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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피자 뜨겁지 않으면 공짜"

한국 피자헛은 배달한 피자가 뜨겁지 않으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뜨겁지 않으면 공짜' 행사를 내달 30일까지 한다고 4일 밝혔다. 피자헛은 한번 데워지면 100℃ 이상 온도를 유지하는 열판이 내장된 '핫 파우치'(Hot Pouch)를 사용해 배달원이 서두르지 않아도 배달 내내 갓 구운 피자 온도를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제품 포장 용기의 온도를 표시하는 '핫 마크'(Hot Mark)에 'HOT' 글자가 나타나면 피자가 먹기 좋은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피자헛은 핫 마크에 HOT 글자가 나오지 않으면 해당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이번 행사는 피자를 주문한 고객에게 가정에서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맛과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피자헛의 약속"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캠페인이 피자헛의 따뜻한 피자를 많은 고객이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 피자는 주문받은 지 30분 안에 배달하지 않으면 공짜로 제공하는 '30분 배달제'를 운영하다 배달원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을 받고 2월 폐지한 바 있다. 도미노 피자 측은 "30분 배달제를 폐지했지만 배달 가방 등에 열선이 부착돼 있어서 배달 도중 피자가 식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1.10.04 23:02

KT "WiFi존서 통화하면 음성통화료 절반 절감"

KT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와이파이존에서 싼 인터넷 전화를 이용하는 '올레 와이파이 콜' 서비스의 대상 단말기를 아이폰3GS와 아이폰4, 갤럭시S2에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레 와이파이 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설치하거나 FMC(유무선통합)폰을 이용하면 와이파이존에서 인터넷 전화를 싼값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옴니아폰이나 테이크2, 베가엑스, 갤럭시K, 옵티머스Z 등에서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사용자가 많은 아이폰이나 갤럭시S2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추가 요금 없이 서비스에 가입한 뒤 애플의 앱스토어나 KT의 올레마켓 등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와이파이존에서 기존 음성통화 요금보다 절반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료가 4만5천원에 무료 음성통화 200분이 제공되는 i-라이트 요금제 가입자는 와이파이존에서만 음성통화를 할 경우 기존보다 2배 많은 400분 무료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초과 요금 역시 절반 가격으로 줄어든다. 특히 갤럭시S2 같은 안드로이드폰에는 와이파이 신호가 끊기면 3G망으로 자동접속하는 기능도 제공해 한층 편리하게 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사용자들은 발신 시 상대방의 휴대전화에 인터넷 전화의 070 번호가 아니라 01으로 시작되는 자신의 고유 번호가 표시되도록 하는 '올레와이파이콜 원넘버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닌 경우는 음성 통화나 3G와 와이파이를 이용한 인터넷 전화 중 선택할 수 있는 FMC폰을 별도로 구입해야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11월까지 '전국민 통신비 절약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올레 와이파이콜서비스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서비스에 가입한 후 와이파이콜을 발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1.09.30 23:02

전주상의 76년 역사, 전북경제 역사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가 오는 30일 창립 76주년을 맞는다.1935년 지역상공업 육성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전주상공회의소는 일제시대와 5·16 군사정권 당시 상공회의소 기능이 정지당하는 등 시련의 역사가 있었지만, 지역경제의 뿌리를 꿋꿋이 지켜오면서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대변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2009년 제20대 임·의원단 출범 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회원수 증가다. 김택수 회장 취임 초기에 비해 회원수가 무려 97%나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상공회의소의 기반은 회원이기 때문에 회원수의 증가는 그만큼 상의의 위상 강화와 상공업계의 대표역할을 하는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이같은 성과로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상공회의소로 선정돼 지난 6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중소기업청년취업인턴제'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2009년 130명, 작년에는 200명을 취업시켰고, 올해에도 당초 배정받은 200명을 초과, 50명을 추가로 배정받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인력난 해소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상의의 고유업무인 조사연구, 건의활동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년 지역 국회의원초청 간담회, 도내 산업단지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 등을 개최해 기업애로 해소는 물론 지역현안 해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김택수 회장은 "전주상의 76년의 역사는 전라북도 경제와 함께한 소중한 역사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회원기업과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09.29 23:02

종합건설업체 경영 악화 심각

대한건설협회는 2010년도 건설업 경영분석 결과종합건설업체의 경영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우선 성장 지표인 매출액증가율은 2009년 7.7%에서 지난해 3.6%로, 유형자산증가율은 14.0%에서 3.6%로 각각 떨어져 건설업 성장동력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매출액증가율은 2005년 5.4%, 2006년 8.1%, 2007년 13.6%, 2008년 19.6%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다 최근 2년 동안 곤두박질쳤다.매출액이 감소한 회사는 전체 종합건설업체의 48.1%인 5085개사에 이르렀다.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09년 5.2%에서 지난해 5.0%로,이자보상비율은 294.2%에서 269.4%로 각각 떨어졌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년 연속 하락했다.특히 영업 손실을 기록한 업체가 23.4%(2469개사)에 이르고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업체도 24.1%(2545개사)나 돼 건설업체들의 열악한 재무상태를 보여줬다.이자보상비율이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갚을 수 있는지 나타내는 채무상환능력 지표로 이 비율이 100% 미만이라면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뜻이다.건설사들의 경영 안정지표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 축소와 구조조정, 금융권의 대출심사 강화로 인해 오히려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전년 대비 23.5%포인트, 0.4%포인트 각각 하락한 반면 유동비율은 2.6%포인트 상승했다.이에 대해 건설협회 관계자는 "장기침체로 인한 개발사업 위축, 금융기관의 대출요건 강화로 인한 금융경색, 타업종 겸업 업체의 경영성과 호전 등 건설경기 외적인 요인으로 부채비율 등의 일부 지표가 외형상 나아진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1.09.29 23:02

수자원공사 전북본부 제8차 하천살리기협의회 개최

제8차 하천살리기 협의회가 27일 용담댐관리단에서 열렸다.수자원공사 전북본부 이경수 본부장과 김충제 용담댐관리단장, 협의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협의회원들은 '8월 홍수로 섬진댐 가물막이가 넘칠위기에서 주민대피요령이 애매했던만큼 위기시 대응매뉴얼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하다', '여름 홍수때 만경강과 동진강 등의 지류하천이 정리가 안돼 피해가 많았던 상황이어서 소하천 개선사업이 절실하다', '금강 2지구 하천 제내지에 일부농가들의 경작이 여전해 이에대한 제제조치가 필요하다', '전주권 광역상수도의 녹물지수(부식가능지수)가 높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한편 이경수 본부장은 "절대적 위기였던 8월 홍수에 민과 관이 적극적인 협조로 무난하게 대처했던 점에 고마움을 표한다"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용담댐 직하류 하천정비 사업으로 인해 진안군과 무주군 등의 피해가 전혀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 본부장은 또 "녹물지수가 높은 것은 석회암 지질 등 지형적 영향도 있다"면서 "약품투입량을 높여 녹물지수를 낮추는 방법도 있지만 어느 방법이 최선인지 최적화에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본부장은 "내년 정부예산에 섬진댐 보조여수로 공사예산이 350억원으로 확정돼 당초 계획대로 2013년에 완공될 계획"이라고 말하고 "정부차원에서 계획중인 지류지천 살리기 사업은 전북지역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인만큼 자치단체와 국회, 언론 등에서 적극 사업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정대섭
  • 2011.09.28 23:02

삼성그룹 임원진, 새만금 방문 전격취소 '왜?'

속보=삼성그룹 임원진이 새만금을 비롯한 전북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이들은 당초 23∼24일 전주 한옥마을과 새만금, 부안, 고창지역 일대를 돌아볼 예정이었지만 방문 계획이 알려지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되자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전북도는 "삼성 임원진들이 이번 방문을 삼성의 새만금 투자와 연계한 방문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 같다"며 "이번 일정은 공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관광 및 문화체험과 연계한 비공식적인 일정이었다"고 전달했다.전북 방문 명단에는 삼성그룹 스포츠단과 삼성정밀소재 신세계 삼성전자 등 대표 기업 사장단과 주요협력사 대표 등이 있어 관심을 모았었다. 특히 삼성 관계자들의 새만금 투자발표 이후 첫 방문이어서 새만금투자와 연계된 진전된 입장 표명이 나올 것인지에 대한 기대도 모았었다.그러나 삼성 임원진이 자신들의 전북 방문 계획이 알려지고, 이를 투자와 관련해 해석하는데 부담을 느껴 일정을 취소하자 일각에서는 삼성측에서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함께 새만금투자 MOU체결에 대한 여러 억측이 있는 상황에서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또다른 배경이 있지 않느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 산업·기업
  • 은수정
  • 2011.09.26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