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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9년 표준주택·표준지 가격 의견 청취

완주군이 2019년도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되는 표준주택 가격 및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표준주택 공시예정가격 열람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이며, 표준지 공시 예정가격은 27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다. 또 대상은 표준주택 1056호, 표준지 2716필지다. 표준주택 공시예정가격이나 주택 특성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는 한국감정원 전주군산지사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표준지 공시예정가격이나 토지특성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표준지를 조사평가한 감정평가사가 속한 감정평가법인에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price.kr)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해당 한국감정원 및 감정평가법인에서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이와관련 완주군은 내년 1월 8일 완주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표준주택가격 및 표준지공시지가의 적정성을 심의할 예정이다. 표준주택가격 및 표준지공시지가는 완주군이 국토교통부에 시군구 의견을 제시하고 국토교통부는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표준주택은 1월 25일, 표준지는 오는 2월 13일 관보에 공고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주군 종합민원과 부동산평가팀(063-290-2972~6)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콜센터(1644-2828)에 문의하면 된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12 16:27

완주군, 14일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개최

완주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촌진흥사업 참여 농가, 품목별연구회 임원, 일반농업인 등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사업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해온 6개 분야(식량자원분야 13개사업, 원예기술분야 29개사업, 친환경농업분야 12개사업, 인력육성분야 23개사업, 식품자원분야 14개사업, 농기계임대분야) 총 92개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종합보고회에서는 금년 추진사업의 주요 성과로 선정된 딸기육묘 모주 재사용으로 생산비 절감, 상추수경재배 직접 정식용 트레이묘 상판개발 적용으로 소득향상, 유용곤충 소득화 모델, 농촌체험학습장 운영 등 우수농가의 새기술 실천사례 발표와 원예작물 스마트팜 기반구축, 친환경잡곡생산 유통사업, 드론이용 병해충 방제지원 등 10대 핵심성과가 공유된다. 또 상추의 생육촉진과 품질향상 기술을 적용해 전년대비 수확량을 70%이상비봉면 국성근 농가가 상추 트레이묘 직접 정식용 상판개발 적용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며, 이 외에 화판 전시, 생강음료, 하루편강 등 우수식품에 대한 시식 홍보도 실시된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11 16:25

완주군, 곤충 분변토 활용 소득화 모델 구축

완주군이 곤충 분변토를 이용해 소득화 모델을 구축, 곤충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11일 곤충 사육으로 발생하는 분변토를 펠렛 성형화 가공 과정을 거쳐 축사 깔개용 바닥재, 난로용 펠렛, 분화용 상토 등으로 활용하는 기능성 유용곤충의 새로운 소득화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완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고석수 과장은 곤충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설물 처리와 출하를 위해 사육통에서 먹이와 유충을 분리하는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소요됐다며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분변토를 활용한 기능성 유용곤충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고 과장은 또 당초 계획은 20여 곤충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150여톤의 분변토를 가공, 100여톤의 펠렛을 생산해 연간 3,000만원 내외의 판매 수익을 기대했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품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완주군은 목재펠렛의 다양한 이용방법을 검토한 결과, 난방용 난로 연료 및 화력발전용 연료 이용시 축사 바닥재에 비해 2~3배, 도시농업 및 실내화분용 상토 상품화시 냄새가 없어 4~5배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곤충사육농가 홍보와 곤충 제품 다양화, 원가절감 등으로 곤충 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는 것이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산업으로서의 가능성 때문에 곤충사육농가는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소비시장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며 곤충 사육농가의 인건비 절감과 부산물의 상품화로 지속 가능한 곤충산업 모델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11 16:25

완주군, 군 기본계획 수립 가속화

완주군이 군의 장기발전 포석을 담은 완주군 기본계획을 내년 상반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10일 지속 가능한 완주,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군의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또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2019년 상반기에 모든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계획이용에관한 법률에 따르면 인구 10만 이상인 지자체는 기본계획 수립이 의무사항이며, 인구 9만5000명 전후를 오가는 완주군은 2016년부터 군기본계획과 교통계획, 경관계획, 재해취약성 분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완주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두차례에 걸친 중간보고회를 통해 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최근에는 전문가 자문과 전북도 사전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초 주민공청회와 의회의견 수렴 등을 거친 후 3월 군기본계획안을 전북도에 신청하고, 6월까지 승인 및 열람공고를 통해 확정한다. 기본계획은 군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군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도시미래상을 제시하는 정책계획으로 각종 지표설정을 비롯해 공간구조, 토지의 수요예측 및 용도배분, 교통 및 물류체계, 경관 및 녹지 등의 계획이 포함된다. 신세희 도시개발과장은 완주군은 실현가능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을 실시해 2035년 완주 군기본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8.12.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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