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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서 한여름밤 축제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17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한 달여에 걸쳐 운영되는 올 여름 페스티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하드락 광장, 원형무대, 만선광장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이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해발 750m의 울창한 산림 속 덕유산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썸머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움이 더해져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게 된다.이벤트 광장에서는 퓨전국악, 어쿠스틱 보컬, 전자현악, 클로즈업 매직, B-Boy, K-Pop 댄스, 레이저쇼, DJ&LED댄스 등 요일별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고, 체험을 위한 하드락 광장과 원형무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낯낯이 캐리커쳐, 스티커 타투, 풍선아트 등을 선보인다. 또 매주 토·일요일에는 만선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워터 건 서바이벌도 진행된다.리조트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덕유산의 울창한 숲이 건네주는 맑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2017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과 함께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7.17 23:02

"무주 청정자연의 보물 '반딧불이' 우리가 지킨다"

무주군은 반딧불이 지킴이 봉사단이 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이성만 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 관련공무원들과 임원, 322명의 봉사단원 등이 함께 했다.황 군수는반딧불축제와 반딧불 농특산물, 청정무주의 이미지는 모두 반딧불이가 지키고 있는 무주의 보물들이라며 이 보물들이 제값을 발휘해야 무주발전도 있는 만큼 2만 4000여 군민 모두가 뒤따르며 반딧불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반딧불이 지킴이 봉사단은 반딧불이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개체 수 증가를 위한 환경보호를 위해 발족된 단체다. 단원들은 이 자리에서 △무주의 생태환경보호와 정화활동을 주도할 것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헌신할 것 △무주반딧불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 등을 약속했다.이성만 제전위원장은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향한 모두의 염원을 담아 군민들이 직접 나서게 됐다며 반딧불이가 천연기념물 제322호라는데 착안해 322명이 활동하는 것으로 했으며 각 읍면의 반딧불이 출현지 180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뜻을 함께 해주셨다고 전했다.군에 따르면 현재 6개 읍면 180곳에서 애반딧불이(14곳)와 운문산 반딧불이(33곳), 늦반딧불이(133곳)가 출현을 하며 무주반딧불축제는 늦반딧불이 출현시기인 8월 말에 개최되고 있다.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의 영예를 안은 무주반딧불축제는 올해의 경우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1박 2일 생태탐험, 낙화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7.06 23:02

[민선6기 무주군정 3년] 태권도로 세계 속 우뚝…반딧불이로 청정이미지 다져

무주가 뜨거워졌다. 무주를 찾은 183개 나라, 4만여 방문객이 태권도 인프라에 깜짝 놀라고 돌아갔기 때문이다.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6월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무주를 단숨에 세계 속의 태권도 성지로 올려놓았고 남북화합의 상징, 스포츠 교류의 희망이 되었다. 이로써 민선 6기의 절반 이상을 대회 유치와 준비, 개최에 쏟아 부었던 열정과 노력, 결과에 합격점을 받아든 무주군은 이 분위기를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민선 6기 임기 3년을 지나는 황정수 무주군수의 군정 성과를 점검해본다.△또 하나의 브랜드 태권도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015년 5월 첼라빈스크에서 무주가 개최지로 확정된 후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한 대회답게 다양한 부분에서 최초, 최고, 최다 기록들을 양산하며 전무후무한 대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대회에는 183개 나라라는 대회사상 가장 많은 참가국 수(973명의 선수 포함 1768명)를 기록했으며 대회기간 4만여 명이 무주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군민들이 직접 참여했던 태권도원 T1경기장 앞 간식 먹거리부스와 푸드빌리지,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7일 간 3억 4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마을로 가는 축제는 무료 체험으로 진행했던 외국인 선수 참여 외에 주말 이벤트 등을 통해 5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태권도원이 위치한 설천면에 대한 간판 개선과 태권도원 주변 임시주차장 조성, 일반음식점과 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등이 추진돼 다양한 인프라가 확충됐으며 국도 30호 선 위험구간 개선, 태권도원 진입로 4차로 확장사업이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되는 성과도 올렸다.태권도원 상징지구 조성사업비가 100%(176억 원) 확보되면서 교류의 장인 태권전과 고단자들의 수련공간인 명인관을 조성하게 돼 태권도원의 성지화와 세계화 기반, 민자 유치에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지난 6월 30일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남북 태권도 시범단의 교류 확대를 국정과제로 채택하는 동시에 국기태권도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혀 큰 힘을 받게 됐다.△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무주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관광콘텐츠와 상품개발, 홍보마케팅에 주력한 덕분에 관광도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무주관광온라인예약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무주 대표음식 브랜드 반디한첩 12선을 선정지원해 무주의 맛을 알리고 있다.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를 소재로 무주반딧불축제를 개최해 오며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환경보존에 기여한 환경축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소득축제 반열에 올려놓았다.자연으로 떠나는 영화소풍이 콘셉트인 산골영화제는 개최 5년 만에 무주의 문화산업으로 당당히 성장했다.2015년 반딧불축제 일환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마을로 가는 축제는 사계절 축제로 확대시켜 지난해에는 총 19개 마을이 참여 해 3만 80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무주군은 앞으로 향로산 자연휴양림 운영과 태권브이랜드, 무주 아일랜드 테마파크 조성, 반디랜드 대표 관광지 육성(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한 발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두둑해지는 살림살이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에 공동체 회복을 더한 무주의 7차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주말난장을 비롯한 농특산물대축제와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들의 판매 걱정을 줄이고 소득을 키워나가고 있다.반딧불야시장 운영을 통해 영세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다문화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에서도 화훼와 쌈채소 등을 생산판매해 지난해 3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뿐만 아니라 무진장생활권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서비스와 버스단일요금제를 시행해 교통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에 대한 경제적 부담은 줄인 동시에 이용을 활성화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희소가치가 높은 칡소를 지역특화 축산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수정란을 이식하기 시작해 현재 송아지 101마리가 생산된 상태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반딧불이 연구소 내에서 식용곤충 융복합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곤충산업육성에도 매진하고 있다.△지역안전군민건강우수인재로 챙기는 경쟁력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생활여건을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차량판독과 어린이 안전, 도시방범, 마을방범, 공원, 재난재해, 문화관리 등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조성운영 중이다.재해위험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정비하고 있으며 원당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신종 감염병 대응 장비를 확충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건강증진센터와 경로식당을 증축해 이용편의를 높였다.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 우수인재에게 기숙형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육성사관학교는 2015년부터 145명이 이용을 했다.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급도 대상을 확대해 호응을 얻고 있다.밤늦게 끝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안전귀가 통학택시도 2015년부터 올 5월까지 월 평균 110명이 이용하고 있다.● 황정수 무주군수 "반딧불이태권도 선봉, 세계적 관광도시 구축"반딧불이와 태권도를 대표 브랜드로 해서 무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꺼낸 황정수 군수는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지속가능한 무주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더 힘차게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황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원과 무주가 태권도성지로 확실히 각인됐다고 본다며 대통령도 개막식에 참석해서 남북 스포츠 교류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도 국기태권도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만큼 태권도를 무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브랜드로 삼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그는 또 7차 산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공동체 회복과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 △영세고령농업인 지원 확대 △톱밥배지를 이용한 버섯 재배로의 전환 △임산물가공센터 조성 △공동급식 확대 △현재 조성 중인 농산물종합가공기술센터의 조기 마무리 △마을을 중심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 확충에도 힘써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7.07.06 23:02

민선 6기 출범 3주년 황정수 무주군수 "반딧불이·태권도원 도시 건설"

민선 6기 출범 3주년을 맞은 황정수 무주군수가 무주를 반딧불이와 태권도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3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황 군수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을 무주발전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태권도원과 성지로서의 무주를 확실하게 각인시킨 만큼 반딧불이와 함께 태권도원을 무주군 대표 브랜드로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를 위해 지질공원 인증과 생태관광지,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태권도원을 거점으로 한 태권시티로 성장해 태권도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군은 그간 황 군수를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가 하나가 돼 6차 산업화로 하나 된 무주, 무주만의 7차 산업화 추진을 위해 마을로 가는 축제를 비롯해 주말난장과 농특산물대축제 개최, 칡소 육성사업, 버스단일요금제 추진에 주력해왔다.황 군수는 또 공동체 회복과 소득창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밭 기반 정비사업과 육묘지원을 확대하고 톱밥배지를 이용한 버섯 재배로의 전환과 임산물가공센터 조성, 공동급식 확대, 현재 조성 중인 농산물종합가공기술센터의 조기 마무리, 마을을 중심으로 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확충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기념식에서는 김동필 예산담당과 이종철 소득작목담당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7.04 23:02

무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 지킨다

무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이대석 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백경태 도의원, 나영민 경찰서장 등 내빈들과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과 무주경찰서 두 기관은 군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제와 상황발생 시 출동, 조치에 협력해 나갈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황 군수는 “어린아이부터 여성,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안전한 무주가 곧 깨끗한 고장 부자되는 군민 실현의 첫 걸음”이라며 “통합관제센터가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357㎡ 규모로 조성된 통합관제센터는 총 사업비 11억 8000여만 원을 들여 사무실과 회의실, 관제실(통합관제시스템), 장비실, 휴게실 등을 갖추었다. 이곳에는 차량판독과 어린이 안전, 도시방범, 마을방범, 공원, 재난재해, 문화재 관리 등을 위한 419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무주군청 정보통신 담당 공무원과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소속 경찰 등 12명의 관제 인력이 4조 3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이승하 군 정보통신 담당은 “저화질 마을 방범용 CCTV 180여 대를 교체했고 내년에 추가로 98대를 교체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무주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7.07.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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