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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온 김제시의회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15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부부싸움 중 아내와 딸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제시의회 유모 의원(49남)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지난 1월 5일 오후 8시께 김제시 자택에서 부부싸움 도중 아내와 딸을 폭행한 혐의로 유 의원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여왔다.유 의원은 현재 가정폭력 이외에도 사무실에서 지인들과 판돈 70만 원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유 의원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추가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군산경찰서는 14일 수산시장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 등)로 조모 씨(53)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 등은 지난 9일 오후 3시 15분께 군산시 영화동의 한 수산시장 사무실에 모여 판돈 30만 원을 걸고 고스톱과 훌라 등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4일 오전 12시 41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유명마트 앞 커브길에서 박모 씨(32)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옆 자리에 타고 있던 직장 후배 김모 씨(24)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박 씨는 경찰의 음주측정한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79%의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3일 온라인에서 총기류를 이용해 싸우는 컴퓨터 게임을 쉽게 이길 수 있도록 돕는 불법 프로그램을 판매해 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정보통신망법)로 A씨(26) 등 29명을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9개월 동안 중국 업체로 부터 제공받은 불법 게임 프로그램을 국내 게임 이용자들에게 사용일 기준 7일 4만원, 한 달 9만원에 판매하는 등 9583회에 걸쳐 총 6억7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중국 업체로 부터 매입한 개인 정보를 통해 게임 채팅창 등에서 불법 프로그램을 홍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전주시내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주시 중노송동 한 주택에서 A씨(58)와 B씨(48)가 숨져있는 것을 A씨의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현장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나무 몽둥이가 있었고, B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 B씨가 자신을 사기 도박에 끌어들였다는 내용이 적혀있는 점에서 도박으로 돈을 잃은 A씨가 악감정을 품고 B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12일 오전 10시 31분께 정읍시 덕천면의 한 농가에서 농장주 박모 씨(68)가 급작스럽게 달려든 소에 부딪쳐 쓰러졌다. 사고가 나자 아내가 119에 신고, 박씨는 아산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소 60마리를 키우는 농가에 CCTV가 없어 현재는 어떤 소가 박 씨를 들이받았는지 알 수 없다며 박 씨가 소의 식별번호를 확인하려다 변을 당했다는 아내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시골 빈집만 골라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순창경찰서는 9일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시골을 돌며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노모 씨(43)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노 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오후 1시 50분께 순창군 인계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금반지 등 19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노 씨는 시골 주택의 초인종을 눌러보거나 대문 밖에서 주인을 불러 빈집 임이 확인되면 담을 넘거나 준비한 공구로 대문을 여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조사 결과 노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1년여 동안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순창과 정읍, 전남 담양, 나주, 구례 등지를 돌며 모두 56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밝혀졌다.
굴착기가 실린 트럭을 타고 도주하는 등 중장비와 오토바이를 훔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9일 굴착기가 실린 트럭을 싣고 도주한 혐의(특수절도)로 A씨(73)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B씨(56)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9일 오전 2시께 익산시 팔봉동의 한 도로에서 굴착기가 실린 4.5톤 트럭을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 등은 굴착기가 실린 트럭을 통째로 훔친 뒤 굴착기는 장물업자에게 500만 원을 받고 팔아넘기고, 트럭은 충남 천안의 한 야산에서 불태운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트럭 3대와 굴착기 1대, 오토바이와 전동 스쿠터 9대 등 모두 13대를 훔친 뒤 장물업자나 농가에 팔아 3000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교도소에서 만난 감방 동기로, 출소 후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만취한 20대가 친구 4명을 차에 태우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택시와 트럭을 잇달아 들이받아 모두 7명이 다쳤다.8일 오전 3시 31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청 앞 효자다리 사거리에서 중화산동 방향으로 진행하던 김모 씨(23)의 K7차량이 서곡지구 방향으로 향하던 고모 씨(42)의 1톤 트럭과 신호대기 중인 안모 씨(63)의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K7차량이 교량 난간을 들이받아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전도되며 택시를 덮쳐 고 씨와 안 씨도 목과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김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47%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내 한 사립학교 이사장이 학교장 등과 함께 공모해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된 학교 행정실장인 아들에게 5개월치 월급 1000여 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재판과정에서 법정 구속된 김제 모 고교 행정실장 유모 씨(42)를 병가 처리하고 5개월치 월급 1124만7000원을 지급한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학교 이사장 유모 씨(76)와 학교장 서모 씨(62) 등 교직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학교 이사장과 행정실장은 부자지간이다.경찰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유 이사장과 서 교장 등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7월 20일 법정 구속된 이 학교 행정실장 유모 씨(42)가 출근할 수 없게 되자 질병 휴가 처리해 월급을 지급했고, 같은해 9월 항소가 기각돼 형(징역 6월)이 확정되자 역시 질병 휴가 처리해 11월 30일까지 월급을 지급했다.지난해 12월 전북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경위 파악을 지시하는 공문을 보냈고, 학교 측은 이틀만에 부당 지급된 급여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교육청은 현재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유 씨는 지난해 5월 혈중알코올농도 0.100%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고, 1심 재판부는 과거 4차례의 동종전과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징역 6월을 선고하고 유 씨를 법정 구속했다.
군산경찰서는 7일 환자들이 물리치료를 받는 틈을 타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유모 씨(4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5시 2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병원에서 환자 정모 씨(51)의 지갑에서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씨는 이날부터 최근까지 2차례에 걸쳐 물리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지갑에서 현금 67만 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유 씨는 물리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옷이나 귀중품을 대기실에 놓는 점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익산경찰서는 7일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A씨(45남)에 대해 아내에게 마약을 몰래 투약한 혐의도 추가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말 부안군 자택에서 필로폰을 커피에 섞어 아내에게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성적 쾌감을 높이려고 지인으로부터 건네받은 물약(필로폰)을 최음제로 생각해 아내에게 마시게 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해당 물약이 필로폰임을 알게 된 후에도 4~5차례 스스로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마약 사건과 관련해 추가 조사 중 A씨 아내의 머리카락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마약 양성반응이 검출돼 진상파악에 나서 이같은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조사 결과 A씨 아내는 커피에 필로폰이 들어있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A씨에게 필로폰을 건넨 지인을 추적 중이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7일 6년간 820일을 허위 입원해 2억 원에 육박하는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강모 씨(57)를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2010년 2월 18일부터 지난해 3월 17일까지 6년간 정형외과 등 전주시내 개인병원 19곳을 전전하며 허위로 입원해 4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총 1억9628만8920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강 씨는 허위 입원으로 발각되지 않기 위해 재입원을 할 때 증상을 바꾸고, 1년에 질병으로 지급되는 보험금 기준인 180일을 넘기지 않는 등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연락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에 감금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남원경찰서는 6일 헤어진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워 감금한 혐의(감금 등)로 A씨(49)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께 남원역 인근 도로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B씨(44)를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열차를 기다리던 B씨를 역에서 끌고 나와 차에 태운 뒤 장수 방면으로 가던 중 B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1시간 20여 분 만에 붙잡혔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연락을 받지 않아 얘기 좀 하려고 차에 태웠을 뿐 이렇게 큰 죄가 될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행세를 하며 성 매수남에게 접근해 돈을 뜯어낸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6일 스마트폰 채팅사이트에 여자로 등록한 뒤 성매수 남성들에게 접근해 성매매 선불금과 택시비 등 1000여 만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 A씨(19) 등 2명을 검거했다.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여자인 것처럼 속여 다수의 남자들에게 접근해 재워달라는 등의 쪽지를 보내 73명의 남성에게 103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익명성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 가장할 수 있는 채팅의 특성을 이용해 어린 여성 또는 가출청소년인 것처럼 속여 돈을 뜯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현직 정읍시의회 의원이 사무장 병원을 운영해오다 경찰에 적발됐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5일 사무장 병원을 설립해 요양급여 등을 부정 수급한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정읍시의회 배정자 의원(66)과 아들 조모 씨(29), 의사 박모 씨(68)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배 의원 등은 지난 2015년 11월 정읍시 신태인읍에 사무장 병원을 설립하고 최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와 의료급여비 등 7억여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배 의원은 신용불량 상태인 의사 박 씨 등을 내세워 사무장 병원을 설립하고, 병원의 실질적 운영은 비의료인인 아들 조 씨가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박 씨 등 의사 3명은 면허를 빌려주는 대가로 한 달에 400~700만 원 상당의 월급을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현직 시의원이 사무장 병원 운영에 관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 증거를 확보해 이들을 붙잡았다.배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 전주 삼천 인근 도롯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5일 오전 8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효자교 인근 도로에 수달 한 마리가 숨져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했다.이날 수달 사체를 수거한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사무처장은 먹이활동을 하러 도로에 올라왔다가 로드킬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수달은 지난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했으며, 2012년에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됐다.전주시는 숨진 수달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분석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의 한 폐석산에 지정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업체에 각종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사고 있는 익산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익산지역 한 업체가 발암물질이 든 지정폐기물 7만4000여 톤을 폐석산에 불법 매립하는데 조직적인 방조와 특혜를 준 혐의(직권 남용 등)로 익산시 국장급 공무원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 업체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발암물질을 불법 매립한 폐기물사업장에 대해 지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폐석산 침출수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지만 원인 규명 등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이들은 또 이 업체에 흙으로만 하도록 돼있는 복구계획과 달리 재활용폐기물과 흙을 절반씩 섞어 매립하도록 편의를 봐줬고, 매립량도 애초 계획보다 3배나 늘려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추후 입건된 공무원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검찰은 발암물질 매립 업체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1일 오전 1시 40분께 익산시 낭산면 김모 씨(50)의 애완견 사료공장에 불이 나 사료 포장기계 등 집기류와 공장 1400㎡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근무시간이 끝난 시각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제시의회 의원이 화투 도박을 하다 경찰에 붙잡혀 조사 중이다.김제 경찰서는 1일 수십만원을 걸고 화투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김제시의회 유모 의원(49)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20분께 김제시 만경읍 한 사무실에서 판돈 70만 원을 걸고 고스톱을 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도박판이 벌어졌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급습, 이들을 붙잡았다.유 의원은 도박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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