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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년 연속 뉴스위크지 ‘세계 최고 병원’ 선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전문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3년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내분비와 소아청소년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 전북대병원 내분비 분야는 세계 순위 51위에 선정됐으며 소아청소년 분야는 174위를 차지했다. 내분비와 소아청소년 분야는 ‘2022년 전문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도 각각 49위와 106위를 차지하는 등 2년 연속 뉴스위크가 선정한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지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 스타티스타(Statista Inc.)에 의뢰해 28개국 300여 개 병원 4만여 명의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다. 유희철 병원장은 “뉴스위크지의 2년 연속 세계 최고 전문병원 선정은 우리 병원의 뛰어난 의료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전문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인력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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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규
  • 2022.09.22 17:23

[팔도축제] “다양한 가을축제 전북이 설렌다.”

고창에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제49회 고창모양성제”가 열린다. 올해는 모양성이 축성된지 569주년이 되는 해이다. 모양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왜침을 막기 위해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식 성곽으로 고창읍성이라 불리는데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창군민의 날 행사를 ‘모양성제’ 라 부른다. 고창모양성제는 유비무환 정신으로 축성한 뜻깊은 조상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고창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1973년부터 열리고 있다. 주요행사로 축제행사와 기념식이 열리고, 문예행사로는 판소리공연, 농악놀이 등이, 민속놀이로는 답성놀이, 활쏘기 등이 열리며 다채로운 체육대회도 열리고 있다. 성을 밟으면 무병장수하고 극락승천한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답성놀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 밟아야 효험이 있다고 하며 같은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한다.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 번 돌아야 하며 성입구에 그돌을 쌓아 두도록 하였다. 이는 돌을 머리에 임으로써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다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 가을은 고창의 모양성제를 비롯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취소 또는 축소됐던 전북지역 가을 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9월23일에 “임실 사선문화제”, “전주 세계문화주간”이 열리고, 9월 29일부터 “김제 지평선 축제”와 “정읍 구절초 꽃축제”, 30일에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전주 “대한민국 무형문화제대전”이 각각 열린다. 10월에도 10월1일에 “익산 서동축제”, 6일부터 “전주비빔밥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이 도내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들은 대한민국의 지방축제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 등의 협조를 받아서 매주 진행되는 중요 축제 관련 기사게재, 금주에 진행되는 전국 모든 축제일정을 요약한 “팔도축제”를 게재하여서 지방 축제의 홍보와 더불어 직접적인 축제 관광객 모객을 통한 축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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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22.09.22 08:30

군산개정초 강현희 학생, 청소년 과학페어 장관상 수상

군산개정초등학교 강현희(6학년) 학생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2022 청소년 과학페어’ 과학토론 분야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청소년 과학페어’는 전국 초·중·고교생과 지도교사 등 500여명이 참여해 우주 탐사로봇 시연·과학 토론·과학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는 대회다. 특히 과학토론 및 융합과학은 지역별 학교예선에 2만 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 과학페어 최종전에는 시·도 교육청 본선을 통과한 초·중·고등학생 77명이 참가해 재능을 과시했다. 강현희 학생은 전라북도 초등부 대표로 참여해 ‘인공지능(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주장발표, 상대방 주장 반론 등 열띤 토론을 벌이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현희 학생은 평소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워오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자기주도적인 학습 열정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현희 학생은 “학교의 든든한 지원과 그 동안 여러 경험을 토대로 꾸준하게 대회를 준비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이어져 기쁘다”며 “지도교사인 서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국가와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는 과학인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개정초 서진 지도교사 역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동반 수상하기도 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9.21 17:24

"다름에 소통을 더하다"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젠더문화축제 개막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겠습니다!"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제11회 젠더문화축제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전정희, 이하 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21일 센터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정희 센터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박용근 전북도의회 의원, 역대 센터장, 축제 공동추진기관단체장, 도민 등이 자리했다. 부부 팝페라 듀엣 그룹 라루체의 식전 공연과 개회사, 축사, 도내 성평등을 위한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야외무대 반대쪽에서는 지역사회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부스 운영과 동아리 전시, 여성친화기업 홍보물품 전시 판매전 등이 개최됐다. 24일까지 도내 청년, 재직 남·여성,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 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에는 퀴즈로 풀어보는 청소년 젠더 감수성 퀴즈 챌린지, 가족사랑 인식개선 인형극, 강연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talk talk 한 그녀들', 젠더 벨을 울려라!, 23일에는 성인지 감수성 인형극, 강연 '함께 그린 미래', '젠더갈등과 정치, 정치를 통한 성평등은 어떻게 가능할까?', 찾아가는 이주여성 상담소, 여성 영화 '바운더리' 상영 등을 진행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국 릴레이 양성평등 페스티벌, 2030 청년 성평등 클럽활동 성과 공유 등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앞으로 전라북도가 적어도 젠더 문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데에 있어서 어디와 견줘도 뒤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정희 센터장은 "젠더문화축제는 차별이 아닌 다름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는 외침이다. 함께 잘 사는 사회, 함께 행복한 세상을 향해 다름에 소통을 더하고자 하는 젠더문화축제를 통해 평등 세상을 향한 큰 걸음을 함께 하자"며 "젠더문화축제가 남녀 모두에게 행복하고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2.09.21 17:01

소리축제 박재천 집행위원장 "다양한 음악 장르 포용할 것"

제21회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지난 16일 개막을 알리고 6일째 순항 중이다. 소리축제는 축제 기간을 열흘로 늘리고 기존 프로그램 수를 절반으로 축소하는 등 다양한 시도와 변화로 찾아왔다. 박재천(61) 집행위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 집행위원장은 축제에 시도와 변화가 많다고 인정했다. 그는 "역으로 생각하면 축제 기간을 늘리고, 프로그램 수를 줄이니 공연 하나하나 색깔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전에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관객 스스로가 타깃을 정하지 못한다는 느낌이었다. 시도와 변화를 주니 축제 자체의 밀도가 높아지고 완성도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소리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제한돼 축제의 맥을 이어가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박 집행위원장은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다양한 실험에 나섰다. 생중계, 방송, 최소한의 관객 수용, 공간 활용 등으로 코로나19를 극복했다. 그는 "생중계, 방송을 다짐한 것은 소상공인 때문이다. 영업 때문에 소리축제를 오고 싶어도 올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마음의 빚이 있었다. 관객 전체가 소리축제의 좋은 프로그램을 볼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방송 시청률이 4.8%가 나왔다. 이것이 새로운 미래 축제의 형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주는 다양한 음악 팬층을 가지고 있다. 소리축제에서 국악이 주를 이뤘을 때 반감도 많았다. 전주라고 해서 전통만 사랑하고 판소리만 즐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소리축제니까 다양한 음악 팬층과 여러 음악 장르 포용하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올해 소리축제는 '예술제'라는 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박 집행위원장은 "우리가 계속해서 '예술제'라는 말을 쓰는데, 이건 다 의도적이다. 하루아침에 예술제가 될 수는 없다. 소리축제가 예술가 전체를 아우르는 예술제가 돼서 바이올린, 가야금 등 예술가가 활동할 수 있고 본인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하나의 기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중앙대, 동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했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클래식, 재즈 음악 등 두루 섭렵하며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해 왔다. 지난 1993년부터 부인인 재즈 피아니스트 미연과 함께 활동하며 한국 프리 재즈의 대표 음악가로 꼽힌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2.09.20 17:17

전북사회복지대상 심정연 "소외된 이들과 '따뜻한 동행' 이어갈 것"

"따뜻한 동행⋯. 그늘지고 소외된 분들과 동행하는 게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희망을 갖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전북사회복지대회'가 19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에게 수여하는 전북사회복지대상이 심정연(71)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이사(전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에게 돌아갔다. 정읍 출신인 심 이사는 아동복지지도사로 공직에 발을 디딘 후 수십 년간 복지 업무를 맡아오면서 여성·장애인·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행정을 섭렵했다. 퇴직 후에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과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지냈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애향운동본부,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이사 등을 맡아왔다. 공직 기간부터 약 50년간 사회복지 분야에 몸담아 온 셈이다. 심 이사는 이날 전북사회복지대상을 받은 뒤 "사회복지 공무원일 때는 그 소임을 다한 것이고, 퇴직 후에는 공무원으로서 못다 한 일들을 조금이라도 도와주고자 함께 한 것"이라며 "공직·민간 구분 없이 여성·장애인·노인·청소년 등 공공의 돌봄과 서비스가 필요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열심히 호흡해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심 이사는 "이 상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대변자가 돼 주는 사회복지인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복지 향상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 사람들
  • 문민주
  • 2022.09.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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