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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산물 전략품목 수매(매취) 본격화

무주군이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100억 원 조성)으로 전략품목에 대한 수매를 시작했다. 5일 아로니아를 시작으로 복숭아와 사과(홍로, 부사), 포도, 오미자, 천마 등의 수매가 진행될 예정. 전략품목에 대한 수매 판매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무주군이 최초로 시행한다. 사업 시행자인 농협이 농산물을 수매(매취)하고 군(행정)에서 판매유통(선별, 예냉, 저장, 저온수송 등)에 따른 손실 금액을 보상해 준다. 사업추진을 위해 무주군(&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무주농협, 구천동농협)은 읍면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마쳤다. 박각춘 군 가공유통팀장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된다면 농협은 유통과 판매를 전담하고 행정은 판매 과정에서의 손실을 보장하는 구조가 만들어 지는 것이라며 신 유통체계가 구축돼 농가들은 가격 걱정, 판로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민선 7기 공약인 신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으며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은 시장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을 지원(90%)하는 차액지원 사업비와 수급불안 농산물 중 과잉생산으로 시장 격리가 필요해 산지 폐기할 경우 수급조정자금(최저생산비 지급)으로 사용한다.

  • 무주
  • 김효종
  • 2019.08.05 15:42

무주~서울 1일 생활권, 현실로 다가서다

무주~서울 간 1일 생활권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에서 발의한1일 생활권 촉구를 위한 무주~서울 직통버스 운행시간 변경 건이 의원들의 강한 추진력으로 의안 발의 3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되면서다. 군 의회에 따르면 당초 이번 건은 국토교통부 조정심의로 이어지며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랬던 것이 해당노선 운행회사인 전북여객과 금남고속 측과의 협의 등으로 급물살을 타면서 단독노선 신규 추가와 배차시간 조정 등으로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 새로 조정된 내용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무주발 서울행 첫차가 8시, 서울발 무주행 막차는 오후 6시로 변경 운행된다. 서울행 8시 첫차와 오후 4시 무주행 직통버스는 무주 단독노선(구천동, 설천)으로 신규 추가됐으며 무주행 막차(안성, 장수) 출발시간이 오후 6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무주군민 뿐만 아니라 장수 군민에게까지 서울 1일 생활권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이해양 의원은 이런 흡족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무주군의회와 무주군, 군민과 지역언론이 한 마음으로 움직인 결과라며 관련부처와 안호영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무주군의회는 지난 4월 제269회 임시회에서 이해양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무주~서울 직통버스 1일 생활권을 촉구했으며, 두 달 뒤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의원만장일치 건의문으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함께 군민서명운동(5933명 서명)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 활동으로 운수회사의 협조를 끌어냈다. 황인홍 군수는드디어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이 찾아오기 쉬운 고장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9.08.04 15:58

무주 부남면 강변축제 성료

제28회 부남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강변축제가 부남면(면장 최락돈) 주최, 부남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길윤섭) 주관으로 지난 3일 열렸다. 부남디딜방아 액막이 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민요와 색소폰 공연으로 흥을 돋운 강변축제는 기념식과 민속경기, 면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해 부남면 자매결연 지역인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황인홍 군수는 래프팅과 벼룻길, 잠두길, 부남디딜방아 액막이 놀이로 차곡차곡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부남은 누가 뭐래도 무주의 자랑이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깨끗한 금강,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지키고 디딜방아 액막이 놀이를 계승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곽병열 씨(61상평마을)와 장정애 씨(52가정마을), 유상근 씨(59식암마을)가 군수표창을, 이채민 씨(61도소마을)와 응우예티으억(28유평마을)가 부남면장 표창을, 배종선 씨(68유동마을)와 김일권 씨(66대곡마을), 구현수 씨(71상대곡마을)가 국회의원상을, 무주군청 재무과 최원희 과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 길윤섭 회장은 강변축제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부남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여름이 되면 강변축제가 생각나고, 디딜방아액막이 놀이를 보면 부남이 생각나실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금강과 마실길, 벼룻길 등을 기반으로 래프팅과 트레킹 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부남면은 사과, 고추, 인삼, 깻잎을 주로 생산하며 디딜방아액막이 놀이를 통해 마을 자원의 우수성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8.04 15:58

무주군, 영어로 듣고 말하는 영양교육 ‘눈길’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성)가 관내 등록 급식소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문 영어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관련 내용을 영어로 말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경험하게 하고 흥미를 유발해 건강한 식품을 골고루 먹을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식품구성 자전거의 5가지 식품군들을 가지고 영어로 말하는 이론교육과 영양주머니 만들기건강식품 찾기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김미성 센터장은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센터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영양사가 없는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급식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위해 설치됐다. 2016년부터 관내 15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대상 순회방문과 대상(어린이, 원장, 교사, 조리원, 학부모)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식단개발을 지원하고 영양 및 위생교육, 나트륨 낮추기 특화사업 등을 주도해오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7.31 15:26

무주군농업발전위원회 첫 회의 개최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발족한 무주군 농업발전위원회(위원장 김충성)가 29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첫 회의를 열었다. 무주군 농업 관련 부서와 품질관리원, 농협, 관내 농업인단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첫 회의는 전북연구원 용역으로 추진하고 있는무주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 올해 개최될 반딧불 농특산물 한마당축제 준비를 놓고 △친환경 우수 농산물 품평전시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충성 위원장(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딧불 농특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발전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지난해 수도권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로만 진행했던 반딧불 농특산물 한마당축제를 무주에서 개최하기로 한 만큼 군민은 물론 출향인과 관광객들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단체, 농협 등 유관기관, 무주군 농업 관련 부서가 참여하고 있는 무주군농업발전위원회는 지역농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다양한 요인과 복잡한 이해관계를 극복하고 지역 농업 주체 간 공동기획과 공동실행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 접목시켜나갈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9.07.29 14:52

무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가속화 전망

무주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군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무주읍 전통공예테마파크 일원에 독서와 학습, 친교, 문화체험이 모두 가능한 도서관(연 면적 1,500㎡, 지상 3층)을 조성한다. 29일 군청 전통문화의 집에서는 도서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군민공청회가 열렸다. 추진 용역에 대한 내용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의견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서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도서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후에 전주대 김홍렬 교수와 수원과학대 고재민 교수로부터 무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듣고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황 군수는 농산촌 지역인 우리 군은 지식정보의 접근성과 서비스가 열악하고 도서문화 인프라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군민 삶의 질과 연관돼 있고 인구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갈 수 있는 자원이 된다고 봤을 때 복합문화도서관은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날 수집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다음달 28까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마무리하고 20년 문체부 심사를 비롯한 국비확보와 21년 착공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9.07.29 14:52

무주군, 무주사랑상품권 사용 붐 조성 '총력'

무주군이 무주사랑상품권 추가발행을 앞두고 지역민들의 사용 붐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6일 군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NH 농협은행 무주군 지부(무주사랑 상품권 총괄 판매 대행점)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무주읍 일원에서 무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상품권 판매 대행점과 가맹점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황인홍 군수는 무주사랑상품권이 빠듯한 가정경제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상품권이 막히는 부분 없이 잘 순환될 수 있도록 판매와 사용, 가맹점 확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당초 무주군은 5000원 권과 1만원 권을 10억 원 규모로 발행했으나 구매 수요가 많아 다음달에 10억 원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판매 개시 4주 만에 발행액 10억 원 중 2억 6000여만 원이 판매됐으며 환전율은 40%에 육박하고 있다. 상품권 가맹점도 800여 곳에 달하며 음식점과 학원, 병원, 주유소, 편의점, 택시 등 업종도 다양하다. 군 지역경제팀 이정 주무관은 이른 추석과 휴가철, 반딧불축제 개최 등을 앞두고 당초 예정 시기보다도 2달여를 앞당겨 발행했다며 가맹점 신청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무주사랑상품권 사용 확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자체적으로 상품권 판매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상품권 판매 및 환전이 가능토록 했다. 또 다양한 수요 및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을 준비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농민수당도 상품권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9.07.28 15:06

무주군, 2018 맑은 공기 모범도시 현판식 가져

무주군이 25일 황인홍 군수와 이광환 군의회 부의장, 세계맑은공기연맹 김윤신 대표 등 10여 명과 함께Good Air City(이하 맑은 공기 모범도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무주군이 세계맑은공기연맹(대표 김윤신)로부터 맑은 공기 모범도시에 선정되면서다. 연맹은 앞서가는 공기질 개선 노력을 통해 주민생활을 쾌적하고 안전하며 희망적인 미래환경도시 지표를 제시하고 있는 지역을 찾아 맑은 공기 모범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무주군은 △대기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등의 대기정보 제공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전기차 보급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대기질 개선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가로수와 도시 숲, 명상 숲, 도심공원 조성 등 도시 녹화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에 주력한 점 등으로 호평을 받아 지난해 10월 2018 Good Air City로 선정됐다. 황인홍 군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한 때 맑은 공기 모범도시인증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축산폐수배출시설 악취제거와 시설개선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과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9.07.25 15:59

무주 덕유산리조트, 통 큰 투자로 확 바뀐다

무주군이 무주덕유산리조트(이하 리조트)의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주춤거렸던 무주구천동을 비롯한 무주군 전체의 경제 활로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에 따르면 24일 황인홍 군수와 (주)무주덕유산리조트 김시권 대표 등 양측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리조트는 △가족호텔 등 노후시설 개선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 신축 △관광객 및 투숙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의 의지를 밝혔으며 무주군은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황인홍 군수는 새 단장한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구천동과 더불어 무주관광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우리 군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천동의 옛 명성이 리조트를 중심으로 되살아나면 무주는 자연과 체험,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으뜸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리조트 김시권 대표는 그간 무주지역과 주민, 관광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회사도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과 잘 어우러지고 이용객들도 만족하고 찾으실 수 있는 리조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개선과 신축 등 리조트 측의 투자결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 또한 상당히 고무적이다. 무주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 양춘모 회장(63설천면)은 관광객 급감으로 힘들었던 지역경제가 리조트의 통 큰 투자로 되살아나길 기대해 본다면서 그동안 알게 모르게 이어져왔던 리조트 측과 상인들과의 불협화음도 이번 기회에 말끔히 씻어 상생의 길을 함께 걷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리조트 시설투자가 결정되기까지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의 의지와 노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은 황 군수는 민선 7기 출범 직후 눈꽃축제 개최 등 자체사업 발굴과 부영그룹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T/F팀 가동을 시작했다. 이후 리조트의 실질적 소유주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의 끈질긴 면담 요청 끝에 성사된 두 차례 면담에서 간곡한 투자 설득과 합의 끝에 오늘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천혜의 대자연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대단위 레저, 스포츠, 오락 시설을 총 망라한 4계절 종합휴양지로 700만㎡ 부지 규모에 숙박(1610실)과 스키(슬로프 34면, 리프트 14기, 관광곤도라 등), 골프장 시설(18홀)을 갖추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7.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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