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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상대로 불량식품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남원경찰서는 23일 일명 ‘떳다방’을 운영하면서 노인들을 상대로 불량식품을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백모씨(53)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백씨 등은 지난 19일 남원 공설시장에 홍보관을 차려 놓고 7만5000원 상당의 홍삼 액기스 제품을 4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전남·북지역의 5일장을 돌아다니며 이동식 천막을 설치하고, 방송차량을 이용해 국산 농산물을 홍보하는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미역과 쌀, 비누 등을 나눠주며 노인들을 끌어 모았으며, 게릴라 형태로 30분정도 영업을 한 뒤 철수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정준하)가 최근 5년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첫 날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0~2014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모두 547건으로 사망자는 21명, 부상자는 114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연휴 첫날에만 17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졌으며 332명의 부상자가 나왔다.시간대별로는 오후 2~4시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오후 6~8시에 교통사고 사망자는 7명(34%)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유형별로는 전체 547건 중 차 대 차 사고가 419건(7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차 대 사람 사고가 93건, 차량단독 사고는 35건으로 조사됐다.정준하 지부장은 올해 추석 연휴는 대체공휴일로 인해 하루 길어졌지만 주말이 겹쳐 연휴기간이 다소 짧은 만큼 교통사고가 잦은 시간대에 운전할 경우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차량정체,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집중력 감소는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운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 이들을 협박해서 금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스마트폰 어플 채팅방에서 조건만남 제안에 응해 모텔에 온 김모씨(41)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뜯어낸 혐의(강도상해)로 현모씨(20)등 3명을 구속하고 A양(17)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A양은 지난 달 26일 오후 4시께 익산시 인화동의 한 모텔에서 스마트폰 어플 채팅방을 통해 사전에 연락이 닿은 김씨를 만났다. 이 때 현씨 등 대기하고 있던 남성 3명이 A양이 있던 모텔 방으로 들이닥쳐 김 씨를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현금 20만원과 휴대전화를 강탈했다.이 과정에서 강하게 저항하던 김씨는 주먹과 발로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씨 일행은 뺑소니, 폭력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던 중 지난 6월 9일부터 지난 달 26일까지 익산, 수원, 용인, 평택, 남양주 등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5회에 걸쳐 모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탈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피해 남성들도 A양과의 성관계가 혐의가 밝혀지면 성매매특별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경찰서는 자신이 생활하던 복지보건센터에서 현금 35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씨(24지체장애 3급)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께 장수군의 한 복지보건센터에서 현금 35만원이 든 봉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가 훔친 35만원은 복지보건센터에 입원한 장애인들을 위해 다른 가족들이 맡긴 용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씨는 지난 7월 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장수읍 일대 PC방과 슈퍼 등을 돌며 현금과 담배 등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음주운전 사실을 숨긴 채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보험설계사와 사고 운전자렌트카 업자 등 모두 11명을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보험설계사인 정모씨(44)는 2012년 9월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그러나 정씨는 음주사실을 숨기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기둥을 들이받은 것으로 위장, 보험사로부터 220여 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와는 별도로 전주지역 렌트카 업주 김모씨(45)는 지난해 5월 임차인 최모씨(26)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자 자차보험 가입 사실을 숨기고 차량수리비 명목으로 30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 김씨는 자신이 운전한 것처럼 허위로 차량 대여계약서를 작성, 이를 보험회사에 제출해 보험금 260여 만원을 추가로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9일 전주 일대 상가를 돌며 현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7시4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오락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계산대에 있던 현금 48만여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7월 2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고물상, 주유소, 음식점 등 전주 일대 상가에 9차례 침입해 80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서울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 김일곤(48)이 범행 8일 만인 17일 검거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성동구 성수동에서 검거해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전주 완산경찰서는 노인 550명에게 무료관광을 보내줄 것처럼 속여 홍보관으로 유인한 뒤 1억7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한 혐의(사기 등)로 소위 떴다방 대표 장모씨(43)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장씨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주와 인천, 원주, 창원 등 전국 노인복지관 총무에게 무료로 관광여행을 보내준다고 속여 노인들을 버스에 태워 홍보관으로 유인한 뒤 달팽이즙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모집과 운반, 안내책 등 조직체계를 꾸려 충남 금산군에서 홍보관과 달팽이즙 제조공장을 짓고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로 사업자 등록을 마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녹용을 넣어 허리통증 등에 좋다는 등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달팽이즙 한 박스를 30만원에 판매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제품의 원가가 3만원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원경찰서는 시장에서 10만원 상당의 고추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씨(6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20분께 남원시 금동의 한 시장에서 손님이 구입한 후 놓고 간 고추 15kg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장날마다 시장에 나와 채소를 파는 일을 해왔으며 사건 당일에도 훔친 고추를 단골 농약가게에 맡긴 뒤 태연하게 장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제경찰서는 빈집을 돌며 고추와 참깨 등 3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씨(57)를 14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김제시 일대 빈집과,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총 15회에 걸쳐 참깨 200kg과 고추 30kg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는 누범기간 중에 또 범행을 저질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의 한 종합병원 직원이 하도급 계약 업무를 진행하면서 인건비를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4일 도내 모 종합병원 과장 A씨(53)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콜센터 전문 업체와 하도급 계약 업무를 진행하면서 콜센터 직원 인건비를 부풀려 계산하는 수법으로 병원 측에 8200만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A씨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근로계약서, 4대보험 지급 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확보하는 한편 A씨와 업체 관계자 등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관련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전 9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놀던 A(2)군이 중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 어린이집의 한 교사는 사고 당시 "A군의 목에 뭔가 걸려 호흡이 곤란하다"고 119구급대에 신고했다.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의 한 대형 종합병원에서 콜센터 하도급 계약과 관련한 비리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4일 전북지역 모병원의 콜센터 하도급 계약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 병원의 간부 A(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콜센터 전문업체인 B사와 콜센터 하도급 계약 업무를 진행하면서 콜센터 직원 인건비를 과다 계상하는 방법으로 병원 측에 8천200여만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달 A씨와 B업체 책임자를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최근 이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피해 조사를 벌였다.또 이 병원과 B사 간에 체결된 계약관련 서류를 확보해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경찰 조사 결과 이 병원의 콜센터 하도급 계약 문제는 지난해 자체 감사에서도 지적된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초기단계여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혐의 내용 등은 감사보고서와 계약서류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며 "계약 과정에서 초과 지급된 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9년 김제시 백구면 유강검문소 옆 뚝방길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당시 13세 어린이를 사망케 한 후 미국으로 도주한 뺑소니 범인이 16년만에 검거 돼 구속됐다.김제경찰서는 지난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으로 수배중이던 피의자 A씨(49, 경기도 시흥시)를 붙잡아 구속했다.피의자 A씨는 지난 1999년 11월29일 김제시 백구면 유강검문소 옆 뚝방길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B군(당시 13세, 김제시 공덕면)을 사망케 한 후 미국으로 도주했다.김제경찰서는 피의자가 사고 후 미국으로 도주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국제공조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인터폴 적색수배 한 후 지속적으로 범죄인 인도를 요청한 결과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피의자 신병을 인도받아 구속했다.김제서 교통조사계 직원들은 당시 13살의 어린 나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피해자의 억울함을 달래고, 사고 이후 범인 검거를 위해 지금까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도한 피해자 어머니 등 유가족들에게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게 됐다면서 범인 검거의 기쁨보다는 피해 어린이가 이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며 숙연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12일 오후 10시 10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고모씨(64여)가 박모씨(33)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에 치여 숨졌다.조사 결과, 박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 0.016%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벌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께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에서 벌초를 하던 이모씨(48)가 벌에 쏘여 숨졌다. 지난 12일에도 벌초를 하러 온 김모씨(55) 등 일가족 4명이 남원의 한 야산에서 벌에 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벌쏘임 피해자는 2012년 474명, 2013년 471명, 2014년 435명으로 연평균 460명에 달했다. 하루 한 차례 이상 도내에서 벌쏘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을 위해 산 속에 들어갔다가 피해를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11일 동거녀의 외손녀를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전모(57)씨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전씨는 2013년 6월 전북 전주시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동거녀의 외손녀 A(당시 10)양을 추행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A양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경찰 조사 결과 A양은 부모의 이혼으로 외할머니에게 맡겨졌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동거녀의 외손녀를 상대로 추행을 일삼아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범행을 반성한 피고인이 피해자 부모와 합의했고 동거녀와 헤어진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11일 찜질방 탈의실의 옷장 손잡이를 부수고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 10분께 남원시 도통동의 한 찜질방 탈의실 옷장 손잡이를 잡아당겨서 부수고 안에 있던 현금 3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씨는 찜질방 수면실에서 자는 피해자 8명의 손목 팔찌를 보고 옷장번호를 외운 뒤 탈의실로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경찰에서 "직장이 없어서 훔친 돈을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11일 전북 전주시 인후동의 한 건물 계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0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건물의 2층 피시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부탄가스, 빨간색 래커 스프레이, 수건이 들어 있는 작은 상자에 불을 질렀다.이 불로 부탄가스와 스프레이가 폭발하면서 굉음이 발생하고 벽면이 빨간 페인트로 물들었다.다행히 현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굉음을 들은 2층 피시방 종업원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화재 장소 주변의 폐쇄회로(CC)TV로 누군가 건물 출입구 앞에 있는 상자에 불을 놓고 달아나는 모습을 확인했다.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에 모자를 눌러쓴 운동복 차림의 한 남성이 작은 상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는 모습이 찍혔다"며 "이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있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10시30분께 전북 임실군 성수면 오류리 봉천역 앞 도로에서 역주행 충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SM5 승용차를 몰던 오모(37)씨가 숨지고, 산타페 승용차 운전자 권모(44여)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편도 2차로에서 남원에서 임실 방향으로 직진하던 오씨가 중앙선을 넘어마주 오던 권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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