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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불법전매로 처벌된 경우라도 아파트 소유권은 넘겨줘야 한다는 판결(대법원 2014다232906)이 나왔다. 즉 주택법에서 정한 전매제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할지라도 당사자간의 거래약정까지도 당연히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다.세종시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분양권 전매금지 기간중 전매했다가 주택법 위반으로 처벌되었던 거래에서 이후 해당 아파트 시세가 급등하자 매도인은 주택법을 위반해 체결한 전매계약은 무효라며 소유권 이전을 거부했다.이에 대해 대법원은 구 주택법은 청약통장 등의 전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이 규정을 위반하는 전매계약을 당연히 무효화시키지는 않고 대신 사업주체의 사후적인 조치 여하에 따라 주택공급을 신청할 수 있는 지위를 무효로 하거나 이미 체결된 공급계약을 취소하는 등으로 위반 행위의 효력 유무를 좌우할 수 있도록 하는 입장이라고 판결했다.또 이처럼 단속규정에 불과할 뿐 효력규정이 아닌 조항을 위반했다고 전매약정을 당연히 무효로 만들 수는 없다고 판결했다.즉 분양권 불법전매는 주택법의 단속규정 위반으로 처벌되는 것이나 이같은 위반·처벌이 있었다 하여 당사자간의 거래약정까지도 그 효력을 무효로 볼 수는 없는 것이므로 매도자는 아파트 소유권을 이전해줘야 한다.옥계공인중개사
전북혁신도시내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 평균 신고가격이 실제 프리미엄보다 1000만원 이상 적게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계약서 작성으로 광범위한 탈세가 이뤄졌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한국감정원이 최근 아파트 청약열풍에 따라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혁신도시 등 이슈지역 아파트 분양권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전국 혁신도시 등 이슈지역의 분양권 거래건수는 1만5997건이며 신고된 평균 분양권 프리미엄 가격은 18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전북혁신도시의 경우 같은 기간 214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으며 평균 분양권 프리미엄 신고가격은 1600만원이었다.그러나 한국감정원 조사결과 실제 분양권 거래가격은 신고가격보다 26.2%(1200만원) 높은 280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전국적으로는 부산이 4500만원으로 청약당첨 이후 분양권 전매에 따른 프리미엄이 가장 높았고 위례(3200만원), 울산(2400만원), 동탄2신도시(2100만원), 세종시(19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하지만 한국감정원이 해당지역의 실제 분양권 거래가격을 조사한 결과 적게는 신고가격 대비 최저 12.7%에서 최고 62.3%나 적게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지역별로는 위례가 신고된 프리미엄은 3200만원이었으나 실제 거래가격은 6400만원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고 울산이 신고된 프리미엄은 2400만원인 반면 실제 거래가격은 68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대구도 신고된 프리미엄은 600만원인데 실제 프리미엄은 3700만원으로 3100만원이나 적게 신고됐다.분양권 거래건수는 세종시가 7198건으로 45.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이어 동탄2신도시 2620건(16.4%), 광주 1465건(9.2%) 등의 순을 보였다.전북혁신도시 분양권 프리미엄이 실제 거래가보다 낮게 신고된데 대해 전주세무서 관계자는 자진신고 대상이라 업다운계약 여부를 일일이 조사하지 않는 이상 확인하기 힘들다며 상급청과 기획조사 실시 등에 대해 상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천장에서 물이 새고 도배가 제대로 안돼 있는 등 LH가 지은 전국의 혁신도시내 아파트에 대한 입주자들의 불만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경기 고양덕양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가 준공한 전국 8개 혁신도시 아파트에서 최근까지 총 4979건의 하자가 발생했다.혁신도시별로는 경남혁신도시가 1433건으로 가장 많은 하자가 발생했으며 전남혁신도시가 974건, 충북혁신도시 787건, 전북혁신도시 664건, 강원혁신도시 479건, 대구혁신도시 331건, 경북혁신도시 170건, 제주혁신도시 141건 순이다.하자 발생 유형으로는 도배와 창호, 타일, 가구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북혁신도시의 경우 LH가 건립한 아파트는 국민임대아파트 2개 단지 1242가구와 분양아파트 2개 단지 972가구 등 총 2214가구로 하자 유형은 가구 결함, 결로, 난방 불량, 미장, 배수 불량, 타일 불량 등 다양했다.하자 접수 및 보수조치 현황을 살펴보면 도배 불량이 1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발장 등 가구 불량이 104건, 창호 불량이 102건, 타일 불량이 73건, 도장 불량이 54건 등이었다.특히 생활에 직접적으로 불편을 야기하는 누수(20건), 배수(5건), 욕실(27건), 조명배선(6건), 인터폰(6건), 위생기구(8건) 등의 하자도 발생해 입주자들의 불만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막대한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LH아파트가 부실시공과 하자, 그리고 늑장보수로 인해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LH아파트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부실시공과 하자를 가려내고 향후 하자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정확한 통계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이번 주(9월21일~25일)에 경기도시공사 수요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 등 총 74건, 397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은 총 4건, 105억원 규모의 입찰이 진행된다.
분양가 심사 대상 전북지역 신규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으로 800만원을 넘어서며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전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지난 15일 골드클래스(주)가 만성지구(B-3블록)에 짓는 1070가구에 대한 3.3㎡당 분양가를 810만원으로 권고했다.인근 아파트 가격과 주변 환경 등을 따져 업체측이 신청한 927만4000원보다 117만4000원을 삭감했지만 800만원 돌파란 기록을 남겼다.
분양권 시장이 수년째 호황을 보이면서 청약풍속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아꼈다가 신중히 꺼내들었던 청약통장이 이제는 웬만한 기회면 사용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청약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인 양 취급되고 있다.이같은 풍속변화는 분양시장의 호황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기본적으로 실수요의 관심이 새 아파트로 향하는 데다 여기에 전매목적의 투자수요까지 가세하면서 한번이라도 더 청약해 보자는 심리가 저변에 자리하게 된 것이다.새 청약제도도 풍속변화에 일조했다.올해 2월부터 시행중인 새 청약제도는 더 많은 수요자들에게 1순위 자격을 부여토록 했는데, 분양시장의 호황속에 1순위 자격자 증가로 청약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변화하는 환경에서 수요자들은 좀 더 공격적인 청약을 시도하고 있다. 과거 통장을 아끼던 분위기는 일단 넣고 보자는 분위기로 바뀌었고 더 많은 기회 확보를 위해 집집마다 통장을 추가가입 하기도 한다.또 단기간 내에 재 청약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요즘 청약수요는 실입주보다는 전매목적의 투자수요가 더 많이 유입되는 분위기다.하지만 이같은 투자수요 유입은 2~3년 뒤에 있을 입주시점의 변동성을 키운다는 점에서, 무차별적인 청약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옥계공인중개사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2가(전) =본 건은 생명과학고등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기존주택 및 전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대이다.지적도상 북측으로 노폭 약 1M 내외의 도로에 접하나 실제 출입은 불가하며, 남측으로 인후배수지의 진입도로를 통하여 출입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승강장 및 명주3길이 소재한다.부정형 완경사의 토지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수도공급시설, 상대정화구역이다.△완주군 봉동읍 장기리(다가구) = 본 건은 완주고등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이 혼재하는 읍소재지 주택지대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이다. 제반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대중교통시설과의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이다.철근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지붕 4층으로 적벽돌치장쌓기로 마감되었으며, LPG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위생 및 급배수시설이 되어있다. 세장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하며, 제2종일반주거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상수원보호기타, 상대정화구역이다.△전주시 덕진구 우아동2가(다가구) = 본 건은 아중중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된다.건물은 철근콘크리트구조 슬래브지붕 4층으로 적벽돌쌓기 및 돌붙임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현재 1층 일반음식점 2층 사무소 및 실내 골프연습장, 3~4층은 다가구주택으로 이용중이다.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 승강기설비, 화재탐지설비 등이 되어 있다.
전북지역 부동산 거래 10건 중 7.5건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신고돼 실거래 신고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새누리당)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월부터 8월말까지 집계된 전북지역 부동산(다세대아파트연립) 거래신고 1만5451건의 75.1%인 1만1596건이 시세보다 높게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론 부동산 거래 신고 54만6773건의 86.8%인 47만4832건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신고된 것으로 파악됐다.시세보다 높은 가격이 신고된 지역은 서울이 92.6%(거래신고 10만2654건 중 9만5013건)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광주 92.1%(1만7468건 중 1만6088건), 제주 91.4%(3158건 중 2885건), 대구 91.2%(2만5596건 중 2만3351건) 등이 뒤를 이었다.전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63.9%)과 전남(72.0%)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연도별로 보면 시세보다 높게 신고한 비율은 2012년 73.0%, 2013년 78.6%, 2014년 75.9%로 70%대를 유지하다 올해 86.8%로 급증했다.김 의원은 이 같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신고한 건수가 전체의 80%에 육박한 것은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투기성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김 의원은 실거래 신고제를 무색하게 하는 허위신고를 발본색원하려면 신고가에 대한 적정성을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의심거래로 확인되면 해당 행정기관에 제공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감정원이 수행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의 이의신청 건수 대비 조정 건수비율이 전국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 공시가격에 대한 신뢰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경기 고양덕양 을)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감정원이 수행한 공동주택 가격공시에 대한 이의신청이 66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1966건(29.5%)이 조정되었으며 총 가격조정금액은 527억8800만원이다.전북지역의 경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58건의 이의신청이 제기됐고 이중 8건(13.7%)만 조정이 이뤄져 조정비율이 전국평균의 절반수준도 되지 않았다.연도별 이의신청 건수는 2011년 10건이 제기돼 7건의 조정이 이뤄졌고 2012년 31건이 제기됐으나 단 한 건도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고 2013년에는 5건이 제기돼 1건이 조정됐다.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2건, 10건의 이의신청이 있었으나 한 건도 조정되지 않았다.김태원 의원은 이의신청 기준과 기준 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규정하거나 표준주택 범위를 넓히는 등 공시가격 발표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조타운이 들어서는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810만원 이하로 결정됐다.전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골드클래스㈜가 만성지구(B-3블록)에 짓는 1천70가 구에 대한 평당 분양가를 3.3㎡당 927만4만천으로 신청했으나 인근 아파트 가격과 주변 환경 등을 따져 117만4천원을 삭감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74㎡와 84㎡형의 골드클래스는 3.3㎡당 810만원 이하로 분양할 수 있다.전북혁신도시와 맞닿은 만성지구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등 법조타운이 2016년부터 들어서며 호남고속도로 나들목이나 황방산과 가깝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와 현장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16일 전주만성지구, 전북혁신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반이완 및 침하, 절·성토 사면의 붕괴 및 균열, 배수상태 불량 여부, 맨홀 주변과 평소 다니지 않는 현장 곳곳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해서 현장별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시행한다.전북개발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견 즉시 현지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실시공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공 및 감리회사, 현장관계자 등에 대해 부실벌점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건축물 바닥면적의 합이 1천㎡가 넘으면 '준다중이용 건축물'로 분류돼 다중이용 건축물과 비슷한 수준으로 강화된 안전 규제를 받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준다중이용 건축물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개정안을 보면, 연면적 1천㎡가 넘는 건축물 가운데 문화 및 집회종교판매시설 등은 준다중이용 건축물로 새롭게 규정됐다.그간 다중이용 건축물이 '연면적 5천㎡가 넘는 문화 및 집회종교판매시설 등과 16층 이상 건축물'로 범위가 좁아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건축물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실제로 2012년 기준 민간건축물 건축허가 건수(16만7천45건) 가운데 다중이용 건축물 허가 건수는 1천256건으로 1%에 못 미쳤다.특히 작년 2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경주 마우나리조트도 연면적이 1천200㎡로 다중이용 건축물에 해당하지 않아 정기안전점검 등 규제의 대상이 아니었다.개정안은 준다중이용 건축물에 대해 다중이용 건축물처럼 설계 시 구조안전에 대해 건축구조기술사의 확인을 받게 했다.건축할 때는 건축사 등을 상주감리원으로 두도록 했다.또 다중이용 건축물과 마찬가지로 준다중이용 건축물도 소방차가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게 했다.아울러 준다중이용 건축물도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필요하면 수시안전점검을 받게 하고 준공 후 10년이 지나면 2년마다 1번씩 정기점검도 받도록 했다.다만, 준다중이용 건축물을 지을 때 지자체 건축위원회에서 구조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받아야 한다는 내용은 국무회의 통과안에서 빠졌다.건축위원회의 심의까지 받으면 1천㎡ 이상 건축물에 갑작스레 많은 규제가 부과 된다는 이유에서다.한편, 개정안에는 건축물 외벽 마감재료를 불연성 재료로 시공해야 하는 대상을 '30층 이상 건축물'에서 '6층 이상 건축물'로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상업지역에 있는 건축물도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인접 대지 경계선에 서 1.56m 띄워 짓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됐다.또한, 노인요양장애인거주시설과 산후조리원, 입원실이 있는 정신병원 등은 층마다 화재 대피공간을 만들고 피난층이나 지상까지 직통 계단을 2개 이상 만들도록 규정됐다.이들 시설은 특히 규모와 상관없이 유독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배연설비를 설치하도록 했다.지난해 5월 22명의 목숨을 앗아간 장성요양병원 화재, 5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백명이 발생한 1월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화재 등의 재발을 막는 규제들이다.한편, 개정안에는 건축물을 짓거나 대수선할 때 건축구조기술사가 구조안전을 확인해야 하는 대상을 '연면적 이상 1천㎡ 건축물'에서 '500㎡ 이상 건축물'로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개정안은 공포된 날부터 시행된다.다만, 준다중이용 건축물 건축 시 감리원 상주는 공포되고 1년이 지난날부터 시행된다.개정안이 시행되면 준다중이용 건축물 중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건축물은 시행후 2년 안에, 10년 이상 20년 미만 건축물은 2년6개월 안에 정기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골드클래스(주)가 전주 만성지구 B3블록에 1070가구 규모의 전주 만성지구 골드클래스를 9월 분양한다.만성지구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등 법조타운이 들어서면 전북의 법행정 중심지로 발달, 상주인구 유입 증가로 대규모 상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될 전망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상업지구, 교통, 교육 등 각종 인프라가 집중된 전북혁신도시와 전북도청이 자리잡고 있는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프리미엄을 확보한데다 오는 2016년 착공되는 법조타운의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전주 서부권역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만성지구내 첫 공급되는 아파트인 골드클래스는 1070세대 규모의 랜드마크급 대단지로 법조타운 프리미엄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인접한 혁신도시와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생활 인프라 공유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지 인근에 위치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등으로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건강하고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기전여고, 호남제일고, 전주사대부고를 비롯해 혁신도시 인근에 다수의 학군이 형성돼 있고 만성지구 내에 초중교 각각 1개소가 개교 예정에 있어 교육 여건도 빼어나다.교통 또한 만성 골드클래스의 자랑거리다. 월드컵로와 713번 국도를 통해 연결되는 김제, 호남고속도로, 완주일반산업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전주 IC, 서전주 IC가 가까이 있어 주변 시도로의 접근이 원활한 한편, 전주시 주요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거주자를 배려한 주거공간 역시 주목할 만하다.최근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인 74㎡, 84㎡형, 4BAY 혁신평면 구조로 풍부한 채광과 환기 및 통풍이 가능하도록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여유로운 동 배치를 통해 세대 간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해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조경노하우를 보유한 제일모직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의 조경 시공으로 아름답고 품격있는 단지 조성에도 힘썼다.또한 친환경 인증 자재 사용과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건강친화형 가구 설치와 더불어 전주에서는 처음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인증을 획득했고 높은 내구성과 가변성, 수리 및 관리의 용이성을 갖춰 장수명 주택 인증을 받기도 했다.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골드클래스는 거주자를 배려한 주거공간과 우수한 입지, 교통 및 교육여건 등 만성지구 내 프리미엄 대단지로서의 품격을 갖춘 아파트라며 법조타운의 영향은 물론이고 혁신도시와 신시가지를 잇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지구 골드클래스는 이달 중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2번지에 주택전시관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분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28-8333)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주)한양컨소시엄이, 차순위 및 예비 우선협상대상자로 (주)부영주택이 선정됨에 따라 현재 일반공업용지인 전주공장 부지의 거주 및 상업용지로의 용도변경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용도변경 허가권을 가진 전주시가 매우 곤혹스런 입장이다.일각에서 용도변경이 당연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른 막대한 차익이 발생함에 따라 특혜시비를 불식시키기 위해 전주시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벌써부터 촉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현재 전주공장 부지의 공시지가는 ㎡당 58만3400원(3.3㎡당 192만5220원)으로 전체 면적(21만6000㎡)으로 계산하면 공시지가만 1262억840여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용도변경이 될 경우 최소 3000억원 이상으로 땅값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때문에 전주공장이 매각될 경우 매수자와 전주시가 막대한 차익에 대한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또 매수자로부터 받은 배분을 전주시가 어떤 용도로 사용할 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실상 전주공장 부지의 주거용지 및 상업용지로의 용도변경은 가능하다. 국토계획법상 인구 50만 이상 도시의 도시계획 변경은 시장의 전적인 권한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용도변경으로 생긴 차익 배분의 사용용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공익을 위해 공원이나 체육시설 등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전주컨벤션센터의 해법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전주시가 오는 12월이면 10년의 양여기간이 완료되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최근 2018년까지 모두 683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제회의장 1실, 중소회의실 10실 등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전북도에 기술심의를 요청했지만 도는 실행력을 담보하기 어렵고 계획의 구체성도 떨어진다며 기술심의를 유보했을 뿐더러 일부 도의원들이 환수를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전주시는 이같이 앞서가는 여론에 무척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특혜시비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주시가 먼저 용도변경 등에 대해 언급할 처지가 아닌데도 자꾸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전주공장 부지가 사유지로 아직 매각이 성사되지도 않았고 일부 부지가 도 소유로 돼 있는 상황에서 벌써부터 용도변경, 차익배분 등이 거론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다.전주시 관계자들은 사유지에 대한 매각을 놓고 시가 이러쿵 저러쿵 언급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전주공장 부지 매각 추진과정서 용도변경 관련 문의도 단 한 건이 없었다며 전주컨벤션센터 대체 등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일 뿐이며 용도변경도 매각이 성사돼 공식적으로 신청이 접수되면 그때 관련 검토를 할 계획으로 현재는 백지상태다고 말했다.
외지인들의 전북지역 부동산 매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외지인의 전북지역 부동산 매수 거래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22만715건에 달했다.2012년 6만7650건에서 2013년 7만4448건, 2014년 7만8617건으로 늘어난 것.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2년사이 외지인의 도내 부동산 매수 거래 건수가 16% 증가했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이번주(9월14일~18일)에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형산강 효자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총 74건, 429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며 전북에서는 총 3건 6억원 규모의 입찰이 진행된다.구체적으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수요 2억9400만원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공사’, 1억3300만원 규모의 ‘다목적 마늘창고 외 3개 시설 신축공사(전기)’가 지역제한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수요 1억9600만원 규모의 ‘작물육종과 외 퇴비사 3동 신축공사’가 수의계약으로 입찰이 진행된다.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양컨소시엄이 선정됐다.대한방직은 10일 공시를 통해 매각주간사인 인덕회계법인의 평가 결과 이번 경쟁입찰에 참여한 입찰자들 중 협상대상자로 매수 조건이 가장 우수한 (주)한양컨소시엄을 선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한양컨소시엄에 이어 매수 조건이 다음으로 우수한 (주)부영주택을 차순위 및 예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전주공장부지 매각협상을 양사와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한방직은 이와 함께 우선협상대상자들과의 협상을 한 달 이내에 진행할 예정이며, 제반 거래조건이 회사의 요구 조건에 부합되는 경우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나 회사의 요구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 이번 공개매각은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전주공장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만큼 향후 결과를 지켜봐야할 상황이지만 매각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전체 10필지 중 1필지는 전북도 소유이며 다른 1필지는 전북도 지분 52%, 대한방직 지분 48%의 공동 소유로 돼 있는데도 대한방직 측이 전북도와 아무런 협의없이 독단으로 매각을 진행했기 때문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전주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해 대한방직 측으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며 도 소유 부지를 매각하려면 도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추후 매각협상 과정에서 연락이 오면 그때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수요자들도 유망지역 물색에 적극적이다.굵직한 분양으로는, 전주 만성지구에서 골드클래스 1070세대가 분양을 예고하고 있고, 에코시티에서는 태영 1382세대를 비롯한 포스코 724세대, GS 640세대가 계획하고 있다. 군산에서는 푸르지오 1400세대가 준비하는 등 도내 전역에서 6000~8000여 세대 물량이 분양을 준비중이다.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지대하다. 46만여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증명하듯 상당수 주택수요가 새 아파트 청약을 위해 대기하고 있고, 여기에 이미 분양권 전매로 수익을 거둔 경험들이 더해져 급등한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가을 청약 열기는 뜨거워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다만, 지역별 브랜드별 청약 성적에서는 큰 차등이 예상되고 있다. 곳곳에서 공급과잉을 경고하는 신호들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절충안으로 유망 단지 위주의 선별적 청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가을 청약시장은 그동안 달려왔던 관성에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는 조급함이 더해져 상당한 흥행을 거둘 전망이다. 하지만 도내 주택보급률 112 .9%(전국 103.5%)는 물량과잉을 경고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변별력을 높인 청약전략이 필요하다. 옥계공인중개사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주택) =본 건은 북전주세무서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관공서, 고층아파트, 근린생활시설, 후면 단독주택 등이 혼재한 정비된 기존주거지역이다.소형 차량출입이 가능하며, 남측 인근에 간선도로가 설치되어 대중교통편 및 시내외 도로연계망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으로 전측면은 적벽돌 노출쌓기 및 일부 몰탈위 페인팅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 및 급배수시설이 되어 있다.△완주군 삼례읍 후정리(근린시설) = 본 건은 우석대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아파트, 학교, 근린생활시설, 다가구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으로 주변환경은 보통이다.차량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이다.건물은 블럭조 스레트지붕 단층 점포로 몰탈위 페인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도시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 소로2류, 가축사육제한구역, 상대정화구역이다.△임실군 관촌면 덕천리(답) = 본 건은 덕곡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및 임야가 혼재하는 마을 주변 농경지대, 야산지대이다.소형 차량 및 농기계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 마을 및 대중교통시설과의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이다.부정형의 토지로서, 북서향 완경사지대이며,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전북지역에서 지난 8월 진행된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고 토지 낙찰가율 또한 4개월 연속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2015년 8월 전북지역 경매동향은 주거시설의 경우 169건이 진행돼 83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28.1%p 상승한 91.8%를 기록했다.낙찰가율 91.8%는 지난 2012년 3월 93.9%를 기록한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이는 낙찰된 18건의 낙찰가율이 100% 이상을 기록하며 낙찰가율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다.토지는 231건의 경매가 진행돼 100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4개월 연속 강세를 기록하며 지난달(98.5%)과 비슷한 9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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