소방 드론을 투입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9.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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