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23 16:2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건설·부동산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김제 하동 전·미개발 지대

▲ 덕진구 금암동 대지=본건은 금암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소재하며, 부근은 단독주택 및 노변 점포 등이 혼재하는 주택 및 상가혼용지대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간선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사다리형의 토지로 평탄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남측면이 노폭 약8m 정도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일반미관지구·상대정화구역·도시계획시설 소로2류(접함)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시멘트벽돌조 슬래브 지붕 단층으로 현재 1~2층 주택 및 창고(지하실)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및 가스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 김제시 하동 전=본건은 김제사회복지관 북서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전, 답, 임야 등이 혼재하는 미개발 지대이다. 본건 인근까지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인 편이다. 부정형 완경사지의 전으로서 맹지이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자연녹지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도시계획구역·소로1류(저촉)·소로2류(저촉)·소로2류(저촉)에 해당된다.▲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임야=본건은 망산마을 동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 부근은 임야중심의 마을주변 야산지대이다. 인근까지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상황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토지로 서측 및 북측으로 하향 완경사 및 급경사를 이루며, 현재 임야 및 일부 묘지로 이용 중이다. 임야도상 맹지이나 인접지 등을 통해 출입가능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농림지역·공익용산지(산지관리법)에 해당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8.28 23:02

군산 한국중부발전 소유 77만2200㎡ 산업용지 내년초 분양

비응도에 연접해 있는 한국중부발전(주) 소유 부지 가운데 산업용지로 전환되는 관련부지가 내년초쯤 실수요자들에게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시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이 전체 소유부지 110만4000㎡(33만4000평)가운데 매각키로 한 77만2200㎡(23만4000평)가 지원시설용지에서 산업용지로의 개발계획변경절차를 마친 후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내년초쯤 분양된다.개발계획의 변경절차 진행을 위해 지난달 말 용역이 착수된 상태로 지원시설용지에서 지원시설 및 산업용지로의 1차 개발계획변경은 내달 중순까지 이뤄질 전망이다.이어 전환된 산업용지를 산업·녹지·공공지원시설용지로 세분하는 2차개발계획변경은 오는 10월말께 마무리될 전망이다.개발계획의 변경이 끝나면 10월말부터 내년초까지 2차 변경개발계획에 대한 사업시행에 들어가고 내년초쯤 용지분양이 이뤄진다.시의 한 관계자는 "비응도에 들어서는 호텔의 진입로는 해안선을 따라 개설될 전망으로 분양가격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현재 투자희망 업체만도 35개 기업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중부발전이사회를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주관 아래 매각을 추진키로 한다는 것을 전제로 매각 결정이 내려진 지원시설용지는 산업용지로 전환하되 해안선 510m는 중부발전과 입주기업이 5:5의 비율로 활용하는 선에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 건설·부동산
  • 안봉호
  • 2009.08.27 23:02

[독자 백가쟁명] 부동산시장 흐름과 건설사의 자세 - 윤여웅

지난해 국내 부동산시장은 지방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까지 대거 미분양 적체라는 심각한 상황에 세계 금융위기와 맞물리면서 결국 국내 건설사들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기에 이르렀다.그러나 올 상반기부터 양도세, 종부세 등 각종 세금 규제완화로 일부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고,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실물경기 회복에 따른 소비심리의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을 다소 호전시킬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하반기부터는 수도권 및 지방의 대규모 택지지구, 신도시 분양 활발로 수요자들의 분양심리도 상승하면서 집값이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전북지역도 긍정적인 분양시장의 바람이 불고 있다.지난 1월까지만 해도 미분양 아파트가 2,650가구에 달했던 도내 부동산 시장이 7월 말에는 2426가구로, 6개월 사이 224가구가 줄어들었고 지난 7월 한 달 사이에는 무려 96가구가 분양됐다.사실 전북지역은 그 어떤 지역보다 심각한 부동산 침체기를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그러나 이같은 침체시장에서 뜻밖의 성공 분양을 거둔 군산 수송2차 오투그란데의 분양 뒷얘기를 들여다보면 그만큼의 이유가 있었다.최적의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격,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뛰어난 제품 선택력등은 분양성공의 3박자였다.시장 경기가 침체될수록 더욱 심화되는 시장의 양극화 현상을 미리 예견하여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러한 시기에도 분양 성공을 거둘수 있다는 본보기 사례가 되고 있다.기업이 자신의 이윤만을 생각해서 제품력을 생각하지 않고 고분양가만을 고집하는 일부 건설사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단순히 가격만 비싸고 브랜드만 있는 성냥갑식 아파트가 아닌 "내 가족이 살아갈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보다 좋은 자재를 저렴한 분양가로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한 고품격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서민들을 위해서, 서민들이 부담없이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짓는 것이 우리 건설사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이에 건설사들은 우선 원가절감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원가절감만을 외쳐 품질이 떨어지는 아파트를 짓자는 것이 결코 아니다.분양가의 거품을 빼고, 내실경영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파트를 공급하자는 얘기다.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집을 지어 실수요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 그래서 입주할 때 매물이 없는 인기 아파트를 짓자는 주장이다.21년간 주택사업을 해 오면서 한가지 터득한 중요한 사실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소비자들이 더욱 똑똑해진다는 사실이다.소비자들은 분양가격, 브랜드, 입지, 제품력까지 모두 갖춰진 완벽한 아파트를 찾고 있으니 앞으로는 제품의 경쟁력을 가진 건설만이 살아남게된다는 진리를 기억하고 또 기억해주길 바란다./윤여웅((주)제일건설 대표이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8.21 23:02

월세.청약종합저축도 40% 소득공제

내년부터는 총급여 3천만원 이하 무주택 근로세대주가 월세를 사는 경우 월세 지급액의 40%를 소득공제받는다. 지난 5월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중에 무주택자로 월 10만원 이하 납입자도 불입액의 4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폐업한 영세 개인사업자의 경우 500만원까지 세금 납부가 면제되며 국세의 카드납부 대상도 모든 세목, 500만원 이하까지로 확대되고 개인 외에 법인도 가능하게된다. 정부는 20일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친서민세제지원 방안을마련,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저소득 근로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소형주택 월세 소득공제를 신설, 부양가족이 있는 총급여 3천만원 이하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에서 월세로 살고 있을 때 월세 지급액의 40%를 공제해주기로 했다. 연간 공제한도는300만원이다. 국내에 월세는 300만 가구 정도로, 이 가운데 근로소득세를 내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된다. 올해 새로 선보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일명 만능통장) 가입자도 세제혜택을 주기로 했다. 무주택 세대주로 불입액이 연 120만원 한도 이내인 경우 불입액의 40%를소득공제해준다. 단 국민주택 규모(85㎡) 초과 주택에 당첨되는 경우는 세제혜택이 없으며 이미세금감면을 받았더라도 추징된다. 폐업한 영세사업자가 내년 말까지 사업을 재개하거나 취업하는 경우 무재산으로결손처분한 사업소득세나 부가가치세는 500만원까지 납부 의무가 소멸된다. 대상자는 직전 3년간 평균 수입금액이 2억원 이하로, 소득률 12%가 적용되는 음식점의 경우 연간 소득 2천400만원 수준이다. 결손처분된 세금액이 500만원을 넘더라도 500만원까지는 납부의무가 면제되기때문에 총 80만명 가량에게 약 1조원 규모의 세금지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세금 체납사실을 신용정보기관에 통보하는 대상도 현재 500만원 이상에서 앞으로 2년간 한시적으로 1천만원 이상으로 완화한다. 윤영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세무서가 체납사실을 금융기관에 통보하는 것은금융거래시 불이익을 받도록 해 체납을 하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체납자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취지에서 통보대상자를 연 45만명에서연 7만명 정도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성실 개인사업자에 대한 의료비.교육비 공제 적용시한을 당초 올해말까지에서 2012년말까지로 3년 연장하고 음식.숙박, 소매업에 종사하는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낮은 부가가치세율 적용도 올해 말까지에서 2011년 말까지로 2년 연장하기로 했다. 국세의 신용카드 납부는 현재 소득세 등 5개 세목만 가능하나 내년부터 모든 세목으로 확대되고 납부한도도 기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개인 외에 법인도 카드납부가 가능해져 개인이나 중소기업들이 세금 납부 마감일에 현금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활용해 체납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 가업상속 공제요건도 완화, 현재 피상속인이 생전에 당해기업 대표이사로 80% 이상 근무해야 가업으로 인정하던 것을 영위기간의 60% 이상 또는 상속개시전 10년 중 8년 이상 근무하면 인정해주기로 했다. 재정부는 작년 이후 추진한 세제개편은 감세혜택의 약 3분의 2가량이 서민.중산층.중소기업에 귀착되도록 설계됐다면서 이번 개편안에서도 이들 계층에 대한 지원효과가 총 3조6천억원 가량 될 것으로 추산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9.08.20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평화동1가 대지 상가지대 위치

▲ 완산구 평화동1가 대지=본건은 전주남중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중소규모 아파트, 상가 및 기존주택이 혼재하는 상가지대이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승강장이 인근에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된다. 부정형과 가로 장방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하고, 남측 일부분은 북측 인접지보다 다소 고지이며, 잡종지 및 일부 전으로 이용 중이다. 서측면 및 북서측면이 노폭 약8m,4m의 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2종일반주거지역·자연녹지지역·소로2류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 구조 콘크리트 지붕2층 건으로 1~2층 모두 일반음식점으로 이용 중이다. 위생설비가 되어 있으며, 본건 토지에 냉동, 냉장고1식과 컨테이너 박스 1동이 소재한다.▲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 답=본건은 서당골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 부근은 농경지 및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비교적 근거리에 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상황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토지로 하향계단식 완경사를 이루며, 지적도상 맹지이나 서측면이 폭약2~3m의 비포장 농로와 접하고 있다. 현재 답 및 일부도로상태이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생산녹지지역에 해당된다.▲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공장용지=본건은 구정마을 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공업용 부동산 및 농경지,단독주택 등이 소재하며, 동측 인근으로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가 소재한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나, 대중교통 이용은 다소 불편시 된다. 부정형의 등고 평탄한 토지로서 공장용지로 이용 중이며, 서측으로 노폭 약5m의 도로와 접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도시지역·자연녹지지역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일반철골구조 조립식 판넬지붕 단층으로서, 현재 건물의 이용 상태는 공장이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8.14 23:02

도내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여름 휴가철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달 도내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중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0.07% 올랐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0.01%포인트 둔화됐다.지역별로는 완주군이 0.11% 오른 것을 비롯해 전주시(0.10%) 군산시(0.07%) 익산시(0.02%) 순으로 상승했다.완주군은 전세물건 부족으로 중소형 매매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매매시장이 상승, 코아루 1차 112㎡가 전달보다 200만원 오른 9700∼1억5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특히 전주시 효자동 더샾 1차는 전세물건 부족으로 매물이 나오면 바로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 155㎡ 매매가가 3억1000만∼3억2000만원 선이다.7월중 전세시장도 전주시가 0.18% 오른데 이어 군산시(0.16%)와 익산시(0.04%)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전세매물이 부족한 전주시의 경우 효자동 3가 호반베르디움 112㎡ 전세가가 1억3000만원∼1억8000만원 선으로 전달보다 500만원 상승했으며, 군산시는 소룡동 동아 128㎡ 전세가 4500만∼5000만원 선으로 지난달에 비해 200만원 상승했다. 전주시와 마찬가지로 전세물건 부족이 가격상승의 주된 원인이라고 부동산114측은 분석했다.부동산써브도 지난주 도내 아파트 매매시장이 0.16% 상승한 반면 전세시장은 0.01% 하락하는 등 한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익산시(0.78%)와 군산시(0.10%)가 7월에 이어 이달 초에도 오름세를 지속한 가운데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보합세를 나타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8.13 23:02

도내 미분양 공동주택 감소

경기 침체 속에서 쌓여가던 미분양 공동주택이 올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감소세는 정부의 양도세 감면 조치와 공동주택사업 승인 감소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돼 아직 부동산경기 활성화나 주택건설경기 회복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2650가구에 달했던 미분양 공동주택이 7월 말 현재 2426가구로, 7개월 사이 224가구가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 7월 한달 사이 96가구가 분양됐고,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공동주택 수도 올들어 178가구(7월 75가구)가 감소했다.이처럼 미분양 공동주택이 해소되는 기미가 뚜렷해지자 전주시는 일단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게다가 대형 물량들이 해소되는 분위기가 뚜렷,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올해 해소된 미분양 공동주택 224가구 가운데 85㎡ 이하는 46가구에 불과하고, 나머지 178가구는 중대형 아파트였기 때문이다.그동안 주택건설 사업자들이 대형 위주로 공동주택을 지으면서 전주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가 전체 미분양 물량의 76%에 달했다.시 관계자는 "지난 2005∼2007년 무렵에 지나치게 많은 물량이 공급됐고, 정부의 투기억제정책에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경기불안에 따른 수요심리가 위축돼 미분양 주택이 늘어났다"며 "그러나 최근 정부의 미분양 해소를 위한 지원책이 실시되고, 건설사들의 자구책이 이어지면서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시의 공동주택 사업 승인은 지난 2007년 19개 단지 7687가구, 2008년 3개 단지 1579가구로 크게 줄었으며, 올해의 경우 8월 현재 한 것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건설·부동산
  • 김재호
  • 2009.08.11 23:02

경기침체 속 지난달 경매시장 '꽁꽁'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지난달 도내 경매시장이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부동산경매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아파트 경매물건은 모두 181건으로 전달 320건에 비해 큰폭 줄어든 가운데, 평균 매각률(낙찰률)과 경쟁률은 63%와 5.7대 1로 전월(58.4%, 4명)에 비해 상승했다.하지만 매각가율(낙찰가율)은 86%로 6월 92.5%에 비해 큰폭 하락하는 등 경매 투자자들이 다소 보수적인 투자패턴을 유지했던 것으로 분석됐다.같은기간 토지 경매물건도 총 607건으로 전월 848건에 비해 큰폭 하락한 가운데, 매각률은 39.4%에 그치는가 하면 매각가율도 79.4%로 지난해 같은기간 113.7%에 비해 큰폭 하락하는 등 아직까지 도내 경매시장은 금융위기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됐다.지지옥션 관계자는 "전북지역 아파트 경매물건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164건)과 비슷한 수치이지만, 매각률과 매각가율은 아직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토지경매 역시 수치상으로 볼때 매각가율이 지난해보다 3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는 등 금융위기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도내 아파트 경매의 경우 경쟁률은 전주시 삼천동 광진 공작아파트(59.2㎡)가 19대 1, 매각가율은 군산시 산북동 부향하나로아파트(27㎡)가 116%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토지경매에서는 부안군 변산면 격포 해넘이 해수욕장 인근의 밭이 경쟁률(40대 1)에서, 매각가율은 익산시 함라면의 산업단지 조성 예정부지 밭이 매각가율(344%)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8.11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대성동 답·주택·농경지 혼재

▲ 완산구 중노송동 대지=본건은 전주제일고등학교 동측인근에 소재하며, 부근은 단독주택 등이 주를 이루는 기존 주택 지대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간선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장방형의 토지로 평탄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서측 및 북측면이 각각 노폭 약8m 및 6m정도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대정화구역(학교보건법)이며, 도시계획시설 소로2류(접함)·소로3류(저촉)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연와조 시멘트와즙 단층으로 유류온수 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주택으로 이용 중이다.▲ 덕진구 팔복동 전=본건은 전주덕진경찰서 북서측 인근의 자연녹지지역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대부분 임야상태의 토지이다. 간선도로와 근접하나 본건까지는 진입도로가 없어 차량접근이 불가능하며, 부정형의 토지로 북동향 완경사지로서 현재는 임야화된 묵전상태이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자연녹지지역·도시자연공원에 해당된다. 토지 일부 지상에 소유자 미상의 제시 외 수목이 자생하나 경제성이 희박한 잡목(아카시아 등)이다.▲ 완산구 대성동 답=본건은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부근은 농경지 및 단독주택,소규모 상가 등이 혼재하는 시 외곽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여 전반적인 대중교통 사정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토지로서 일부 인접지와 등고 평탄하고, 조사일 현재 답으로 이용 중이며, 맹지상태로 인접지를 통하여 접근이 가능하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자연녹지지역·제1종일반주거지역·최고고도지구(7층이하),소로2류(저촉)에 해당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8.07 23:02

'집값 오른다'…대출받아 내집 마련으로 빚더미

월 가계 수입 400만원인 이모씨(44·전주시 중화산동)는 38평대 아파트에서 8천만원짜리 전세로 살았다. 은행 대출금을 갚아가며 전세를 살던 사이 자신이 살고 있던 아파트가 당초 분양가격에서 수 천만원이 오르자 이씨는 내집 마련과 재테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을 결심하고 은행 대출을 받았다.부모님이 가지고 있던 아파트까지 처분해 48평대 아파트를 구입한 이씨는 리모델링한 자신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자 아파트에 투자하기로 했다.이후 아파트 구입 자금을 형제들과 나눠 마련한 이씨는 50평대 아파트를 동생 명의로 구입했다. 아파트 값이 오를 때까지 전세를 놓고, 전세로 받은 자금으로 급한 돈을 메꿨다.이씨는 아파트값이 오를 때까지 은행대출을 갚으면서 버티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세입자가 이사를 가면서 갑자기 전세자금을 빼달라고 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도배와 새시 사업을 하던 형제들이 업체로부터 돈을 받지 못하자 투자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면서 자금줄이 꽉 막힌 것.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은행 대출을 갚는데 전세금을 이용했던 이씨는 오를줄 알았던 자신의 아파트 가격이 구입가격과 비슷해 지면서 당장 아파트를 팔아도 차익을 남기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형제간의 정까지 상한 이씨는 "아파트 값이 오를 것으로 생각했던 때는 지금 아니면 다시는 투자 할 수 없을 것 같아 일을 벌이게 됐다"며 "형편이 달라지자 순식간에 쌓인 빚더미를 해결하지 못해 경매를 피할 수 없게 됐다"고 한탄했다.이씨처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며 은행대출을 갚는사이 아파트 가격이 올라 차액을 마련하고 내집 마련의 목표까지 동시에 달성하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결혼 2개월차 신혼부부인 김모씨(30·정읍)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가계 전체 수입이 350만원인 이들 부부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생긴 부채가 적지 않지만 지금 아파트를 구입하지 않으면 아파트 가격이 올라 다시는 내집을 마련할 수 없다는 주위의 조언에 따라 자신들이 모아온 돈과 양가에서 받은 결혼진행 비용을 보태 아파트를 구입했다.무조건 집값이 오른다는 부동산중개업소의 조언에 따라 은행 대출을 받아 투자 명목의 아파트를 재구매 하느라 대출을 받은 것.김씨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아파트 구입하는데 돈을 끌어다 모으느라 생긴 부채를 갚는데 수입의 대부분이 들어가고 있지만 아파트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로 위안을 삼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함정은 미래 수익이 될 불확실한 가능성을 재산으로 계산하고 투자를 시작해 빚 더미에 올라 앉는 것"이라며 "내집 마련에 소요되는 고정 지출을 제외하고 난 나머지 금액으로 투자금액을 상환해도 생활이 가능한지 명확하게 가계 계획을 짜야한다"고 조언했다.

  • 건설·부동산
  • 윤나네
  • 2009.08.04 23:02

"분양가 50% 이상 중도금 못받는다"

앞으로 선분양아파트의 경우 기준공정을 채우지 못하면 분양가격 50% 이상에 해당하는 중도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사업시행자가 분양아파트의 공사와 관련, 기준공정에 이르기 전에 전체 분양가격의 50% 이상을 받지 못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을 국토해양부에 권고했다.기준공정은 분양아파트의 경우 전체 공사비의 50% 이상이 투입된 것을 의미한다. 단만, 동별 건축공정이 30% 이상 돼야 한다.현행 관련법에는 중도금 납부에 관해 기준공정에 달한 때를 기준으로 전후 각 2회 이상 분할해 받도록 해 분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지만, 납입금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한하지 않고 있다.하지만 공정에 비해 중도금을 과다 납부하게 되면 예기치 못한 부도 등 분양사고가 발생할때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가 커질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주택사업 시행자가 기준공정에 이를 때까지 계약금과 중도금을 분양가격의 50%를 초과해 받을 수 없게 됐다"면서 "중도금 납입과 관련, 사업시행자와 분양자간의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8.04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임실 신평 대지 순수 농촌지대

▲ 임실군 신평면 창인리 대지 = 본건은 창인마을 내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및 한산한 점포시설,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순수 농촌지대로서 인근에 예원대학교가 소재한다. 소형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군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바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대체로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토지로 지반은 대체로 등고 평탄하며, 본건 남서 측으로 노폭 약4m의 포장도로를 통하여 출입가능하고, 주거용건부지로 이용 중이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계획관리지역으로 상대정화구역(학교보건법)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경량철골구조 샌드위치 판넬 위 아스팔트 슁글지붕 2층으로서 현재 이용 상태는 주택이며, 위생설비 및 유류 온수 보일러 시설이 되어있다.▲ 완주군 이서면 이문리 전 = 본건은 이문제 남측인근에 위치하고, 주위환경은 전,답 및 농가주택 등이 소재하는 농촌지역이다. 인근까지 소형차량 및 농기계의 접근이 가능하고,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북서측 인접지보다 저지이고, 본건자체는 평탄한 부정형의 토지로서 묵전상태이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계획관리지역,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에 해당된다.▲ 덕진구 팔복동2가 주유소용지 = 본건은 펜아시아 페이퍼코리아 북측인근에 소재하며, 서측 및 남측으로 대규모 공장 (휴비스,펜아시아 페이퍼코리아 등)과 노변을 따라 중.소규모의 공장 및 근린생활시설과 후면으로 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인근에 시내간선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사다리형의 토지로 서측면 도로와 대체로 등고 평탄하게(일부는 약간 저지)조성되어 있으며, 왕복2차선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준공업지역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 지붕 3층으로 현재 이용 상태는 1층 화장실, 2층 주유소 및 점포, 3층 주택이다. 건물 2~3층 사이에 중층과 옥상에 제시 외 공작물(철파이프조)이 소재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7.31 23:02

군장산단내 공장용지 명의변경 허용…용지난 해소 도움

전북도가 공장용지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군장국가산단내 공장용지에 대해 명의변경을 허용키로 함에 따라 용지부족난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도는 28일 군장국가산단내 기업체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부족한 공장용지의 실수요자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공장용지를 분양받아 분양대금 납부중인 기업에 대해 공장용지 명의변경을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명의변경은 공장용지를 분양받은 기업이 분양대금 완납 전에 토지매매 계약에 관한 권리의무를 타 기업체 양도하는 것으로, 이전까지는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은 공장용지에는 허용되지 않았다.대상토지는 군장국가산단내 분양대금을 납부중인 공장용지로 이달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양도·양수 계약체결 및 부동산 거래신고, 입주계약 및 명의변경 계약체결 절차를 이행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공장용지가 바닥이 난 상태에서 현실적으로 투자가 어려운 기업의 부지를 투자가 시급한 기업에게 대체 입주를 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규 투자 및 기업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도는 이번 한시적 명의변경 허용으로 명의변경이 신청될 토지는 현재 분양대금 납부중인 61만7000㎡ 가운데 20만㎡(구 5만평 규모 농공단지 2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도는 이들 용지를 오는 11월 산업용지로 전환될 한국중부발전 부지 77만4000㎡와 함께 새로 유치된 기업에 분양키로 했다.

  • 건설·부동산
  • 김준호
  • 2009.07.29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진북동 대지·정비된 주택 지대

▲ 덕진구 진북동 대지=본건은 진북초등학교 북측인근에 소재하며, 부근은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는 정비된 주택 지대이다. 차량의 접근이 자유롭고 가로망이 정비되어 있으며, 인근에 시내간선 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장방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하며, 노폭 약6m정도의 도로와 접하고 있다. 건부지 및 일부는 도로로 이용 중이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대정화구역·절대정화구역·도시계획시설·소로3류(접함)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벽돌조 아스팔트 슁글지붕 단층으로 현 주택이며, 위생설비 및 축열식 전기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 덕진구 금암동 대지=본건은 고속터미널 동측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부근은 버스터미널 및 예식장, 중. 소규모 상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여 전반적인 대중교통 사정은 양호하다. 세장형의 토지로 인접지 및 인접도로와 등고 평탄하며, 조사일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 중인 상업용 나대지이다. 남측으로 왕복 4차선 정도의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통하여 진.출입이 가능하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일반상업지역·방화지구·일반미관지구·대로3류(접함)에 해당된다.△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답=본건은 원어전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농경 지대이다.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며, 대중교통 사정은 보통이하시 된다. 직사각형의 토지로서 답으로 이용 중이며, 지적도상 맹지로 인접농로를 통하여 출입한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농림지역·농업진흥구역(농지법)에 해당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09.07.24 23:02

친환경단지 고분양가 '기업유치 차질'

전주시가 탄소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단지 분양가가 '수도권급 분양가'를 웃돌 전망이어서 전주시의 기업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19일 전주시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가 팔복동 공무원교육원 일대에서 조성하는 친환경 첨단복합단지 조성사업(1∼3단계)과 관련해 3.3㎡당 분양가가 수도권 일대 100만원 선보다 높은 150∼160만원 선에 검토되고 있다.친환경 첨단복합단지는 우선 2010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팔복동 공무원교육원 일대에 29만 349㎡(산업용지 15만 7161㎡, 지원시설 5만 2993㎡, 기타 8만 195㎡) 규모로 조성되며, 애초 주공측이 제시했던 분양가는 90∼100만원이었다.이에따라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되는 탄소 관련 기업 유치는 물론,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일대의 일반기업 유치 마저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시는 주공이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제시한 3.3㎡당 90만원 내외의 분양가를 내세우며 수도권업체나 탄소관련 기업들의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주공측이 검토하는 분양가는 전국 주요 산업단지는 물론 수도권 일대의 분양가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어서 시가 그동안 유치한 기업마저 내쫓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실제로 3.3㎡를 기준으로 수원 산단이 110만원, 평택 포승산단이 100만원, 경기 화성산단이 95만원 등 수도권일대의 분양가가 100만 내외에 형성돼 있다.또 충청지역의 계룡입암단지가 89만원, 광주 대불국가산단이 44만5000원, 전남의 담양하이테크가 81만8000원 등으로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단지보다 높다.시는 이미 3.3㎡당 90∼100만원 내외의 분양가로 수도권 일대의 탄소업체들을 중심으로 모두 32개 업체들과 이전협약을 체결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이들 업체들이 아예 이전하기를 포기하거나, 향후 기업유치에 상당한 장애물로 등장할 전망이어서 시와 주공 측의 적극적인 보완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요구된다.최근 전주시에는 친환경 첨단복합단지 2단계(232㎡)와 3단계(1817㎡)로 이전하기 위한 전국 탄소관련 업체들의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시 강순풍 경제산업국장은 "주공이 토지보상 등에 따른 적자운영을 이유로 높은 분양가를 검토하고 있다"며 "하지만 기업유치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구대식
  • 2009.07.20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임실 신평 임야·산간농경 지대

▲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대지=본건은 "구이초등학교" 서측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부근은 농가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27번국도 및 마을진입로,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는 등 제반교통 사정은 보통이다. 부정형의 토지로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하며, 북측면이 구거를 연계한 노폭 약6m의 도로와 접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계획관리지역이며, 자연취락지구·상대정화구역(학교보건법)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 및 경량철골조 강판지붕 2층으로 공부상 건물의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이나 1층 공장, 2층 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제시 외 사무실과 잠수수영장등이 있다. 2층 주택 부분에 보일러설비와 잠수수영장 부분에 부대설비(보일러 및 정수설비)등이 되어 있다.▲ 완주군 화산면 화평리 답=본건은 "화산초등학교" 동측 근거리 내에 소재하며, 부근은 농경지 및 임야 등이 주를 이루는 산간농경 지대이다. 본건까지 소형차량 및 농기계의 접근이 가능하며, 서측 근거리 내에 면소재지가 위치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북측 내지 북동측 하향 계단식을 이루며 동측면이 노폭 약2~2.5m 정도의 비포장도로와 접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농림지역으로 농업보호구역(농지법)에 해당된다.▲ 임실군 신평면 호암리 임야=본건은 "상천마을" 북동측 근거리에 소재하며, 주변은 농가주택·전·답·임야 등이 혼재하는 산간농경 지대이다. 인근까지 소형차량 및 농기계 출입이 가능하며, 산간 농촌마을 주변부에 소재하는 등 제반 대중교통 여건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부정형 완경사지로서 자연림이며, 지적도상 남측면과 동측면이 소폭의 임도와 접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보전관리지역·제한보호구역(폭발물관련1km)·준보전산지에 해당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7.17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