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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성공 개최 전국 시·도 힘 모은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부단체장들이 무주를 찾았다.무주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제23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가 2일 무주태권도원 나래 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김성렬 행자부차관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들과 황정수 무주군수, 이연택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등 30여 명의 주요 참석자들은 4일과 5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와 관련한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이어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로부터 태권도원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달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 현황과 지자체 참여협조사항들에 대해 공유했다.김성렬 차관은 이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170여 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라며 태권도와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을 알릴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이어 황정수 무주군수도 전 세계 8000만 태권도인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무주 세계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애정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정책협의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오후 1시부터 태권도원 T1 경기장과 태권도박물관을 둘러봤으며 무주덕유산리조트로 이동, 덕유산 상제루와 설천봉을 투어했다.전국에서 모인 시도부단체장들은 태권도원의 위용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자랑스러운 우리의 국기 태권도를 알리고 세계태권도 성지 무주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지자체의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무주
  • 김효종
  • 2017.05.03 23:02

"어린이날 행사, 무주 곳곳에서 즐겨보세요"

무주군 곳곳에서 제95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준비,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을 손짓한다.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 마련된 기념행사장에서는 체험마당을 통해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과 드론 등 IT체험을 비롯해 곤충(식용, 놀이, 관찰)과 만들기(모기방향제 등), 멋(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맛(김밥만들기, 팝콘, 아이스크림), 건강 · 안전(군인, 경찰, 소방)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버블 쇼와 비눗방울 체험을 비롯한 볼풀공놀이와 스피드 컵 쌓기, 활쏘기 등 다양한 놀이로 구성한 명랑운동회를 마련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반디랜드에서도 5일부터 7일까지 ‘반디랜드와 사랑愛 빠진 어린이’가 마련된다. 무대행사로 도전기네스 축구공 오래 튕기기와 훌라후프, 제기차기가 진행되며 코믹 키즈 매직쇼와 벌룬 버블쇼도 준비된다. 스타킹공예와 민속놀이체험,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교육마술, 솜사탕만들기를 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키다리와 삐에로와 함께 하는 행사가 상설로 이어진다.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2000여 종, 13,500여 마리의 희귀곤충표본과 150여 종의 열대식물, 수천마리의 나비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반디별 천문과학관에서는 태양을 비롯한 행성과 성운, 성단을 비롯한 천체들과 인공위성 관측이 가능하다. 반디랜드 내 통나무집(063-320-5666)과 반딧불청소년수련원(063-320-5642,4)에서는 숙박도 가능하며 야영장시설(063-320-5641)도 마련돼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5.03 23:02

25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박원용 대표 등 4명 군수 표창

무주군 무주읍이 1일 읍 승격 38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무주읍발전회와 무주읍청년회, 무주읍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박희영 읍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 부산 기장읍 등 결연도시와 지역주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웃사랑모임 박원용 대표와 굴천부녀회 신광님 회장, 상장부녀회 김정애 회장, 상장마을 김상관 이장이 군수 표창을, 당산마을 노인회 김영용 회장과 무주읍 청년회 임재근 회원이 군의회 의장상을, 산불감시원 이종식 씨와 예술인 양상모 씨, 무주읍 청년회 김광용 회원이 무주읍장 상을 각각 받았다. 박희영 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주읍은 우리 군의 기둥이라며 무주읍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똘똘 뭉쳐서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후 신나는 예술버스공연(가요한마당, 서커스 등)과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전시체험행사로 다음달 24일부터 열리는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관과 천연비누 전시체험관, 농특산물판매장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김효종 기자

  • 무주
  • 김효종
  • 2017.05.02 23:02

무주군, 마사회에 농·특산물 판로 확대 요청

무주군이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과 도농 상생 렌츠런 파크 직거래장터 등을 통한 반딧불 농특산물의 판로 넓히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황정수 무주군수는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고랭지 친환경에서 생산된 무주군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 품목별 농가 현황과 가격 경쟁력을 비롯한 농산물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지에서 사랑받고 있는 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현재 무주군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농법과 특화작물 재배, 마을 육성, 7차 산업 확산 등 농업정책들을 공유하며 신뢰감을 배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이양호 회장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에서 키운 농특산물에 대한 믿음이 크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만큼 경마장에서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적극적인 판로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군에 따르면 연간 방문객 370여만 명에 이르는 과천 경마장에서 무주군은 바로마켓과 렛츠런 파크 직거래장터를 통한 판매로 지난해 3억 8400여만 원의 매출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관내 10농가가 7월 15일에서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개최되는 도농 상생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천마와 머루, 아로니아 제품을 비롯한 포도와 복숭아, 호두, 옥수수, 더덕, 도라지, 표고, 산양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이날 한국마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지원, 농어촌소득증대, 생활여건개선 공모 등 기금 사업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인 황 군수는 이 회장에게 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도농상생 사업들이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도시에 비해 생활여건과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고령인구와 다문화가정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농촌현실을 헤아린 사업들이 앞으로 좀 더 많아져서 더 많은 이웃과 지역들이 혜택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한편 무주군에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복지증진)와 무풍 아침해 지역아동센터(리모델링)가 마사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5.01 23:02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무주군은 27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원소, 읍면장들과 대회 총괄운영, 홍보, 환경시설, 친절·위생·먹거리지원 등 TF팀 관계자들과 전 부서 담당들이 참석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권도원 진입도로 주변에서 그간 진행해 온 농산물 판매, 건축, 쓰레기, 환경시설, 노상적치물, 불법옥외광고물, 도로환경 분야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결과와 추진상황들이 공유됐다. 황 군수는 “이제 50여 일,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구체적인 실천이 앞서는 손님맞이 준비가 필요하다”며 “각 분야별로 활동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따라 움직여서 손님맞이가 깔끔하고 만족스럽게 될 수 있도록,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그래서 태권도 성지 무주가 전 세계인들의 머리와 가슴에 남을 수 있도록 해보자”고 말했다. 한편 대회 TF팀에서는 앞으로 태권도원진입도로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태권도원 주변지역인 설천면 소재지 간판개선사업 추진, 태권도원 내 임시주차장 조성, 일반음식점 및 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대회 기간 중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무주전통놀이, 전통 공예품 전시 등)하는 내용과 무주투어 연계 상품을 홍보하는 내용, 먹거리 운영시설 지원, 의료지원, 먹거리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7.04.28 23:02

지금 무주 무풍은 사과꽃 향기 그윽~

무주군은 가족과 함께 하는 ‘사과 꽃 나들이 체험행사’를 29일과 30일 무풍사과단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무풍사과단지 내에 사과나무를 분양받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사과 꽃따기 △사진콘테스트(신설) 등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분양 신청자가 아니더라도 ‘사과 꽃 나들이’ 참여는 가능하다”며 “해발 500m 고랭지에 자리 잡은 무풍사과단지의 장관 속에서 아이들 손을 잡고 사과 꽃길을 걷는 재미와 낭만을 꼭 한 번 느껴보시라”고 전했다. 주군은 지금도 무풍사과단지 사과나무를 1그루 당 10만 원(1년)에 분양 (http://apple.muju.go.kr)하고 있으며 최저 30kg을 보장한다. 또 일정에 따라 열매솎기와 수확체험 등을 진행한다. 해발 500m, 연평균 11℃, 연평균 일교차 25℃ 등 사과재배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자랑하는 무풍사과단지는 2002년도에 총 면적 11ha로 조성됐으며 2014년도에는 연면적 2,250㎡ 규모의 애플스토리 테마 공원을 준공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에 따르면 관광과 연계한 사과나무 분양으로 201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만여 주를 분양해 10억여 원의 분양 소득을 올렸으며 8000여 팀 2만 5000여 명의 체험객들의 발길이 무풍면 인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적상산 등의 명소로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파급 효과를 낳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4.27 23:02

무주 부남면에 슬로푸드거점센터 개장 "금강 테마 메뉴 음식 맛보세요"

무주군 슬로푸드거점센터가 부남면 장안리 지역에 둥지를 틀고 앞으로 농촌관광체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지난해 9월 착공된 슬로푸드거점센터는 총 2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655㎡의 부지에 184.93㎡의 1층 건물로 조성됐다.이곳에서는 동자개가 주재료인 어죽과 다슬기 국 등 금강을 테마로 한 음식메뉴를 접해볼 수 있으며, 강에서 직접 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는 천렵체험도 가능하다. 또 주변 야산에 조성된 생태체험장에서는 토종 머루와 다래, 으름 등을 채취해 맛볼 수도 있다.슬로부남공동체 황의성 위원장은 금강과 래프팅의 고장, 청정부남의 농산물과 천연재료들, 여기에 주민들의 정성을 보태 준비한 건강 체험을 해 보시라고 전했다.거점센터는 슬로공동체부남이 삼락농정 실현을 위한 체험관광형슬로푸드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슬로푸드(지역과 환경에 맞는 음식) 지식을 가진 주민들과 명인, 공동체가 함께 주체가 돼 전통음식과 친환경재료, 요리법 및 숙성발효법 등을 활용해 운영하게 된다.지난 21일 열린 준공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와 무주군청 관계자, 부남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황 군수는 슬로푸드거점센터는 주민들의 협업공간이자 소득기반이고 부남면을 우리 군 또 하나의 관광거점으로 키울 시작점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금강의 고장 부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천연식재료, 정성과 자연체험을 담은 슬로푸드거점센터가 현대인들에게 자연이 주는 감사함, 먹거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4.24 23:02

무주군, 지질공원 인증 추진 업무 협약 체결

무주군이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사)마을을 잇는 사람들과 ‘지질공원 운영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 한 황정수 군수와 허영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 맹갑상 무주군관광협의회장, 박희축 ‘마을을 잇는 사람들’ 대표 등 4개 기관 10여 명의 참석자들은 △지질·환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 △지역축제 등 행사 △탐방객에 대한 안내와 편의제공 △지질공원 및 덕유산국립공원 운영에 대한 공동홍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무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국가지질공원 인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 군수는 “협약을 통해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인증 준비도 더 잘 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기관의 장점과 역할을 기반으로 협력해 다양한 지질·생물자원을 보유한 덕유산 국립공원 등 숨겨진 지질명소들을 알림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2012년 1월 자연공원법 개정과 함께 도입 / 제주도, 울릉도 등 7개 지역 등록)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들을 보전해 교육 및 관광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곳으로, 무주군에서는 현재 내구천동(구월담, 비파담, 인월담)지역과 외구천동(파회, 수심대), 구상화강편마암, 적상산 천일폭포, 안성면 용추폭포, 칠연폭포 등이 지질명소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4.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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