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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U+)는 갤럭시S 2를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차량 블랙박스 애플리케이션(앱)인 '플로이드(Ployd)'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를 통해 갤럭시S 2를 사용하는 가입자들은 12일부터 앱 장터인 오즈(OZ)스토어를 통해 플로이드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플로이드는 차량에서 사용하는 영상녹화 기록장치를 스마트폰에 구현한 앱으로 GPS와 카메라, 가속센서 등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기록을 저장하고,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응급전화를 발신하거나 위치를 이메일 등에 전송한다.
홈플러스 효자점이 10일 오픈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면서 인근 대형마트들과의 치열한 판매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대형마트들이 홈플러스 효자점 오픈에 따라 기존 고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사은행사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홈플러스 효자점은 이날 오픈행사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객들에게 한시적으로 매장을 개방했다. 연면적 4만 6000㎡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문을 연 홈플러스 효자점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간다.효자점 관계자는 "4시간 동안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이 1300여명 정도이며, 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출발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효자점은 11일 1500원에 생닭 2마리를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근 지역의 대형마트로 분산된 고객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이처럼 홈플러스 효자점의 오픈이 본격화되면서 인근의 대형마트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효자점 개점으로 고객 감소와 매출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 롯데마트 전주점과 이마트 전주점 등 인근 대형마트들은 효자점 오픈으로 평소보다 평균 15~20% 정도의 매출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롯데마트 전주점은 12일부터 일주일간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쿠폰을 나눠주고, 4장, 7장, 10장을 모아온 고객에게 식용유와 냄비 3종세트, 전기팬 등을 제공한다. 또 푸드코트에서 3일 동안 각 점포별 대표품목 2종류에 한해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 전주점도 현대, 삼성, 신한카드 7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일반카드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이마트와 롯데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홈플러스 효자점 오픈으로 한 달 정도 평균 매출의 15~20%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존 고객들을 지키지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처음 제지사업에 진출한 한국합판은 안종렬 공장장을 중심으로 하는 현장 기술진에 대해 깊은 신임과 기대를 갖고 있었다. 고려제지가 힘 없이 무너진 것은 기술 부족이나 불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김원전 사장의 무리한 사업 확장 때문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안 공장장을 비롯한 핵심간부들이 종업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었을 뿐 아니라 상호 이해와 협조를 통해 모든 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인화를 최고 덕목으로 삼고 있는 한국합판으로서는 여간 믿음직스러웠다. 특히 자체 기술진에 의해 제3호 초지기가 조립 완공됐고 이어 국내 최초로 도입된 최신설비인 N-1호 초지기도 무난히 준공시킴으로써 안 공장장에 대한 신망은 더욱 두터웠다. 그러나 그는 잇따른 공장 화재로 인해 실로 어처구니 없이 세대제지를 떠나게 됐다. 세대제지 군산공장은 1980년 11월 불의의 화재가 발생, 1억6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사건은 화재를 낸 용접공이 실화혐의로 입건 되는 것으로 일단락됐지만 1982년 1월 또 다시 현장 종업원들의 실수로 화재가 발생해 34억원의 피해가 나면서 기술진 개편이란 후폭풍을 맞았다. 회사측에서는 잇따른 화재가 종업원들의 근무기강 해이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회사측은 우선 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1982년 3월 기술담당 상무이사인 안종렬씨를 공장장직에서 해임하고 한국합판 상무이사로 전보발령하는 한편 관리담당 상무이사도 서울사무소 판매담당 상무이사로 좌천시켰다. 하지만 이 인사에 대해 종업원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이번 화재가 관리담당 상무이사의 소관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기술담당 상무이사인 안 공장장까지 문책한 것은 회사측이 현장 기술자들의 권익을 지나치게 내세우던 안 공장장을 쫓아내기 위해 화제를 빌미로 의도적인 인사를 단행했다는 것이다. 또 이듬해인 1983년 8월에는 고려제지 출신인 생산부장마저 공장을 그만 두면서 세대제지를 반석 위에 올려놓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주역들이 모두 세대제지를 떠나면서 기술직의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세대제지는 1981년 4월 창업주인 고판남 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사장인 고병옥씨를 사장으로 취임시키면서 경영체제를 바꿨다. 고 신임 사장은 창업주 고판남 회장의 외아들로 이때부터 세대제지는 2세 경영체제로 돌입했다. 고 회장이 주력업종의 하나인 세대제지의 경영을 아들에게 맡긴 것은 고령에 의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모기업입 한국합판이 여러 업종의 사업체를 거느린 그룹으로 성장함에 따라 그룹 총수로서의 역할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오랜 경영수업을 통해 아들인 고 사장이 경영인으로서 자질을 갖췄다고 인정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고 회장이 제11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하려던 것도 한 아들에게 세대제지를 맡긴 또 하나의 이유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 사장은 서울대 공대 화공과 출신으로 1961년 12월 그의 부친인 고 회장이 경영하던 배달산업주식회사에 취체역(감독관 역할)으로 취임해 이때부터 부친의 사업을 돕기 시작했다. 배달산업은 1953년 고 회장이 군산에 설립한 성냥제조회사로 이후 1962년 상호를 한국합판으로 변경했ㄷㅏ. 고 사장은 한국합판에서 감사와 상무이사를 거쳐 1968년 1월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그 는 여기에서 탁월한 경영수완을 인정받아 1973년 새로 출범한 세대제지의 부사장으로 취임해 최고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 경영 일선에 나섰다. 이후 그는 한국합판 부사장을 거쳐 1978년 2월 대표이사 사장에 올라 한국합판의 경영대권을 물려 받았다. 그는 한국합판을 직접 운영하면서 기술개발과 경영합리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이 회사의 합판은 동종 기업체 제품보다 질적인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시(1980년) 원가 상승 및 불경기 속에서도 계속 제값을 지킬 수 있었다. 고 사장의 진가는 세대제지 부사장 시절에 더욱 빛났다. 새로 창업된 세대제지의 부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기업가에 대한 불신이 팽배했던 옛 고려제지 종업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줘 새 출발을 도왔고 기술진을 독려해 제3호 초지기가 단시일 안에 조립 완공시킨데 이어 N-1호 초지기를 도입 증설해 생산능력면에서 동종업계를 제치고 계속 1위를 지키는 등 큰 업적을 남겼다. 이때문에 그는 세대제지 부사장 시절에 이미 제지업계 2세 경영자 중 가장 먼저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산능력 증대에 결정적 역할을 한 N-1호 초지기 도입과 관련 일각에서 제기한 비판에 대해서도 적극 나서며 신문용지업체 1위의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는 세대제지가 최신예기라고 자랑한 N-1호 초지기는 이미 컴퓨터 제어방식을 채택하는 추세였기 때문에 그리 자랑할만한 것이 아니고 연간생산능력을 9만톤이라도 내세운 것 역시 지나친 과장이라는 동종업계의 시각에 대해 "N-1호 초지기는 분당 900m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는 새로운 기계이기 때문에 지류수요가 늘어날 경우 하루 300톤 이상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고 반박한 것. 하루 25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N-1호 초지기가 지류 수요가 증가할 경우 300톤까지 증대할 수 있다는 그의 설명은 당시 주간 매경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해 1980년 4월 11일 기사를 통해'이번에 증설을 마친 세대제지 군산공장의 초지기는 분당 900m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는 신형 기계로 앞으로 국내 용지 수요 증대를 예상해 스피드업이 가능한 최신예 초지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처럼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인 고병옥씨가 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제2차 유가 파동과 재정 긴축정책 실시, 10.26사건과 정국의 혼미, 사회 불안 등으로 내수경기가 극도록 위축되면서 참신한 경영인의 등장이 요구되었던 시절, 이미 예견된 일이나 다름 없었다.
이마트 전주점(점장 문성후)이 4일 동암재활학교(교장 신판준)에 '희망 나눔 마일리지'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금액은 310만 원으로, 이마트 호남권 13개 점포가 2/4분기 동안 영수증을 모아 적립한 돈이다.문성후 점장은 "이번 2/4분기는 '장애인과 희망 나들이'가 테마로 동암재활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지난달에는 1:1 결연을 맺은 동암재활원 장애인들과 희망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이마트의 '희망 나눔 마일리지'는 고객들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분기마다 단체를 선정, 분기 동안 모은 영수증의 총 적립 금액 가운데 0.5%를 전달하고 있다.
속옷류 등 전문 의류 생산업체인 (주)쌍방울트라이그룹이 익산행복나눔마켓에 통 큰 기부를 펼치고 나서 화제다.(주)쌍방울트라이그룹 최재성 대표이사는 9일 이한수 익산시장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 등을 위해 써 달라며 자체 생산품인 속옷류 8730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속의류는 싯가 1억1700여만원 상당에 이르고 있다.특히 이번에 기탁된 물품 중 '새모시'는 쌍방울의 인기상품으로 무더운 여름이 계속 되고 있는 요즘 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노인층에게 크는큰 여름철 효도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최 대표이사는 이날 기탁식에서"익산공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100명의 직원들이 나고 자란 고장에 작은 정성이나마 되돌려 주고 싶어 이번 기탁에 나서게 됐다"며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주)쌍방울트라이그룹은 그동안 불임난임 부부 후원을 비롯해 이재민과 북한동포를 위한 내의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행복나눔N캠페인에 참여해 취약계층 방과 후 아동보호 프로그램을 지원한바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온고을 나눔 봉사단은 8일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천사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이날 천사의 집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후식으로 수박을 제공했다.온고을 봉사단 관계자는 "말복을 앞두고 제공된 오늘 삼계탕이 무더위와 폭염으로 소진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계절과 날씨를 가리지 않고 사랑 나눔 행사를 연중 벌여나겠다"고 말했다.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대표이사 강달호)이 동계스케줄 국내선 정기편 전노선 예약을 오픈한다.이스타항공은 오는 11일 저녁에 10월30일부터 2012년 3월24일 동계스케줄 국내선 전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의 항공권 예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동계스케줄에는 공휴일과 기념일이 많이 포함돼, 이스타항공의 초특가운임제를 이용해 짜릿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은 빠른 예약이 필수다.이스타항공은 2009년 첫 취항부터 얼리버드요금제를 통해 주중 1만9900원(편도), 주말 2만4900원(편도), 성수기 2만9900원(편도)부터의 초특가운임을 판매하고 있다.예를들면 2011년 빼빼로데이(11.11), 크리스마스(12.25)와 2012년 신년(12.31~01.1), 구정연휴(1.22~24), 발렌타인데이(2.14), 3.1절(3.1), 화이트데이(3.14) 등 가족/연인이 함께 보낼 수 있는 공휴일/기념일이 이번 예약오픈 기간에 포함돼 있다.또한, 보다 많은 이용고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 연휴(구정) 기간에는 최대 4석까지 예약이 가능하도록 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초특가운임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동계스케줄 항공편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예약센터(1544-0080)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전북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보배는 7일 '보배로' 소주 병뚜껑 1개당 100원씩을 적립하며 그동안 모은 2300여만원을 소외계층 기부금으로 도내 각 지자체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와 함께 도내 14개 시·군에서 펼친 '보배로 병뚜껑은 사랑입니다'란 캠페인 전개를 통해 조성한 2차분으로 지난 1차 기부금 1400백여만원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주)보배는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고자 도내 각 읍면동사무소에 '보배로' 소주의 병뚜껑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량에 따라 개당 100원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 모금에 나섰다.이 기간동안 도내에서는 총 19만4400개의 병뚜껑이 모여 총 적립금이 1944만원에 달했으며, (주)보배는 당초의 캠페인 전개 취지에 걸맞게 병뚜껑 5000개 미만인 읍·면·동에 최소 5만원씩을 재 적립하는 등 360여만원을 더 보태 총 2306만원을 기부하게 됐다.익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5만9400개의 병마개를 수거함으로써 지난 5일 (주)보배로부터 635만원의 전북사랑기금을 전달받았다.(주)보배 윤기로 대표이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최근 경기침체와 기타주류 확산 등으로 소주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부금 조성사업은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오는 15일부터 11월15일까지 3차 캠페인 전개에 들어갈 계획이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이에 이한수 시장은 "이번 갬페인 전개를 기점으로 전북사랑운동이 보다 확산돼 지역발전의 크나큰 기폭제가 되 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한편 익산시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으로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보해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가 중국에 첫 진출한다.보해양조(대표이사 임현우)는 지난 7월 중국 상해순보해국제무역유한공사를 통해 막걸리'순희'의 50만불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차분인 3200상자(6만4000병)를 5일 부산항을 통해 우선 선적한다고 4일 밝혔다.보해는 지난 5월 주류수입업체 (주)우리술과 '순희'의 100만불 미국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8월 현재 8000상자(16만병)을 선적하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이번 중국수출을 성사시킴으로써, 올해 400만병, 금액으로는 3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보해 관계자는 "순희는 파스퇴르 공법으로 빚어 신선함과 영양, 맛이 일정하게 유지돼 해외 소비자로부터 각광받고 있다"며 "수출국 확대와 더불어 막걸리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로 짜여진 인터넷 포털 3강 체제에 신생 포털이 도전장을 냈다.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인 이스트인터넷은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로운 포털 '줌(zum)'의 베타 테스트(시험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스트인터넷은 11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스트인터넷은 기존 포털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개방형 플랫폼'을 내세웠다. 정상원 부사장은 "줌은 종합 포탈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원하는 곳으로 빨리 갈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관문 역할에 충실한 포털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처럼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시작 페이지를 구성하고, 여러 포털사이트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 페이지에서 자신이 즐겨 찾는 포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시작페이지에 웹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는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증권, 쇼핑, 날씨 등을 자신의 기호에 따라 추가삭제하거나 배치를 변경할 수 있다. 포털의 핵심 기능인 검색서비스의 경우 키워드를 넣으면 중간 페이지를 거치지않고 곧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정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다른 포털에서의 검색 결과로 한번에 연결되도록 했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서 '줌'을 검색하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정보 위주로 결과가 나오지만 줌에서라면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에서의 검색 결과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또 '뉴스 줌'은 선정적인 뉴스 노출을 줄이고,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중간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오른쪽에 기사가 뜨도록 해 번거로움을 줄였다. 김장중 대표는 "검색은 네이버에서, 카페 활동은 다음에서, 인맥 관리는 싸이월드에서 하는 사용자라면 줌을 첫 페이지로 설정하면 가장 편리하게 이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트인터넷은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10월 중 자체 검색서비스인 '검색 줌'과 지식검색에 해당하는 '아하 줌'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카드 전주지역단(단장 유희택)은 2일 군산대에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유희택 전주지역단장은 "전북 지역 인재의 요람인 군산대의 발전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채정룡 총장은 "군산대는 울타리가 없는 학교로 지역 사회와 친밀감을 높이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수)는 3일 '2011년 사이버테러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전북본부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해킹 등 다양한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대응력을 확보하고 직원의 보안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훈련은 1단계 사건메시지 발송, 2단계 메일 열람, 3단계 ERM시스템 등록, 4단계 본부산하 부서별 대응현황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전북본부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사이버 테러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갈수록 다양해지는 사이버테러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군산 나운센터지점(지점장 강신배)이 총수신 1000억을 달성,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상했다.군산 나운센터지점은 7월말 기준으로 총수신 1000억 달성했다. 인후동지점과 익산 중앙지점 등에 이어 도내에서는 다섯번째.특히 나운센터지점은 인근 군산 수송동지역이 개발되면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고객이탈 현상이 가속되는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올초 부임한 강신배 지점장(53)은 발로 뛰는 마케팅과 고객관리로 7개월만에 80억을 순증시키는 마케팅 역량을 보여줬다.강 지점장은 "지역적 여건이 열악해 1000억 수신고를 올리는 일은 상당히 힘들었다"면서 "전직원이 매일 감성적인 CRM(고객관리)마케팅으로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고객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나운센터지점은 1989년 개점이래 23년만에 총수신 1000억을 달성했는데, 향후 10년내에 2000억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LS엠트론(주) 등 도내 6개 기업에 노사 복지증진 사업비가 지원된다.전북도는 '2011년 노사교육훈련·복지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해 6개 사업장을 지원하기로 했다.선정 기업은 LS엠트론(주)과 훼미리식품(주) 데크항공(주) (주)성호철관 (주)모나리자 (주)디에이치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근로자 고육훈련과 복지증진, 노사관계 개선, 작업장 혁신과 효율성 증대,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사업에 각각 5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이 지원된다.
국내 상장기업 중 80년 이상 장수한 회사는 얼마나 될까. 3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동화약품을 비롯해 모두 10개사가 설립된 지 80년 이상 지났다. 최장수 업체는 1897년 설립된 동화약품으로 설립 경과 연수가 114년에 달한다. 대표 상표 '부채표 활명수'는 국내 최초 등록상표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옛 성창기업을 모태로 하는 성창기업지주가 95년, 옛 효성기계가 S&T그룹에 인수되면서 재탄생한 S&T모터스가 94년, 경성방직에서 사명을 바꾼 경방이 92년으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메리츠화재(설립 연도 1922년), 삼양사(1924년), 진로(1924년), 유한양행(1926년), 삼성제약공업(1929년), 대한통운(1930년) 등도 '80대 장수' 상장사에이름을 올렸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에 속하는 상장사의 평균 설립 경과연수가 57.3년으로 가장 오래됐으며 의약품업(48.2년), 비금속광물업(45.3년)이 뒤를 이었다. 평균 상장 경과연수도 보험업이 29.3년으로 가장 길었고 비금속 광물업(26.6년), 은행업(25.8년)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본점 소재지 비율은 서울이 5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18.8%), 경남(5.0%), 인천(4.2%), 부산(4.2%) 순이었다. 이를 토대로 상장회사협의회는 올해 상장사의 전형을 '1970년대 중반에 설립된서울 소재 기업으로 상장 후 20년이 지났으며 자본금 1천292억원, 종업원 1천485명인 기업'으로 묘사했다. 이에 가장 가까운 기업은 호남석유화학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3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내 건설업체가 순환골재 생산공정에서 진동이 유도되는 트롬멜(선별기)을 이용해 토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 생산효율을 크게 높여 화제다.도내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진동 트롬멜 기술검증서를 발급받은 (유)강성산업개발(진안군소재. 대표 김도근)은 프레임 일체형 T-앵글바와 스프링유닛 및 분할스크린보드에 의해 진동이 유도되는 트롬멜을 이용해 토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폐콘크리트를 순환골재로 생산하기 위한 처리공정에서 폐콘크리트에 포함된 토사를 사전에 분리·제거해 생산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스크린의 회전운동에 따라 내부의 T-앵글이 골재를 끌어올려 분산 낙하시키고, 스크린보드는 이를 받아 회전과 진동이 병행해 스크리닝을 진행함으로써 스크리닝 영역확대와 골재 상호간의 충돌 접촉 및 스크린 망막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업계에서는 그동안 토사와 자갈로 인해 스크린 망막힘이 선별기 작동에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는데, 강성산업개발의 신기술은 스크린 망 자체에 스프링을 설치해 일정량 진동을 통해 토사나 자갈의 끼임을 방지할 수 있다고.강성산업개발 김도근 대표는 "3년여에 걸쳐 생산공정의 골칫거리였던 망걸림현상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이 신기술은 전국 골재생산현장에서 작업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전국 골재 생산현장에서 선별기가 멈춰서는 일은 대부분 망걸림으로 인한 골재 분리작업의 어려움이었던만큼, 환경부의 기술검증을 받은 신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전문가들로부터 지진피해가 큰 일본으로 기술수출을 권유받고 있다는 김대표는 "기존 선별기에 구조만 변경해 사용할 수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특히 조달청 적격심사에서 플러스점수를 받도록 돼 있어 효용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장기적 관점에서 대량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지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대규모 생산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국내 신문용지생산업체들은 앞다퉈 생산시설 증설에 나섰다. 세대제지가 1974년 제3호 초지기를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전주제지도 국내 최대인 하루 생산 200톤 규모의 초지기 증설을 추진했다. 1974년 10월 당시 서독 에셔뷔스사와 초지기 도입 계약을 체결한 전주제지는 이듬해 5월부터 시설을 도입해 1977년 2월중순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전주제지는 연간 생산능력이 연간 6만톤에서 13만톤으로 증가하며 세대제지의 생산능력을 뛰어넘었다. 또 그 사이 다른 업체들도 보강공사를 통한 증설 노력으로 1977년 당시 국내 신문옹지 생산능력은 26만6000톤으로 급증했다. 전년도 16만7000톤과 비교하면 불과 1년만에 59.3%나 증가한 셈이다. 한국합판이란 든든한 자금줄을 갖고 있는 세대제지도 전주제지 제3호 초지기 가동에 자극받아 시설 증설을 추진했다. 세대제지는 138억원을 투입해 연간 생산용량이 6만6000톤인 'N-1호 초지기'를 1978년부터 설치작업을 진행, 마침내 1980년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 초지기는 전 공정이 컴퓨터 제어방식에 의해 자동 조절되는 최신시설로 조업률 향상과 품질 개선 등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 더욱이 자체 기술진에 의해 증속 등 부분적으로 보완 개선작업이 이뤄지면서 연간 생산량이 9만톤으로 증가해 세대제지의 연간 생산능력은 16만2000톤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에 전주제지도 1979년 40억원을 투자해 현재의 시설용량을 16만5000톤으로 증가시키는 등 신문용지업체간 증설 경쟁이 심화됐다.
국내 신문용지 생산 1위 업체 자리를 전주제지에 빼앗긴 세대제지는 옛 고려제지 군산공장의 대대적인 시설 보수를 통해 기존의 연간 생산능력 2만톤을 회복했지만 군산공장이 문을 닫은 사이 연간 생산능력을 6만톤으로 증대한 전주제지를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세대제지는 고려제지 시절 도입해 공장 구내에 야적돼 있던 새 초지기의 조립작업에 주력, 마침내 1974년 12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이 제3호 초지기는 고려제지가 1968년 2월 대일청구자금 220만불을 획득해 일본 I.H.I에서 제작해 온 것으로 지폭은 5130㎜ 였다. 그러나 제3호 초지기가 준공되는 과정에서 우려곡절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3호 초지기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던 고판남 대표가 제작사인 일본 I.H.I에서 기술자를 초청해 조립공사를 하려고 한 반면 현장 기술진들(고려제지 시절)은 자신들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자신해 자체 조립공사를 함으로써 새 경영진에게 자신들의 실력을 과시할 절호의 기회로 여긴 것. 그렇지만 매사가 뜻대로 되는 것만은 아니었다. 초지기를 자체 조립했으나 막상 시운전을 해보니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 전기계통의 조립이 완전하지 않아 속도 조절 등 계기류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은 것. 결국 고판남 대표는 일본 I.H.I에 부탁해 전기 기술자와 조립 기술자를 초청해 초지기 조립을 마칠 수 있었다. 하루 120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제3호 초지기 준공으로 2만톤에 그쳤던 세대제지의 연간 생산능력은 단번에 그 3배인 6만톤으로 중가해 전주제지와 동일한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세대제지는 연간 생산능력이 우리나라 신문용지 생산 업체에서 36.0%로 차지하며 전주제지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며 고려제지 시절의 위상을 되찾았다. 실제 1976년 3월 기준 국내 신문용지 생산업체별 연간 생산능력은 세대제지와 전주제지가 6만톤으로 가장 컸고 그 뒤를 이어 대한제지와 삼풍제지가 각각 1만9800톤, 삼진제지가 6600톤의 순을 보였다. 당초 제3호 초지기는 1970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관계당국이 초지기를 설치할 공장 건물의 신축자금만 융자해주고 이 밖에 소요될 일체의 자금 융자를 해주지 않아 조립공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방치돼 있던 것을 세대제지가 고려제지를 인수한 후에야 비로소 빛을 보게 됐다. 이때문에 만일 고려제지 시절 이 초지기가 조립 준공돼 계획대로 1970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면 고려제지가 계속 건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않다. 제3호기의 본격 가동은 국내 신문용지 생산시설 용량을 37.5%나 증가시켜 국내 신문용지의 만성적인 부족상테를 자급자족이란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결실을 맺게 했다. 세대제지는 또한 국내 최초로 신형 박피기를 설치하며 신문용지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세대제지는 고려제지 군산공장이 원래 일본 왕자제지 계열의 분공장격이었던 관계로 고려제지 인수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왕자제지와의 관계를 유지했다. 이때문에 업무협의차 일본을 왕래했던 세대제지의 한 간부가 1976년 우연한 기회에 북해도에 있는 왕자제지의 도마꼬마이공장에서 1개월동안 선진제지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때 도마꼬마이공장에서 신형 박피기인 드럼바커(Drumbarker)에 주목한 세대제지 간부는 공장측에 간청해 설계도면을 얻어 국내 최초로 드럼바커를 군산공장에 설치했다. 기존의 박피기는 처리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력소비 및 소음이 큰 반면 이 신형 박피기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 효용성이 매우 컸다. 지금 생각하면 결코 대단한 장치라 할 수 없지만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기계로 평가받았다. 그후 전주제지도 이를 본떠서 드럼바커를 만들었다고 한다. 1978년 12월의 일이다.
한국지엠이 쉐보레로 엠블렘을 변경한 이후 지속적인 내수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내수 1만3003대, 수출 5만3550대 등 총 6만6553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특히 내수판매의 경우 쉐보레 스파크, 올란도, 크루즈 등 인기차종들의 꾸준한 수요에 따른 판매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13대보다 26.1% 증가했다.1월부터 7월까지의 내수판매도 8만2066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6만8128대 대비 20.5% 상승했다.지난달 완성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5만6917대보다 5.9% 감소했으나 반제품(CKD)방식으로 모두 10만7935대를 수출했다한국지엠 군산공장 홍순경 대외협력단장은 "한국지엠 내수판매가 쉐보레 브랜드로 순항중이다" 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하는 대규모 마케팅 활동과 최근 출시된 쉐보레 크루즈5 해치백 모델과 올란도 LPGi모델, 그리고 2012년형 크루즈 세단 모델 등 신제품과 업그레이드된 모델 출시로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지엠은 8월 스파크 구입 고객에게 내비게이션 또는 블랙박스 내장형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제공하거, 수해 차량 보유고객 중 한국지엠 차량 구입을 원하는 고객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량 확인서' 원본을 제출할 경우 차종별로 30~50만원까지 특별할인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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