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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정부의 기초생활비 지원이 중단되는 것으로 오인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이모 씨(5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무주읍 자신의 집 방안에서 종이에 라이터로 붙인 불이 번져 이웃집까지 태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목조 주택 2채(86.6㎡)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2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대학생들이 학교 화장실에 나타난 몰카범을 붙잡았다.익산경찰서는 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대학생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익산 모 대학교 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옆 칸의 여학생을 촬영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여자화장실에 남학생이 들락거린다는 소문을 들은 학생들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여름철을 맞아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소형 레저 보트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8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달 들어 레저보트 사고가 7건 발생, 올해 발생한 18건의 40%를 차지했다.해경은 최근 발생한 사고 대부분을 정비소홀과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인재(人災)로 보고 있다.실제로 지난 14일 오전 10시께 군산시 야미도 남쪽 20m 해상에서 3명이 타고 있던 0.3t급 레저보트가 연료가 떨어져 표류하다 구조되는가 하면 앞서 지난 13일에는 방축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이 꺼져 표류하던 레저보트가 해경에 구조됐다.군산해경 백태종 해양안전과장은 레저보트는 대부분 소형선박으로 파도에 취약하고 구명조끼 이외에는 구조장비가 없는 경우도 많아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며 특히 출항지로부터 10해리(18㎞) 이내에서 운항할 경우 출항신고 의무도 없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승선원 확인과 구조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기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해경은 최근 사고 발생 해역인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할 방침이다.
익산시청 공무원과 골재채취업자 간 뇌물 수수 의혹 경찰 수사가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기각으로 제동이 걸렸다.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지목됐던 공무원의 신병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고위 공직자 연루설까지 나오던 수사의 전개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김형길)은 지난 15일 오후 경찰이 뇌물 등의 혐의로 신청한 익산시청 국장급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A씨는 지난해 골재 채취업자 B씨에게 내려진 채석 중지 명령을 적법한 절차 없이 직권으로 풀어주며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A씨는 지인을 앞세워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정부 보조금 5억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경찰의 사전영장신청을 통상적으로 하루나 이틀 정도 검토했지만 이번 건에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13일 신청 후 사흘 동안이나 서류를 검토했고, 결국 범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그동안 검찰은 수사자료가 방대(3000여장)하고 사안과 내용이 복잡하다며 영장을 검토해왔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익산시 산하 장학재단에 골재채취업자가 기부한 장학금과 관련, 해당 공무원을 잇따라 조사하며 고위 공무원과의 연관성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경찰 입장에서는 이번 수사에서 각종 의혹 수사를 위해 A씨의 신병확보가 중요했다. 그러나 영장 기각으로 급물살을 타던 수사가 한풀 꺾였다는 말이 경찰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경찰은 보강 수사 후 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지만, 이번 영장 기각으로 수사 범위가 축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경찰 관계자는 추가 보완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검찰에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부분을 보완해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심판 매수 사건에 연루됐던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의 전 스카우트가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오전 7시 54분께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전북현대 전 스카우트인 A(50)씨가 숨져있는 것을 축구단 관계자가 발견했다.구단 관계자는 "아침에 출근한 직원이 담배를 피우러 나갔다가 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A씨는 발견 당시 목을 맨 채 쓰러져 있었고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2013년 K리그 심판 2명에게 소속 구단에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며 뒷돈을 건넨 것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A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직무가 정지됐고 구단을 떠난 상태였다.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5일 술집 앞에 놓인 다트 기계를 훔친 혐의(특수 절도)로 최모 씨(49)와 하모 씨(44)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전 11시 18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술집 앞에 있던 480만 원 상당의 다트 기계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 씨는 건물 밖에 있는 다트 기계를 눈여겨보다 지인 하 씨와 함께 이날 1t 트럭을 가져와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지법 형사 제4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학교 법인카드와 연구지원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횡령 등)로 기소된 전북대교수 A씨(50)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사기 혐의 기소부분에 대해서는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현행 국가 공무원법에는 배임과 업무상 횡령죄, 다른 죄(사기 등)의 경합범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할 경우 이를 분리 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배임과 횡령 죄에 대해 벌금 300만원형 이상 선고받을 경우 박탈하게 돼있다.
경찰은 장학금 명목으로 골재채취업자에게 돈을 요구한 익산시 공무원을 적발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3일 기부금 모집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익산시청 소속 공무원 A씨를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골재채취업자 B씨에게 장학금 명목의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골재채취업자 B씨는 지난해 3월 익산시로부터 골재를 추가로 채취할 수 있도록 채취변경허가를 받았고, 이후 9월에 익산시 산하 장학재단에 2000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B씨가 골재채취 변경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A씨가 돕고 그 대가로 장학금을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A씨 이외에 기부금 모집을 한 공무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이 골재 채취업자와의 유착 관계 의혹을 사고 있는 익산시 국장급 공무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3일 익산시 국장급 공무원 A씨에 대해 뇌물수수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인을 앞세워 2013년 10월 익산에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2년 뒤 정부 보조금 5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고가 외제차를 반값에 구해준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 씨(48)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허모 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1억5000여만 원에 달하는 외제차량을 반값에 구해준다고 속여 15명으로부터 1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 씨는 지난해 7월 허 씨에게 자신을 중고차 딜러라고 소개하고 40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2000만 원에 구해주며 환심을 산 뒤, 허 씨로부터 지인을 소개받아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과정에서 허 씨도 소개 1건당 200~300만 원의 수고비를 받으며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구매자가 차량 명의 이전을 요구하면 차 주인이 너무 싸다며 거래 취소를 요구한다, 차량 명의 이전에 2달 정도 걸리니 이해해달라는 등의 수법으로 구매자들을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 씨는 허 씨에게 소개 받은 직장동료, 친구 등 13명에게 자신이 신용불량으로 차량 구입이 힘들다며 각자 명의를 빌려 차량을 구입한 뒤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챙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이 씨는 범행을 시인하며 경찰에 자수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1일 인터넷 사이트에 숙박권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수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29)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0일부터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리조트 숙박권을 판다는 허위 글을 올려 10여 명으로부터 211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인터넷 중고 거래는 실제로 만나지 않고도 거래가 가능한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일 자녀들 취업을 미끼로 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유모 씨(48)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2년여 동안 취업준비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접근해 내가 전직 대학 총장 비서실장인데 자녀를 대학교 교직원으로 취직시켜주겠다고 속여 학교발전기금과 교제비 명목으로 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유 씨의 대학 총장 비서실장 경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유 씨에게 속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국을 휩쓰는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사태의 발원지로 지목된 군산시 서수면 오골계 종계농가의 농장주가 고발됐다.군산시는 7일 오골계 폐사 사실을 숨긴 농장주 김모(63)씨를 가축전염병 예방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달 14일 충남 천안시 농장을 통해 정읍시 한 농장에 오골계 150마리를 판매했다.이후 오골계 30마리가 폐사하자 정읍시 농장으로부터 120마리를 반품받았지만, 김씨는 이를 방역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를 주는 대가로 골재채취업자로 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익산시청 국장급 공무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1일께 익산의 모 골재채취업체에 내려진 채석중지 명령을 풀어주는 대가로 업체 대표 B씨로 부터 1000여 만 원을 받은 혐의(뇌물 수수 등)를 받고 있다.B씨는 지난해 10월 익산시 황등면 한 석산에 토지사용 인허가를 받은 뒤 채석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익산시는 지난 1월 초 석산의 소유가 누구인지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업체에 채석중지 명령을 내렸지만, 10여 일 뒤 당시 관련 업무 담당 국장이었던 A씨가 해당 석산 채석중지 명령을 직권으로 풀어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공로연수 기간 중인 A씨를 소환해 검은 돈이 흘러 들어간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의 한 유치원에서 하원하던 원생이 사라진 후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해당 아동은 특수교육대상자인 발달지연 아동으로 더욱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부모는 아동 방임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지난달 16일 오후 4시 30분께 전주시내 한 유치원에 다니는 이모 군(7)이 하원하는 과정에서 유치원에서 사라졌다.원생들을 수송하는 버스 기사로 부터 연락을 받은 이 군의 아버지는 유치원에 도착해 아이의 행방을 물었지만 누구 하나 이 군의 행방을 아는 사람이 없었고, 20여 분을 찾아 헤매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확인 결과 이 군은 유치원 앞에서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군의 부모는 사건 발생 이후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경찰에도 아동 방임 의심 신고를 했다.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해당 유치원에 대해 아동 방임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한편, 해당 학부모는 사고 발생 이튿날 교육청에 민원을 접수했지만 20여 일이 지나서야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며 늑장 조치를 비판했다.이에 대해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당 유치원에 대해 교사 교체와 원장 등에 60시간 교육 이수 조치를 내렸으며, CCTV 설치와 출입문 이중 문 설치 등을 요구한 상태라며 민원인에게 조치 사항을 일일이 알려줄 의무는 없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6일 오전 9시 13분께 완주군 구이면 모악터널(순창 방향) 앞 자동차전용도로.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다급히 출동한 119 구급대는 현장 1㎞ 전부터 정체된 도로에 아연실색했다.공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차들로 터널 입구가 채 보이기 전부터 꽉 막혀 있던 것이다.그때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를 들은 차들이 도로 양옆으로 비켜주기 시작했고, 119 구급대는 다행히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날 사고가 터널 안에서 고장으로 멈춰 서있던 쏘나타 차량을 뒤따르던 스타렉스 차량이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 사고로 쏘나타에 타고 있던 김모 씨(67)와 스타렉스 운전자 유모 씨(52) 등 8명이 경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세의 기적을 보여준 성숙한 시민 의식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익산경찰서는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현금 이벤트를 한다고 속여 9000여 만 원이 넘는 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A씨(25)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144명으로부터 9600여 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금 이벤트로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800만 원을 준다는 제안을 했다.댓글이 달리면 A씨는 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연락해 현금이벤트에 당첨됐다며 당첨금 800만 원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서로 간 거래 내역이 있어야 한다며 선입금을 요구했다.800만 원의 당첨금에 속은 피해자들은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400만 원까지 A씨의 계좌로 입금했다.A씨는 자신의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회사 직원을 팔로워 해야한다며 페이스북 계정 정보를 요구한 후 대화 내용을 삭제해 신고를 어렵게 하기도 했다.경찰 조사결과 A씨가 피해자들로 부터 입금받은 계좌는 인터넷 도박사이트 계좌로, 이렇게 뜯어낸 돈은 주로 인터넷 도박에 쓰고 일부는 여행경비나 자동차를 사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안경찰서는 1일 교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빗자루 자루를 던져 코뼈가 부러지게 한 혐의(상해)로 교사 A씨(36)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수업시간에 학생 B군(8)에게 50㎝ 길이의 빗자루를 던져 코뼈 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자리에 앉으라는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빗자루 자루를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공사 현장을 돌아다니며 건설업자들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공갈 등)로 전북지역 한 인터넷 언론사 대표 김모 씨(64)를 구속하고, 같은 언론사 기자 박모 씨(46) 등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2015년 5월 임실지역 건설업자 A씨(59)를 협박해 1500만 원을 뜯어내는 등 2010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건설업자 5명으로부터 5000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완주경찰서는 1일 주택에 침입해 수십 점의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 씨(61)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월 23일 오후 완주군 상관면 박모 씨(41)의 집에 들어가 빨래 건조대에 걸려있던 여성용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그는 2016년 7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완주 일대를 돌며 10차례에 걸쳐 100만 원 상당의 여성 속옷 50여 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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