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23 16:26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건설·부동산

6월 아파트 거래 신고 올들어 최고치

지난 6월 한 달 동안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거래 건수가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선 전달에 비해 1천여 건 가까이 신고건수가 늘면서 실거래가도 상승했다.16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6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는 4만7천638건으로, 5월(4만3천704건)에 비해 9%(3천934건) 늘었다.지난달 신고 건수는 4월 계약분 7천여 건과 5월 계약분 2만3천여건, 6월 계약분1만7천여건이 포함된 것이다.아파트 거래량은 신고일 기준으로 올해 1월 1만8천74건에 그쳤으나 2월 2만8천741가구, 3월 3만7천398가구, 4월 4만803가구, 5월 4만3천704가구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달 신고된 4만3천638건은 '하한 부적정건'이 포함된 점을 고려하더라도 올들어 가장 많은 신고 건수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국토부는 그동안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낮게 신고돼 다운계약서를 쓴 것으로 의심됐던 '하한 부적정건'을 거래 건수에서 제외하다가 지난 5월분부터 포함하고 있다.강남 3구의 지난달 신고건수는 2천334건으로, 5월(1천464건)보다 870건이 늘었고, 강북 14개 구도 전달보다 228건 늘어난 2천593건이 신고돼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수도권은 2만1천568건으로 지난달(2만248건)보다 1천320건 증가했고, 6대 광역시는 1만3천853건으로 5월(1만3천445가구)보다 408건 늘었다.거래량이 늘면서 강남권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실거래가도 올랐다.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전용 51㎡(4층)는 지난 5월 최고 9억8천만원에 팔렸으나 6월에는 이보다 8천만원 높은 최고 10억6천만원까지 거래됐다.또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 전용 73㎡(4층)는 5월에 10억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1억원 비싼 최고 11억원에 팔렸다.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7㎡(8층)는 5월에 9억1천500만원에 팔렸으나 6월에는 2천500만원 오른 9억4천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7㎡는 지난달 최고 거래가가 13억원까지 상승했다.이에 비해 서울 강북과 수도권 지역에선 거래량이 늘었어도 실거래가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도봉구 창동 상계 주공17단지 전용 37㎡(10층)는 지난달에 1억3천600만원에 팔리며 전달에 비해 500만원 상승했고, 분당신도시 까치마을 대우·롯데·선경 전용 71㎡(7층)는 전달보다 200만원 떨어진 4억3천300만원에 팔렸다.경기도 용인 수지 풍덕천 한성아파트 전용 60㎡(12층)는 2억1천250만원, 용인 새터마을 현대홈타운 전용 85㎡(17층)는 4억5천만원에 거래돼 5월의 거래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6월 실거래가 자료는 16일 정오부터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ltm.go.kr)나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9.07.17 23:02

전북 아파트가격 광역 단체중 최고 상승률

지난 6년간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부산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서울의 강남뿐 아니라 강북도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고 경기.인천 지역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의 용산구이며 이어 경기도 과천, 서울 노원구, 영등포구 등의 순이었다.그러나 부산을 비롯한 비(非) 수도권의 일부 지역은 6년전보다 떨어지는 등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12일 국민은행 부동산가격 통계에 따르면 이 은행이 시.군.구별 아파트가격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3년 6월과 올해 6월의 집값을 비교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서울 강북 아파트가격 상승률도 높다이 기간에 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평균 28.2%였다.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서울이 50.4% 상승했고 경기는 41.9%, 인천은 32.2% 올랐다.이어 △전북 28.1% △울산 24.5% △경남 17.1% △충북 16.7% △광주 15.5% △경북 12.0% △강원 11.4% △충남 11.0% △대전 9.8% △전남 7.5% △제주 7.0% △대구 6.1% △부산 3.3% 등이었다.서울의 상승률은 부산의 15.3배에 이른다.기초단체별로는 용산구가 67.1%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어 경기도 과천시 66.5%, 노원구 61.2%, 영등포구 59.2%, 성동구 58.4% 등의 순이었다.서초구는 57.3%, 강남구는 52.6%, 송파구는 50.6%였다.이밖에 상승률이 50%를 넘은 곳은 △서울 강서구 50.3% △양천구 56.6% △성남시 분당구 56.2% △ 고양시 일산동구 52.1% △일산서구 55.4% △안양시 동안구 52.8% △경기도 군포시 51.6% △의왕시 54.4% 등이다.서울지역의 경우, 강북과 강남을 가릴 것 없이 자치구 모두가 30%를 넘었다. 가장 낮은 종로구가 30.2%였고 중구 31.1%, 서대문구 32.3%, 동대문구 33.9% 등이었다. 이밖에 마포구 46.1%, 은평구 40.0%, 강동구 45.7%, 동작구 47.7% 등의 오름폭을 나타냈다.부동산 114의 김희선 전무는 "강북지역은 강남을 뒤따라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올랐는데, 상승률로는 강남수준에 이르지만 상승액은 강남에 비해 적다"고 말했다.지방의 경우, 부산에서 하락한 곳이 많았다. 중구가 2.8% 떨어졌고 부산진구 0.5%, 북구 2.7%, 금정구 2.5% 등의 비율로 하락했다. 대구도 달서구 0.3%, 남구 3.0%, 달성군 6.6% 등으로 상승폭이 미미했다. 또 강릉시가 4.1% 내렸고 전남 광양도 0.7% 하락했다.대구와 부산의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미미한 것은 건설사들이 2005년부터 지방 대도시로 진출하면서 공급물량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방 전세가격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아파트 전세가격은 주택가격 상승률과 같은 흐름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전국의 전세가격은 지난 6년간 12.0% 올라 가격 상승률(28.2%)의 절반에 못미쳤다.광역자치단체중에는 전북이 31.5%로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이어 △광주 22.0% △인천 20.5% △전남 16.0% △경기 15.6% △울산 13.6%△경남 13.4% △서울 12.2% △충북 11.8% △충남 11.1% △경북 10.8% △강원 10.5% △인천 7.2% △대전 6.9% △부산 1.9% △대구 -2.3% 등이었다.전국에서 전세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초단체는 충남 논산으로 41.0%에 달했다. 이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인 23.8%의 거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또 전북 익산 38.4%, 경남 거제 36.8%, 전북 군산 36.0%, 전남 순천 31.6% 등이었다.서울에서는 양천구가 20.7%로 가장 높았고 금천구 19.3%, 노원구 18.4%, 강북구16.3%, 종로구 15.4%, 중랑구 15.3% 등의 순이었다.강남구는 10.3%, 서초구는 14.7% 올랐다. 송파구 상승률은 1.7%로 서울지역에서가장 낮았다.대구의 경우 중구 -2.8%, 수성구 -7.2%, 달서구 -9.2% 등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남구는 0%, 동구는 0.9% 상승하는데 머물렀다. 부산에서도 금정구 -7.4%, 수영구 -4.6%, 부산진구 -2.7% 등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부동산 114의 김 전무는 "지방에 전세가격이 많이 오른 곳이 많은 것은 지방의 미분양 대형 아파트가 전세시장에 나왔기 때문"이라면서 "강남지역의 경우 아파트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세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9.07.13 23:02

도내 부동산 경매시장 상반기 활황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도내 부동자금이 부동산 경매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한 경매물건 증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낙찰가(매각가율)가 큰폭 상승하면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등 경매시장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전북지역 아파트 경매물건은 19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95건보다 734건(61.4%), 토지 경매물건은 4993건으로 작년 상반기 3868건보다 1125건(29.1%)이나 증가했다.이처럼 매물이 증가할 경우 매각률 및 매각가율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북지역은 오히려 큰폭으로 상승하는 등 활황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아파트의 경우 평균 매각률이 51.3%로 작년 상반기 47.4%보다 3.9%포인트, 감정가 대비 매각가를 나타내는 매각가율은 83.3%로 지난해 보다 4.9% 포인트 상승했다. 같은기간 전국 평균 매각률이 44.7%에서 39.3%로, 매각가율은 82.8%에서 77.5%로 하락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이다. 매각률은 충북(59.4%)에 이어 16개 광역 시·도중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이다.특히 경쟁률과 매각가율, 감정가 등 부문별 랭킹에서 경쟁률 1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군산시 아파트가 차지해 새만금 사업 등에 따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토지 경매는 매각률이 작년 상반기 40.9%에서 올해 33.9%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게 하락했지만, 매각가율은 79.1%에서 87.4%로 상승하면서 89.8%에서 75.1%로 하락한 전국평균보다 무려 12.3%포인트나 높았다.지지옥션 장근석 매니저는 "전국 아파트 매각률이 40%를 밑도는 점을 감안하면 전북의 매각율 51.3%는 매우 높은 수치일 뿐 아니라, 매물이 늘면 매각가율이 하락한다는 일반론도 뒤엎었다"면서 "작년 하반기 이후 불거진 금융위기로 채권회수에 불안감을 느낀 채권자들의 경매신청이 몰리면서 토지경매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7.10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임실 관촌 지방도 주변 농촌지대

▲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대지 = 본건은 농원마을 내에 소재하며, 부근은 농가주택 등 취락의 형성과 주변으로 농경지,과수원,일부축사 등이 혼재하는 지방도주변 농촌지대이다. 본건까지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지방도 49,55호선(관촌-마령간)이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이다. 사다리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완경사를 이루나 평탄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지적도상 맹지이나 서측으로 개설되어 있는 노폭 약3m정도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통하여 출입한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계획관리지역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의 외곽경계로부터 500m이내의 지역(문화재보호법)이다. 건물의 구조는 적벽돌조 슬래브 지붕 단층으로 현재 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및 화목 등을 이용한 보일러 난방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 ▲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임야 = 본건은 망산마을 동측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 부근은 임야 중심의 마을주변 야산지대이다. 인근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상황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토지로 서측 및 북측으로 하향 완경사 및 급경사를 이루며, 현재 임야 및 일부묘지이다. 임야도상 맹지이나 인접지등을 통해 출입가능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농림지역,공업용산지(산지관리법)에 해당된다. 본건 토지지상에 제시 외 분묘가 다수 소재한다.▲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공장용지 = 본건은 진안 제2농공단지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중,소 규모의 공장 등이 밀집하여 있는 농공단지로 주위환경은 보통시 된다. 본건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군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상황은 보통시 된다. 대체로 유사방형의 토지로서 지면은 대체로 평탄하며, 현재 공장부지로 이용 중이다. 동측으로 폭 약11m의 콘크리트 포장도로와 접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관리지역으로서 산업개발 진흥지구단위계획구역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일반 철골조 판넬지붕 2층건으로 현재 1층 공장, 2층 사무실 및 실험실 등 그 외 창고와 냉동 창고 등으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및 온수보일러 설비가 구비되어 있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7.10 23:02

정읍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전북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이 올 상반기중 1조2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시가총액은 총 19조3355억원으로 지난해 말 18조1098억원에 비해 1조2257억원 늘었다.지역별로는 전주시 아파트 시가총액이 11조9018억원으로 작년말보다 9158억원 늘었으며, 군산시는 3조1168억원으로 2471억원, 김제시는 1213억원으로 599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상반기중 아파트값은 평균 1.60% 상승한 가운데, 정읍지역이 4.66%로 상승률이 가장 컸으며, 그 뒤를 이어 김제(2.37%) 전주(2.27%) 완주(2.10%) 부안(1.74%) 군산(1.08%) 순으로 상승했다.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큰 곳은 익산 마동의 우남고층단지로 82㎡형이 작년말 2500만원에서 6월말 4300만원으로 72%(1800만원)이나 올랐으며, 익산 마동 상우(76㎡), 전주 송천동 신동비사벌(72㎡), 전주 삼천동 개나리1차(69㎡) 아파트도 상승률이 50%를 상회했다.평형별로는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평균 2.9%, 60㎡초과∼85㎡이하 중소형은 1.0%, 102㎡초과∼135㎡이하 중대형은 0.5%, 85㎡초과∼102㎡이하 중형은 0.22% 상승하는 등 중소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이와함께 도내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324만원, ㎡당 전세가는 222만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를 나타내는 전세가율은 평균 68.52%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말 전세가율 68.15%보다 0.37% 상승한 것이다. 전세가 비율이 낮을수록 전세를 끼고 집을 매입하기가 어려워지며, 전세가 비율이 높으며 그 반대다.부동산써브 리서치센터 박준호 연구원은 "전북지역의 경우 인구가 많은 도시지역이나 새만금 등의 일부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7.09 23:02

진동수 "주택시장 불안시 대출기준 강화"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일 주택담보대출 동향을상시 모니터링하고 시장 불안이 우려되면 대출기준 강화 등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 조찬강연에서"풍부하게 공급된 유동성이 시장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고 실물부문으로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수.합병(M&A)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시중자금의 장기화를 유도하는 한편당분간 중소기업 지원정책기조를 유지하되, 보증 내실화 유도 등 위험관리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진 위원장은 "최근 시장 안정 추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시간을 벌면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도 지나갈 수 있다는 시장 분위기가 일부 형성됐다"며 "그러나 과거 무리한 경영으로 생긴 기업의 취약한 부분을 과감히 도려내야 위기 이후 탄력 있는 재도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그룹은 약정에 따른 자구노력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시장의 신뢰와 경쟁력을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정을 체결하지 않은 대기업그룹도 위기 이후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위해 스스로 취약요인을 점검해 자율적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9.07.03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완주 이서 임야 제반교통여건 무난

▲ 덕진구 우아동2가 대지 = 본건은 아중중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다세대주택 및 공원시설,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가로망이 정비된 주택지대로서 인근으로 아파트 단지가 소재한다. 제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바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대체로 무난한 편이다. 유사정방형의 토지로서 북동측 하향 완경사를 조성하여 지반은 대체로 등고 평탄하며, 주거용 건부지로 이용 중이다. 북서측 및 남동측으로 각각 노폭 약8m,6m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서 지구단위계획구역,소로2류,소로3류,상대정화구역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구조 슬라브지붕 4층으로 현재 1층은 계단실, 2~4층은 다가구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1~4층 부분에는 주차장(1층) 및 발코니(2~4층)가 소재한다. 위생설비 및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 시설이 되어있다.▲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답 = 본건은 "난산마을" 동측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주위는 마을 농가주택,농경지 및 임야 등이 혼재하는 근교농경지대로 제반환경 여건은 보통시 된다. 소형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마을내 진입도로 및 남측 인근으로 지방도가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사정은 보통이다. 부정형의 평지로서 일단의 답으로 이용 중이며, 본건 북서측으로 노폭 약4m의 포장도로와 북측으로 소폭의 비포장도로와 접한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관리지역으로 도시지역, 보전녹지지역에 해당된다. 지상에 제시 외 수목(복분자 및 감나무1주 등)이 소재한다.▲ 완주군 이서면 상개리 임야 = 본건은 삼태동 마을 동측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농경지 및 임야 등이 혼재하는 마을주변 야산지대이다. 본건까지 차량접근은 곤란하나 북측 원거리 상에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가 소재하고, 동측인근으로 구이-이서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공사완료 단계에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대체로 사다리형 유사 토지로서 동하향의 완경사를 이루며, 지상에 소나무 및 각종 활잡목이 자생중이다. 지적도상 맹지이며 인접지를 통해 출입가능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보전녹지지역,생산녹지지역,준보전산지,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에 해당된다. 일부 지상에 연고자 미상의 분묘가 수기 소재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7.03 23:02

"아파트 선호도, 소형 늘고 중대형 줄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제위기로예금, 펀드, 주식 등 소유 자산을 처분하거나 줄인 가구가 과반수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주택형 선호도는 경제위기 여파로 중대형은 떨어진 반면 중소형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와 한국갤럽은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전국만 18세 이상 1천503명을 대상으로 '2009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현안에 관한 소비자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경기하락 후 예금, 주식, 부동산 등 자산 처분 경험이 있느냐는질문에 응답자의 54.7%가 '일부를 처분하거나 축소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처분한 자산은 '예금'이 38.1%로 가장 많았고, 보험(25.7%), 펀드(19.8%), 주식(8.5%)이 뒤를 이었다. 반면 부동산을 먼저 처분 혹은 축소했다는 응답자는 7.2%로 자동차(0.5%)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이는 부동산의 경우 예금이나 주식 등에 비해 규모가 커 환금성이 낮은데다 가격 하락으로 올해 거래가 쉽지 않았고, 정기적인 지출 비용은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처분 사례가 많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형은 3년 전에 비해 99㎡ 이하 소형주택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 신규 아파트 분양받을 계획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양 희망 주택 규모'를조사한 결과 전체의 19.3%가 99㎡ 이하 소형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06년 하반기 조사에서 15%가 선호한 것에 비해 4.3%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이에 비해 132㎡ 이상 대형은 3년 전 20.7%에서 올해는 16.6%로 4.1%포인트 줄어들어 경제위기로 투자금이 낮은 소형 선호 현상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99-132㎡ 중형은 3년 전 64.3%에서 현재 63.5%로 비슷했다. 소형 인기 상승에는 20대 젊은층과 50대 이상 장년층의 역할이 컸다. 20대의 소형 선호도는 3년 전 24%에서 올해 29.1%로 높아졌고, 50세 이상 장년층 역시 18.2%에서 23.4%로 5.2%포인트 커졌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개인소득 증가와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중대형으로이동했던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침체를 거치면서 다시 소형으로회귀하고 있다"며 "1인 가구 증가와 가구원 수 감소, 고령화 등으로 소형 주택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거주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묻는 질문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41.4%가 '이미 바닥을 치고 상승하고 있다'고 답했고 '현재가 바닥권'이라는 응답도 22.2%에 달해 60% 넘는 사람들이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친 것으로 생각했다. 반면 지방의 경우 '이미 바닥을 치고 상승하고 있다'고 응답이 24.9%에 그쳐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경기 인식 차이가 컸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9.07.02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인후동 대지·신흥주택 지대

▲ 덕진구 인후동1가 대지 = 본건은 예원대학 부속건물 북측 인근에 소재하고, 인근지역은 다세대 주택이 주로 소재하는 정비된 신흥주택 지대이다. 제반교통 사정이 양호하고,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접지 및 인접도로와 등고 평탄한 직사각형지이다. 동측으로 폭 약6m의 도로에 접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1종 일반주거지역·지구단위계획구역·상대정화구역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철근콘크리트 슬래브 지붕으로 101호·102호·201호202호로 구분되는 다세대주택이며, 301호(3,4층)는 복층구조이다. 위생설비 및 도시가스 보일러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전 = 본건은 상오동 마을 동측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임야 및 전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 및 농기계의 출입이 어려우나, 지방도 주변에 위치하여 제반교통 사정은 보통이다. 북측 및 북서측으로 하향경사를 이루는 부정형의 토지로서 전, 임야상태, 묘지 등으로 이용 중이다. 지적도상 맹지이나 북측으로 일부 농로에 접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관리지역으로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상대정화구역·토지거래계약에 관한허가구역에 해당된다.▲ 완산구 중화산동2가 숙박시설 = 본건은 MBC전주방송국 남서측 인근에 소재하며, 부근은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주를 이루는 지역이다. 차량의 출입이 용이하며, 인근에 시내간선도로가 개설 되어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대체로 가장형과 장방형의 토지로서 평탄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건부지와 주차장부지로 이용 중이다. 남측 및 동측 면이 각각 노폭 약8m의 포장도로와 서측 면이 노폭 약8m의 포장도로와 접한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일반상업지역으로 방화지구이며, 도시계획시설·제2종 일반주거지역·소로2류(접함)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 지붕 4층으로 1~4층은 숙박시설, 지하층 위락시설 등으로 이용 중이다. 위생설비 및 유류온수 보일러설비, 심야전기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6.26 23:02

미분양주택 자산유동화상품도 세제 혜택

미분양주택을 자산유동화한 상품에 대해서도 종합부동산세와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이 감면된다.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미분양주택 해소가 선결돼야 한다는 판단에따라 추가적인 미분양해소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25일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 포함시켰다. 정부는 미분양주택 신규취득에 대해서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주택공사 및 대한주택보증의 직접 매입, 미분양주택 투자 펀드,리츠에 대한 세제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정부의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에 따라 미분양주택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여전히 16만가구를 넘고 있어 건설투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추가 대책은 건설사가 미분양주택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한 후 미분양주택을 신탁회사에 위탁하는 자산유동화 상품에 대해서도 종부세, 법인세, 양도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자산유동화된 미분양주택은 종부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되고 이를 양도할 때에는법인세 추가과세(30%)도 면제된다. 아울러 미분양주택을 분양받을 경우 5년간 양도세가 감면된다. 다만 이런 세제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탁회사가 취득한 미분양주택의 60%이상이 지방에 소재해 있어야 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기존에 마련했던 공공기관의 미분양 직접 매입 등도 차질없이추진하기로 했다. 또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가격, 거래량, 주택담보대출 동향 등을 상시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대출기준 강화 등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으며 중장기 수급안정을 위해 민간 및 공공부문에서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3자녀이상 가구에 대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국민임대주택 임대료 차등화를 확대하는 한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무주택 세대주 근로자에 대해서는 연간 48만원까지 소득공제를 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민간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으며보금자리주택 첫 분양도 예정대로 올 9월에 하기로 했다. 강남 3구에 대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는 계속 추진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빠졌다. 한편 국토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9월 본격 착공하고 3대 해안권 종합계획을연말까지 수립하며 5개 국가산업단지도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9.06.25 23:02

토공, 군장산단 공동주택용지 매각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령)는 군장국가산단 1필지(3만8000㎡)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내 주차장용지 1필지(2600㎡)등 산업단지내 보유토지 2필지를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토지중 군장산단내 공동주택지는 일반주택건설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내 주차장용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찰방식을 통해 공급한다고 전북본부는 설명했다.공동주택지는 3만8000㎡로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를 건축할 수 있는 주택용지이며, 가격은 ㎡당 가격이 22만원으로 총 83억6800만원이다. 건폐율은 50%, 용적율은 250%이며 최고 991세대까지 건축이 가능하지만 건축인허가과정에서 다소 조정될 수 있다.주차장 용지는 ㎡당 가격이 6만6000원으로 총 1억7100만원이며 건폐율은 90%, 용적율은 1500%이다. 주차장법에 의해서 일정면적에 대해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토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파격적인 5년 무이자 조건은 약 13.1% 가격할인 효과가 있다"면서"부동산시장 위축에 따른 보유토지 해소와 함께 부진한 대금회수를 만회하기 위한 고강도 판매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분양 및 분양신청예약금의 신청 및 추첨은 오는 29일에 실시하고 계약체결은 30일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 및 대상자결정 등 공급과정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결과는 당일 토지청약시스템 알림마당을 통해 공고한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6.22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임실 강진 답·경지정리지대

▲ 덕진구 인후동1가 대지 = 본건은 인후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 건물부지로 부근은 대부분 단독주택,소규모 점포 등으로 형성된 주거지역이다. 본건까지 제반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도보로 약 4~5분 거리에 시내 각방향으로 연결되는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여 대중교통 사정은 양호한 편이다. 세로 장방형의 토지로 인접지 및 인접도로와 등고 평탄하며, 동측으로 폭 약6m정도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한다. 현재 단독주택부지로 이용 중이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1종 일반주거지역, 계획구역, 소로3류(접함)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시멘트 벽돌조 콘크리트 경사 슬라브지붕 2층 건물로 1~2층 전체를 단독주택으로 이용 중이다. 다용도실이 소재하며,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가 구비되어 있다. 일부를 임대중인 것으로 탐문되고 있다.▲ 임실군 강진면 백련리 답 = 본건은 대강진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농경지 및 임야가 혼재하는 마을주변 경지정리지대이다. 소형차량 및 농기계의 접근이 가능하고, 남측 근거리에 30번 국도가 소재하며, 국도변으로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보통시 된다. 사다리형의 토지로서 등고 평탄하고, 서측으로 노폭 약5m의 포장도로와 접한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농림지역으로 농업보호구역(농지법)에 해당된다.▲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공장용지 = 본건은 전주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공장용지 및 공업나지가 혼재하는 산업단지이다. 본건 토지까지 제 차량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상황은 보통시 된다. 비교적 사다리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하며, 북측 및 서측으로 폭 약25m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한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도시지역, 일반 공업지역, 대로3류(접함), 지방 산업단지(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법률)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일반 철골구조 판넬지붕 단층으로 현재 공장으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 소방설비, 공조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6.19 23:02

도내 상가 경매물건 급증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도내 상가들이 경매시장에 대거 쏟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입점 업체들의 피해는 물론 경매기간이 길어질 경우 주변 상권까지 침체되는 도미노 현상이 우려되는 등 지역상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지지옥션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 현재까지 경매에 부쳐진 전북지역 상업시설은 총 839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30건에 비해 무려 309건, 58.3%나 증가했다.이처럼 경매로 나온 상가 매물이 급증한 것은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매출부진 등으로 이자와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때문에 상가 매입에 부담감을 느낀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낙찰률 및 낙찰가율도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올해 경매가 실시된 839건의 상가중 매각된 상가가 185건으로 낙찰률이 22.1%,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은 평균 49.6%그쳐 지난해보다 각각 0.9포인트, 3.3%포인트 떨어진 것. 평균 응찰자수도 작년 2.4명에서 1.7명으로 줄었다.특히 감정가 10억원 이상의 중대형 상가 매물이 102건으로 지난해 61건보다 41건(67.2%)이나 증가한 반면 낙찰률은 15.7%(15건)로 지난해 27.9%(17건)의 절반 수준에 그쳐 부동산 경기침체를 실감케 했다. 실제 감정가 33억여원 상당의 군산시 장미동 근린상가의 경우 지난 4월말 경매에서 26.4%인 8억8000만원에 낙찰됐다.이와함께 290억여원 규모의 전주시 효자동1가 근린상가와 31억원 규모의 전주시 우아동3가 근린상가, 27억원 규모의 전주시 금암동 두산그랜드타운 지하상가 등에 대한 경매가 15일 실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상가 경매는 입점 업체 보증금과 금융권 채권회수 등의 문제가 발생해 피해자가 속출할 수 있다"며 "경매기간이 길어지면 건물관리와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해당 상가는 물론, 주변 상권까지 침체되는 도미노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09.06.15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김제 황산동 전·답, 임야 혼재지역

▲ 덕진구 진북동 대지=본건은 모래네시장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및 소규모 주차장, 다가구주택 등이 혼재하는 기존주택지대로서, 북서측 인근 광대로 변으로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한다. 본건까지 소형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바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대체로 보통시 된다. 가로장방형의 토지로서 지반은 대체로 등고 평탄하며 남서측으로 노폭 약6m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다가구 주택부지로 이용 중이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서 소로3류(접함)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구조 슬래브 지붕 3층으로 1~3층은 다가구주택, 옥탑은 계단실로 이용 중이며, 1층부분에 주차장과 각 층별 베란다가 있다. 기본적인 위생설비가 되어있고,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시설이 되어있다.▲ 완산구 삼천동1가 대지=본건은 호반리젠시빌APT 북측 인근에 소재하며, 부근은 아파트 단지 및 로변으로 근린생활시설과 약간의 나대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정비된 가로망과 시내간선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세장형의 토지로 평탄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북측 면이 왕복4차선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상업용 건부지로 이용 중이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2종일반주거지역, 도시계획시설 중로1류 및 소로1류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골조 콘크리트 지붕2층으로 현재 1~2층 근린생활시설(음식점), 지하층 근린생활시설(노래방)이다. 위생 및 급.배수설비, 소화전, 화재탐지, 덤웨이터(1~2층구간), 전기판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지상에 해체 및 이동이 가능한 저온창고 및 타인소유로 추정되는 LPG저장탱크가 소재한다.▲ 김제시 황산동 전=본건은 와룡마을 북측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전, 답,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소형차량 및 농기계의 접근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사정은 보통이다. 서측 및 북측 인접지보다 고지이며, 서측 및 북측으로 하향 경사를 이루는 부정형의 토지로서 대부분 전이며, 일부묘지로 이용 중이다. 남측으로 폭 약2~3m의 콘크리트 포장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생산관리지역에 해당된다. 본건 지상에 분묘3기와 이와 관련된 석물 등이 소재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6.12 23:02

전북 아파트값 상승세

도내 아파트 매매·전세값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회복이라기보다는 양호한 입지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일부 단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는 분석이다.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말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321만원으로 전월 320만원에 비해 평균 0.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말에는 평균 320만원으로 4월 초 318만원보다 0.64% 올랐다.지역별로는 전주시의 3.3㎡당 매매가격이 349만원으로 0.14%, 군산시 314만원으로 0.12%, 김제시 207만원으로 0.09%, 익산시 297만원으로 0.05%씩 각각 올랐다.전주시의 경우 서신동 성원 79㎡형은 최고 500만원(3.27%) 올라 7000만∼8800만원대, 군산시 나운동 대우 84㎡형이 최고 500만원(2.93%)오른 9100만∼1억2000만원, 익산시 어양동 미소드림2단지 84㎡가 1000만원(6.67%) 오른 1억5000만∼1억7000만원 올랐고, 김제 신풍동 한신 83㎡도 1000만원(23.53%) 가량 올라 눈길을 끌었다.이같은 상승세는 새만금과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이전 등 산업단지 호재 등에 기인한 것으로, 대부분 아파트가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이들 일부 단지가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전세값도 3.3㎡당 평균 217만원으로 전월대비 1만원(0.06%) 상승한 가운데, 김제시(0.81%) 순창군(0.38%) 정읍시(0.25%) 무주군(0.13%) 전주시(0.09%)순으로 올랐다.부동산써브 리써치센터 박준호 연구원은 "전북지역의 경우 대부분 단지가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일부 단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면서 "특히 수요층이 가장 많은 전용면적 80㎡ 안팎의 일부 중소형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6.09 23:02

주공, 전주효자5지구 국민임대 공급

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주효자5 택지개발지구 내에 국민임대주택 1502세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전주효자5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3㎡ 266세대, 36㎡ 523세대 46㎡ 603세대, 51㎡ 110세대이다.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33㎡형의 경우 1200만원에 7만5000원, 36㎡는 1400만원에 8만5000원, 46㎡는 2200만원에 12만5000원, 51㎡는 2700만원에 15만5000원이다. 2010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272만629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신청이 가능하지만, 단독세대주는 전용면적 40㎡이하 국민임대주택만 신청할 수 있다.청약신청은 전주효자5 휴먼시아 모델하우스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7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063-222-9085으로 문의하면 된다.주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전주효자5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교통, 교육 및 생활편익시설 등 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면서 "특히 전주서부신시가지와 연접하고 있어 행정시설이용이 편리한 주거지역으로서의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09.06.08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경원동 대지 주택·상가혼용 지대

▲ 완산구 경원동1가 대지 = 본건은 풍남동사무소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부근은 단독주택 및 근린상가 등이 혼재하는 주택 및 상가혼용 지대이다. 본건까지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은 보통이다. 사다리형의 토지로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하며, 남측면 노폭 약3m의 도로를 통하여 출입가능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일반상업지역·방화지구이다. 건물의 구조는 시멘트 벽돌조 및 조적조 슬래브 및 조립식 판넬지붕 2층으로 1.2층 근린생활시설, 지하실은 창고로 이용 중이다. 기본적인 급.배수 시설과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 설비가 되어있다.▲ 덕진구 남정동 답 = 본건은 당마마을 남측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자연부락 및 농경지가 혼재하는 지역으로서 제반주위 여건은 보통이다. 본건 및 인근까지 제반차량 통행이 용이하며,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바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자체지반 대체로 평탄한 부정형의 토지로서, 북서측으로 소폭의 농로와 접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생산관리지역·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에 해당된다.▲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공장용지 = 본건은 진안 제2농공단지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중,소 규모의 공장 등이 밀집하여 있는 농공단지로 주위환경은 보통시 된다. 본건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군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상황은 보통시 된다. 대체로 유사방형의 토지로서 지면은 대체로 평탄하며, 현재 공장부지로 이용 중이다. 동측으로 폭 약11m의 콘크리트 포장도로와 접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관리지역으로서 산업개발 진흥지구단위계획구역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일반 철골조 판넬지붕 2층건으로 현재 1층 공장, 2층 사무실 및 실험실 등 그 외 창고와 냉동 창고 등으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및 온수보일러 설비가 구비되어 있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6.05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