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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만 방파제 수주 경쟁

오는 10월 26일이 입찰서 제출기한인 공사비 3000억원 규모의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축조공사를 수주키 위해 국내 1군 건설업체들이 뛰어 들었다.군산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최근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한 이 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의 결과, 공사예정금액 1565억 규모의 1공구에는 5개 업체, 1489억원 규모의 2공구에는 6개 업체가 각각 적격업체로 결정됐다.1공구의 적격업체 대표사와 구성원수는 현대건설(주)과 (주)케이씨씨건설 등 4개 업체, 삼성물산(주)과 (주)한화건설 1개 업체, (주)대우건설과 쌍용건설(주) 등 7개 업체, 대림산업(주)와 고려개발(주) 등 4개 업체, 동부건설(주)와 한라건설(주) 등 2개 업체다.또한 2공구는 현대건설(주)과 고려개발(주) 등 5개 업체, SK건설(주)과 삼부토건(주) 등 5개 업체, 지에스건설(주)과 경남기업(주) 등 3개 업체, (주)대우건설과 쌍용건설(주) 등 7개 업체, 동부건설(주)과 한라건설(주) 등 2개 업체, (주)포스코건설과 (주)한화건설 등 3개 업체다.이 공사의 입찰서 제출기간은 오는 10월 23일~26일까지로 별도로 개찰일시가 정해지며, 설계점수 60%, 가격점수 40%를 적용, 실시설계적격자가 결정돼 낙찰자가 정해진다 .입찰자중 설계심의 결과 적격으로 판정되고 낙찰자로 결정되지 아니한 자 가운데 설계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대 3인까지는 설계비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1공구와 2공구는 방파제 1500m와 1600m를 축조하는 것을 주요 공사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설계와 시공병행방식으로 시행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00일이다.

  • 산업·기업
  • 안봉호
  • 2011.08.03 23:02

삼성폰, '갤럭시S2' 앞세워 국내 시장 독주

휴대전화 부문 세계 2위를 차지한 삼성전자가 갤럭시S 2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주를 펼치고있다. 삼성전자는 7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전체 규모를 206만대로 추산하고, 총 114만대가 팔린 자사 휴대전화가 55.3%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58.1%를 시작으로 3개월 연속 55%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4월29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 2'가 자리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2를 내놓은 지 73일 만에 국내 최단기간 200만대 돌파 기록을 갈아 치웠다. 갤럭시S 2의 전 모델인 갤럭시S가 200만대 판매에 144일 걸린 것과 비교하면 기록을 2배나 단축한 것이다. 갤럭시S 2는 국내시장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공급 기준으로는 출시 한 달 만에, 개통 기준으로는 40일 만에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갤럭시S의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런 추세라면 지금까지 320만대를 판매한 갤럭시S의 누적 판매 기록도 빠르게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세계 시장에서도 출시 55일 만에 누적판매 300만대, 85일 만에 500만대를 넘기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S와 비교하면 300만대 돌파 시점은 30일, 500만대 기록은 40일 앞당겼다.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노키아와 리서치인 모션(RIM)을 제쳤고, 애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1천92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7.5%로 세계 스마트폰업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판매량은 310만대, 점유율은 5.0%에 불과했다. 물량 기준으로 보면 1년 사이에 519.4% 성장한 것이다. 애플은 2분기 2천3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8.5%를 차지해 새로운 1위에 등극했다. 반면 작년 1위를 달렸던 노키아는 올해 2분기 15.2%의 점유율을 기록해 업계 3위로 밀려났고, RIM은 11.4% 점유율로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갤럭시S 2 화이트 색상을 내놓아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대하고, 태블릿PC인 갤럭시탭 10.1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태블릿PC 시장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1.08.02 23:02

수주물량 '뚝'…전문건설 시평액(시공능력평가) 줄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2011년 업체별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상위권에 속하는 30억원 이상 수주사 비율은 지난해 보다 줄어든 반면 10억원 미만을 수주한 전문 업체들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전북도회가 발표한 '2011년 시공능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30억원 이상의 시평액을 기록해 도내 전문 업체 중 상위권에 랭크된 업체 비율은 지난해 11.5%보다 1.7%p 줄어든 9.8%로 집계됐다. 반면 10억원 미만의 경우는 지난해 28.7% 보다 무려 6.2%p 증가한 34.9%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의 시평액을 기록해 중위권으로 분류된 업체 비율도 지난해 60%에서 올해 49.5%로 10.5%p감소했다. 특히 100억원 이상을 수주한 업체의 경우 전년 대비 4개사가 늘어난 26개사 인데 반해 50억원 이상을 수주한 전문 업체는 16개사가 줄었다.이처럼 상위권과 중위권에 속하는 도내 전문 업체 감소한 반면 하위권이 증가한 것은 극심한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해 수주물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라는 게 전북도회 관계자의 설명이다.업체별 순위를 살펴보면 지난해 1위 자리를 차지했던 금전기업㈜ 철강재설치 업종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2위는 금전기업㈜의 강구조물 업종이, 3위는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준건설(토공)이 이름을 올렸다.(유)동현건설은 지난해 28위에서 12위로, (주)조풍건설이 26위에서 15위로, (주)한백건설이 36위에서 16위로 10계단 이상 상승했다.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조사결과 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건설업계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분할발주와 도내 업체의 하도급 확대 등을 위한 자치단체를 비롯한 발주기관의 조치가 마련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시공능력평가는 도내 2097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 산업·기업
  • 박영민
  • 2011.08.01 23:02

'글로벌' 하림, 1억2000만불 투자할 美 닭고기 업체 인수

국내 최대의 축산전문기업인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미국내 19위 닭고기 업체를 인수해 닭고기 산업의 본고장에 진출하게 됐다.하림그룹은 28일 미 동북부 델라웨어(Delaware)주 윌밍턴시 소재 파산법원의 청문회에서 알렌패밀리푸즈(Allen Family Foods)사의 자산 입찰 결과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하림그룹은 이에 앞서 27일 현지에서 열린 이 회사의 자산 경매입찰에 참여, 주요 닭고기 생산시설 및 자산을 일괄 인수하는 우선매수권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하림그룹은 이번 알렌사의 인수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직접 경영에 나설 계획임을 밝혀 우리나라 축산식품기업이 미 본토에서 벌이는 첫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하림그룹은 인수 경영을 위한 투자액을 최대 1억2000만불로 예상하고 있다.국내 축산식품기업의 미국 투자액으로는 사상 최고가 될 전망이다.또한 이번 하림그룹의 미국 닭고기 산업 진출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단백질 식품(육류)에 대한 해외식량기지 확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게 평가되고 있다.하림그룹은 미국 현지에'하림USA (Harim USA INC.),'를 설립했으며, 하림USA가 알렌의 자산 인수 및 경영을 맡게 되는데 이번 경매입찰을 통한 1차 자산인수에만 4800만 달러를 투자했다.1차 인수작업으로 알렌사의 본사건물, 부화장 2개, 도계가공공장 2개, 사료공장 2개, 렌더링공장 1개, 사육농장 400여만평을 확보한데 이어 실사를 거쳐 재고자산을 추가 인수하고 설비개선 등에 추가 투자하여 직접 경영하게 된다.미 동부 Delaware주 Seaford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렌사는 1919년 부화업으로 출발해 92년의 역사를 가진 닭고기 계열화 업체로 2010년말 현재 미국내 업계 순위 19위(도계능력 연간 1억수), 도계육 생산능력 연간 22만톤)다. 지난해 약 4억불의 매출을 기록했다.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미국 경제의 불황과 시장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지난 6월 현지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하림그룹은 이번 주말께 인수팀을 파견하여 인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9월부터는 실질적인 현지경영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하림그룹은 알렌사의 경영을 조속히 정상화시켜 향후 3년내 연매출 10억불 규모의 회사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는 구조적인 식량부족 지역으로 식량자원이 남아도는 남북 아메리카, 즉 캐나다·미국·브라질·아르헨티나 등의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미국에 기반을 둔 식품분야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잠재력과 매력이 크다"며 미국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경영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또 "닭고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미국 본토에서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된 것은 시기적절하고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우리나라의 Agri-business가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생각"이라고 밝혔다.한편 하림그룹의 이번 인수과정에는 농수축산 식품산업의 융복합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투자자문회사인 JKL 파트너스(사장 이성철)가 참여했다.

  • 산업·기업
  • 엄철호
  • 2011.07.29 23:02

[다시쓰는 전북 기업사] 고려제지 인수한 한국합판 고판남 대표

고려제지 군산공장을 인수한 고판남씨는 한국합판 창업주로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12년 전북 옥구군 성산면에서 태어난 고판남씨는 군산 제일공립보통학교를 거쳐 1930년 2월 2년제 군산상업보습학교를 졸업한 뒤 그 해 5월 일본인이 경영하는 무역업체인 화강상사에; 입사해 11년간 경리직에 근무했다. 상업보습학교에서 상업에 관한 기초이론을 배운 그는 무역회사 근무를 통해 상업의 진리를 터득하면서 사업가로서의 수업을 쌓았다. 사업에 어느정도 자신감을 얻은 고 씨는 1940년 9월부터 군산에서 삼남정미소를 운영하면서 본격적인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정미업에서 한 밑천을 마련한 고 씨는 1945년 2월 전북수산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수산업에 진출했다. 이때 고 씨의 나이는 불과 33세 였다. 또 당해 9월부터 1962년까지 청구목림공업주식회사 사장을 역임하며 나무와 인연을 처음 맺었다. 사업이 성공가도를 달리던 고 씨는 1962년 11월 한국합판주식회사를 창립하고 합판업계에 진출했다. 한국합판은 1963년부터 수출을 시작, 해마다 높은 실적을 올리며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정부는 1968년 고 씨에게 철탑산업훈장을, 1969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에도 한국합판은 수출에 주력, 1970년에는 합판 수출업계에서 국내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업가로 성공한 고 씨는 1967년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1971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1972년에는 초대 국민회의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고려제지를 인수할 당시 이미 합판업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계에서 막강한 존재로 주목받고 있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07.28 23:02

[다시쓰는 전북 기업사] 페이퍼코리아 ⑤한국합판 고려제지 인수

고려제지 군산공장을 인수한 조흥은행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종업원들의 조속한 공장 정상화 요구에도 새 경영주를 찾는 작업이 차질이 빚으면서 군산공장은 1년여 동안 조업 중단 상태가 이어졌다. 조업중단 장기화는 종업원들 문제 뿐 아니라 신문용지의 수급불균형이란 부작용을 야기했다. 새로 출현한 전주제지가 생산량을 계속 증가시켜 나갔지만 아직 고려제지 군산공장의 생산량까지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밖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았다. 이런 까닭에 조흥은행에서 인수해 관리해오던 고려제지 군산공장을 실수요자에게 넘겨주기 위한 공매입찰이 1973년 2월 20일 열렸다. 이에 앞서 주관부서인 재무부에서는 한국합판(대표이사 고판남)과 대한교육보험, 전주제지 등 3개 업체에 응찰자격을 주고 지명경쟁입찰을 시켰다. 이날 열린 공매입찰 결과 37억7000만원으로 응찰한 한국합판이 고려제지 군산공장의 새 주인이 되었다. 입찰전부터 이미 고려제지는 타 도 사람에게 빼앗겨서는 안된다는 것이 이 지역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이요, 요구였다고 한다. 이들은 전주제지가 타도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것을 못내 아쉬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할 소문도 전해지고 있다. 고려제지가 도산 폐업한 후 실직상태에 있던 종업원들이 군산공장을 이 지역인에게 불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이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단체를 조직해 관계당국과 교섭을 벌였다는 것. 사실 여부는 분명치 않으나 재무부가 지역 여론을 받아들여 이 지역의 대표적 토착기업인 한국합판에 군산공장이 넘겨지도록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란 추측이 많은 것만은 사실이다. 재무부의 특별한 배려로 고려제지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합판은 종업원들의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청산해주고 각자로 부터 입사원서를 받아 새로 채용하는 형식으로 고용승계를 하면서 명실상부한 새 주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려제지를 인수한 한국합판은 인수 당해인 1973년 3월 제지사업을 전담할 세대제지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로써 고려제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그 자리에 한국합판 계열의 세대제지주식회사가 들어섰다. 새로 창립된 세대제지는 신규 채용절차를 통해 제지공장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한 다음 관리직 및 현장 기술직의 부서 책임자들을 임명했다. 그러나 부서 책임자급은 외부에서 영입하는 것이 거의 관례로 돼 왔기 때문에 기존의 부서 책임자급 뿐 아니라 일반 종업원들도 향후 거취에 매우 불안해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세대제지는 외부에서 영입하거나 스카웃해 오지 않고 오히려 고려제지에서의 직책을 최대한 유지토록 배려했다. 새로 출범한 세대제지는 기술진의 편성에 이어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수작업에 착수했다. 고려제지 군산공장의 초지시설은 1972년 8월 이후 조업을 중단한 채 방치돼 있었기 때문이다. 세대제지는 2달간의 보수작업을 거쳐 1973년 5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국내 최대 생산량을 자랑했던 고려제지의 옛 위상은 되찾을 수 없었다. 기존 연간 생산능력인 2만톤을 회복하기는 했으나 신문제지업체 중 가장 후발주자였던 전주제지가 그 사이 생산능력을 6만톤으로 늘렸기 때문이다. 당시 전국의 신문용지 생산시설 용량은 11만7000톤으로 전주제지가 전체의 51.4%를 차지한 반면 세대제지는 17.1%에 그친 것. 거의 30%선을 유지해왔던 군산제지 시절의 점유율에 비한다면 43%나 저하된 셈이다. 반면 전주제지는 세대제지와 대한제지(15.3%), 삼풍제지(16.2%) 등 나머지 3개 제지회사의 보유생산 능력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내 신문용지 생산업체 1위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전주제지의 성장에 자극받은 세대제지는 고려제지 시절 도입해 공장 구내에 야적돼 있던 새 초지기 조립공사를 추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07.28 23:02

도내 中企 13곳 중견기업 진입

개별기업 규모로는 중소기업 요건을 갖췄지만 올해부터 도입된 '관계회사제도'로 중견기업에 진입한 페이퍼코리아(주) 등 전북지역 내 13개사가 중소기업을 졸업했다.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현행 중소기업기본법에는 제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300명 미만 또는 자본금 80억원 이하 업체를 중소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관계회사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대기업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대거 졸업하게 됐다.중소기업을 졸업하는 도내 업체는 페이퍼코리아(주), (주)하나에너지, (주)훼미리에프앤비, (주)체리피드, (주)태화오시엔, 대호기계공업(주), 한일내장(주), (주)전북고속, (주)전주고속, (주)에코시티, 부흥산업개발(주), (주)이앤이텍, (주)원광전자 등 총 13개사다. 전국적으로는 총 897개사가 중소기업을 졸업했다.관계회사제도란 국내 계열사가 있는 경우 해당기업과 계열회사의 상시근로자 수, 자본금, 매출액 등을 출자비율에 따라 합산해 중소기업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로 개별기업만 보면 중소기업일지라고 대기업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면 그 지분율 만큼 인원이나 자산총액 등을 추가로 반영해 중소기업 적정성 여부를 판단한다.이에따라 중소기업에서 졸업한 도내 13개사는 앞으로 140가지에 달하는 정부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07.27 23:02

이스타항공, 고객감사 이벤트

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은 성수기 기간 중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취항한 인천-나리타 국제선 정기편 취항기념과 400만명 탑승객 돌파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우선 제주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제주키즈파크와 함께 '이스타항공 탑승객을 위한 summer big event'를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이스타항공 고객이 탑승권을 지참하면 제주키즈파크 현장에서 성인1명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소아는 이스타항공 카운터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된다.이와함께 갤럭시S Ⅱ를 구입시 선착순 1000명에게 제주도 왕복항공권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참여가 가능하다.또 8월 31일까지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항공권구입 결제 시 롯데카드를 이용하면 10만원이상 결제 시 5000원, 30만원이상 1만원, 50만원이상 1만5000원을 캐쉬백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카드로 5만원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 받을 수 있다.제주도에서 최근 오픈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커피테마파크 입장권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이스타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제주도착) 항공편마다 기내 이벤트를 통해 제주커피워터월드 입장권을 두 매씩 제공한다. 커피박물관, 커피농장, 커피스파, 커피워터파크 등 커피 관련된 다양한 테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07.26 23:02

박태환 모델 효과? '햇반' 판매 급증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선수를 모델로 기용한 CJ제일제당이 반짝 늘어난 매출에 미소 짓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박태환을 지난달 초에 즉석밥 '햇반' 모델로 내세우고 나서 6월한 달간 이 제품의 매출이 역대 최고인 90억 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더라도 39%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박태환의 세계선수권 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한정 판매 중인 '햇반 박태환스페셜 패키지'는 2주 만에 준비한 재고 50만 세트가 유통업자 등에게 모두 넘어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가 늘어난 사회적 변화에 박태환의 친근한 이미지가 결합해 햇반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박 선수가 남은 경기에서 선전할수록 더 좋은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햇반 브랜드를 담당한 CJ제일제당 최동재 부장은 "한 달 동안 10%대의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박태환 선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수록 대회기간 이후에도 '플러스 알파' 효과도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CJ제일제당은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의미로 박태환이 원하면 선수 생활 내내 훈련과 대회 참가 등을 위해 외지로 나갔을 때 먹을 '햇반' 전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전지훈련 기간을 포함해 5월부터박 선수에게 햇반을 제공해왔다. CJ제일제당은 박태환의 자유형 200m 출전을 앞두고 햇반 브랜드 사이트(http//www.hetbahn.co.kr)나 햇반 트위터에 응원 메시지를 올린 이용자를 추첨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박태환은 24일 중국 상하이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자유형 400m에서 3분42초04로 터치패드를 찍어 쑨양(중국3분43초24)과 세계기록(3분40초07) 보유자인 파울 비더만(독일3분44초14)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1.07.26 23:02

KT&G 전북본부,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 펼쳐

KT&G 전북본부(본부장 성기현)는 지난 18일부터 1주일동안 장수군 천천면 검덕마을 등 장수군 관내 13개 마을에서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전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회원 200여명으로 잎담배, 인삼, 채소농가 등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으며, 또한 13개 마을과 '마을 한마당잔치'를 열어 어른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천천면 잎담배 농가에서 봉사활동에 참가한 전북대 총동연 회장 권주홍씨는 "무더위 속에서 잎담배를 수확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보람도 컸다"며 "힘들게 일해 보니 얼마 전 국산 잎담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외국 담배업체를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벌였던 농민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고 이제라도 국산 잎담배를 수매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성기현 본부장은 "최근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 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현실에서, 대학생들이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 농촌의 현실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T&G 대학생 농활단의 규모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1.07.25 23:02

K-water 전북본부, 댐 주변 초등생 영어캠프

K-water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수)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댐 주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댐 주변 지역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연다.우석대 캠퍼스에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박12일간 일정으로 펼쳐질 이번 캠프는 용담댐섬진강댐부안댐 주변 지역 초등학생 75명이 참여한다.지난해부터 이어 온 이 행사는 이번이 4회째로 K-water 전북본부가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 △영어 학습 기회 제공 △지역 주민 경제적 부담 해소 등을 위해 마련했다.캠프 종반에는 학생들이 캠프 기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보는 영어 골든벨을 비롯해 영어 스피치영어 상황극 등 경진대회가 열리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전북도교육감상K-water 전북본부장상우석대총장상전북일보사장상 등 다양한 상과 상품이 주어진다.이경수 K-water 전북본부장은 "K-water는 해마다 10월 중 본사 주관으로 영어경진대회를 열어 해외연수 기회 및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 댐 주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영어캠프 및 영어경진대회 외에도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댐 주변 초등학생들이 잠재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준희
  • 2011.07.25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