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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해 있는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1종 전문박물관(전북-2017-1호)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무주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박물관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학예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경력 인정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반디랜드 무주곤충박물관은 2007년 5월에 개관했으며 4개의 다리를 가진 곤충, 자웅동체 곤충 등 국내외 희귀곤충 2000여 종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100여 종의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온실과 다양한 생태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입체영상관과 돔 영상관도 운영 중이다.군 시설사업소 김경복 반디휴양 담당은 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곤충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다양한 전시물과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명품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전북방문의 해에 맞이한 경사인 만큼 무주와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1종 전문박물관은 소장 자료 100점 이상, 학예사 1명 이상, 100㎡ 이상의 전시실과 수장고, 사무실 또는 연구실과 자료실도서실강당 중 1개 시설, 도난 방지시설, 온습도 조절장치 등을 모두 갖춰야 등록이 가능하다.한편, 군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기 이전인 2014년도에도 최북미술관이 전라북도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등록 된 바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23 23:02

무주군, 반딧불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무주군이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에 나섰다. 올해 총 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해 사과, 블루베리, 머루, 곶감, 건고추 등 1425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올해 11월에 열릴 예정인 제3회 농·특산물 대축제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소포장재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산업경제과 박각춘 가공유통 담당은 “무주군은 전북도 내에서도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특히 올해는 농가 지원한도를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보조비율도 30%에서 40%로 상향 조정을 했다며 농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 만큼 반딧불 브랜드를 입은 우리 농·특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고 농가소득으로 직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딧불 공동브랜드는 지난 1999년도에 개발·상용화되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반딧불 농·특산물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이라는 인식을 심는데 기여해왔다. 한편, 군은 반딧불 농·특산물 포장재 디자인과 관련해 다양해지고 있는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으로, 군의 청정이미지와 반딧불 농·특산물의 상품성이 부각된 포장재의 변신에 또 한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23 23:02

무주군, 전통시장 4곳 안전점검

무주군이 관내 전통시장 4곳에 대한 자체안전점검에 나섰다.24일까지 무주읍 반딧불장터와 설천면 삼도봉장터, 안성면 덕유산장터, 무풍면 대덕산장터 등에서 가스(용기, 계량기, 배관, 가스누출여부, 보일러 및 온수시설, 가스용품, 안전장치 등)와 전기(변압기, 차단기, 접지, 배선, 비상발전기 등), 소화기와 자동 화재탐지설비, 피난유도등 등 안전시설 등의 소방분야를 점검한다.또 이들 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구조안전성과 건축마감, 관리상태 등도 점검해 나갈 방침이며 시장사람들이 직접 안전 포인트를 점검하는 안전점검의 날(매월 1회)도 운영할 계획이다.허준철 군 산업행정 담당은 우리 군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도 앞두고 있고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사건도 잇따라 화재로부터 관내 시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시장상인들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지역경제의 심장 전통시장을 지키고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시장 대부분이 현대화사업 종료 후 15년이 지나는 등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군은 시장 시설물 안전과 위생청결 확보를 위해 시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21 23:02

서울 광화문 광장서 무주세계태권도대회 성공 기원 행사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100일 앞두고 대회성공을 기원하는 태권한마당 행사가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행사는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 의지를 다지고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회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 체험, 관람, 공식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총 6개의 부스로 마련되는 역사관(전시)에서는 국기 태권도의 기원과 유래, 세계대회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태권도체험관(7개 부스)에서는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댄스를 배우는 것을 비롯해 올림픽태권도경기용 전자호구와 보호장비 착용, 가상시설을 활용한 겨루기와 격파, 그리고 게임형 수련시설을 체험해볼 수 있다.2개 구역(메인무대와 중앙광장)에서 운영되는 관람관에서는 어린이 시범단과 함께 하는 태권댄스 교육을 비롯해 플래시몹, K타이거즈가 펼치는 태권도퍼포먼스, 전주기접놀이, 도립국악원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오후 1시 45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개회선언에 이어 성공기원 메시지 공유와 홍보위촉, 태권도 퍼포먼스와 공연 등이 개최된다.태권한마당 개최를 앞두고 황정수 무주군수는 D-100일, 이제는 정말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가 실감이 난다며 무주가 개최지인 만큼 완벽한 손님맞이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대회 마무리까지 군민 모두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D-100 태권한마당 행사에는 개최지 주민들의 열의를 보여주기 위해 무주군민 300여 명도 상경한다.무주군민들은 그동안 무주군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태권도 붐 조성과 태권도원 홍보에 주력해왔으며 무주대회 유치 후에는 군민역량교육에 참여해 친절, 서비스, 위생, 청결마인드를 강화하고 각 마을과 업소개선, 메뉴개발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17 23:02

무주군, 국가예산사업 69건 발굴

무주군이 지역의 비전을 담은 국가예산사업 69건을 발굴해 관련 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는 등 본격 추진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전북연구원과 함께 국가예산사업 발굴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 중앙정부 및 도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대규모 선도 사업 6건과 국가예산사업 63건 등 총 69건을 발굴했다.이들 사업 중 대규모 선도 사업은 무주산들강 프로젝트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지덕권산채클러스터 등으로 6개 사업 추진에 총 3418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 규모는 2504억 원이다.6차 산업 브릿지 ‘무주드림 구축’ 외 62건의 국가예산사업 규모는 총 6조8490억 원으로 국비가 6조7317억 원을 차지한다. 이들 사업 중 태권도 문화라키비움 구축 등 17개 사업은 2018년도 단기사업으로, 내도리관광자원 개발과 베리류 특화사업 등 21개 사업은 2019년도~2022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적상산 산악철도 건설과 전주~김천 간 철도 건설 등 5개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하는 장기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술 군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자원의 활용과 연계발전에 기반을 두고 국가예산사업을 발굴했다”며 “발굴된 사업들이 제때 제대로 추진돼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국회를 비롯한 각 부처와 도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발로 뛰는 예산확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군은 앞으로 국가예산사업조서를 작성하는 등 분야별로 사업을 구체화시키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15 23:02

"무주반딧불축제, 번뜩이는 아이디어 공모합니다"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관광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생채환경 대표 축제로 재도약할 채비를 갖춘다.다음달 25일까지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환경축제의 이미지에 걸 맞는 프로그램 △무주군의 청정이미지와 부합되는 프로그램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무주반딧불축제 프로그램 공모제안서(무주군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홈페이지)접수는 우편(전북 무주군 무주읍 최북로 15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사무국)과 팩스(063-324-2441), 이메일(nate.com)을 통해 할 수 있다.군은 창의성과 대중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적용범위 등을 심사해 5월 중 최우수작 1점에 30만 원 상당, 우수작 1점에 10만 상당, 장려 2점에는 각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김영광 군 관광육성담당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즐거운 무주반딧불축제를 만들고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 차별화, 명품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올해 벌써 21회 째를 맞이하는 만큼 좀 더 매력 있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동안 오셔서 보고, 듣고, 느끼며 생각했던 아이디어들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올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14 23:0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손님 맞이 국토대청결

무주군이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관내 전 지역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군청, 각 읍면사무소, 관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시가지와 국도변, 농경지, 하천변 일대의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 노면청소차와 물청소차를 동원해 도로 곳곳에 쌓인 분진 등을 씻어내는 활동을 벌이는 등 관민이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영농폐비닐 집중수거 운동을 통해서는 도로변과 농경지에서 농약 공병과 폐비닐, 반사필름 등을 수거하고 있으며 수거 우수단체에게는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포상금도 전달할 예정이다.폐기물 수거 기동점검반도 운영한다.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도로변 건축·도로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미관을 해치는 방치물 정비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며 17일까지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으로 이어지는 과대포장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김광영 군 자원순환 담당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추진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공무원들을 비롯한 무주군 관광협의회 등 30여 개 단체가 동참한다”며 “우리 군을 찾아오는 세계인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의 이미지를 심고 새봄을 맞는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 실천분위기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14 23:02

태권도진흥재단, 체육진흥기금 사업 최고점수 받아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이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당당히 최고점수를 받아냈다.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통해 재단은 국제교류 분야 총 36개 사업 가운데 상위 10% 사업에 부여하는 우수사업(S등급) 4개 중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재단의 3개 사업이 후보로 정해진 가운데 태권도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과 태권도원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부문이 국제교류 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 251개 사업 중 각각 1위와 2위 자리를 차지하며 모범사업으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업성과 평가결과를 두고 재단은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태권도 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들의 태권도와 태권도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 점, 태권도의 지속적 문화적 가치 전파에 기여한 점 등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고 자평했다.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우리 재단은 태권도 세계화와 저변확대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를 육성하고 한국문화의 세계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금지원사업의 효과성 제고와 사업 개선 촉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제교류 분야를 비롯해 생활체육, 전문체육, 장애인 체육 등 7개 분야 총 251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연중 지속된 현장평가와 만족도조사, 평가실무소위원회의 서면평가, 기금지원사업평가위원회의 최종확정 등의 단계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10 23:02

무주 산림자원 활용 농가 소득 높인다

무주군과 무주국유림관리사무소(소장 김종세)가 삼도봉 권역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해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했다. 설천면 미천·대불지역의 산촌 소득자원이 부족함에 따라 지역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한다는 취지에서다. 9일 설천면 삼도봉 권역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김종세 무주국유림관리사무소장, 무주군 의회 유송열 의장과 이성수 의원, 마을대표와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설천면 대불리 산 38-1번지 일원(국유림)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키로 하고,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숲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시설 및 편의 제공하고 산림의 건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을 지도·감독해 나갈 것을, 무주군은 국민 숲에 대한 자발적인 보호관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조치 등을 행할 것을 약속했다. 황정수 군수는 “국유림과 사유림을 기반으로 산림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기대가 크다”며 “무주군과 국유림관리사무소와의 협력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과 힐링체험, 소득증대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토대로 현지에 거주하는 주민들과도 국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해 산나물과 산약초, 버섯, 고로쇠 수액 등 임산물을 합법적으로 채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민주지산 삼도봉권역 국유임도를 활용한 레저·스포츠 길로 운영하는 한편, 봄철 조림사업을 통해 단체의 숲을 운영하고 민주지산과 석기봉, 삼도봉을 연계한 등산코스를 보완하는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김종세 소장은 “산촌마을 발전을 위한 협력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두 기관이 맞잡은 손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10 23:02

무주군,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무주군이 지적재조사와 경계 결정에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절감 효과를 노린다.무주군은 무풍면 율평지구(무풍면 지성리 1번지 일원) 183필지, 30만 8,610㎡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전산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2030년) 국책사업이다. 토지이용 상황과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하고 필지 조사와 경계 결정을 하는데 드론 촬영영상을 활용할 예정으로 군은 이를 통해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율평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를 완료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전북도로부터 지구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또 이후에는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하고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박금규 군 지적담당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주민설명 자료로 활용하면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하는 등 토지소유자 간 경계 결정을 협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 구축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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