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 강진파출소는 3일 술에 만취된 채 논두렁에 쓰러져 있는 주민을 의료원에 긴급 후송, 가족에 인계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순창에 거주하는 김모씨 부부는 임실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하고 귀가 하던 중 부인이 술에 취한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자,가목마을 부근에서 차량을 세운 뒤 사라졌다는 것.실종소식을 접한 정도영, 오지원 경사는 남편이 사라진 부근을 대상으로 2시간에 걸쳐 찾던 중 수확을 앞둔 논두렁에서 신음하는 김씨를 발견하고, 순창의료원에 긴급 후송, 응급치료를 마친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군산해양경찰서가 한국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허가없이 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검거됐다. 군산해경은 3일 "2일 오전 7시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쪽 140㎞ 해상에서 중국 북해 선적 508톤급 A호(위망, 승선원 10명)를 배타적경제수역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달 2일 새벽 3시께 한국 측 해역으로 넘어와 허가없이 고등어 등 잡어 2톤 가량을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이다. 해경은 이날 선장 등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여 담보금 1억5000만원을 납부받고 3일 오전 현지에서 석방했다.특히 서해상에서는 지난 6개월간 금지됐던 중국어선(저인망)들의 조업이 16일부터 재개될 예정이어서 양측 어민들과 관계기관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이에 해경은 중국측 저인망 어선(일명 쌍끌이)들의 불법조업에 대비해 장비와 인력을 보강하는 등 해상주권확립 및 어족자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한편, 올해 들어 군산해경에 검거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모두 15척이다.
군산경찰서는 2일 법정이자율을 초과한 이자를 받은 무등록 대부업자 임모씨(29)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월 16일께 군산시 나운동 심모씨(34)의 식당에서 심씨에게 빌려주기로 한 1000만원 중에서 선이자 등의 명목으로 112만원을 제외한 뒤 75일간 306%의 이자로 총 3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또, 임씨는 이날부터 최근까지 총 5차례 걸쳐 5100만원을 빌려준 뒤 250% 이상의 이자를 적용, 1800만원 상당을 챙겼다.임씨는 유흥가 등 상가밀집지를 돌며 명함형 대출 전달지를 뿌려 대출 희망자를 모집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익산경찰서는 1일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조직폭력배 신모씨(22)를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했다.또, 폭행에 가담한 강모씨(22)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6일 새벽 2시 10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길가에서 박모씨(20)를 폭행,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박씨가 쳐다본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올 들어 전북지역에서 도로가 파여 구멍이 생기는 '포트홀'로 인한 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총 4061건이며, 포트홀 사고는 9건이다.2011년 2건에 비해 3년새 4배 이상 늘어난 것.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포트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과 대조를 이뤘다.포트홀도 2008년 이래 가장 많이 발생했다.연도별 포트홀 발생현황은 2008년 2842건, 2009년 2660건, 2010년 3518건, 2011년 2700건, 2012년 2839건 등이다.이 같은 포트홀은 차량 파손과 함께 운전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지난 7월 5일에는 전주-군산 자동차 전용도로 전주방향 도도교차로 인근에서 차량 10여대가 포트홀 때문에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 10여대의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김 의원은 "도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기관은 포트홀 발생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의 한 금은방에서 하루에 두 번이나 사람을 현혹해 금품을 훔치는 속칭'네다바이'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10시 20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금은방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손님을 가장해 들어와 시가 2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등을 훔쳐 달아났다.이 남성은 업주에게 "물건을 한 번 보고 싶으니 꺼내달라"고 한 뒤 업주가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 금목걸이를 가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같은날 밤 8시 40분께 이 금은방에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남성이 들어와, 시가 3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2점을 보여달라고 한 후 대금을 지불할 것처럼 속인 뒤 그대로 들고 달아났다.경찰 관계자는 "처음 사건이 발생했을 때 금은방에 주의를 당부했는데, 하루만에 또 같은 일이 벌어져 당혹스럽다"며 "전방위적으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금은방 폐쇄회로(CC)TV와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일 길가다가 쳐다봤다는 이유로 행인을 마구 때린 혐의(공동상해)로 조직폭력배 신모(22)씨를 구속하고 강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익산지역 폭력조직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지난 1월 6일 오전 2시께 익산시 신동 사거리에서 무심코 쳐다봤다는 이유로 대학생 강모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머리로 강씨의 얼굴을 들이받아 넘어뜨린 후 온몸을 마구 때려 전치 8주의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나머지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순창경찰서는 지난 30일 아내를 살해한 이모씨(55)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순창군 순창읍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아내 문모씨(46)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험사기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지난 30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김모씨(58)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24일 오전 11시 50분께 군산시 사정동의 한 주차장에서 서로 일부러 추돌 사고를 낸 뒤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57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 날 남원경찰서는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가로챈 박모씨(40·여)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5월 11일부터 한달 가량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보험사에 제출, 22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박씨는 허리 통증을 이유로 이 병원으로터 허위 입·퇴원 확인서, 진단서 등을 발급받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재건축 관련, 집단민원을 무마해준다는 명목으로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뜯어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지난 30일 민원 해결을 빙자해 금품을 가로챈 김모씨(63)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 4일 오전 10시께 익산시 어양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돈을 주면 공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시공사 직원 오모씨(48)로부터 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0억원 어치의 장물 스마트폰을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총매입책 A(52)씨 등 73명을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중간 매입책 B(30)씨 등 나머지 6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훔치거나 분실된 최신 스마트폰 4천 대를 사들인 뒤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총매입책, 중간매입책, 운반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서 한 포털 사이트에 블로그를 만들어 훔치거나 분실된 스마트폰을 1대 당 15만20만원을 주고 사들였다. 장물 스마트폰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들이 복대에 숨겨 중국으로 밀반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훔친 스마트폰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모 전자 서비스센터 직원에게양주 등을 건네고 무상으로 수리받기도 했다. 이들 가운데는 대구 지역 폭력조직원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중국에 있는 총판매책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중국으로 밀반출된 스마트폰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속보= 뇌물수수 의혹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던 장재영 장수군수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3월 12일7월 3일자 6면, 10일자 6명 보도)전북지방경찰청은 30일 장수군청 발주 공사를 다수 수주한 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장 군수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지난 2008년 9월과 2010년 6월에 업자로부터 각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장 군수가 혐의를 부인해 자세한 내용과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전북테크노파크 남모 단장(52)이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부안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남 단장은 28일 새벽 5시 30분께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가력도 인근 편도 2차로에서 길을 걷다 이모씨(56)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량에 치여 숨졌다.자체 워크숍 참석차 부안에 들른 남 단장은 이날 새벽 산책하러 나갔다 이 같은 화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남 단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7일 단골 까페 여사장을 성폭행하려 한 박모씨(50)를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2일 오전 7시 40분께 전주시 인후동 양모씨(40·여)의 까페에서 양씨를 성폭행하려다, 종업원 이모씨(45·여)가 제지하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종업원 이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평소 자주 드나들던 이 까페의 여사장에게 흑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훔친 차로 주유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도주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진안경찰서는 27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도주한 이모씨(27)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7시 40분께 진안군 진안읍의 한 주유소에서 6만2000원 상당을 주유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19일 서울시 군자동의 한 도로에서 훔친 아반떼 차량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주한 이 차량을 인근 초소에서 발견, 도난차량으로 확인한 후 추적한 결과 인근 마을에서 배회하고 있던 이들을 붙잡았다.
술과 담배를 살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노모를 폭행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26일 상습적으로 노모를 폭행한 노모씨(48)를 존속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께 정읍시 상평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송모씨(79·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노씨는 2005년부터 세차례에 걸쳐 자신의 부모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후 정화조에 시체를 유기한 며느리가 범행 5년만에 검거됐다.26일 군산경찰에 따르면 김모(여·52) 씨는 지난 2008년 7월 군산시 경암동 A빌라에서 치매를 앓던 시어머니 손모(사망 당시 82세) 씨가 방안에 대·소변을 보아 놓은 것을 발견하고 청소를 하던 중, 욕설을 하자 이에 격분하여 손으로 밀어 넘어지면서 방문턱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케 했다.이어 사망한 시어머니를 주거지에서 약 40m 떨어진 아파트 앞 정화조 뚜껑을 열고 유기한 혐의이다. 이후 시어머니는 실종 신고됐으며, 묻혀버릴 뻔했던 사건은 지난 7월 10일 정화조 오물수거 중 신원미상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경찰수사가 시작됐다.경찰은 인근 실종신고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여 시어머니 손 씨가 2008년 11월께 실종 신고된 사실을 확인하고, 실종자의 딸과 DNA 일치여부를 국과수에 분석 의뢰해 유골의 신원을 확보했다,이후, 당시 함께 거주했던 아들부부에 대한 조사를 벌여 사건 당시 피해자의 아들은 타지의 직장에서 근무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며느리 김 씨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검사 출신 변호사가 강물에 투신,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26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군산시 성산면 금강하구둑 공영주차장 부근에서 A씨(55)가 강으로 뛰어드는 것을 지나가던 전모씨(62)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당시 발견자 전씨가 인근에 있던 구명환을 A씨에게 던져줬으나 A씨는 이를 밀쳐낸 것으로 알려졌다.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는 호흡과 맥박이 멈춘 상태로 내수면에 떠 있었으며, 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 실시해 병원에 도착 당시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까지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사 출신인 A씨는 현재 군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께 완주군 봉동읍 KCC 3공장에서 실리콘재료 운반용 리프트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리프트에 타고 있던 공장 직원 김모씨(40)가 숨지고, 백모씨(41)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인 사이에 시비 끝에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김제경찰서는 25일 애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임모씨(49·여)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임씨를 폭행한 애인 최모씨(49)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4일 낮 12시께 김제시 옥산동 자신의 집에서 최씨가 자신을 폭행하자, 흉기를 휘둘러 최씨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임씨가 집에 있던 흉기를 꺼내, 자해를 시도하던 것을 최씨가 제지하는 와중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임씨는 경찰조사에서 "금전문제로 다투다 최씨가 때린 것이 분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허위 중고 거래 사이트 이용해 3억 4000여만 원 편취한 일당 송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7명 매몰 추정"
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
민주노총 전북본부 “지방의료원 적자 해소하고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하라”
전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정교한 교통 정책 필요"
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전주 주택서 식용유 가열중 화재…불 끄려고 물 뿌린 20대 ‘1도 화상’
검찰, 농업인 보조금 3억 6000만 원 편취한 전 정읍시의원 구속 기소
추워진 날씨에 더 그리운 가족들⋯고향으로 선물 보낸 이주배경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