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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 임은두(47) 간사가 평화통일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일 의장(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를 통해 의장(대통령) 표창 및 모범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전북지역회의 운영위원을 비롯 14개 시·군 회장단 및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군협의회 김삼기(61) 국민·소통위원장도 도지사 표창이 주어졌고 김미남(55)위원에는 송현만 부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임은두 간사는 임실군협의회 활동을 통해 통일시대시민교실 및 미래세대 통일교육 등으로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공헌했다. 임 간사는 “표창을 통해 앞으로도 평화통일 사업에 더욱 정진하겠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각적인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김제시지부(지부장 임인)는 21일 만경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창환)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및 만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임인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환 만경읍장은 “만경읍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성금 기부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이저스마트건설 황혜경 대표는 21일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제시 용지면 구암리가 고향인 황혜경 대표는 전기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메이저 스마트 건설을 2016년 설립하여 운영 중이며, ㈜메이저 스마트 건설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김제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황혜경 대표는 “고향 김제에서 터전을 잡고 발전한 기업으로서 나의 고장 김제시가 항상 발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알차게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기업인의 고향사랑기부제 및 이웃돕기 기부 동참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지역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4년 청년근로자 알뜰 교통비 지원,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용하고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황배연, 김승일, 서백현 의원이 지난 21일 김제 백구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개최한 제278차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황배연 의원은 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의원 개개인이 역할에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재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2차례의 시정질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의 김제형 특례 및 지방시대 종합계획 관련 사항 등을 질문해 미래의 시정 운영을 위해 철저한 계획 수립을 요구했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원의 품위유지의무 위반사항과 자격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엄격한 규정과 잣대로 검증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승일 의원은 제9대 김제시의회에서 가장 젊은 현역의원으로서 청년을 대표해 큰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했으며 제27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제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고 제272회 임시회에서 김제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젊은 패기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리고 서백현 의원은 제9대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3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잘못되었거나 불합리한 행정사항 총 660건(시정 20건, 주의 45건, 개선 411건, 권고 184건)에 대한 시정 요구 및 개선을 집행부에 주문했으며 오랜 기간 공직에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의 균형 있는 관계 설정에 큰 역할을 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배연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의 미래를 위해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저력 있는 시의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승일 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을 해왔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 모두가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백현 의원은 “앞으로도 특별위원회 및 상임위 활동과 현장 의정 활동 등 주어진 소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제시민의 편의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지방의원으로서 소임에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0일 전주라한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서 의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의 의지를 군민들에게 폭넓게 알려 민주평통 위상 제고와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서 의장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지난 20일 전주시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전북 산타원정대’ 행사에서 초록우산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 의원은 지역아동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복지정책 및 제도 마련, 이웃사랑 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사회에는 아직도 외면받는 아동들이 너무나도 많은 현실이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관심은 늘 부족한 실정”이라며 “늘 아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1일 (사)마을을잇는사람들,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그리고 유진기획과 ㈜무주현대상사에서 각각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사)마을을잇는사람들,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기탁한 금액은 130만 원이다. 이날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을 만난 자리에서 이현승 이사장과 최일섭 센터장은 “무주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원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재단에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사)마을을잇는사람들과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사회 발전과 공동체의식 함양 등을 위해 2016년에 설립, 지역 역량 강화를 비롯한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유진기획과 ㈜무주현대상사에서도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가운데 유진기획 모유진 사장은 “우리 아이도 고2 때 장학재단에서 기숙 학원비 지원을 받아 공부했다”며 “한 명이라도 더 이런 좋은 혜택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무주현대상사 이영주 사장은 “우연한 기회에 장학재단에서 추진하는 장학금, 기숙 학원비 지원 등을 알게 되었는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재단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유진기획은 무주읍에서 광고를 제작·설치·납품하고 있는 회사며 ㈜무주현대상사(대리점) 역시 무주읍에서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가 21일 무주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지원하고자 장학생을 선정,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무주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꾸러미와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무주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범석 지부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신상호)은 21일 연말을 맞아 전기매트 150채(1273만 원 상당)와 성금 3276만 원 등 총 4549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품은 (주)세아베스틸 전 임직원의 급여 끝전 및 희망 나눔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오늘의 나눔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길 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성금 후원, 고교생 장학금 지원, 여름나기 ·겨울나기 성품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대운산업개발 함경식 대표가 21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함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군산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총 2억 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함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연탄·쌀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함 대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군산시 교육환경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 대표는 지난 5월 지속적인 회사 성장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리시 전북도민회(회장 임성덕)는 이달 17일 구리시 소재 지음웨딩홀에서 '2023 구리시 전북도민회 송년회' 를 개최하고,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향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도민헌장 낭독과 각 기관장 표창 수여,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대학생 장학증서 전달, 오페라 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박영순 전 구리시장 등 관내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도민회의 활동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대표적인 애향단체로 출향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전북도민회 송년 행사를 축하했다. 임성덕 회장은 송년사에서 "구리시 도민회는 올 한해 고향과 관련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고 그 결과, 전북의 대표적인 애향단체로 인정받아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면서 "전북인으로서의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고향 전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화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앞서 구리시 전북도민회는 지난 5월 유채꽃 축제를 통해 얻는 수익금을 전북도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기부한데 이어 축제 행사장에 전북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구리시민들에게 전북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또 지난 가을에는 제1회 전북도민 한마음축제를 개최, 향우들의 단합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구리시에는 3만여 명의 전북출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구리시 전북도민회에는 150여 명의 향우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전주 로니관광호텔에서 열렸다. 10기 원우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장인숙 메조소프라노·김성민 발달장애 바이올리니스트의 특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1년 간의 추억을 담은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10기 원우인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가 '도전경성 그리고 백년대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등 올해 전북에 있었던 일과 그동안의 노력·성과·계획 등에 대해 강연했다. 백성일 리더스 아카데미 원장(전북일보 부사장)은 "'송년의 밤' 행사를 기점으로 묵은 해를 보내고 내년에 더 큰 것을 이루고 기약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스타트 선에 있다. 서로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져 신뢰가 더욱 더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학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원우회장은 "지난 봄에 시작해 사계절 보내면서 잘 지도해 주시고 리더해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고 조직·단체에서 활동했지만 리더스 아카데미 만큼 완벽한 조합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올 한 해 어려움을 훌훌 털어버리자는 의미로 만든 자리인 만큼 1년 동안 아쉽고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하면 넓은 아량으로 털어주시길 바란다. 한 해 동안 함께 해서 나름대로 뿌듯하고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지난 19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재현) 감사패를 받았다. 이 부의장은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 개선과 권익증진, 전문성·신분보장 강화 및 지위 향상 등에 앞장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부의장은 “열악한 근무 여건에서도 항상 군민들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권리향상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2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전북은 이날 구단 사무국에서 허병길 대표이사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과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천한 사랑 나눔은 도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질 예정이다. 허병길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는 항상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전북 현대가 축구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호텔외식산업계열(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은 지난 1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나눔빌과 울림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성금은 호텔외식산업계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빵 판매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나눔빌과 울림주간보호센터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다. 전북과학대학교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 전달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농촌재능나눔, 농촌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NH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지난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송현)에 식품꾸러미 30박스를 후원했다. 식품꾸러미 세트는 수제소세지, 돈까스 등 간편식품을 담았으며 정읍시지회 가정환경이 어려운 회원 및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읍시 북면 최영환 한농회장은 지난 19일 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소병호)에 백미 200㎏를 기탁하며 희망 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된다. 정읍시 감곡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영배)와 감곡정육식당 대표 김봉한 씨가 각각 100만 원을,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봉한)는 70만 원을 감곡면주민센터(면장 이대우)에 기탁하며 희망나눔 캠페인이 동참했다.
정읍시가 2023 하반기 친절공무원과 2023년 총괄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소통실에 따르면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직원과, 동료에게 추천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직원 설문조사 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하반기 친절공무원은 사회복지과 박제준 주무관과 노인장애인과 유상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제준 주무관은 사회복지 관련 민원사항에 대해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등 친절하게 응대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상은 주무관은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원만한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 간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부서 내 친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시는 특히 상·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 중 시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실천에 가장 모범이 된 태인면 김신명 주무관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친절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친절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20일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3년 초정대상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북에서의 올해 목민감사패 수상은 정 시장이 유일하다. 특히 정 시장은 소상공인 전담 지원부서인 소상공인과 신설을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 정책 지속 추진, 전북 최초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자 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소득 보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년 초정대상에서 김양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무주군은 20일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이 무주군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동일 회장은 “무주군체육회와의 인연으로 서로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교차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에 무주가 발전하고 무주군민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듬뿍 담았다”고 밝혔다. 부안군체육회는 지난 2016년에 창립돼 부안군의 체육단체와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를 진행하며 체육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부회장 박준영)가 연말을 맞아 1000만 원 상당의 월동 필수품을 소룡동·미성동 저소득 가구에 기탁했다. SGC에너지㈜는 박준영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 모금을 통해 난방용 등유와 연탄을 구매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한 월동비는 홀몸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룡동·미성동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영 부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소룡동과 미성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월동비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매년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겨울맞이 김장 나눔·연탄 지원사업, 명절맞이 백미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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