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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완주군의회 3주년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3주년을 맞았다. 김재천 의장은 11명의 의원들은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완주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진정한 자치의회가 될 수 있도록 민생 현안에 대한 관심으로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 3년간 군민의 뜻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소통의회 구현에 노력해 왔다. 실제로 그동안 코로나 19 예방접종 현장은 물론, 완주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장 등 총 32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원들의 의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11명의 의원들은 수시로 사업현장과 민원현장을 누비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의회는 보은 매립장 문제의 해결을 위해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근본적 해결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28일 공론화위원회가 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또 집행기관과 상호협력으로 완주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상생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집행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관련 조례안을 제정하는 한편 5분 발언과 건의문, 결의문 등을 통해 중앙정부 완주 입지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다. 또, 완주군 관급공사는 물론 민간 기업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등을 할 때 지역건설업체에 하도급 계약을 유도하고, 건설 중기 및 기타 자재 등도 완주관내 업체의 제품을 사용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 했다. 완주군의회는 2018년 7월 제8대의회 개원 이후 지난 2021년 제1차 정례회까지 의원발의 안건 168건, 5분 발언 54건, 군정질의 11건 등 총 5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폐기물 매립장 관련 조례와 발언,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지원 방안, 일자리 창출 관련 등 군민의 복지향상과 취약계층 보호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 등 내용적으로도 활동수준이 높았다는 평가다. 김재천 의장은 초지일관이라는 말처럼 처음 군민의 대변자로 시작할 때 그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군민의 복시향상과 완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여러분도 완주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14 16:29

완주군 외부 평가 11개 분야 연속 수상 행진

완주군이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회 연속 수상도 어려운 외부기관 평가에서 무려 12년 연속 수상 성적도 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7기 3년 동안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4회, 국무총리 표창 8회, 장관(청장) 표창 98회, 도지사 표창 46회 등 무려 197회의 수상을 기록했다. 월평균 5.4회의 수상 실적이다. 지자체간 경쟁도 치열, 한 분야 연속 수상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완주군은 적게는 2~3년에서 최장 12년 연속 수상을 이끌어냈다. 연속수상 분야는 민원서비스와 일자리, 공약이행 등 11개 분야다. 실제로 완주군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1년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부문 대상 1회, 우수상 7회 등 내리 1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수상 기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완주군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우수(SA) 등급을 확보, 2014년 이후 7년 연속 최우수 행진 기록을 세웠다. 전국 82개 군 지역 중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확보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행전안전부 주관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지난 2017년 이후 2020년까지 내리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수상했으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역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완주군은 민선 7기 4년차에도 수소와 문화, 농토피아 완주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 역량을 총 결집, 미래 100년 신(新)완주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기 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14 16:29

유용미생물로 딸기 지킨다

한 번 걸리면 해당 하우스 내의 딸기는 모두 폐기해야 합니다. 병이 무섭기도 하지만, 이를 막으려고 한 번 뿌린 농약 때문에 한해 농사를 완전히 망치는 경우도 있어요 딸기의 고장 완주군이 딸기 재배농가에 치명적 피해를 주는 딸기 선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나섰다. 딸기재배에 문제가 되는 선충을 방제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균주 Pseudomonas chlororaphis 06)을 딸기를 육묘하는 180여 농가에 공급하고 나선 것. 딸기 주산지인 삼례 등에서는 450여 농가가 220㏊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으며, 이 중 40% 가량이 직접 육묘하고 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들 육묘 농가에 자체 생산하는 육묘용 모주 8만주를 연간 공급하고 있다. 딸기 농가들은 매년 3월부터 육묘를 시작하고, 9월 10일 무렵에 본답에 이식해 비닐하우스 포장에서 키운다.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딸기 수확 시기는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5월 말까지다. 그러나 딸기농가들은 비닐하우스 재배 포장에서 선충 피해를 많이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충에 걸린 딸기묘는 완전 폐기해야 할 만큼 혹독한 피해를 남긴다. 이에 농민들은 선충 피해가 발생하면 농약을 뿌리는데, 이 방제 조치가 농민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선충 방제용 농약의 잔류기간이 무려 30일 정도로 길기 때문에 잘못하면 당국의 잔류농약검사에서 허용기준치 이상이 검출되기 때문에 결국 폐기하는 것.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이경희 팀장(작목개발팀)은 선충약은 9월10일 본답 이식 때 한번 써야 한다. 이후 병이 발생해도 선충약을 쓰면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충고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주군이 착안한 것은 육묘 단계의 선충방제용 미생물 처리다. 이경희 팀장은 딸기에 피해를 주는 선충은 뿌리썩이선충, 잎선충, 뿌리혹선충 등이 있으며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은 약제잔류기간이 길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피해가 매년 발생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딸기육묘기간 중 선충방제를 철저히 해 정식 이후 약제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용미생물 Pseudomonas chlororaphis 06 에서 나오는 페나진성분은 선충의 밀도 및 알 부화를 억제한다. 또, 작물생육을 촉진하는 등 딸기재배에 유용한 효과가 있다. 게다가 선충피해를 20% 감소시켜 수확량이 늘고, 토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유럽에서는 생물농약으로 등록 사용되고 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육묘 기간 중에 매주 500L 이상의 선충 방제용 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13 16:25

완주, 아동권리교육 본격 가동

완주군이 완주형 아동권리교육 참여를 원하는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를 다음달 20일까지 모집,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3월 아동권리교육강사 5명을 선발했고, 민간단체와 연계협력해 총 9개 프로그램도 개발했다며 성인대상 권리교육도 확대해 전 군민 아동권리와 아동양육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아동친화도시 2.0의 중장기 기본계획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환경교육을 추가 개발했고, 완주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아동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에 대응하기 위해 따돌림예방교육을 비롯해 학교폭력예방교육, 문화다양성교육을 추가로 신설하고, 민주적 의사결정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은 8월 20일까지 아동친화도시 블로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민선 7기 미래세대 육성의 핵심은 모든 군민이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며 아동권리교육을 확대해 아동청소년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13 16:25

완주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최우수 기관 선정

완주군은 13일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은 전국 자활센터 중 상위 10%이내 우수 기관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3개의 유형별로 나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의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 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센터운영, 외부기관 후원연계, 지역특성화 사업 등의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주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역자활센터 기관인증 현판 및 추가 운영비 교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완주자활센터는 8개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1억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급식 부문 친정엄마사업단과 제과 부문 해피트리브레드사업단은 자활기업 창업을 계획할 정도로 운영 상황이 좋은 편이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했기에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13 16:25

완주 수소산업 경쟁력, 해외에서도 관심

올해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면서 명실공히 수소경제 1번지로 부상한 완주군의 수소산업이 해외에 잇따라 소개되는 등 호평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최된 전북도산둥성 비대면 경제교류 온라인 영상회의에서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완주군의 수소산업 인프라, 수소 시범도시 진행 상황 등이 심도 있게 소개됐다. 자매 우호지역 경제교류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중국 산둥성(山東省) 중심도시인 쯔보시(淄博市) 관계자들은 완주군의 수소산업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 관계자는 쯔보시 관계자들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한 완주군의 수소경제 인프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행안부가 주관한 외교사절 초청 행사에서도 완주군 수소경제는 큰 관심 대상이었다. 지난 8일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차 전주공장 일원에서 진행된 외교사절 초청 지역균형 뉴딜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네덜란드와 브루나이 등 10개국 대사를 포함한 총 46개국 50여 명의 외교사절단과 외신기자단은 완주군의 수소경제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현대차 전주공장과 완주 수소충전소를 견한한 이들 외교사절단은 수소차 생산과 미래 비전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주한 외교사절단 등이 완주 수소산업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완주산단에 위치한 현대차전주공장이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을 생산하는 등 국내 수소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고, 완주 수소충전소가 최초의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완주군은 발전과 수송, 건물과 주거, 산업 등 온실가스 배출이 심한 분야를 엮어 수소산업 생태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이른바 완주형 섹터 커플링(sector coupling)을 계획하는 등 수소산업 기반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12 16:31

“타지역 방문 자제, 사적 모임 금지”

박성일 완주군수가 9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을 위한 공직자의 사적 모임 금지와 타 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후 군청 직원들에게 보내는 긴급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으로 접어든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이나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친척 초청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 군수는 또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퇴근 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며 아울러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하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난 주 전국적으로 700명대를 유지했던 확진자 수가 이틀 전부터 1200명대로 껑충 뛰더니 급기야 오늘은 전국에서 13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지금까지 코로나19 유행 패턴을 보더라도 1일 생활권인 우리나라에서의 수도권 감염 확산은 곧바로 비수도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은 군민의 협조 속에서 그동안 사력을 다해 선제적이고 철두철미한 방역활동을 해왔다며 그럼에도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이 너무 엄중하고 다급한 만큼 공직자부터 솔선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적 모임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11 16:49

완주, 아동·청소년 권리 강화한 아동친화도시 2.0 가동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아동청소년들의 권리를 강화한 아동친화도시 2.0을 추진한다. 11일 완주군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뉴 아동친화도시 2.0을 본격 가동해 코로나19 대응, 미래변화 대응, 아동권리도시 실현 등 5개 분야에 대한 30개 중점과제를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추진위원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용을 심의했다. 기존에는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을 썼다면 2.0에서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아동청소년중심의 선별+보편정책을 확대하게 된다. 아동청소년 정책이 적절히 선행돼야 미래의 구성원이 되는 청년, 가족, 일자리, 공동체 등과 밀접히 연결될 수 있고, 이러한 결과는 지역정착과 상생발전, 민주사회로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에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정책조정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모든 아동이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북최초 직접선거방식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제안된 정책은 아동참여예산으로 편성된다. 또한, 전 군민 인식확대를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아동친화도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민관학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미래세대 육성은 완주군의 핵심비전이다며 모든 아동청소년이 사회로 진출하기 전에 다양한 참여와 숙고과정을 거쳐 민주시민의 구성원이 된다면, 우리가 사는 완주군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11 16:49

완주군, 와일드 · 로컬푸드축제 전국에 알려

2021~2022 완주방문의 해를 진행하고 있는 완주군이 대표 축제인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전국에 홍보, 그 효과가 기대된다. 완주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완주 대표 축제인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대표 관광자원, 특산품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해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완주군은 박람회에서 올해 진행할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하고, 축제 마스코트인 펄떡이와 함께 하는 SNS이벤트 등을 진행,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청정 자연과 품격있는 문화감성 여행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군의 풍부한 관광자원들도 적극 홍보해 2021~22년 완주방문의 해 맞이 관광객 유치 활동도 벌였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코너를 통해 국가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봉동 생강가공식품 10여종도 함께 전시홍보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에 주력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한 소규모 현장 개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안전한 도시, 자연감성도시 완주군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재밌는 완주! 맛있는 완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완주군 일원에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과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분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캠핑차박체험, 농촌체험, 랜선미식여행, 로컬푸드쇼 등이며, 다양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11 16:49

완주군 유동인구 전주 이어 2위…상권 활성화 긍정요인

통계청이 제공하는 빅데이터센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완주군을 드나드는 유동인구가 14개 시군 중에서 전주시에 이어 2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여행관광 활성화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의 긍정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9일 전북연구원의 전북 체류인구 활성화 방안 보고서(2020년)에 따르면 전북으로 유입되는 주중 유입인구는 전체 5765명이었으며, 주말 유입인구는 6095명이었다. 통계청 빅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전북 유동인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이 중에서 전주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주중에 2734명, 주말엔 261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완주군 유입 인구가 주중 781명, 주말 749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익산시의 주중(461명)이나 주말(619명) 유입인구가 3위를 마크했으며, 군산시와 김제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런 현상은 유출인구에서도 엇비슷했다. 전북에서 나가는 유출인구는 주중에 5860명, 주말엔 6464명이었으며, 전주시의 주중 혹은 주말 유출인구가 각각 2891명과 27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완주군의 경우 주중 유출인구가 706명으로 익산시(584명)나 군산시(409명), 김제시(312명) 등지보다 더 많았으며, 주말 유출인구도 완주군(678명)이 익산시(633명)나 군산시(512명), 김제시(322명) 등보다 우위였다. 완주군은 주중이나 주말 모두 유출인구보다 유입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완주군은 주말에 유입인구가 70여 명 초과, 14개 시군 중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의 빅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전북과 각 시군의 유동인구 현황을 분석한 것으로, 유동인구 데이터 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최근 1년간의 데이터로 주중과 주말 유입유출 인구 현황 데이터를 활용했다. 통계청은 2019년 9월부터 SK텔레콤의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동인구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전국의 시군구별 인구 유입과 유출 현황 등의 인구 이동에 대한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입과 유출인구는 타 지역에서 2시간 이상 머물던 사람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 2시간 이상 머문 경우를 측정한 것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은 전주시를 둘러싼 지형적 특성과 대도시를 낀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주변지역과 인적 교류가 많은 데다 관광여행객들의 인기를 끌며 유입유출인구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교통대책과 관광대책 등을 철저히 수립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11 16:49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전국에 알린다

2021년 새롭게 축제 명칭을 변경하고 도약하는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전국적인 홍보에 나섰다. 9일 완주군은 이날부터11일까지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축제와 대표 관광자원,특산품 홍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완주군은 박람회에서 올해 진행할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하고,축제 마스코트인펄떡이와 함께 하는SNS이벤트등을 진행한다. 또한,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청정 자연과 품격있는 문화감성 여행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군의 풍부한 관광자원들도 적극 홍보해2021~22년 완주방문의 해맞이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코너를 통해 국가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봉동 생강가공식품10여종도 함께 전시홍보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올해 축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에 주력하고,방역 수칙 준수한 소규모 현장개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전하고 자연감성도시 완주군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널리 알려 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재밌는 완주!맛있는 완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10월4일부터10일까지7일간 완주군 일원에서 온라인과 주요 관광지 일원으로 분산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캠핑차박체험,농촌체험,랜선미식여행,로컬푸드쇼 등 다양한SNS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07.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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