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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는 8일 완주삼봉A-1 혼합임대단지 내 공공임대상가인 LH희망상가 8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완주삼봉 LH희망상가는 지난 2월 2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완주삼봉A-1 혼합임대단지(국민영구행복주택 총 1092세대) 내 위치하며 일자리창출 및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사회적 기업, 영세소상공인,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임대하는 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로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장 10년간 임대한다. LH희망상가는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임대조건 및 입점자 선정방식에 차이가 있다.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일반형은 임대보증금에 대한 경쟁입찰을 거쳐 입점자를 선정하며, 공공지원형은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정한다.
김태경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8일 전라북도와 도내 시군, 전주남원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각 지사, 도교육청 및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 지역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문을 발송했다. 건의문에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 지역에 비해 발주현황이 미비한 실정을 이야기하며, 제도 활성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2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공사에 종합과 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입찰계약해 구성원별로 공사를 분담 수행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도입돼 부산과 수도권 지역에서는 한해 평균 100여건을 넘어서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전북지역에서는 아직 발주처의 외면을 받으면서 정착되지 못하고있다. 전북도회는 이와 함께 도내 진행중인 대형현장과 발주예정인 국가사업에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강하게 피력하고,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건설공사로의 발주 및 계약업무담당자의 보다 세심한 배려로 공사 업역에 따른 올바른 공종으로의 발주를 건의했다. 김태경 회장은 지역전문건설업의 업역확대 및 보호, 전문건설인의 위상 고취를 위해 수시적으로 발주기관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지며, 건의공문을 발송하는 등 꾸준히 업계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첫 간이종심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권 보훈요양원 건립공사 발주가 임박하면서 지역건설업체들의 기술력 향상이 향후 일감확보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간이종심제는 적정공사비 확보와 건설업체들의 공사수행능력에 초점을 맞춘 계약방법이어서 낙찰률은 상승하지만 업체의 기술력이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5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총 공사비 244억원 규모의 전북권 보훈요양원 건립공사가 이달 초 조달청 나라장터에 계약이 요청됐으며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따라 간이 종심제 적용이 유력하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계약 요청한 이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3가 921외 7필지에 부지 면적 1만4033㎡로 조성될 전망이다. 지난해 4월 도시계획시설(변경) 결정 및 재해영향평가, 소규모환경영향 평가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 사업의 계약방법으로 거론되고 있는 간이 종심제 대상공사는 추정가격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이며 공사수행능력과 입찰금액을 각각 40점, 60점으로 구분하고, 감점으로 주어지는 계약신뢰도 심사점수를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이다. 공사수행능력은 다시 △경영상태 10점 △전문성 18점 △역량 12점 △사회적책임(가점 2점) 등으로 구성하고, 입찰금액은 60점을 만점으로 단가심사 감점 4점, 하도급계획 감점 2점 등을 심사하는 구조다. 계약신뢰도는 배치기술자 투입계획, 하도급관리계획, 하도급금액 변경 초과비율, 시공계획 등을 위반하면 점수가 깎이게 된다. 일반 종심제와 달리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는 실시하지 않고, 하도급관리계획은 입찰 이후 제출하도록 했다. 기준단가 산정방법과 단가심사기준 개선으로 낙찰하한선이 70%대로 내려가는 것을 막고, 공사에 따라 낙찰률이 84%까지 나올 수 있는 구조여서 낙찰업체의 적정 공사비 확보에는 유리하지만 상대적으로 신용평가와 기술력이 떨어지는 지역업체들에게는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북건설업체들의 철저한 사전대비가 요구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북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새로 시행되는 간이 종심제가 정착되면 낙찰률은 상승해 덤핑입찰에 따른 부실시공 우려를 막고 낙찰업체의 적정공사비 확보에는 유리하지만 전북건설사들도 배치기술자 확보 등 기술력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4일 전라북도청을 방문, 송하진 도지사에게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윤방섭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노력을 응원하고,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설협회가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성금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기업 우대 기준이 적용되는 새만금 관련공사 발주가 임박하면서 일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전북지역 건설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건설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최근 총공사비 1369억6000만원 규모의 새만금 신항 북측방파호안 및 관리부두 축조공사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계약의뢰가 접수됐다. 조달청이 계약방법을 검토하고 있지만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며 전북지역 건설업체와 대형건설업체들간 컨소시엄 구성으로 입찰이 진행될 전망이다. 아직 실시설계 및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가 필요해 공사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 공사 외에도 새만금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스마트수변도시 매립공사 등 총 5건의 새만금 관련공사가 상반기에 발주될 예정이어서 지역건설업계는 이번 공사에 전북업체들의 공사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컨소시엄 형태의 사업에 전북 지역의 기업 참여가 확대되도록 하는 내용의 지역기업 우대 기준지침을 발표한 이후 지역업체들의 공사참여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실제 우대기준 발표 이전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공사의 경우 지역기업의 참여율은 제로(0)상태였지만 우대지침이 첫 적용된 지난 2018년 군산지방 해양수산청에서 발주한 새만금 신항만 관련 공사 2건에서는 지역업체가 각각 20%와 11%의 참여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사업을 수행 중에 있거나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발주 기관과 주요건설사에 지역업체 참여 협조를 당부하고 나서면서 이번 공사에는 지역업체 공사참여가 그전보다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4일 새만금사업 중 올해 발주되는 대형 공사에 지역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서울지방항공청 등 10여 곳에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기업의 참여율이 높아지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음을 설명하고, 우대기준 반영을 협조 요청했다. 국내 상위 100대 기업에도 새만금사업 취지에 맞춰 제정된 새만금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극 반영해 새만금사업지역에서 발주되는 대형공사 입찰 참여시 전북지역 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력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전달했다. 건설협회 전북도회 윤방섭 회장은 전북 지역기업 참여 확대는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업체 참여율은 발주처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업체의 실질적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월 KB부동산시장 리뷰 레포트에 의하면 정부는 2013년부터 개인별 주택소유 현황을 작성해 주택소유통계를 발표하였다. 통계는 개인 및 가구의 주택소유 유무에 따라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 개인의 주택소유 현황, 가구의 가구원수, 세대 구성별 현황 등을 파악하여 주택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이다. 2018년 기준으로 국내 총주택수는 1763만호이며, 가구 기준으로는 약1125만 가구로 주택소유율 56.2%로 2.1% 증가했고, 공시가격 기준으로 주택 가액 3억원 이하를 보유한 가구가 전체의 75%를 차지하며,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약 1401만명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1주택 보유자는 1182만명으로 전체 주택 보유자의 84.4%이고, 2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는 219만명으로 15.6%에 달한다. 지역별 가구의 주택소유율을 보면 울산이 64%로 가장 높고, 전북은 59%로 상위 5위이며, 서울이 49%로 가장 낮다. 연령대 별로는 50대가 25.7%로 가장 높고, 40대 23.6%, 60대 18.8%, 30대 12.9%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 통계에 의하면 2015년 이후 임대주택 관련 혜택에 힘입어 3채 이상 다주택자가 크게 증가했는데, 다주택자의 상당수는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며, 최근 주택가격 상승에 힘입어 보유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주택시장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다. 국내 임대시장은 특히 다주택자가 주도하는 시장으로 주택가격 및 부동산 관련 정책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향후 다주택자 시장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오 투자법인 대표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임야)- 본 건은 효자촌마을 내 및 효자촌마을 서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농경지, 주택, 임야가 혼재하는 지역이다. 인근까지 차량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국, 지방도가 통과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이다. 부정형 완, 중경사지이며, 자연녹지지역, 대로2류, 준보전산지,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이다. △김제시 백구면 백구리(공장)- 본 건은 김제백구농공단지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농가주택, 공장, 농경지 및 임야 등이 혼재하는 농공단지 주변의 소규모 공장지대이다.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철골조 샌드위치 판넬지붕 단층으로서 판넬잇기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급배수설비 등이 구비돼 있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2가(다가구)- 본 건은 전주제2일반산업단지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소규모 연립주택,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공장 등이 혼재하는 공업지역 인근 주거지대이다. 차량출입이 용이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이다. 시멘트 벽돌조 스라브지붕 2층건으로서 적벽돌 치장쌓기 및 몰탈위 페인팅 등으로 마감됐으며, 도시가스에 의한 바닥난방설비, 기본적인 위생, 급배수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속보>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는 옛 코카콜라 부지개발 사업자가 전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엄마의 밥상 연관사업에 수년간 기부금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부금이 인허가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공교롭게 기부금 전달시점이 이 사업자가 해당부지에 처음 예식장 인허가를 접수했던 때와 맞아떨어지면서 전주시가 평상시와 다르게 느슨한 건축허가를 내준 배경에 기부금 등 업체의 로비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전주시에 접수된 엄마의 밥상 기부금 현황에 따르면 옛 코카콜라 부지개발 사업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달 엄마의 밥상 연관사업에 자회사와 함께 각각 50만원 씩 기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의 밥상 사업은 김승수 전주시장이 취임 후 맨 처음으로 결재한 정책으로, 밥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복지사업이며 2014년 시행된 이후 매일 아침 결식대상이거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아침밥을 배달해주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 우수정책으로 소개되는 등 전국적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주시의 대표 정책이다. 해당업체는 자회사와 함께 엄마의 밥상과 연관사업인 지혜의 반찬에 매달 기부금을 전달, 총 43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는 다는 취지는 좋지만 하필이면 해당 업체가 기부금을 전달했던 시점이 옛 코카부지 개발을 위해 예식장 건립을 추진했던 때와 비슷한 시기여서 순수성에 의심을 사고 있다. 전국적으로 까다롭기로 소문이 나면서 개발사업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허가를 받기가 힘든 지역으로 꼽혀있는 전주시가 해당부지에 관광호텔을 건립하는 건축인허가 과정에서는 평상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것도 기부금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용도변경 승인권한을 가진 전북도가 심의과정에서 협의의견을 통해 호텔객실을 30개씩 단계적으로 총 90실을 건축하도록 권고했지만 건축심의 과정에서 거론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건축심의를 진행했던 A위원은 제출된 도면이 관광호텔이 아닌 예식장에 맞는 것이어서 심의위원들 사이에서도 예식장이냐, 관광호텔이냐는 질문이 오갔다며 단계적으로 90실을 짓도록 하는 전북도 권고사항은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아 심의위원들도 모르고 넘어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주시와 해당업체는 기부금과 관광호텔 인허가 문제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입장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해당업체가 처음에는(2016년) 예식장 허가를 신청했다가 전주시 정책과 맞지 않아 관광호텔로 사업을 변경해서 신청을 했는데 전주시 행복주택 정책과 부합해 허가를 내줬고 전북도 권고는 법적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허가조건에 요구하지 않았을 뿐 업체를 배려하거나 특혜를 준 사실이 전혀없다고 밝혔다. 해당업체 관계자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전주시 정책에 끌려 순수하게 기부했을 뿐 관광호텔 인허가와는 관련이 없다고 못 박았다.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근린생활)- 본 건은 금평저수지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노변을 따라 음식점 및 근린생활시설, 주유소, 미개발 나지 등이 소재하는 면 소재지주변 농촌지대다. 차량출입이 자유로우며, 국도 및 지방도의 거리 및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지붕 및 경량철골구조 경사판넬지붕 단층으로서 적벽돌 치장쌓기, 싸이딩판넬 등으로 마감됐으며 위생설비 및 급배수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임야)- 본 건은 효자주공3단지아파트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단독주택 및 주거나지, 자연림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역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부정형 완경사지이며, 제1종일반주거지역, 경관지구, 고도지구, 소로2류, 상대보호구역, 준보전산지이다.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전)- 본 건은 어은동마을 동측인근 및 북동측 근거리에 위치하고, 주위는 자연마을 및 전, 답 등의 농경지, 임야 등이 주를 이루는 산간농경지대다. 차량 접근이 불가하고, 읍소재지 및 간선도로와의 거리 및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여건은 다소 불편시 된다. 부정형의 급경사지이며, 보전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이다.
국토교통부는 전문업체 등 대리인도 온라인으로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인허가 진행경과를 문자로 알려주는 등 개발 행위허가 시스템을 개선하고 24일부터 통합인허가 지원시스템 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신청했던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신청해 처리결과를 조회하고 준공 검사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선되는 주요 서비스로는 대리인의 온라인 민원 신청 서비스와 전자결재 연계 및 전자 협의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온라인 개발행위허가 서비스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203개 시군구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전북은 인터넷 신청이 가능한 14개 시군구에서 온라인 개발행위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은 자체 개발한 도시계획정보시스템에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은 건축허가, 개발행위, 공장설립 등의 토지이용 통합인허가 온라인 신청, 사전심의 신청, 상담, 자문 지원, 인허가 진행상황 알림 등 개발행위 관련 민원접수, 처리 결과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체계로, 국토교통부는 온라인 개발행위허가 활성화를 위해 작년 8월부터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모든 지자체에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오는 5월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통합인허가 지원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개발행위 허가뿐만 아니라 건축허가, 공장설립 승인도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오 투자법인 대표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가 올해 전북지역에 총 5610억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의 164% 규모이며 건물공사비 2100억원, 주거복지사업비로 1900억원이 투입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5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토지조성비는 2021년 준공 예정인 군산신역세권 및 완주삼봉지구 등에 약 732억원이 투자되며 건물공사비는 현재 공사중인 김제대검산 등 11개 블록, 총 7247호 외에 신규로 9개 지구 약 1104호 물량을 신규 착공할 예정이다. 토지 등 취득비도 약 933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지난해 지구 지정한 전주탄소소재 국가산단은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원을 위해 기본조사 등을 마무리 후 보상착수에 돌입한다. 장기간 방치됐던 도심 내 공원을 활용해 도시공원과 주택을 건설하는 익산소라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과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및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이 이전할 예정인 남원구암지구 사업도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 주거복지분야에서는 다가구 등 매임임대주택, 신혼부부주택 매입 및 공공리모델링사업, 건설임대 수선사업비 등으로 1870억원을 투자하고 익산평화 주환사업, 정읍수성?정읍시기 도시재생사업 및 전주시 등 협업 빈집정비사업 등 도시재생사업도 도내 6개 지구에서 착공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남원구암지구 조성공사 86억원 등 토지사업부문 5건, 162억원, 익산평화 주환사업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 294억원 등 주택사업부문 1565억원 등 올해 총 37건, 1726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자재 등 발주계획도 잡혀있다. 2020년 신규주택 공급 계획은 익산평화 분양주택 등 1027호가 하반기내 공급될 예정이며, 현재 입주가 마무리된 전주 효천지구 10년 공공임대주택은 3월말 예비입주자 약 6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김제대검산 영구임대주택 120호를 3월에 공급하고, 4월에는 정읍첨단산단 국민임대주택 378호, 12월에는 정읍수성, 정읍시기 도시재생사업지 내 행복주택 약 120호가 공급된다. 권창호 LH전북지역본부장은 임대주택 건설공급이라는 그동안의 LH의 양적, 공급자 중심 역할에서 벗어나, 지자체 등과 협업을 확대해 주거복지 전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입주민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교육과 문화, 창업, 생활 SOC 등이 결합한 새로운 임대주택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환영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칭)전주 H지역주택조합의 토지확보 비율을 놓고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사업지내 토지를 100% 확보했다는 추진위원회의 주장에 대해 일부 조합원과 전(前) 업무대행사 측이 허위사실이라고 맞서고 있다. 전주 완산구청에 따르면 (가칭) H지역주택조합추진위(이하 H지주택추진위)는 지난 해 12월 전주시 효자동3가 37-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2363㎡ 총 377세대의 조합원 모집 공고를 신고했다. 조합원 모집 공고에는 사업부지 내 13.7%(2122㎡) 토지사용권원과 현재 빌라에 거주중인 96세대 중 38세대가 조합원 가입을 신청했다. 추진위는 오는 3월 초 모델하우스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온라인 등을 통해 사업지내 토지 100%를 확보, 사업 진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광고하고 있다. 또한, 일반분양 아파트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1억원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초반 사업을 진행하다가 교체된 전(前)업무대행사 측은 추진위가 조합원 모집을 위해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모델하우스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는 토지확보가 50%대에 그치고 있으며 앞으로 토지비용 지출이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시세보다 저렴하기는커녕 막대한 추가 분담금 발생으로 조합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당초 사업부지 내 토지비용을 110억원으로 책정, 이를 토대로 아파트 분양가를 산정했지만 현재 150억원 이상의 토지비용이 지출될 것으로 보여 분양가 상승과 추가 분담금 발행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전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업무대행수수료를 책정한 것도 조합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의 업무대행 수수료는 800만원~1200만원 수준이었지만 H지주택추진위는 1500만원으로 아파트분양가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과도한 수수료 책정은 집없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기위한 지주택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총 377세대 중 빌라 입주자 96세대를 뺀 281세대의 업무대행수수료만 42억원에 달해 업무대행사의 과도한 수수료 챙기기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맞서 추진위측은 과대광고가 아니라고 맞서고 있다. 추진위측과 업무대행 관계자는 현재 토지가 100% 확보됐으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 사업부지내 토지계약서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며 또한 토지 확보로 사업이 지연될 일이 없기 때문에 추가분담금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1억원 이상의 차익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려면서 업무추진비가 분양가에 포함되기 때문에 과도한 업무수수료를 받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고 오히려 다른 지역주택 조합보다 분양가격이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속보>사실상 예식장 영업 논란이 일고있는(19일자 6면 보도) 옛 코카콜라 부지 관광호텔의 인허가 과정에서 전주시가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승인권자인 전북도가 심의과정에서 호텔객실을 총 90실로 건축하도록 권고하고 용도변경을 조건부 승인했지만 전주시가 33개 객실만 갖춰 제출한 사업자의 건축계획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건축심의를 승인하고 건축물에 대한 인허가를 내주면서도 전북도의 권고사항을 인허가 조건에 명시하지 않은데다 앞으로 사정에 따라 추가객실을 증축하겠다는 사업자의 구두약속만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평소 인허가 과정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전주시와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시 팔복동 옛 코카콜라 부지(5만8000㎡) 토지주를 도시재생사업자로 선정, 행복주택 부지(1만3000㎡) 등을 기부채납 받고 호텔 및 문화복합 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자는 지난 해 9월 전주시로부터 대지면적 3만7403㎡, 연면적 1만1785㎡(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관광호텔(객실 33실) 건축을 허가받고 공사를 진행,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방산업단지 특별법에 따라 용도변경 승인권을 가지고 있는 전북도는 지난 2018년 12월 전주지역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호텔 객실은 30실씩 단계적으로 총 90실을 건축하도록 조건부 승인했다. 하지만 전주시는 전북도의 조건부 승인한 내용을 건축승인 조건에 명시하지 않은데다 나머지 객실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받지않고 건축허가를 내줘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그것도 정확한 문서도 받지 않고 2021년부터 추가객실을 증축하겠다는 사업자의 구두상 약속이 전부였다가 사실상 예식장 영업 논란이 커지면서 뒤늦게 증축계획을 사업자가 전주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저도 30~60개 객실 증축을 정확한 사업추진 기간도 없이 경영수지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만을 밝힌 것이어서 사업자의 사정상 증축계획이 한없이 늦어지거나 아예 실행되지 않을 공산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업체는 어떻게든 나머지 추가 객실을 증축해 전북도의 권고사항을 충족하겠다는 입장이다. 호텔 관계자는 관광호텔 오픈이후 나머지 객실에 대한 추가증축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동안 예식시설 홍보영상이 먼저 제작돼 홍보되면서 예식장 논란이 일었다며 앞으로는 기업행사 영상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어서 사실상 예식장 영업 논란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의 노후 산업단지 재생계획과 행복주택 건립에 대한 조건과 업체의 제안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일 뿐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를 준 것은 아니다며 추가객실 증축문제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전북도의 권고조건을 충족할 계획이다고 해명했다. 해당 호텔은 전주시에 객실 33실, 1개의 예식시설과 회의장 등으로 쓸수 있는 다목적 홀과 연회장 등으로 허가를 받았지만 3개 홀의 예식접수를 받고 있으며 인터넷 등에 광고영상을 제작해 전주의 새로운 예식 랜드마크라고 홍보하고 있어 관광호텔은 허울 일뿐 사실상 예식장 운영만을 위한시설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전주 효천지구와 삼천동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삼천횡단교량 건설공사가 24일 착공된다. 23일 LH전북본부에 따르면 삼천횡단교량 건설공사는 지난 달 입찰공고 및 심사를 거쳐 이달 시공사 (신화토건(주), 동우개발(주))를 선정하고 계약을 마쳤으며 이날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1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삼천횡단교량은 주변 도로 여건과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교통량을 대비해 연장 126m, 폭원 3643m(왕복6차로)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공사는 LH에서 직접 시행한다. 기존 도심지 내 교량과 차별화를 위해 교량 남측보도는 전면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식수벽을 통한 차도와 보도공간의 분리, 중앙 놀이마당 등을 계획했다. 교량 북측보도는 효천지구 인공폭포를 조망할 수 있도록 쉘터와 조망데크를 계획하고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경관요소를 극대화 했다는 게 LH전북본부의 설명이다. LH전북본부 관계자는 삼천횡단교량은 전주 내 교량으로는 처음으로 경관교량 특화설계를 도입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과 문화공간을 더 하였다며효천지구 인공폭포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전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가 1300억을 넘는 새만금 신항 북측방파호안 및 관리부두 축조공사가 일괄(턴키)입찰로 발주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들어 조달청에 .공사예정금액이 1369억6000만원에 달하는 해당공사를 일괄계약으로 발주할 것을 요청했으며 현재 기술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수요의 새만금지구 산업단지 6공구 매립공사도 계약요청이 접수돼 계약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장기계속공사인 해당공사는 총 공사기간이 1386일이며 총공사금액이 809억 9190만원 규모다.
손성덕(61)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 회장이 연임한다. 20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전주 오펠리스에서 제 32회 정기총회를 갖고 손성덕 현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11대 회장에 당선된 손 회장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되며 감사로는 (주)가덕 조찬웅 대표이사가 제 10대 감사에 이어 연임됐다. 이날 총회에는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상임부회장, 국경욱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감사 및 대표회원 68명 등 총 150여명의회원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0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협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회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공로패 수여행사도 진행됐다. 손성덕 회장은 전 임기동안 이루지 못한 성과를 매듭을 지으라는 질책으로 알고, 그 책임 다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또 다른 3년을 성심 성의를 다해 노력하겠다며 기계설비법조기정착과 적정공사비 확보에 주력해 회원사들의 경영난을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19일 전주오펠리스 폴라리스홀에서 대표회원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앙회 김영윤 회장, 정동영 국회의원, 임재훈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라북도와 전주시에서 운영중인 하도급 전담부서의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점차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전북도회도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늘 회원업체와 소통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유공자 및 우수업체 포상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쓴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전북도회는 회원의 권익보호와 전문건설업 육성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6개 시도회중 모범도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로공사는 터널 사고로 차단했던 제27호선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IC~북남원IC 구간(13.7km) 순천방향(하행 사고반대방향)의 차량통행을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재개했다. 사고발생 현장인 완주방향(상행) 사매2터널은 한국도로공사 전문가 16명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단결과에 따라 보수방법, 소통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복구공사 완료까지 북남원IC~오수IC 구간 완주방향(상행)을 지날 차량은 인근 국도 17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전면통제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여건이 평소와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반드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0일부터 전주 만성지구 내 일반상업(3필지), 준주거(18필지), 단독주택(2필지). 첨단산업지원(1필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3필지) 등 해약토지 총 27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장기연체로 인해 해약된 토지로 공급금액, 공급조건 및 지구단위계획등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최고가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오는 3월 16일 분양신청서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접수받아 3월 17일(최초)과 3월 19일(유찰시 재입찰)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 할 예정이다. 계약체결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공급에서 유찰될 경우 오는 3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의계약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주택건설시장을 외지 대형업체가 잠식하면서 하도급 업체들의 일감부족이 심화되고 있지만 전북지역 기계설비 업계의 자구책 마련과 지역업체 하도급을 의무화하는 등 도내 발주처들의 노력으로 기성실적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북기계설비 공사 실적은 3638억 7122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4.88%(169억4694만4000원) 증가했다. 이는 도내 상위권 업체가 국내 1군 업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와 충청도 및 기타지역에서 공동주택건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전북개발공사의 전주 만성지구 임대 아파트 공사 현장에 지역업체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진행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역업체들의 우수한 기술력도 수주실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전북지역업체인 (주)제이앤지는 신재생에너지 중 지열설비공사를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맡아 많은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전북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진흥설비(주)가 지난 해 335억5680만5000원으로 전년에 이어 도내 257개 기계설비건설업체들 가운데 기성실적 1위를 차지했고 (주)제이앤지가 131억 6542만4000원으로 전년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손성덕 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장은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성실적 향상을 위해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한 회원사사의 피와 땀이 어린 노력이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며 지자체와 도내 발주처가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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