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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40대 여성 실종 5일째] 용의자 '조사→귀가→수배' 우왕좌왕 수사

'군산 40대 여성 실종 사건'이 발생한 지 5일이 지났지만 좀처럼 사건의 실마리는 풀리지 않고 있다.당초 경찰은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던 경찰관을 소환 조사한 뒤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돌려보냈다. 이후 해당 경찰관이 도피해버리자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전국에 수배하는 등 경찰의 허술한 초동수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이 사건은 40대 여성과 도피한 경찰관의 행방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숱한 의문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 군산경찰서 소속 정모 경사(40)와 사라진 이모씨(40여)는 1년 전 친구의 소개로 만나 알고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씨의 가족들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정 경사는 그냥 알고 지낸 사이였다는 것.이씨의 가족들은 경찰조사에서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다. 최근 이씨가 정 경사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았고, 24일 병원비 등을 받고 그동안의 관계를 마무리 짓기 위해 정 경사를 만나러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고 말했다.그러나 정 경사는 1차 경찰 조사 때 "이씨를 친구 소개로 만나 알고 있을 뿐 내연 관계는 아니다. 사건 당일 이씨로부터 '만나고 싶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는데, 무시했다"며 연인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실제로 정 경사는 이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스팸 처리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정 경사와 이씨는 통화한 사실은 없었고, 이씨가 정 경사에게 문자메시지를 12차례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 정 경사는 일반전화로 4차례 이씨와 통화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사라진 40대 여인 행방= 이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 59분께 자신이 사는 아파트 후문 인근의 CCTV에 모습이 포착된 이후 사라졌다. 이후 현재까지 행방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경찰은 이씨가 아들과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것은 파악했지만, 휴대전화의 최종 위치는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통신사로부터 이씨 휴대전화의 최종 위치 추적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야산과 낚시터 등 수색을 하고 있지만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로써는 정 경사를 붙잡아야 이씨의 소재가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 경사의 행적= 정 경사는 지난 25일 경찰 조사를 받은 후 26일 새벽 0시 10분께 경찰서를 나와 강원도로 간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오전 강원도 영월의 한 대학교 인근 다리 밑 주차장에서 정 경사의 차량이 발견됐다. 이후 정 경사는 영월의 한 전통시장에서 옷을 구입했고, 이날 오후 3시께 대전복합터미널 전주행 승강장 근처 CCTV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오후 6시 50분께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군산 대야행 버스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군산에 도착한 정 경사는 택시를 이용해 군산 회현으로 이동했으며, 이후의 행적은 오리무중이다.△허술한 초동수사=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던 정 경사에 대한 경찰의 허술한 수사가 사건을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25일 이씨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회를 통해 정 경사를 소환 조사했다. 그러나 거칠게 항의하는 정 경사에게서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귀가시켰고, 이후 정 경사는 도피했다. 그제야 전국에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정 경사 검거에 나서는 등 경찰의 초동수사에 허점을 드러냈다. 당시 경찰은 정 경사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삭제된 사실도 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블랙박스에는 사건 당일 오후 7시부터 9시 45분까지의 영상이 삭제됐다. 이에 대해 정 경사는 "주기적으로 삭제한다"고 답했고, 경찰은 당일 오후 8시 22분부터 9시 27분까지의 영상을 복원했으나 야산만 찍혔을 뿐 특별한 증거는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복원한 블랙박스에서 한 사람이 몽둥이인지, 삽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인가를 들고 가는 모습이 흐리게 찍혔다. 복원된 부분은 주위가 어두워 어디인지 파악이 안 된다"고 말했다. △향후 경찰 수사= 전북경찰은 28일 군산경찰서에 전북지방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정 경사를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정 경사의 연고선 및 은신 가능지역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종된 이씨를 찾기 위해 실종 당일 정 경사의 동선 및 저수지, 야산, 숙박업소 등을 수색하고 있다. 또 정 경사의 차량 블랙박스에서 삭제된 나머지 부분을 복원하고 있다.

  • 사건·사고
  • 김준호
  • 2013.07.29 23:02

군산서 경찰관 만나러 나간 40대 여성 실종

군산에서 한 40대 여성이 평소 알고 지내던 경찰관을 만나러 갔다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군산에 사는 이모씨(40)는 지난 24일 평소 알고 지내던 군산경찰서 소속 정모 경사(42)를 만나러 나간 뒤 실종됐다.이씨의 가족들은 이씨가 24일 외출을 한 뒤 돌아오지 않았다면서 25일 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했다.경찰은 이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회를 통해 최근 이씨가 정 경사와 자주 통화한 사실을 알게 됐으며, 가족들의 증언에 따라 25일 정 경사를 소환해 조사했다.정 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이씨를 친구 소개로 만나 알고 있을 뿐 내연 관계는 아니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정 경사는 26일 새벽 0시 10분께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뒤 행방이 묘연해졌고, 다음날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 경사의 위치를 추적해 강원도 영월의 한 다리 인근에서 그의 차를 발견했으나 행적은 찾지 못했다. 군산경찰서는 전국 경찰서에 정 경사가 포착된 CCTV 영상을 배포하고 수배령을 내린 상태다.이후 정 경사는 26일 오후 3시께 대전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전주행 승강장 근처 CCTV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포착됐고,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전주시 금암동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군산 대야행 버스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정 경사의 차량에서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누군가 삽 형태의 도구를 들고 지나가는 모습이 찍혔다. 이 영상이 찍힌 시각은 오후 9시 40분께로 이씨가 실종한 이후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 경사가 군산으로 들어 온 것으로 보여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군산경찰서는 전국 경찰서에 정 경사가 포착된 CCTV 영상을 배포하고 수배령을 내린 상태다.한편 이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 50분께 군산시 미룡동 자신의 집에서 군산경찰서 소속 정 경사를 만나러 나간 뒤 실종됐다.

  • 사건·사고
  • 강정원
  • 2013.07.26 23:02

'이자율 914%'…고리대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전북 전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정모(40)씨는장사가 되지 않아 경영난에 시달렸다. 정씨는 2007년 결국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자 가게 앞에 떨어져 있는 사채 홍보전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돌렸다. 정씨의 불행은 그렇게 시작됐다. 정씨는 처음엔 이자율 113%가 넘는 고리에 1억2천800만원을 빌렸다. 우선 급한 불은 껐지만 엄청난 이자율로 불어난 이자가 감당이 되지 않았다. 정씨는 이자를 갚을 수 없게 되자 또 다른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 돈을 갚았고이렇게 5년간 7억3천만원의 빚을 지게 됐다. 이때까지 정씨가 낸 이자만 해도 원금의 두 배에 달하는 2억1천만원이 넘었다. 정씨는 최대 913%까지 이자를 내야 했고 결국 감당을 할 수 없게 되자 경찰서를찾았다. 조사 결과 정씨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는 모두 12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정씨에게 113913%까지 법정이자율(30%)를 훨씬 웃도는 이자를 받아 챙겼다. 정씨는 "불어나는 이자가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불법대부업 피해가 늘고 있다"면서 "과도한 이자를 내는 피해자들은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사채업자 최모(27)씨 등 12명을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사건·사고
  • 연합
  • 2013.07.26 23:02

억대 보조금 횡령 대안학교 대표 영장

수년 동안 억대의 보조금을 횡령한 대안학교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25일 대안학교를 운영하면서 전주시와 전북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횡령한 전주의 한 대안학교 대표 정모씨(44)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정씨의 형(45)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허위로 강사료를 지급하거나 직원들의 수당을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수법 등으로 1억7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또 거래처와 짜고 구매대금을 부풀려 차액을 돌려받고,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정씨는 지인 명의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횡령한 보조금은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정씨는 지난 2007년부터 대안학교를 운영해왔으며, 매년 전주시에서 2억2000만원, 전북도교육청에서 2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대안학교에서 보조금을 횡령한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달 12일께 대안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경찰은 정씨의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회계장부를 분석한 결과 일정부분의 자료가 빠져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정씨가 회계장부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건·사고
  • 강정원
  • 2013.07.26 23:02

끊이지 않는 성범죄, 선배가 후배 성폭행…동생이 친누나 성추행

경찰이 성폭력 범죄를 '4대 사회악'으로 규정, 치안을 집중하고 있지만 성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정읍경찰서는 24일 후배 여중생을 성폭행한 A군(16)을 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새벽 3시께 정읍시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후배 B양(14) 등 일행 3명과 옷 벗기 게임을 하다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전주에서는 동생이 친누나를 성추행하는 사건도 발생했다.전주 완산경찰서는 자신의 친누나를 성추행한 C씨(24)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께 전주시내 자신의 집에서 출근 준비를 하던 친누나 D씨(25)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C씨는 범행 후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C씨의 소재를 파악 중에 있다.지난 22일 오후 11시 20분께에는 전주시내의 한 길가에서 귀가하던 A양(19)이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전주 덕진경찰서는 범행 장소 인근의 CCTV를 확보하는 한편 우범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는 등 이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이처럼 최근 성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경찰의 강도 높은 순찰이 요구된다.경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강제추행 등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형사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6월말 현재 전북지역에서는 396건의 성범죄가 발생했으며, 386건을 검거했다.

  • 사건·사고
  • 강정원
  • 2013.07.25 23:02

방송 출연 증권전문가, 투자금 100억원 가로채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시중은행 소속 전문가를 사칭하는 등 수법으로 거액의 주식투자금을 끌어모아 가로챈 혐의(상표법 위반등)로 증권 전문가 김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았음에도 시중은행 외환딜러를 사칭, 2011년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원금 보장과 고수익 등을 미끼로 투자자 63명을 모집해 가짜 수익률표를 보여주고는 투자금 100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한 인터넷 증권방송에 출연하고 해당 방송사 홈페이지에서 주식강좌 카페를 운영하며 이름을 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주식투자에 실패해 이미 원금이 잠식된 상태이고 투자금은 실제 증권투자에 쓰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투자금을 돌려막기와 개인 사업비, 유흥비 등으로 썼다고 경찰은 전했다.김씨로부터 수사 관련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변호사법 위반등)를 받는 모 법무법인 사무국장 최모(63)씨는 경찰에 구속됐다. 최씨는 김씨가 2011년 6월과 2012년 10월 2차례 경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사건 담당 수사관에게 로비를 해 수사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김씨로부터 1억6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실제 해당 수사관에게 로비를 시도했으나 접촉을 거부당해 금품이 오간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원금 보장이나 단기간 고수익 등을 미끼로 투자를 권유받으면일단 의심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인가를 받은 투자업자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사건·사고
  • 연합
  • 2013.07.24 23:02

중국산 콩 '친환경 국산 콩나물' 둔갑

중국산 콩을 '무농약 친환경인증' 농산물로 둔갑시켜 수년 동안 학교와 대형마트에 납품해 온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23일 중국산 콩으로 재배한 콩나물을 '친환경인증'을 받은 국내산 콩나물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익산의 한 콩나물 공장 대표 최모씨(35)에 대해 사기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최씨의 부친(71)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콩으로 재배한 콩나물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기른 친환경 국내산 콩나물인 것처럼 속여 익산과 군산의 초중고등학교 105곳과 농협 마트 등에 190t가량을 납품하고 4억1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국내산 콩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무농약 친환경인증'을 받은 뒤 실제 판매하는 콩나물은 중국산 콩으로 재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무농약 친환경인증'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도 1/3미만으로 사용해야 하며, 지하수는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또 원재료 종자는 국내산을 사용해야 하며, 잔류 농약성분 미검출, 주변에 오염원이 없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재배시설에 대해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민간인증기관이 실사를 한 뒤 인증서를 발급받는다.이들은 콩나물 공장 인근에 또 다른 원료 창고를 만들어 놓고 국내산 콩을 비축한 뒤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점검을 나오면 이 창고로 안내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나 인증기관의 관리소홀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경찰이 수사를 착수하기 전 까지는 또 다른 원료 창고가 있는 줄 몰랐다. 평소 조사를 나가면 이 업체에서는 콩나물 오염을 이유로 공장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국내산 콩을 비축해 둔 원료 창고만 보여줬다"면서 "이 업체 사건을 계기로 친환경인증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사건·사고
  • 강정원
  • 2013.07.24 23:02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