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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갑진년 새해에도 무주군 지역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이 지난 5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군수)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운주 회장은 “무주읍에서 이장을 오래 보면서 지역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러려면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는데 그 토대를 다지는 데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이래 총 111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인재육성사관학교 운영을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장학금은 2023년까지 초·중·고등학생에게 8억 2740만 원, 대학생에게는 24억 1250만 원을 지급(총 4087명, 32억 3990만 원)됐으며 장학금의 재원은 기업, 단체 기부금을 비롯해 군민, 출향인들이 한 달에 만 원 이상씩 후원해주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이 지난 5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영자 의장 및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긴급 지원,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청소년적십자(RCY)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 사용된다. 김영자 의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김제시의회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가 오는 19일까지 약 2주간 인도네시아에 27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교육부와 월드프렌즈코리아 후원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대학생 24명과 인솔자 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있는 파툭2번 초등학교에 찾아가 환경보호, 한국문화, 보건·체육, 미술·과학 등 4개 과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게 된다. 또한 △학교 외벽 벽화작업 △노후시설 보수 △환경정비 및 환경보호 캠페인 △현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전개한다. 해외 봉사활동 마지막 시간에는 양국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K-POP과 태권무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알리고, 전주시의 자원봉사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9월 ‘45기 WFK 청년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간 발대식과 1·2차 국내 교육을 진행했다. 최이천 이사장은 “매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해가는 단원들의 모습에 대견함과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단원들이 안전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 양촌에 소재한 양촌미곡처리장(대표 강동규)이 완주군 운주면에 백미 800㎏(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운주면 출향인사인 강동규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운주면에 백미 800㎏씩을 기탁하고 있다. 강 대표는 “날이 추워지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내나 걱정이 된다”며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화재피해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매년 고향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는 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은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 직원들이 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공로로 지난 5일 '전주시 유공시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주병원 원무팀 이상진 팀장 △전주병원 고객만족팀 김지원 사원 △호성전주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류팔상 팀장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 유공시민으로 선정된 직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전주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다. 새해에도 지역 종합병원으로써 의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5일자로 본청 3급이하 5급 이상, 국과장 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종택 복지환경국장이 3급으로 승진해 기획조정국장에 임명됐다. 또 배희곤 도시건설안전국장이 완산구청장으로, 김봉정 의회사무국장이 덕진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상하수도본부장으로, 심규문 경제산업국장은 대중교통본부장으로 옮긴다. 도서관본부장에는 이강준, 의회사무국장에 정상택 대중교통본부장이 임명됐으며 임숙희 자치행정과장은 승진 후 교육에 들어간다. 4급으로 승진한 김문기∙김용삼∙노은영∙국승철 국장은 각각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복지환경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도시건설안전국장으로 발령됐다.
농협 부안군지부는 지난 2일 조상완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상완 지부장은 “부안군의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관내 지역농협,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과 같이 적극적인 소통,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지부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완산고와 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에 입사해 전주완주시군지부, 무주군지부, 전북영업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또한 군산시지부 부지부장, 부안군지부 부지부장, 전북본부 경영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협은행 신용사업 뿐만 아니라 인사, 기획업무 등을 섭렵한 인재로 잘 알려져 있다.
최영두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2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부군수(56)는 익산 출생으로 1990년 고창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라북도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 사회복지과 행복정책기획팀장, 사회적경제과장, 보건의료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최영두 부군수는 취임 인사를 통해 “민선8기 부안 군정비전을 실현하고 핵심공약의 세부실천과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의 발돋움, 수소산업의 선도적 추진, 농산업 플랫폼 구축 등 소득이 늘어가며 행복이 커지는 부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전라북도와 중앙정부 가교 역할에 충실, 국정과 도정의 핵심 키워드를 군정에 접목시켜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수군새농민회(회장 채동옥)가 4일 복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장계면 토마토 농가 양덕수 회원도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채동옥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절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여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새농민회의 따듯한 마음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인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하여 행복 장수의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순창군은 알파석면연구소 한태문 대표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한태문 대표는 최근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알파석면연구소는 석면조사 및 공기질측정, 석면비산측정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지난 2013년 4월 설립해 고용노동부 석면조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석면안전관리를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비계·구조물 해체, 석면해체제거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태문 대표는 “순창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석면관리를 통한 주민 안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순창군이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여기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태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순창군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완주 모악산도립공원에 위치한 대원사(주지 대진스님)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원사는 지난해 총 6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자비를 실천하고 있었다. 성금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사 대진스님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족하지만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제예수사랑교회(목사 최정호)가 지난 3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제예수사랑교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과 지역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최정호 목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제예수사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해 사각지대없는 검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전북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제 청하초등학교(교장 오선화) 학생들이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양유미)에 이웃돕기 성금 22만 8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하초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플리마켓 행사와 계란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선화 교장은 “학생들이 플리마켓에 참여한 수익금으로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 따뜻한 햇살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유미 청하면장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고,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준 청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찬오)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는 4일 군산 경로식당에서 새해 첫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는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가 매월 한 번씩 펼치는 정기적인 봉사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손찬오 지청장, 문상식 군산지구회장, 김창희 형사1부장을 비롯해 수사관 및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설거지 및 청소 등 구슬땀을 흘렸다. 손찬오 지청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배식‧청소‧설거지 봉사활동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문상식 회장은 “늘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무주라이온스클럽(대표 길명섭)은 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모자, 목도리, 장갑 등 보온용품 322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길명섭 대표는 “무주라이온스클럽은 NGO 봉사단체로 26명의 회원들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상부상조의 미덕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마음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라이온스클럽은 2015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정읍시 소성면 소재 (유)동성아스콘 김생수 대표이사가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유영준)가 운영하는 참좋은 푸드마켓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참좋은푸드마켓은 기업단체 개인으로부터 기부받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게 매달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장터이다. 지난달 29일 참좋은 푸드마켓을 방문한 김생수 대표이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참좋은 푸드마켓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로 돕고 힘을 보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전남 목포와 무안 등에 아스콘과 건설폐기물, 쇄석골재와 관련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유)동성아스콘을 인수한 후 순환아스콘 시설을 보강하고 자원재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정민열)는 4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실시한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진안지역 출신 택시기사들의 모임이다. 소속 회원들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성금,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등 고향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정민열 회장은 “고향 진안에서 배움을 잇는 꿈나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향우로서 고향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 겸 이사장은 “도타운 애향심으로 고향 후배들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전해주시는 향우회 모든 회원과 정민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을 꿈나무들이 크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일자리 창출 유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기관상을 수상하고, 권혁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이 개인상을 받았다. 원광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운영해 왔고 2021년부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해 현재 3년차 운영 중이며, 사업 운영 8년 동안 ‘우수’ 평가를 7번 받는 등 뛰어난 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시범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 나아가 고교생까지 아우르는 취업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2023학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으로 원광대가 전라북도 취업 지원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라북도 내 모든 취업 준비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철호 제25대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정 산림청장은 전북 무주 출신으로 지난 1998년 산림청에 입문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산림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청장은 취임식에서 "산림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 임업인 및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정책 추진 등을 통해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소통 활성화와 갑질근절을 통해 평등하고 행복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8일 다모아종합건설(대표 이기운)이 전주시내 소외이웃을 위한 생계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모아종합건설이 지난 2022년 가입한 1억 이상 기부를 약속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RCHC)을 통해 이뤄졌다. 전달된 생계비는 전주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모아종합건설은 토목·건축·조경공사에 정평이 나 있는 전북 향토종합건설회사로, 다 함께 행복한 전북을 위해 도내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위한 김장 나눔, 내의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기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2023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4년을 희망차게 시작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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