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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밤 전북 김제에서 화재 구조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의 순직 소식에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순직한 소방관이 지난해 임용된 30세의 성공일 소방사라고 실명을 공개했다. 성 소방사는 전날 밤 김제의 한 주택에서 화재를 진압하다가 '안에 할아버지가 있다'는 할머니의 말을 듣고 주택 안으로 뛰어 들어갔으나, 빠져나오지 못하고 할아버지와 숨진 채 발견됐다.
새내기 소방관이 화재현장서 인명 구조 중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께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의 한 단독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출동한 성공일(30) 소방사는 검은 연기와 화염이 분출하고 있는 상황에도 내부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지체없이 주택으로 진입했다. 화재가 발생한 단독주택은 목조 건물이었다. 주택에 진입한 성 소방사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70대 노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 진화인력 70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로 순직한 성 소방사는 지난해 5월 임용돼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전주에 성 소방사의 빈소를 마련한 뒤 9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북도청장으로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송은현 기자
군산 철강 공장에서 철강 분진(슬러지) 제거 작업 중 화상을 입은 근로자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 5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청주로 이송돼 화상 치료 중이던 군산 철강 공장 소속 노동자 A씨(39)가 숨졌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20분께 군산 소룡동 철강 공장에서 용광로 철강 분진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얼굴 등에 분진을 뒤집어 쓰면서 전신 2도화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이 사고로 함께 작업중이던 B씨(55) 또한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으며, B씨는 현재 중상 상태로 대전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노동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소지가 없는지 조사 중이다. 송은현 수습기자
4일 오후 12시 20분께 군산시 미룡동 한 김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창고 1개 동 일부(190㎡)와 건조기 등 공장 설비가 타 1억 2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점심시간에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5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완주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A씨(4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30분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완주군 봉동읍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1t 전기 트럭의 범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 A씨의 승용차와 추돌한 트럭이 밀리면서 앞에 정차돼 있던 승용차 2대가 잇따라 부딪혀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1t 전기 트럭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질식포를 이용해 진화하기도 했다. 송은현 수습기자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망가고 한명은 택시안의 현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3일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중학생 A군(15)과 B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2일 오후 10시께 군산시 나운동 한 도로에서 택시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나고 택시 안에 있던 현금 15만원 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나머지 일행 3명과 함께 군산시 구암동에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인 나운동 일대에 도착하자마자 택시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그대로 도망쳤다. 당황한 택시기사가 차에서 내려 A군을 쫓는 사이 근처에 숨어 있던 B군은 정차 돼있는 택시로 돌아와 안에 있던 현금 15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달아난 A군과 B군을 잇따라 붙잡아 인근 나운지구대에 임의동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택시요금만 내지 않으려 했다"며 절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공모관계가 입증되면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준서 수습기자
2일 오전 4시 21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완산칠봉 산책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6대와 산불진화대원 70명을 동원해 54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15분께 불길을 잡았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전국에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발생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는 만큼 화기 취급을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
2일 오후 4시20분께 군산 소룡동 한 철강 공장에서 용광로 철강 분진(슬러지) 제거 작업 중이던 A씨(55)와 B씨(38)가 얼굴에 분진이 뒤집어 쓰여 2도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현재 A씨와 B씨는 대전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공장은 앞서 지난해 9월 8일 50대 하청 노동자가 철강제품과 차량 사이에 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해 5월 4일 오전 5시40분께는 노동자 1명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기도 했으며, 2018년 11월 6년차 직원 유 모 씨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송은현 수습기자
새벽 기도를 위해 집을 나선 70대 할머니가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A씨(73)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40분께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안덕원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76)를 자신의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진북교에서 전주교육문화회관 방면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 0.08%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고 음주운전을 했고, B씨는 교회 새벽 기도를 드리기 위해 길을 건너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자택으로 가기 위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점멸 신호에서 그대로 직진하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오후 8시35분께 무주군 안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불을 끄던 집주인 A씨(54)가 양팔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불은 A씨가 집 안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서 자체 진화됐으며 전기 장판 등이 타 2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준서 수습기자
전주완산경찰서는 2일 통행시비 끝에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시내버스 기사 A씨(50대)를 상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5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에서 승용차 운전자 B씨(30대)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폭행 장면이 담긴 시내버스 블랙박스를 확보 후 A씨에게 출석 명령을 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B씨의 차량이 버스 정류장 앞에 정차하자 A씨가 경적을 울렸고, 이후 차에서 내린 이들이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폭행으로 B씨는 안구가 일부 함몰되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혐의를 인정했고, 블랙박스 영상 등으로 확인한 결과 혐의가 인정돼 조만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송은현 수습기자
1일 오전 8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4층짜리 원룸에서 불이 나 원룸에 살고 있던 9명 중 7명이 구조되고 4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 7명 중 3명을 사다리차를 동원해 베란다에서 구조했으며, 남은 4명은 원룸에 진입해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진화인력 57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지만 이 불로 건물 일부 30㎡와 각종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1300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와 이웃들의 진술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송은현 수습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28일 전주지역에서 빈집절도행각을 벌인 A씨(46)를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 4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주택가를 돌며 문 열린 빈집만을 골라 총 5차례에 걸쳐 1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처음 보는 남성이 동네를 돌아다닌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의 증언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을 특정, 다음날 25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우아동의 고시텔에 거주하고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00년부터 동종 전과로 징역형을 살다 지난해 12월 전주로 내려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며 “훔친 금품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등을 수사중이다”고 말했다. 이준서 수습기자
완주경찰서는 헤어진 연인과 남자친구를 둔기로 폭행한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10분께 완주군 용진읍 한 찜질방에서 전 여자친구 B씨와 남자친구 C씨를 둔기로 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찜질방에 함께 있던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분석해 20여 분 만에 A씨를 범행 현장 인근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 여자친구가 새로운 연인을 만나는 것에 격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준서 수습기자
남원경찰서는 장애인 복지 바우처 카드를 불법 보관 및 사용하고 보조금을 횡령한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 전 지부장 A씨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3년부터 협회 남원지부장으로 근무한 A씨는 최근까지 장애인 당사자가 소지해야 하는 복지 바우처 카드를 임의로 자신이 보관하면서 사적으로 사용하고 도와 시에서 나온 보조금과 후원금 수천 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같은 문제를 살펴보기 위한 중앙협회와 전북도협회의 감사를 거부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문을 잠그고 서류를 빼돌린 혐의(업무방해)도 받는다. 이 사건은 지난해 6월 20일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남원시지부 전 지부장 A씨와 그 일가족 3명을 사기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알려졌다. 당시 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1년여간 지적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일수와 시간을 조작하고 이에 관여한 직원에게는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해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해 진술과 증거물을 확보하며 수사를 진행해왔다. 송은현 수습기자
27일 낮 12시30분께 익산시 웅포면 제성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장비 11대, 산불진화대원 47명을 동원 오후 2시께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축사 인근에서 시작된 화재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이에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가해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엄승현 기자
26일 전북지역 곳곳에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25분께 임실군 강진면 갈담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4대와 장비 12대, 진화인력 72명이 투입돼 1시간 10여 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인근 주민이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오후 2시20분께 군산 옥산면 금성리 인근 야산에서도 불이 나 당국이 헬기 1대와 장비 10대, 진화인력 95명을 동원해 1시간 20여 분 만에 주불을 진화하기도 했다. 현재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또 오후 12시30분께는 임실군 삼계면 삼계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10대, 진화인력 35명을 투입, 50여분 만인 오후 1시5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성묘객의 실화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야산에 옮겨붙어 산불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께에도 군산 내흥동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장비 6대, 진화인력 60명이 투입돼 1시간 10여 분 만인 낮 12시5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당국은 인근 주민의 실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 중이다. 26일(오후 4시 기준) 전북에서는 총 11건의 크고 작은 임야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화기취급에 주의하고, 소각을 삼가는 등의 산불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6일 오후 3시를 기해 전국(강원 및 경북 동해안 일부지역 제외)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 송은현 수습기자
24일 오후 1시35분께 군산시 옥서면 면사무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2층 높이 비계(공사보조 구조물)위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A씨(43)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에 찰과상을 입었고, 동료 B씨가 늑골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콘크리트 거푸집이 허술하게 설치돼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현장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현재 면사무소 공사는 중지됐고, 안전진단 실시 후 재개될 예정이다. 송은현 수습기자
고창 한 주택에서 불법체류자 신분이던 외국인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고창군 흥덕면 한 단독주택에서 태국인 A(50대)씨와 그의 부인 B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안방 창문을 통해 진입해 쓰러져 있던 A씨 부부를 발견했다. 당시 방 바닥에는 불에 탄 장작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A씨 부부가 거주하는 단독주택 내 보일러가 고장 난 상태였던 점 등을 비춰 부부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 방안에서 불을 피우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부부가 밀폐된 방안에서 장작불을 피운 점을 보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된다"고 “외부 침입흔적이 없고 상흔이나 저항흔이 없어 곧 수사를 종결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은현 수습기자
군산경찰서는 23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7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1시 40분께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오토바이에 밧줄로 개를 묶고 약 1km 거리를 시속 20km로 끌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개를 구조해 익산 한 보호소에 위탁했다. 당시 개는 다리와 배 등이 바닥에 쓸려 피가 흥건하고 발톱도 모두 빠진 상태로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결과에서 A씨는 "이사하는 와중 개를 태울 차가 없어 오토바이에 묶고 달렸다. 학대인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의 고의성 여부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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